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ATL, 세계 최고 수준인 160Wh/kg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개
김봉석 기자
2021-08-09 오후 10:30:18
중국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宁德时代)에 따르면 기록적인 에너지 밀도를 가진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공개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호환되고 보완된다. 개발된 배터리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160Wh/kg의 에너지 밀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온에서 15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20°C 미만의 온도 환경에서 방전 유지율이 여전히 90% 이상이라고 평가받았다.

또한 나트륨 이온 배터리와 리튬 이온 배터리의 통합 및 혼합 사용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인 AB 배터리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와 같이 CATL은 다양한 기술 경로를 확보해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CATL(?德?代)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관련 기사
산업동향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