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월 3일 경제동향, 영국 아스다 전국 50개 매장에서 중고 의류 판매 예정 등
박재희 기자
2021-05-10 오전 9:38:48
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아스다(Asda)에 따르면 자사 의류 브랜드인 조지(George)가 전국 50개 아스다 매장에서 중고 의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섬유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아웃소싱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조지는 이미 리즈(Leeds)매장에서 중고 의류 판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영국 소매업 체인운영기업인 코옵(Co-op)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해왔던 유료 쇼핑백인 '평생 쇼핑 가방'  판매를 전국 2600개 매장에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번 구입하면 쇼핑할 때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방 또는 비닐봉투로 일회용이 아니라 두꺼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다.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에 따르면 2021년 3월 31일 기준 정규직원은 11만12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13만6966명 대비 19% 감소한 수치이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루프트한자는 정규 직원을 2만4000명 줄였다. 하지만 여전히 항공업계가 불황이라 2021년 5월 현재 1만명 이상이 유휴인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루프트한자(Lufthan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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