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 N50억나이라 규모의 초현대식 공장 준공
김백건 기자
2020-12-14 오후 10:51:37
나이지리아 국내 최대 양조기업인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 NB)에 따르면 무알코올 음료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N50억나이라 규모의 초현대식 공장을 준공했다.

상기 공장은 1시간당 2만4000병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국민들의 다양한 음료 구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해외 신규 고객들에게 양질의 나이지리아산 무알콜 음료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특히 서아프리카 국가들로 수출하는 전략적 요충지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초현대식 공장 준공으로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의 산업화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급자와 지역 협력사들에게 더 많은 사업기회 제공 등 국내경제에 기여할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 N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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