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국가 부채 £790억파운드 증가의 3분의 2가 국내 기업 부채
김백건 기자
2021-10-13 오전 11:10:13
영국 중앙은행(BoE)에 따르면 2019년 말부터 2021년 1분기 사이 국가 부채 £790억파운드 증가의 3분의 2가 국내 기업들의 부채로 집계됐다.

국내 중소기업들 중 3분의 1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2배 이상 많은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2021년 연말 많은 기업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재무부의 유급휴가 지원 정책이 종료함에 따라 2021년 4분기부터 기업들의 부실사태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은행은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자산시장으로 인한 금융 부문의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의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준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을 주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차입금 시장의 위험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특정 제3자 서비스 제공자를 중요 서비스 제공자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적절한 정책, 탄력성 표준 및 탄력성 시험 등을 포함해 차입금 위험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적인 정책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중앙은행(BoE)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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