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규어랜드로버, 11월 5일 2주만에 공장가동 재개
김백건 기자
2018-11-02 오전 10:34:27
영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2018년 11월 5일 공장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10월 22일 2주간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었다.

2주 동안의 급여는 지급하기로 합의했지만 공장에 복귀한 이후에 추가 업무가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약 4000명에 달하는 DHL의 근로자도 다시 근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9월 30일 기준 3개월 동안 판매량은 12만98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매출액은 £56억파운드, 세전손실은 9000만파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디젤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든 것과 브렉시트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이 급감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자동차 산업 전반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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