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코, 심장검사를 위한 신경망 인공지능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공개
김봉석 기자
2018-11-15 오후 12:26:10
미국 디지털 청진기제조사인 에코(Eko)에 따르면 심장검사를 위한 신경망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2018년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공개했다.

특히 에코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인공지능이 심장 전문의 수준의 정확성으로 소아 심장마비를 탐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진단된 수천 개의 녹음된 음원을 먼저 컴퓨터에 제공해 컴퓨터가 의심스러운 잡음을 배운다. 이를 통해 컴퓨터가 고유한 오디오 신호를 분석하고 샘플 청취에서 잡음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적인 관행과 상당한 비율로 내과 담당 의사가 잡음을 반복적으로 잘못 진단하기 때문에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시스템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심장병 전문의의 진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동화시스템이 큰 도움읻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머신러닝 및 기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면 다른 분야의 가상 전문가를 진료실로 데려와서 일상적인 의료치료를 도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참고로 소프트웨어는 에코의 코어(Core) 및 듀오(Duo) 디지털 청진기와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 실습에 도입하기 위한 규제 승인만을 받은 상태이다.


▲ USA-Eko-AI-health

▲ 에코의 신경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심장검사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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