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E리뉴어블에너지, 2019년 육상 터빈에서 1215MW 계약 확보
김봉석 기자
2019-12-31 오전 11:35:35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GE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육상 풍력 터빈부문에서 1215MW의 계약을 확보했다.

이 계약에는 2020년에 완료될 예정인 내몽골에 위치한 HECIC의 100MW Balagedai 2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즉 후아능(Huaneng) 그룹은 허난성(河南省)에 위치한 715MW의 복양(濮陽) 풍력 발전 단지 1단계 및 2단계에 286개의 터빈을 예약했으며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선전에너지코퍼레이션(Shenzhen Energy Corporation)은 2020년 온라인으로 장쑤(江蘇)성에 위치한 285MW의 양저우(揚州) 및 피저우(ヒ州) 풍력 발전소용 터빈을 주문했다.

이런 계약을 통해 GE리뉴어블에너지는 Huaneng 및 HECIC와 다시 파트너 관계를 맺고 중요한 지역에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이 GE리뉴어블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국 터빈시장에서 충분한 계약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을 리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GErenewableEnergy-Renewable Energy


▲ GE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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