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로나믹스, 독일 공항 3곳을 '드론공항'으로 추가
영국 드론운영업체 드로나믹스(Dronamics)에 따르면 2021년 4월말 독일 현지 공항 3곳을 드론공항(Droneport)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공항은 기존의 일반 공항처럼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로써 활용된다. 차이가 있다면 사람을 태우는 여객기가 없다는 점이다.
드론공항으로 지정된 곳은 ▲Paderborn-Lippstadt ▲Rostock–Laage ▲Airport Weeze이다. 드론 배송을 고려하면 모두 1시간 이내로 1만2700여명의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
이로써 드로나믹스가 운영하고 있는 드론공항은 총 38곳으로 유럽 12개국에 분포돼 있다. 이번에 추가된 드론공항은 독일에서 최초이다.
드로나믹스는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제조업, 의약업 등 분야에서 드론공항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무인화물기 블랙스완(Black Swan)을 개발하고 있다.
블랙스완은 배송 가능거리 2500km, 최대 적재량 350kg인 대형 무인기다. 추후 공항에서 출발하는 배송용 드론의 상용화를 위해 규제 당국의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
▲유럽 지역의 드론공항 네트워크 지도(출처 : Dronamics 홈페이지)
드론공항은 기존의 일반 공항처럼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로써 활용된다. 차이가 있다면 사람을 태우는 여객기가 없다는 점이다.
드론공항으로 지정된 곳은 ▲Paderborn-Lippstadt ▲Rostock–Laage ▲Airport Weeze이다. 드론 배송을 고려하면 모두 1시간 이내로 1만2700여명의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
이로써 드로나믹스가 운영하고 있는 드론공항은 총 38곳으로 유럽 12개국에 분포돼 있다. 이번에 추가된 드론공항은 독일에서 최초이다.
드로나믹스는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제조업, 의약업 등 분야에서 드론공항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무인화물기 블랙스완(Black Swan)을 개발하고 있다.
블랙스완은 배송 가능거리 2500km, 최대 적재량 350kg인 대형 무인기다. 추후 공항에서 출발하는 배송용 드론의 상용화를 위해 규제 당국의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
▲유럽 지역의 드론공항 네트워크 지도(출처 : Dronami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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