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물류유통기업 GLP China & Brookfield자산운영, 중국내 냉동 창고 사업 확대
박재희 기자
2017-01-04 오후 4:37:21
물류유통기업 GLP China & Brookfield자산운영(Brookfield Asset Management)에 따르면 중국내 냉동창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야채, 과일, 치즈, 생선, 아이스크림 등 고품질 냉동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말 기준 중국내 냉장면적이 120만평방미터로 1년전 대비 약 35% 증가했다. 

의약품 및 식품회사들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GLP China는 싱가포르 물류기업 Global Logistic Properties Ltd.의 자회사이다.

브라질 Brookfield자산운영(Brookfield Asset Management)은 상하이 인근에 약 25만평방피트, 우시시 인근에 약 50만평방피트의 냉동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향후 수년내 총 200만평방피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중국의 중위소득자가 연간 2000만명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고품질 냉동제품 구매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냉동창고 건설비용은 1피트당 $US 55달러로 애틀랜타에서의 개발비용과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렌트비용은 미국 대비 50% 이상 비싸다.


▲ Singapore_GLP_Homepage 3

▲GLP(Global Logistic Properties Lt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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