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데브스와나, 세계 3번째로 큰 1098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
김백건 기자
2021-06-21 오후 4:38:53
보츠와나 다이아몬드 채광기업인 데브스와나(Debswana)에 따르면 2021년 6월 초 1098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굴했다. 6월 중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평가받았다.

2021년 6월 16일 수도인 가보로네(Gaborone)에서 국내 및 해외에 공개됐다. 정부는 1098캐럿의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하고 특이하기 때문에 국가에 큰 의미가 있으며 국난 극복에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및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거대기업인 드 비어스(De Beers)는 합작 사업의 결과로 세계 3위 다이아몬드 발견을 기뻐하고 있다.

2021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1위 다이아몬드는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에서 발견된 3106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일명 컬리넌(Cullinan)이라고 불린다.

2위는 2015년 역시 보츠와나(Botswana)에서 발견된 1109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레세디 라 로나(Lesedi La Rona) 이다.

▲데브스와나(Debswan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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