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산업회의소(FCAI), 2016년 7월 신차판매량 9.1만대로 1.1% 감소
토요타 '코롤라' 판매량 4개월 연속 1위였던 현대자동차 'i30' 제쳐
민서연 기자
2016-08-04 오후 1:13:51
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산업회의소(FCAI)는 2016년 7월 신차판매량이 9.1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초부터의 판매량은 68만947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해 연간판매량 최대치를 갱신할 수 있는 규모이다.

차종별로는 토요타의 '코롤라'가 3427대로 4개월 연속 1위였던 현대자동차의 'i30'를 제쳤다. 주요인은 현대자동차측이 i30 오토매틱차의 가격을 2만2990달러 인상한 것이다.

다음 2위도 토요타의 '하이럭스'(3136대), 3위는 포드 '레인저'(2874대)였다. 픽업트럭의 상승세는 계속되는 추세를 보인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1위부터 ▲토요타 1만7465대 ▲마쯔다 8460대 ▲현대 7603대 등의 순이었다. 또한 차종별로는 SUV가 전체의 37%로 가장 많았으며 소형차가 18.5%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뉴사우스웨일즈 3만219대 ▲빅토리아 2만5517대 ▲퀸즐랜드 1만8445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8234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1389대 등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산업회의소(FCA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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