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바빌론브알, 사용자가 가상현실을 창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김봉석 기자
2019-02-13 오후 4:59:03
캐나다 스타트업 기업인 바빌론브알(Babylon VR)에 따르면 사용자 스스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사용자가 스스로 가상현실 장면을 클립이나 필름으로 편집할 수 있다. 가상현실 전문가의 도움없이 직접 소프트웨어 지침을 읽고 많은 기능을 시험 사용해 볼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값비싼 가상현실 카메라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여러 장의 사진을 결합해 가상현실과 같은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이나 비디오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바빌론브알은 사용자가 평면도를 스캔하고 3D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아키텍처 시각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바빌론브알은 가상현실이 지원되는 인터넷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 가상현실 산업에서 바빌론브알의 성장이 기대된다. 참고로 가상현실 산업은 2016년 약 $20억2000만달러, 2022년 $268억9000만달러에 각각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Canada-BavylonVR-AR


▲ 바빌론브알(Babylon V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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