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계청, 5월 물가상승률 2.1%
김백건 기자
2021-06-21 오후 4:35:02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1년 5월 물가상승률은 2.1%를 기록했는데 2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이러한 수치는 예상대로 중앙은행(BoE)의 목표치인 2.0%를 넘어섰다.

2021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확대됐다. 2021년 5월 핵심 물가상승률은 2.0%로 전월 1.3% 대비 상승했다. 향후 물가상승률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5월 연료 가격은 1년 전보다 18%나 오른 반면 의류와 신발 가격은 2.1% 오르는데 그쳤다. 2021년 5월 17일 펍과 레스토랑에서의 실내 영업이 재개됐다.

이로서 공급망의 병목 현상 등 기타 비용 압박과 함께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이 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 연말까지 물가상승률은 2.5%를 기록한 이후 다시 2% 목표치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1월 0.3%였던 물가 상승 속도가 6개월 만인 2021년 5월 2.1%로 빨라졌다. 2008~09년 금융위기 이후 동기간 대비 가장 빨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이 급락했기 때문인데 영국의 물가상승률 압력은 미국에서 격력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달러화 압력만큼 크고 다른 것도 아니다. 



▲통계청(ONS) 홍보자료ws proves temporary or persistent, it is clearly a hawkish surprise," HSBC economist Chris Hare said.

"Of course, some major uncertainties, such as the end of the furlough scheme in September, remain. But if the upside surprises continue, calls for a rate rise on the Monetary Policy Committee may grow louder."

The CPI data showed fuel prices in May were almost 18% higher than a year earlier while clothing and footwear costs rose by 2.1% as people, emerging from their lockdown isolation, bought new outfits.

The price data was collected on or around May 11, before pubs and restaurants were allowed to serve customers indoors and cinemas and hotels reopened from May 17.

The BoE has said it expects inflation to hit 2.5% by the end of this year before settling back to its 2% target as the impact of post-lockdown energy price rises fades along with other cost pressures, such as bottlenecks in supply chains.

Previous surges in inflation since the 2008 financial crisis proved temporary, as the labour market was too weak to create the type of wage-price spirals which occurred in the 1970s.

The central bank is expected to leave policy unchanged on June 24 after its latest meeting.

SIX-MONTH SURGE

Jack Leslie,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관련 기사
산업동향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