[이스라엘] 플라이트렉스, 미연방항공청서 드론 식료품 배달 ‘승인’ 얻어
이스라엘 드론배송업체 플라이트렉스(Flytrex)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이하 FAA)으로부터 드론 식료품 배송에 대한 승인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이트렉스가 승인받은 지역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시다. 드론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은 ‘사람 위’ 드론 비행도 허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드론 배송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면 플라이트렉스 자체 앱을 통해 제휴된 업체의 식료품 배송이 가능해진다. 월마트, 스타벅스, 기타 개인 레스토랑 등이 대상이다.
특히 월마트의 경우 2020년 9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플라이트렉스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기획한 바 있다. 수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였다.
플라이트렉스가 이번 드론 배송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협력사인 커지 에비에이션(Causey Aviation)이 참여한다. 커지 에비에이션은 FAA로부터 Part 135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유인기 배송 서비스도 병행할 수 있다.
다만 플라이트렉스가 승인을 받은 것은 가시권(VLOS) 비행에 한해서다. 하지만 당사 경영진은 가시권 범위 내에서도 가능한 드론 배송서비스가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
드론 배송 시장이 매년 53%씩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현실이 되고 있다. 드론 배송에 대한 법제도가 마련된 미국와 유럽을 중심으로 더 많은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플라이트렉스 드론으로 아이슬란드 지역서 배송하는 모습(출처 : 플라이트렉스 유튜브 홈페이지)
플라이트렉스가 승인받은 지역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시다. 드론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은 ‘사람 위’ 드론 비행도 허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드론 배송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면 플라이트렉스 자체 앱을 통해 제휴된 업체의 식료품 배송이 가능해진다. 월마트, 스타벅스, 기타 개인 레스토랑 등이 대상이다.
특히 월마트의 경우 2020년 9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플라이트렉스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기획한 바 있다. 수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였다.
플라이트렉스가 이번 드론 배송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협력사인 커지 에비에이션(Causey Aviation)이 참여한다. 커지 에비에이션은 FAA로부터 Part 135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유인기 배송 서비스도 병행할 수 있다.
다만 플라이트렉스가 승인을 받은 것은 가시권(VLOS) 비행에 한해서다. 하지만 당사 경영진은 가시권 범위 내에서도 가능한 드론 배송서비스가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
드론 배송 시장이 매년 53%씩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은 현실이 되고 있다. 드론 배송에 대한 법제도가 마련된 미국와 유럽을 중심으로 더 많은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플라이트렉스 드론으로 아이슬란드 지역서 배송하는 모습(출처 : 플라이트렉스 유튜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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