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 지멘스와 새로운 전력 거래 협정 체결
김백건 기자
2020-08-12 오후 11:56:03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독일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새로운 전력 거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운 전력 거래는 105개의 전력 변전소 업그레이드와 70개의 새로운 전력 변전소 건설 등이 주요 사항이다.

또한 배전변압기 3765대가 설치될 계획이다. 5109km의 배전선이 건설돼 1만3000mw 이상의 발전 용량을 갖추게된다. 현재 송전 용량은 4500mw에 불과하다.

정부가 주요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N86억나이라 규모의 투자로 전 력부문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지방뿐만 아니라 도심에도 전력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멘스(Sieme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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