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칸타르, 4월 21일 기준 3개월 동안 세인베리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
김백건 기자
2019-05-01 오전 10:14:51
영국 시장조사회사 칸타르(Kantar)에 따르면 2019년 4월 21일 기준 3개월 동안 세인베리(Sainsbury's)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료품 사업의 매출액은 2% 증가했지만 다른 부문의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아이스크림 등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이스트 연휴기간 동안 £25억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주 라이벌 슈퍼마켓체인점인 아스다(ASda)와 합병이 무산되면서 독자생존의 길을 모색해야 할 입장이다. 대형 빅4 슈퍼마켓과 기타 협동조합 등과 경쟁해야 한다.

아스다와 합병계획이 무사되면서 세인베리의 주가는 20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사업추진 내역을 살펴보면 매출액과 이익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인베리(Sainsbury's)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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