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부, 레스토랑의 음식에 칼로리를 표시하는 것이 소규모 사업자에 타격
김백건 기자
2018-09-11 오후 10:05:13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레스토랑의 음식에 칼로리를 표시하는 것이 소규모 사업자에 타격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벌 음식마다 정확한 칼로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대 £500파운드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맥도날드(McDonalds), 웨더스푼(Wetherspoons)과 같은 대혀 레스토랑 체인점들은 메뉴에 칼로리를 표시해 영업하고 있다.

정부는 2만6000여개에 달하는 소형 레스토랑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비만을 없애기 위해 관련 정책을 강행할 방침이다.

2018년 7월 아동의 비만을 관리하기 위해 모든 음식에 칼로리를 표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른 계획도 변경하지 않고 추진할 방침이다.

▲웨더스푼(Wetherspoons) 메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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