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 민관협력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엔젤스헤이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5. 25일(화)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토론회 개최
2021-05-24

▲ 은평커뮤니티케어 토론회 안내문

엔젤스헤이븐과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은평구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을 위한 민관의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커뮤니티 케어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은평에서의 커뮤니티 케어 포럼’은 오는 25일(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온라인(YouTube 중계, 채널명 엔젤스헤이븐 또는 이상이TV)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포럼은 고령이나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자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가 구 단위의 지역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과제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1부는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재은 교수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되며, 주제 발표로 은평구청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사례와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엔젤스헤이븐의 주거 지원 서비스, 의료협동조합 ‘살림’의 지역사회 돌봄 실천 현황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의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케어 추진 사례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백은령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경의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과 박세은 은평구의회 의원, 장봉석 사단법인 복지마을 대표이사와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되어 아동·청소년 복지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 복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은평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인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070-7113-5453 / 엔젤스헤이븐)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복지정책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