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환경부, 2018년 1월부터 연간 NZ$ 2100만달러상당의 폐기물 수출 난관
뉴질랜드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부터 연간 NZ$ 2100만달러상당의 폐기물을 수출하는데 낙관에 봉착했다. 중국에 보낼 수 없게 됐지만 아직 수출할 개발도상국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7년 7월 중국은 2018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생활 폐기물, 금속 폐기물, 분리 수거되지 않은 폐지 및 폐품 등을 포함한 24가지의 고형폐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수도 웰링턴의 경우 2017년 740톤의 플라스틱을 처리했는데 그 중 578톤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등으로 수출했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재활용됐다. 웰링턴의 경우 종이, 판지, 유리 등은 국내에서 대부분 재활용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폐기물 수출 대상국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이다. 국내 폐기물업체들은 수출길이 열리길 기다리는 동안은 매립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보호단체는 매립에 따른 해양오염을 우려하고 있으며 자국의 폐기물을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것도 옳지 못한 행동이기 때문에 재활용 확대, 폐기물 줄이기 등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환경부 로고
2017년 7월 중국은 2018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생활 폐기물, 금속 폐기물, 분리 수거되지 않은 폐지 및 폐품 등을 포함한 24가지의 고형폐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수도 웰링턴의 경우 2017년 740톤의 플라스틱을 처리했는데 그 중 578톤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등으로 수출했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재활용됐다. 웰링턴의 경우 종이, 판지, 유리 등은 국내에서 대부분 재활용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폐기물 수출 대상국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이다. 국내 폐기물업체들은 수출길이 열리길 기다리는 동안은 매립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보호단체는 매립에 따른 해양오염을 우려하고 있으며 자국의 폐기물을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것도 옳지 못한 행동이기 때문에 재활용 확대, 폐기물 줄이기 등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환경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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