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공회의소(ASSOCHAM), 중국과 대비해 귝내 컨테이너 화물처리량 부족
민서연 기자
2017-12-14 오후 1:47:37
인도 상공회의소(ASSOCHAM)에 따르면 중국과 대비해 국내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6/17년 국내 12개 주요 항만의 총 화물처리량은 875만TEU로 중국 상하이항과 비교해 1/4인 수준에 불과하다.

상하이항의 화물 처리량은 2015년 기준으로 3650만TEU에 달한다. 중국의 4개 항인 상하이(Shanghai), 선전(Shenzhen), 닝보&저우산(Ningbo & Zhoushan), 홍콩(Hong Kong Chin)항은 각각 최소 2000만TEU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 항만 인프라시설 향상, 화물 처리량 증가, 효율적인 운영수립 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의 항만 확장계획에 의해 화물 처리량은 2016/17년 10억톤에서 2025년 25억톤까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공회의소(ASSOCHA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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