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최소 6개의 민간 정유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색 및 검토는 국가 에너지 안보 수호라는 법적 역할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상기 6개 중 5개는 개발 단계에 있으며 그 중 단고테정유(Dangote Refinery)가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국영석유공사는 정유 용량이 1일 65만배럴(bpd) 규모인 단고테정유의 지분 20%를 매입하는 협상을 최근 시작했다.

정유사 지분 참여를 추진하는 국영석유공사의 방침은 국내 정유사업 부문의 회생 의지를 꺾지 않고 국내 정유업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석유제품 순수출국가로 도약하는 것이 전반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국영석유공사(NNP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