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그린 아프리카 에어웨이, 첫 여객기 운항 앞두고 첫 노선 공개
김백건 기자
2021-05-18 오후 4:31:01
나이지리아 신생 항공사인 그린 아프리카 에어웨이(Green Africa Airways)에 따르면 첫 여객기 운항을 앞두고 첫 노선을 공개했다. 2015년 창립했으며 2021년 현재 2대의 임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첫 항공 노선은 다음과 같다. 국내 최대 도시인 라고스(Lagos)에서 출발해 국내 주요 도시들인  아쿠레(Akure), 일로린(Ilorin), 아부자(Abuja), 에누구(Enugu), 오워리(Owerri), 포트 하코트(Port Harcourt) 등에 도착한다.

항후 운항 확장에 따라 목적지가 추가할 계획이다. 이미 라고스 외곽에 몇 개의 기지를 건설하려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2018년 쿠라모 캐피탈은 그린 아프리카 에어웨이를 위한 시리즈 A 기금을 성공적으로 모금했다. 2021년 최근 그린 아프리카 에어웨이는 정부로부터 항공운송 허가를 받았다.

참고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벤처투자사인 쿠라모 캐피탈(Kuramo Capital)은 나이지리아, 케냐 등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아프리카계 기업들에게 투자하고 있다.


▲그린 아프리카 에어웨이(Green Africa Airway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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