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아프리카개발은행, 에볼라와 싸우기 위해 기니에 US$ 43만달러 보조금 승인
김백건 기자
2021-06-11 오후 3:39:34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따르면 2021년 6월 전염병인 에볼라(Ebola) 출혈열 유행병과 싸우기 위해 서아프리카 국가인 기니(Guinea)에 US$ 43만달러의 보조금을 승인했다.

기니는 2014년의 에볼라로 인한 큰 위기에 이어 2021년 2월 중순부터 에볼라 관련 전염병이 재발하고 있다. 2021년 현재 에볼라 유행병은 기니에 건강과 사회 및 경제적 문제를 모두 제기하는 코로나-19 전염병을 배경으로 한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자금 지원을 통해 기니는 6개 지역 연구소의 진단 및 샘플 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검체 채취 키트, 시약, 감염 예방 및 제어 장비 등도 지원받게 된다. 생물학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보건요원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등 400명은 피해지역에서 생존자를 포함한 감염예방 및 사례관리 교육을 새롭게 받게 된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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