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군, 미군 무장드론 MQ-9 Reaper 30대 인수할 계획
인도 해군에 따르면 미군 대표 무장드론 MQ-9 Reaper 30대를 인수하기 위해 해당 사안을 국방부에 정식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인도는 인접한 중국 및 파키스탄과 각종 분쟁에 휩싸여 있다. 최근 중국이 군사용 드론을 앞세워 국경지대의 정찰 임무를 강화하면서 인도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무장드론 Chengdu Wing Loong II를 파키스탄이 인수하면서 군사적 긴장도는 더욱 높아졌다. 양국이 무장 드론을 공동 생산한다는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인도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했다.
결국 인도 해군은 정찰 임무에 정밀 타격까지 가능한 MQ-9 Reaper를 인수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MQ-9 Reaper 30대 모두를 인수할 경우 육·해·공군이 각각 10대씩 운용할 계획이다.
앞서 인도 해군은 미국으로부터 비무장 프레데터 2대를 임대해 운용해 본 경험이 있다. 정찰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성능도 뛰어났기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인도 국방부는 이스라엘로부터 정찰용 드론 헤론(Heron)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다. 현재 운용 중인 구형 헤론 버전은 데이터 링크 및 레이더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미공군의 MQ-9A Reaper(출처 : wikipedia)
현재 인도는 인접한 중국 및 파키스탄과 각종 분쟁에 휩싸여 있다. 최근 중국이 군사용 드론을 앞세워 국경지대의 정찰 임무를 강화하면서 인도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무장드론 Chengdu Wing Loong II를 파키스탄이 인수하면서 군사적 긴장도는 더욱 높아졌다. 양국이 무장 드론을 공동 생산한다는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인도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했다.
결국 인도 해군은 정찰 임무에 정밀 타격까지 가능한 MQ-9 Reaper를 인수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MQ-9 Reaper 30대 모두를 인수할 경우 육·해·공군이 각각 10대씩 운용할 계획이다.
앞서 인도 해군은 미국으로부터 비무장 프레데터 2대를 임대해 운용해 본 경험이 있다. 정찰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성능도 뛰어났기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인도 국방부는 이스라엘로부터 정찰용 드론 헤론(Heron)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다. 현재 운용 중인 구형 헤론 버전은 데이터 링크 및 레이더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미공군의 MQ-9A Reaper(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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