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리슨, 'Ask for Sandy' 서비스에 고객들의 응원 이어져
김백건 기자
2021-04-21 오전 7:14:40
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아무런 조건없이 신중하게 행해지고 있는 'Ask for Sandy' 서비스에 고객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모리슨은 여성 위생용품이 필요하지만 구입할 형편이 어려운 사람일 경우 도움을 받을 안내문을 매장 내부에 부착했다.

스웨덴 여성 위생용품 제조사인 Bodyform의 영국 온라인 법인인 Bodyform.co.uk에 따르면 국내 소녀 및 젊은 여성 10명 중 1명이 여성 위생용품을 살 여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소녀 및 젊은 여성 7명 중 1명은 여성 위생용품을 사기위해 돈벌이에 내몰린 것으로 드러났다. 상기 소녀 및 젊은 여성은 14세에서 21세 이다.

모리슨은 Bodyform.co.uk의 조사 결과를 알게 된 이후 'Ask for Sandy' 서비스를 펼치게 됐다. 무료로 제공하는 여성 위생용품을 부끄러움 없이 받아가도록 조치했다.



▲모리슨(Morris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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