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제조회사 복스홀(Vauxhall), 판매량 급락으로 326개 딜러와 계약 종료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8-04-19 오전 11:22:44
영국 자동차제조회사 복스홀(Vauxhall)에 따르면 판매량 급락으로 326개 딜러와 계약을 종료할 계획이다. 자매회사인 오펠(Opel)도 유럽 전역에 산재한 딜러와 계약을 중단할 예정이다.

2018년 4월 30일부터 향후 2년간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기간을 설정했다. 유럽전역에 1600개의 딜러를 확보하고 있는데 시장에 큰 파급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영국에서 복스홀의 판매량은 22%나 줄어들었는데 유럽 전역 평균 판매감소율 5.7%의 3배 이상이다. 2017년 기준 영국에서 19만5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자동차제조회사 복스홀(Vauxhal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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