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NEITI, 2019년 석유 절도 및 파이프라인 파괴로 N8518억4000만나이라 손실
김백건 기자
2021-06-23 오후 4:31:19
나이지리아 정부 산하 기관인 나이지리아 추출 산업 투명성 이니셔티브인 NEITI에 따르면 2019년 석유 절도 및 파이프라인 파괴로 N8518억4000만나이라(US$ 27억8000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다만 석유 5328만배럴이 손실된 전년보다 21%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러한 손실은 파이프라인 절도 및 파괴 공작원들에 의해 쉽게 갈취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유량을 운반하는 업체들에 의해 기록됐다.

2019년 일부 석유 터미널 운영기업들은 생산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들 중에는 정부에 의해 면허가 취소된 Bayelsa Oil에 의해 운영되는 Aja도 포함됐다.

Prime과 Allied/CAMAC 등에서 관리하는 Asaramatoru, Oyo 등도 2019년 동안 사업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나이지리아는 원유와 가스 판매로 총 10조4900억나이라를 벌어들였다. 이는 2018년 매출액 9조9900억나이라 대비 4.88%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NEITI(Nigerian Extractive Industry Transparency Initiativ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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