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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해외진출기업 중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 지난 1.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1년 해외진출기업 중 국내로 복귀한 기업은 26개社로 집계○ 이는 단일연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며, 통계를 공식 집계한 ‘14년 이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는 누적 108개社를 달성※ 국내복귀기업 :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상 요건을 충족하여 정부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받은 기업◇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은 ‘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기업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의 비중도 ‘19년 이후 지속 증가*하여 국내복귀 기업의 질적 수준도 제고되는 상황* ’21년 국내복귀 중견기업은 34.6%(9개社, 전년 대비 +9.6%p)로 역대 최고치 기록◇ 이에 따라 ‘21년 국내복귀기업의 투자규모 및 고용규모* 역시 역대 최대치를 달성* 투자규모 : 6,815억원(전년 대비 22%↑), 고용규모 : 1,820명(전년 대비 55%↑)○ 이차전지소재(L社), 친환경차량용 희토류영구자석(S社) 등 공급망 핵심품목 생산업체(2개社) 복귀로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 해외진출기업의 기업규모별 분포 추이 (단위 : 개社)□ 국내복귀기업의 업종, 지역, 진출국가별 분포 현황◇ ‘14~‘21년 복귀기업의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기전자(20개社), 자동차(18개社), 금속(12개社) 순이며 이들 업종이 전체의 58%를 차지※ ’21년에는 자동차(6개社), 전기전자(5개社), 금속(3개社) 순으로 이들이 전체 복귀기업 중 69.2%(18개社)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14~‘21년 복귀기업의 진출국가는 중국이 87개社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12개社), 미국(3개社) 순으로 중국·베트남으로부터의 복귀한 기업이 90% 이상을 차지▲ ’14~’21년 복귀기업 업종별 분포▲ ’14~’21년 복귀기업 진출국가별 분포◇ ‘14~‘21년 복귀기업의 지역별 분포는 전북(17개社)이 가장 많고, 경남(14개社)·경북(14개社)·충남(14개社), 부산(12개社) 순으로 나타남※ ‘21년의 경우는 경남(8개社), 충남(6개社), 경북(3개社)·대구(3개社) 순임▲ ’14~’21년 복귀기업 복귀지역별 분포▲ 지역별 국내복귀기업 현황□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이 국내복귀에 영향이 미침◇ 산업부에서는 국내복귀기업의 증가는 대내외 환경 변화 및 지원 제도 개선과 적극적 유치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KOTRA의 국내복귀기업 대상 설문조사(복수응답, 복귀기업 확인시 개별 조사) 결과, 주요 복귀사유는 해외 환경 악화, 내수 시장 확대 및 ‘한국산’의 브랜드 가치 강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지난달 17~24일 전경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72개사 대상) 결과, 현재 국내복귀를 고려 중인 기업은 ’20.5월 3.0%에서 ’22.2월 27.8%로 9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향후 정부 지원·국내 경영환경이 개선될 경우 국내복귀 검토가 가능하다는 답변도 29.2%에 달함※ 전경련에서는 코로나19 기간 중 글로벌 공급망 불안 심화로 인한 생산차질과 물류비 증가, 미·중 갈등 장기화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정부는 우량한 국내기업의 복귀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개선◇ 산업부는 ’13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국내복귀 기업에 세제, 보조금 등 각종 지원혜택*을 부여* (대상) 해외에서 2년 이상 운영하던 기업 중 국내에 사업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지원내용) 요건에 따라 법인·소득·관세 등의 감면과 입지·설비·고용보조금 등 지원◇ 국내복귀기업이 경제회복과 고용창출, 공급망 안정화에 효과가 큰 만큼, 복귀기업 관점에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 국내복귀 기업 지원제도 주요 개선사항(’21.6월 시행) >○ 인정요건 완화첨단업종·핵심 공급망 품목에 대한 해외사업장 축소요건 면제○ 지원대상 업종 확대기존 제조업·정보통신업·지식서비스산업에 방역·면역 관련 산업 추가○ 지원비율·금액 조정지방에 대한 사업장당 투자보조금 한도(100억 → 300억) 및 지원비율 상향(기존比 +10%p)◇ 아울러, 국내복귀보조금*(’22년 570억원)을 활용하여 국내복귀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복귀기업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지원할 방침* 국내복귀보조금 추이 : 200억 원(’20) → 500억 원(’21) → 570억 원(’22)□ 자치단체는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지원시책 추진◇ 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복귀 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 경기·경북도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 중< 지자체별 주요 추진 시책 내용 >○ 부산시자체적으로 마련한 투자진흥기금을 운용, 입지·설비·이전 보조금 최대 300억 지원○ 대구시기업당 총 투자액의 최대 50%까지 투자보조금 지원, 10~50년간 부지 무상임대, 고용창출장려금 4년간 최대 28억 8천만원, 정착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광주시투자금액에 따라 입지·설비·이전 비용의 24%를 공통 지원하고, 투자금액 및 조건에 따라 최대 20%까지 추가 지원○ 경기도7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유턴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산단 중 미분양 산업용지를 임대단지로 운영·공급하는 ‘공공임대 산업단지 표준모델’을 제시○ 충남도공장용지의 수의계약·장기임대(50년), 첨단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인센티브 등을 투자규모에 따라 최대 552억까지 지원○ 전북도정부지원 외에 전용단지 이전시 설비투자금액의 10%, 해외사업장 청산 위한 컨설팅 및 장비 이전 비용의 20% 추가지원, 고용창출장려금 2년 추가 지원○ 경남도’20.5월 국재복귀기업 지원 계획을 마련, 국내복귀기업의 복귀원인을 분석해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제시하고 인센티브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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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Trumpf GmbH) Johann-Maus-Straße 2,71254 DitzingenTel : +49 (0)7156 303 3info@trumpf.dewww.trumpf.com기업방문독일디칭겐 □ 상담기업◇ Trumpf GmbH○ Maríia del Mar Mitjavila Bedmar○ p.p. KevinKim Schneider○ (Sales international laser systems)○ Johann-Maus-Straße 2, 71254 Ditzingen○ Tel : +49 7156 3033 3647○ Kevin.Schneider@de.trumpf.com○ www.trumpf.com□ 연수내용◇ 첨단 전기 전자 분야의 선두 기업○ 트럼프사의 연수는 우선 쇼룸을 보고 공장을 견학한 뒤 인더스트리 4.0과 트럼프사의 개요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참가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첨단기술기업 트럼프는 툴 기계, 레이저 기술 및 전자장치 분야의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컨설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촉진하고 있다.○ 트럼프사는 1923년에 기계 공작소로 설립되어 공업용 툴 기계, 레이저 및 전자장치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 중 하나로 성장했다. 2015/16 영업연도에 1만1,000명 이상의 직원이 매출 28억1000만 유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95년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레이저 공작기계 회사이다. 회사의 최초 창립연도인 1923년부터 작은 회사로 출발하여 레이저를 만들면서 1990년부터 크게 성장했다. 평균 연 15%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1만 2천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독일에 근무하는 직원 수는 수년간 비슷한데, 독일 이외 전 세계 생산·판매 법인의 직원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독일 근무 직원이 50% 정도, 해외 근무 직원이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공작기계 생산으로 71%, 공작기계를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29%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를 맞아 기계 판매에 타격을 입었으나 인력 감축을 하지 않고 많은 자금을 투자해 R&D에 전략을 기울인 결과 위기를 극복하고 급격한 매출 성장이 가능했다.○ 전형적인 가족형 기업으로 창립자는 85세로 물러나고 현재 그 후손들이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의 사업 분야는 크게 레이저와 기계장비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표자의 동생이 레이저 분야를, 남편은 기계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독일 내 11개의 자회사가 있으며, 유럽 전역에 30개가 분산되어 있다. 특히 최근 아시아권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아시아지역에도 20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 제품의 판매량은 독일 21.3%, 아시아 27.4%, 서유럽 23.7%, 동유럽 10.0%, 아메리카 17.3%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는 지난해 10.9%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초기에 확장 추세였던 중국 시장은 정체 상태인데, 한국에서 판매량이 늘어 전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은 중국, 일본, 한국이었으나, 최근 베트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트럼프사의 기계 및 시스템○ 툴 기계 및 레이저 시스템은 트럼프의 전문 분야이다. 유연한 판재 및 튜브 가공을 위해 TRUMPF는 벤딩, 펀칭, 결합 펀칭 레이저 프로세스, 2D 및 3D 절단 어플리케이션 또는 레이저 용접과 같은 폭넓고 세분화된 적용 범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는 추가 제조를 위한 모든 관련 레이저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다.○ 트럼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설비는 연수단이 방문한 디칭겐 공장과 흑림지역 쉬람베르크(Schramberg)에 있는 공장이다. 스위스에는 마킹레이저 기계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프럼프의 주 상품군은 2D 레이저 절단기, 3D 레이저 절단기, 레이저 용접 장치, 레이저 튜브 절단 기계, 마킹 시스템, 3D 인쇄시스템, 자동화 등이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과 기술 또한 트럼프사의 주력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네트워크화된 생산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TruConnect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정별 데이터 수집이 핵심 요소○ 트럼프사는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 작업 공정을 효율화하고 자동으로 고장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이른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생산성을 높이는데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럼프사의 스마트 팩토리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스마트 공장의 구축으로 트럼프는 5명이 50분간 작업하든 것을 2명이 10분 작업으로 완료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트럼프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공정 자동화로 생산하면 같은 시간에 제품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트럼프사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도 스마트 팩토리를 설립했다.○ 트럼프사는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최근 고객사에게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도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즉 자체 연구한 4.0 관련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현장의 조건을 파악하여 적합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고, 최적의 작업 효율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컨설팅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을 위해서는 공정마다 데이터를 정확히 수립할 수 있어야 하고,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피드백해서 공정을 재설계하는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시카고에 있는 트럼프의 스마트 팩토리는 흔치 않은 사례로 센서가 오류를 알려 주면 자동으로 오류의 원인을 진단해서 재설계에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변화하고 있는 직업과 복잡한 생산시스템○ 제품의 개별화 추세는 핸드폰 케이스, 자동차 혹은 주거지의 인테리어 디자인 등 그 어느 지점에서도 멈추지 않고 진행 중이다. 새로운 네트워크 솔루션이 매일 등장하면서 엄청난 최적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메가트렌드(Megatrend)는 우리 삶과 직장뿐만 아니라 판금 가공과 같은 기계 분야에도 항구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직업의 세계와 함께 생산시스템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우선 맞춤형 주문생산이 일반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 현재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가 더욱 증대됨에 따라 가치도 변하고 있다. 이 같은 가치 변화는 소비자 행동에도 반영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맞춤형 제품을 더욱 선호하기 때문이다.그 결과 경제가 변화하고 있다. 즉 시장이 점차 더 세분화하고 있는 것이다. 다품종 소량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그 영향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작은 로트 사이즈(lot size)를 경제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변혁이 가속화되고 있다. 디지털화는 기업과 가치사슬에 변화를 가져온다. 디지털 솔루션은 연속적으로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 디지털 솔루션은 생산 현장 내부 및 현장을 벗어난 곳에서 각기 다른 요소를 연결되고 있다.그 결과 솔루션은 공정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획기적인 공정 단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두 개의 생산 시스템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디지털 네트워킹 방식도 각 시스템마다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네트워크화 된 제조방식을 어떻게 추구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는 것이다.○ 고객들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주문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배치(batch) 사이즈는 줄어들고 대신 맞춤형 주문은 늘어나고 있으며, 원가 계산과 견적 산출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소비자들은 문의 하자마자 상세 가격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크기와 상관없이 성과로 이어지는 모든 작업○ 모든 운영의 약 80%를 차지하는 간접공정을 통해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가장 크게 달성할 수 있다. 점차 줄어드는 배치 사이즈를 반영하기 위해 간접공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그에 맞춰 관리할 수 있다면, 최소 작업을 통해서도 한 번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간접공정의 최적화에 따른 공정작업시간 비교[출처=브레인파크]○ 과거에는 큰 배치 사이즈를 통해 간접공정에 대한 높은 수준의 투자를 보완했으나,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는 간접공정에 대한 높은 수준의 투자는 그대로인 반면 배치 사이즈는 점점 소형화되고 최적화가 이루어진다면 간접공정에 대한 투자를 소형화된 배치 사이즈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간접공정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1시간의 공정작업을 위해 대략 4시간의 지원활동이 수반된다고 했을 때 간접공정을 지원활동을 말한다. 이 같은 지원활동에는 계획, 행정, 사내물류, 설정 및 운영자의 작업체계 수립이 포함된다.○ 간접공정은 생산 시간의 대략 80%를 차지하고, 제조작업의 최적화를 위한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간접공정을 최적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간접공정을 최적화하는 방법○ 개인적인 일상을 생각해 모자. 어떻게 책을 주문하고, 송금하거나, 차를 몰고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어떻게 가는가? 바로 디지털 연결성의 잠재력을 이용하면 가능해진다! 이 같은 디지털화는 제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결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트럼프는 프라운호퍼의 IPA연구소(Fraunhofer IPA)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잠재적인 절감효과의 일부를 발견했다.○ '계획 및 행정' 분야에서는 △스마트 생산제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계획수립 △더 빠른 작업 설정 △자동 배달 처리 △자동으로 온라인 견적 생성의 효과가 있다.'사내물류 및 설정' 분야에서는 △핵심 정보에 대한 용이한 접근 △자동으로 기계 설정 △최적화된 설정을 바탕으로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공정전략 사용 △창고관리를 통한 시스템 지원 △디지털 방식으로 도구 관리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운영자 조직' 분야에서는 △짧은 대기시간 △프로그램 시작 및 피드백 제공을 위해 부품에 코드 표시 △컴퓨터가 지원하는 부품 정렬 △생산관련 정보에 대한 용이한 접근 △전자 실시간 작업 스케줄링 사용 등의 부분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TruConnect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성○ 트럼프는 디지털 연결성의 힘 덕분에 더 많은 것을 보고, 이해하고, 제조공정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 트럼프는 트루커넥트(TruConnect)를 사용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단계별로 설계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솔루션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질적인 솔루션은 연결된 제조공정으로 가는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따라서 모든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더욱 유연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정보의 힘을 활용해 사람과 기계를 연결해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루커넥트는 트럼프(TRUMPF)의 인더스트리 4.0의 전형이다. 트루커넥트는 초기 견적부터 부품 발송에 이르기까지 제조공정의 모든 단계를 다루고 있다.○ 트루커넥트는 모듈형과 맞춤형이 있는데, 두 개의 제조공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트루커넥트의 요소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이를 통해 제조공정에 디지털 연결성을 단계별로 가져올 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블록 단위의 제조공정 수립이 가능해진다.(www.trumpf.com/s/en-truconnect)○ 기계와 요소가 센서와 코드를 통해 소통을 하는 등 산업제조에 일대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습득한 정보를 대조, 분석해서 제조공정을 제어하는데 사용한다.그 결과 제조의 연속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투명한 연속공정이 가능해진다. 이를 이용해 전체 가치사슬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작동 중인 트루커넥트는 www.trumpf.info/irfabc를 참고할 수 있다.)◇ 제조 공정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 제조 공정을 어떻게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로 전환하는가? 두 개의 제조공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별 상황과 목표에 따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연결된 제조를 통해 어떤 형태로 어디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모든 공정을 다 점검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목적을 가지고 가장 유익한 측면에서 작업하는 것이다.○ 트루탑스 팹(TruTops Fab)을 통해 모든 제조공정을 제어할 수 있다. 트럼프의 파트너사인 악숨(AXOOM)이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인 트루탑스 팹은 제조공정의 모든 단계를 연결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해 중앙에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전체 공정을 이해하고 제어할 수 있다. 악숨 플랫폼은 기존 시스템의 통합을 위해 모든 기계 제조업자들에게 공개되어 있고, 따라서 파트너 앱을 통해 확장될 수 있다.○ 제조공정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완전한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 웹 기반형 퍼포먼스 콕핏(Performance Cockpit)을 통해 제조공정의 모든 중요한 생산성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퍼포먼스 콕핏을 사용하면 제조공정 최적화가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다.○ 기계가 어떤 상태인지 항상 알 수 있어야 한다. 센서는 제조공정을 모니터링하고 투명성을 제공한다. 컨디션 가이드(Condition Guide)의 지표 표시등을 한번 보기만 해도 기계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고, 모바일콘트롤 앱(MobileControl App)을 통해 어디에 있건 간에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필요할 때 빠르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비주얼 온라인 서포트(Visual Online Support)를 이용할 수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계의 가용성이 증대될 것이라는 점이다.◇ 네트워크화된 생산을 위한 솔루션○ 트럼프(TRUMPF)의 기계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트루커넥트(TruConnect)가 제공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디지털 연결성을 가용하게 할 수 있다. 트럼프의 포트폴리오에는 공정 단계별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 생산공장 내부[출처=브레인파크]○ 기업들은 어떤 솔루션이 적합한 지 알아보기 위해 트럼프와 함께 작업을 해야 한다. 트럼프의 네트워크 솔루션으로는 트루탑스 칼큘레이트(TruTops Calculate), 웹칼큘레이트(WebCalculate), 트루탑스 팹(TruTops Fab), 트루탑스 팹 모듈 스토리지(TruTops Fab Modul Storage), 퍼포먼스 콕핏(Performance Cockpit), 도트 매트릭스 코드(Dot Matrix Code), 인테그레이티드 툴 매니지먼트(Integrated Tool Management), 모바일콘트롤 앱(MobileControl App), 컨디션 가이드(Condition Guide), 비주얼 온라인 서포트 (Visual Online Support), 악숨(AXOOM) 등이 있다.○ 이런 솔루션을 통해 견적 자동화, 제조 관리, 견적 작성, 효율적인 작업 준비를 할 수 있고 생산계획과 제고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제조공정을 통해 간접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공정에 대한 개요도 제공한다.○ 이밖에 제조공정 관리, 기계 상태 전달, 생산 효율성 측정, 부품 표시, 펀칭(punching) 도구 관리, 기계 원격 제어, 기계 상태 이력관리, 생산 정보에 대한 원격 접근, 온라인 고객 기술지원 통합도 간편해 진다.○ 연결 제조공정에서 운영자는 공정 관리자로서 개요를 유지하고 및 자재 흐름을 관리하는데도 용이하고, 부품 표시 활용, 생산 정보에 대한 원격 접근, 배송 간소화 및 작업 완료 등을 지원하고, 배송 및 작업 완료, 부품 표시 활용 등의 업무를 간소화한다.◇ 트루커넥트(TruConnect) 솔루션 상세 정보○ 트루탑스 칼큘레이트(TruTops Calculate)는 시간당 기계 속도, 소비 데이터 및 인건비를 감안해, 펀치, 벤드, 펀치 레이저 및 레이저 부품뿐만 아니라 파이프, 프로파일 및 완전한 조립에 대한 시간 및 비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계산한다.○ 웹칼큘레이트(WebCalculate)는 웹사이트에 통할될 수 있고, 귀하의 고객들은 데이터 입력을 통해 맞춤형 견적을 받을 수 있다. 고객 할인과 같은 개별 요소를 감안하고, 접근 제어를 위해 통합된 사용자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트루탑스 팹(TruTops Fab)의 생산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는 몇 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모듈을 통해 전체 작업의 흐름을 계획 및 조정할 수 있다.○ 트루탑스 팹 모듈 스토리지(TruTops Fab Modul Storage)는 제조공정 전체의 자재 흐름을 제어하고, 재고를 관리하고, 잠재적인 최적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트루탑스 팹 모듈 스토리지는 모든 기계와 저장 시스템을 통합한다.○ 퍼포먼스 콕핏(Performance Cockpit)은 웹 기반 솔루션으로 주요 생산 지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생산 공정에서 잠재적인 최적화 조치를 식별할 수 있다.○ 도트 매트릭스 코드(Dot Matrix Code)는 부품을 빠르고 믿을 수 있게 표시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산업 코드이다.○ 인테그레이티드 툴 매니지먼트(Integrated Tool Management)는 설정공정과 관련된 모든 펀치(punch) 요소를 한 곳에 모으는 중앙 데이터베이스이다.○ 모바일콘트롤 앱(MobileControl App)은 조작 패널의 인터페이스를 태블릿 장치로 전송해 기계의 관리 및 모니터링을 더욱 쉽고 유연하게 한다.○ 컨디션 가이드(Condition Guide)는 컨디션 가이드는 관련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기계 상태를 알기 쉽게 한다.○ 비주얼 온라인 서포트(Visual Online Support)는 고객 기술지원을 통해 이미지, 음향 및 영상 파일의 교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술적인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주는 앱이다.○ 파트너사인 악숨(AXOOM)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가치생산 사슬의 모든 단계를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기반은 적합한 네트워킹 인프라이다. 예를 들어, 기계 수준에서의 인더스트리 4.0 인터페이스인 센트럴 링크(Central Link) 혹은 공장 수준에서의 데이터 인터페이스인 팩토리 게이트(Factory Gate)가 그것이다.□ 현장견학○ 트럼프사의 기술적 부분을 맡고 있는 발터(Walter) 박사의 안내로 연수단은 우선 트럼프사의 '트럼프 레이저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발터박사는 레이저 7030 작업과 TruBend 5130 작업을 시연했다.○ 이어 연수단은 트럼프에서 가공한 주요 제품들을 전시해 놓은 트럼프 쇼룸에 들렀다. 이곳에는 자동차, 휴대폰 등에 쓰이는 부품을 비롯해 레이저를 이용해 열처리를 한 칼 등 다양한 가전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공작기계인도센터도 둘러보았다. 이곳은 최종적으로 주문회사에서 공작기계를 인도하기 전 실제 제품을 생산하면서 점검을 하는 곳이다.○ 연수단은 TruLaser Cell 8030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는 공간 안으로 들어가서 견학을 하기도 했다. □ 제품소개◇ 무단변속기○ 공장을 견학하면서 감속기가 장착되어 있는 장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음.○ 우리가 개발한 제품은 무단으로 감속을 할 수 있는 변속기로 0에서 무한대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구현하고 있음.○ 대한민국의 무단변속기 기술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무단변속기를 사용하면 에너지 절감, 제조원가 절감 가능○ 작업 효율은 53%올라가고 에너지는 10% 절감할 수 있으므로 트럼프의 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기술협력을 했으면 함.◇ 텅스텐 재활용○ 텅스텐 재생 파우다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트럼프사와 비교하지만 규모는 매우 작지만 소규모 가족회사라 할 수 있음○ 사용하다 남은 덩어리로 된 텅스텐을 아연가압법으로 용융시켜 다시 원소재 성분을 갖고 있는 파우다로 제조하는 기술 개발○ ISO인증을 가지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거래를 하고 있고, 아연가압법 공정을 만든 미국 엔지니어와 협업을 하고 있음. 트럼프사도 텅스텐 제품도 절단한다고 했는데, 스크랩을 보내 주면 다시 재가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내 줄 수 있음.□ 상담의견◇ 전문분야 강소기업의 모델○ 100년 가까이 된 전문분야의 강소기업모델을 보고 당사가 지향해야 할 사업적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옷을 재단하듯이 금속을 다루는 공장○ 한국시장에서 매출이 급상승하여 방문 분위기가 좋았다. 이 회사는 금형을 없애고 자체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최종 목표하고 한다. 초대 대표가 가장 건실한 직원에게 물려주고 물려받은 사람의 딸이 대표하고 남편과 삼촌 등 유한회사로 운영하고 있었다. 독일인 중소기업은 거의 유한회사이고 이것이 일본에 전달되어 일본도 거의 유한회사 체계를 가지고 있다.○ 매출은 4조 정도이고 레이저로 모든 합금을 자르고 휘고 구멍 내고, 옷을 재단하듯이 금속을 다룬다. 또한 요즘 철로 3D Printer를 만들고 있고 유리도 포함한다.○ 독일의 초등 6학년부터 회사에서 실습교육을 하는데 중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때에도 실습이 가능하다. 이후 고등학교 때 결정을 한다.물론 나중에 대학도 진행할 수 있으며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다르다. 다른 회사로 취직해도 문제가 없다. 모든 회사가 모두 같이 이런 시스템에 투자한다.○ 인더스트리4.0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는데 독일의 원천기술이 많은 나라이고 공장기기를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인더스트리 4.0라고 보인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기술○ 훌륭한 초대회장과 경영을 잘 하여 승계된 후계자와 그의 가족경영으로 이어지는 기업가정신이 참으로 본받을 만하였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선도하는 3D프린터 설비의 놀라운 첨단기술을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특히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면서 직원 수가 줄지 않고, 직원은 다른 일을 하게 한다는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두 가지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제작하는 기술이 놀라웠다.○ 딱히 툴 기계 및 전자장치와 관련되지 않더라도 회사의 건축 및 조경을 위해서도 한국의 젊은 건축학도나 조경, 인테리어 전공자들이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레이저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 확인○ 솔직히 레이저산업은 단순한 절단으로 알고 있었는데 트럼프사의 제품은 레이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절단 제품의 두께가 더 두꺼운 제품까지 가능한 것에는 놀라움을 느꼈으나 인식 가능한 범위였다. 그 외에 마킹까지는 알고 있었으나 단순히 철판의 마킹이었으나 소재를 가리지 않는 마킹과 절단은 놀라웠다, 그리고 레이저를 이용한 용접도 놀라웠다.○ 절단의 미래는 산소절단→프라즈마→레이저→워터젯이라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레이저는 아직도 발전가능하고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한 분야에서 100년 이상 파고들어 이런 다양한 산업적용 방식을 찾아내는 저력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으며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트럼프사에 감사드린다.◇ 공정간 신속한 이동과 대기시간 절감○ 1. 원자재 공급. 2. 레이저 절단. 3. 절곡. 4. 용접 등의 공정간 신속한 이송, 가공 대기시간 단축 등 신속 정확하게 공정을 자연스럽게 연속적 공정 흐름을 이어주는 시스템을 볼 수 있었다.◇ 효율성의 최고의 목표로 설정○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금속가공기계를 생산하는 트럼프 사는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그 챔피언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효율성을 최고의 지향목표로 4.0 산업혁명이 완성되면 향후 산업계에 주는 변화는 혁명적일 것이다.◇ 기초산업의 중요성 확인○ 최첨단 3D 프린터 설비를 보면서 기초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90년 이상 된 회사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융합기술 인상적○ 레이저 기술과 타공기술, 3D 프린터 기술에 감명 받았고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의 융합기술을 보고 놀랐다.◇ 모터제조 공정 인상적○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고 레이저를 기본으로 한 절단기, 용접기, 등 이미 알고 있던 부분보다 훨씬 많은 부분이 개발되어 있었다.특히 보여주지 않으려 했던 모터의 와인딩 공정이 없는 모터제조 공정은 눈을 의심케 하였다. 개발이 완료되면 30% 이상의 원가절감과 자동화로 경쟁상대가 없을 듯했다.○ 역시 세계 최고로 경쟁상대가 없다는 것이 눈에 보였다. 레이저 한 부분만 가지고 다양한 기술개발로 4차 산업혁명까지 진보된 것에 대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향후 무인화, 인력감축 자동화된 스마트 공장설계에 두려움까지 느꼈다. 우리나라와 격차가 너무 커서 더 노력하고 연구개발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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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우리나라는 식량 수요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의존◇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19년 45.8%로, ’00년(55.6%)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곡물 자급률도 감소 추세로 ’19년 23%를 기록, 우리나라와 환경이 비슷한 일본(27.2%)보다 낮은 상황○ 식량작물 생산량도 ’00년 591.1만톤에서 ’19년 437.5만 톤으로 감소※ 식량작물 생산량(천톤) : (’00)5,911→(’05)5,520→(’10)4,836→(’15)4,846→(’19)4,375▲ 한국의 식량 및 곡물 자급률▲ 주요국 곡물 자급률◇ 농산물 무역적자액도 매년 증가하여 ’20년 131.7억을 기록○ 농산물 수입액은 ’00년~’20년 중 연평균 6.2%씩 증가하여, 동기간 총수입의 연평균 증가율(5.5%)보다 빠르게 늘어남▲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입 (백만달러)▲ 우리나라 농산물 수입 추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농산물 공급망 차질 등으로 국내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안정적 식량공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우리나라는 식량 대외의존도가 높아 해외 농산물 수급에 따른 리스크가 더욱 커짐※ 수입물가지수 변화(’20.2분기→’21.2분기) : 농산물91.4 →119.0, 공산품94.7→109.4□ 농업 수출국의 경쟁력 요인 분석◇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마련하여 경쟁력을 제고< 주요국 농업 분야 수출 확대 시책 주요 내용 >◇ 네덜란드세계 2위의 농산물 수출국으로, 농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기업정부○대학의 협업을 지원하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 ’97년 대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농식품 기업들이 모여 있는 ‘푸드밸리’를 조성하여 농업기술 연구를 수행○ 중앙·지방정부는 민간의 자발적인 농업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인프라·교육 지원 등의 간접적 지원과 함께 정부-산업-대학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구축○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표준화 시켜 모형을 만든 후 수출, 수출단계에서 농작물-설비-컨설팅에 이르는 ‘패키지’ 수출을 추진* 이를 통해 네덜란드는 스마트온실, 수직농장 시장을 선도◇ 일본농지현황, 곡물수급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농업구조를 가진 국가로, 농산물 생산업자 및 식품업자가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 스시 등 자국 식문화의 보급과 함께 농식품 수출전략을 구사, 식문화 전파와 함께 자국 농산물의 차별화된 품질 홍보 및 현지식당·기업의 일본 농산물 활용 추진○ 아세안 지역에 정부 주도의 유무상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현지 농촌내 신뢰를 구축하고 자국 기업의 농업 분야 진출에 유리한 토대 마련○ 농업기술 전수 프로그램 중 농자재, 농기계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거나 일본산 농기계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농업기업의 현지진출 입지 마련□ 정부는 우리 농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 차별화된 품종개발, 친환경 기술 등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최근 국내 종자, 농자재 등의 수출 실적이 상승세○ 정부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Golden Seed Project, ’12년~’21년)를 통해 수출전략형 종자와 수입대체 종자개발을 추진하고, 종자 로열티* 절감과 수출 확대에 노력※ 종자 로열티 지급액(억원) : (’14)136→(’15)123→(’16)104→(’17)104→(’18)110◇ 또한, ’20년부터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팜 시스템, 양액시설, 온실 자재 등과 한국작물 품종을 패키지화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 단위로 수출※ 지난 10월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1ha)을 준공하여 토마토, 오이, 딸기 등을 재배 시작, 12월에는 베트남에 착공을 실시◇ 개도국 ODA사업으로 한국 농업기술 전수 및 수출기반을 마련○ 전통적인 농촌개발사업에서 최근 신남방·신북방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컨설팅사업, 개도국 맞춤형 농업기술 전수,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등으로 발전※ 농촌진흥청에서는 개도국 현지기관과 협력,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실증· 보급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22개국에서 추진 중□ 지자체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과를 거둠◇ 지자체에서도 농수산물의 상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접목하여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수산물 수출이 증가◇ 충북도‘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수출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으로 판로 개척 및 기업진단 평가분석과 선제적인 마케팅 지원을 추진○ 홍삼가공스틱, 석류 콜라겐 젤리 등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황기·당귀 등 약초와 녹용차 등의 한방제품은 미국으로 수출◇ 경북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교수, 농업인, 공무원)을 구성, 농가와 기업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 등의 경쟁력을 제고○ 지난해 경북의 포도 수출은 2,700만 달러로 전국 포도 수출의 88%에 달하며, 그 중 ‘샤인머스캣’이 전체 수출의 약 80% 차지※ 농식품 수출액(달러) : (’16) 4억9.8천만→(’18) 5억3.3천만→ (’20) 6억3.4천만◇ 전남도지난해 미국 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에 ‘식품전문 브랜드관’을 개설, 도내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대미 수출기반을 조성○ 이에 지난해 미국 수출 비중이 전년 대비 32.5% 증가하며 크게 늘어 역대 최고 수출액(4억6천만 달러)을 달성□ 우리 농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 전문가들은 농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수출 범위를 단순 농식품에서 전후방산업을 모두 포함한 농자재, 플랜트, 기술, 서비스, 브랜드 수출로 확대해 나가야 함을 제언◇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인 데이터 기반 농업기술 관련 우리 기업과 농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가 중요함을 주장○ 한국의 스마트팜 시공기술은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나, 작물별 재배 데이터베이스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력은 비교적 약한 것으로 평가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 민간에서 발굴하고 개발한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기술이 원활하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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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콩강 주변 지역경제협력 통한 수변발전 프로젝트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Mekong Tourism Coordinating Office, MTCO) c/o 3rd Floor, Department of Tourism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154 Ram"1 RoadNational Stadium, Wangmai, PathumwanBangkok 10330, Thailand 방문연수태국방콕 ◇ 메콩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협력단체인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 방문단의 첫 방문지인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에서는 Executive Director인 Jens Thraenhart씨와 Destination MEKONG의 Operation Manager인 Gerrit Kruger씨,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실제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 Ton씨가 연수단을 맞이해주었다.○ 중국에서 발원하여 인도차이나반도를 가로지르는 메콩강은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자, 10번째로 유수량이 많은 강이기도 하다.또한 계절에 따른 유수량 변화가 심하고, 급류와 폭포가 많아 항해에는 어려움이 많아 메콩강 주변은 지난 10년 간 방치된 지역이 대부분이었으며, 주민들 또한 굉장히 가난한 지역으로 손꼽혔다.▲ 여러나라를 걸쳐 흐르는 메콩강[출처=브레인파크]○ 메콩강으로 둘러싸인 지역인 메콩강 광역권(GMS, Greater Mekong Subregion)의 면적은 260만㎡, 인구는 3억 5,600만 명에 이른다.○ GMS 국가는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이 있다. 메콩강 협의회는 6개국 외에도 여러 부처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다. 각 국가의 농업부, 환경부, 철도부 그 외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협력한다.◇ 아시아개발은행 지원으로 설립된 후 다양한 투자기금으로 운영○ 메콩강협의회는 현재에는 메콩강 광역권 국가들의 연간 재정 기부금과 다른 유럽투자기관들의 투자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1992년 설립당시에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메콩강광역권 국가들[출처=브레인파크]○ 메콩강협의회는 메콩강을 중심으로 각 국가 간 경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지역경제 협력 프로그램 추진 실무기관으로서 현재 아시아개발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운송 △에너지 △환경 △인적자원 개발 △관광 △무역 △민간부분 투자 △농업 부문에서 개발 우선순위가 낮은 하위 지역프로젝트부터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메콩강 주변 환경 개선 및 발전○ 현재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는 약 11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그중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베트남 호치민시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과 동남아시아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5개국의 개발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경제 개발 프로그램인 ‘동서경제회랑(East-West Economic Corridor) 프로젝트’도 포함한다. ▲ 메콩강 관광 심볼[출처=브레인파크]○ 이런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활용함으로써, 메콩강 주변의 현대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메콩강 국가들은 점차 자급농업에서 다양화된 경제활동으로, 더 개방된 시장기반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의 변화로 메콩강 6개국 간 서로 교류활동의 확대, 특히 국경 간 무역, 투자 및 인력망 확충 부문에서 많이 발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발전소, 특히 수력발전소가 메콩강 주변 지역 곳곳에 개발되고 활용되기 시작했다.○ 메콩지방의 풍부한 인력 및 천연자원은 아시아 경제 성장의 새로운 개척지가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 될 가능성도 있다.관광 분야는 1993년 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라고 할 수 있는 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Bangkok이 설립되면서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그 이후에 관광부문의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환경보호 △관광개발 △민간참여독려 △관광객 편의 제공 △관광 인프라 개발 등 7개 핵심전략을 마련했다.◇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로 인한 경제적 효과 창출○ 지난해 메콩강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6천만 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태국이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주축이며, 통계자료를 봤을 때 관광객 수는 3.4% 증가했고, 관광 지출액은 27.8%가 늘었다.▲ 메콩강관광 관련 상승 비율[출처=브레인파크]○ 관광객들이 체류하는 기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메콩강 주변의 투어리즘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여러 지역 및 국가를 경유하며 메콩강 주변을 관광한 횟수가 많아졌단 의미로 보고 있다.○ 이러한 증가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메콩강을 목적지로 찾는 1차 관광지 육성 뿐만 아니라 경유하는 2차 관광지 육성도 중요하다.또한 단순 투어리즘 상품을 통한 즉각적인 경제적 이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가 생성되고 발전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소유한 본연의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당장 눈에 띄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큰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콩강관광 온라인 플랫폼 '메콩모멘트'○ 메콩강협의회에서는 '메콩모멘트(Mekong Momen)' 웹사이트를 플랫폼으로 만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많은 소비자들이 여행하기 전에 소셜미디어 접촉을 하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이 메콩강 관광을 하면서 #mekongriver 혹은 #mekongtourism 등의 해시태그를 유투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에 등록하게 되면, 메콩모멘트에서 해시태그 자료들을 한데 모아 소주제를 만들어 관리한다.○ 예를 들어 숙소, 식사, 관광지 같은 소주제로 분류하고 관리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메콩강 주변 지역을 관광하기 전에 게시된 사진을 보고 도움을 얻기도 하고, 자신의 웹사이트로 가져가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관광분야 사업자들은 이 내용을 활용해서 또 다른 웹사이트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기도 하고, 메콩모멘트도 다른 웹사이트에 대한 자문을 할 수도 있고,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과 개인의 파트너십을 맺기도 한다.◇ 메콩 미니 무비 페스티벌과 매거진 발간○ 다른 프로젝트로 메콩 미니 무비 페스티벌이라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인 혹은 단체가 메콩강을 주제로 한 60초의 영상을 해시태그를 해서 올리면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준다.○ 선정자에게는 메콩강협의회의 마스코트인 돌고래 트로피를 만들어서 직접 전달해주고 있다. 이 이벤트를 시작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참가한 사람은 1백만 명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뿐 만 아니라, 메콩강협의회는 ‘메콩 트렌드’라는 매거진도 발간하고 있다.○ 이 매거진에서 메콩강에 대해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와 어떤 관광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메콩강협의회 홈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도서관에서는 △보고서 △프리젠테이션 자료 △다양한 이벤트에 관한 내용 △다른 기관과의 협력에 관련한 자료 등 다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또 이 온라인 페이지에서 메콩강 투어리즘과 협력하고 있는 블로거, 트래블 에이전시 등에 소속된 다양한 사람들이 쓴 다양한 글들을 볼 수 있다.○ 메콩강협의회가 처음에 시작했던 홍보활동들은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미디어,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조금씩 펼쳐나갔고 그 결과 성과를 이루면서 점차 국가기관과 민간기업들이 함께 일을 기획하고, 다양한 홍보를 하게 되면서 홍보 규모도 많이 확대되었다.◇ 포럼과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국제협력을 하는 메콩강협의회○ 그밖에 ‘메콩투어리즘포럼’은 작년에 라오스에서 진행했었는데, 400명이 참가하여 매우 호응이 좋았다.○ 포럼에서 의미있었던 활동 중 하나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포럼’으로서 물병을 알루미늄 물병으로 제공해서 물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단순히 회의장에서만 포럼을 진행하지 않고, 실제 메콩강 리버크루즈를 타고 크루즈에서 얘기를 나누고, 그 세미나 주제에 맞는 위치에서 색다르게 포럼을 진행하기도 했다.오픈포럼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메콩강 주변의 해당지역 관련 블로거들과 지역 주민 혹은 관련 기업 사람들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었다.○ 또 다른 행사에서는 ‘푸드 페스티벌’을 테마를 잡고, 그 지역 음식을 먹어보는 행사도 했다. 올해는 태국에서 이런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 중 가장 큰 행사인 ‘TWG-41 & MEKONG TOURISM FORUM 2018’은 2018년 6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지역관광 관련 스타트업도 지원○ 이 뿐만 아니라, 메콩강협의회에서는 지역관광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을 지원하는 활동도 진행을 했었다.○ 작년에는 스타트업 기업 250개가 지원신청을 했고 21개의 스타트업이 세미파이널에 진출, 우승한 스타트업에 대해 35,000$의 상금이자 지원금이 주어졌다.○ 그 외에도 ITB라는 행사도 주최했고, 올해 2018년에 진행했던 행사 중 ‘Marketing opportunity’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행사에서는 GMS 국가 중 4개국에 있는 관광부 장관들을 불러 관련 스피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중산층의 비중이 높아질 아시아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2025전략○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중산층에 대한 수치를 보면 전 세계에서 현재 중산층이 가장 많이 분포해 있는 곳은 유럽이다.하지만 2020년 전망에 따르면 유럽의 중산층 수는 줄어들고, 아시아의 중산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30년이 된다면, 아시아 중산층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영향은 동남아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메콩강협의회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메콩강 주변에 더 많은 투어리즘 상품을 개발하려는 2025 전략을 만들어 놓은 상태이다.○ 6개국 총리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메콩강협의회의 2025전략’에 따르면 △인력개발 △투어리즘인프라 확충 △방문자 서비스 향상 △창의적인 마케팅과 홍보 △지역 여행 기능 강화의 5가지 전략 프레임이 있다.○ 2025 전략을 통해 각 국의 관광 경쟁력이 높아지고, 메콩강 광역권 국가 간 균형 성장과 지역 경제협력이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별 2025 마케팅 전략 및 실현 계획국가마케팅 전략 및 실현 계획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지역의 혼잡을 완화 해안 지역, 북동쪽 및 톤레샵(Tonie Sap)까지 확대하기 위한 신상품 개발 훌륭한 문화와 자연, ‘깨끗한 도시, 깨끗한 휴양지, 좋은 서비스’ 경험 홍보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북미의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목표 캄보디아와 해외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 국민의 방문 장려 시장조사와 유통경로 강화 중장거리 시장에서 캄보디아로 가는 항공 노선 개발중국 관광상품의 다변화 촉진과 관광 소비를 위한 새로운 핫스팟 지역 개발 대규모 해외 판촉 프로그램을 통해 인바운드 관광 촉진 관광 정보 보급을 위한 시스템 강화 관광의 문화적 자원 육성과 환경보호를 촉진함으로써 관광서비스 질 향상 각기 다른 지역 간 균형 잡힌 관광의 개발 촉진 국내 관광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질서있는 방식으로 아웃바운드 관광 장려라오스 관광상품 품질 향상과 아세안 관광상품과 연계한 관광순환로·관광지 개발 생태 관광을 위한 세계적인 목적지로 변화 소비가 높은 아시아, 유럽, 북미 시장을 목표 시장 정보와 결과 모니터링 개선 관광 정보의 보급 개선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협력 강화미얀마 관광 시스템의 공급, 수요 및 격차 특성을 결정하기 위한 시장 정보 개선 계절적 변동, 지리적 확산, 세분화 및 수율의 문제를 해결위한 마케팅 전략 책임있는 관광에 대한 내부 인식을 높임 미얀마 브랜드 이미지 구축태국 ‘태국다움(Thainess)’ 강조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양질의 목적지로서 태국에 대한 인식 제고 근원시장의 균형을 잡고 고급 시장에 다시 집중 전국 관광지 균형을 잘 맞춰 인기 있는 목적지의 방문객 혼잡 감소 아세안 국가들과의 연결성 강화 계절적 변동성의 감소를 위해 관광이 저조한 계절의 관광을 장려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관광을 활성 네트워크 방문객 방문 확대와 소셜 마케팅 홍보 강화베트남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의 필수 관광 목적지로서 자리매김화 베트남이 베트남 주민들의 선호 휴가 목적지로서의 위치를 확실히 유지 베트남산 제품과 주요 관광 지역의 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전달 방문객 체류 기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재방문객 유치 새로운 시장을 목표로 민간과의 협력을 효과적으로 관리, 비용 효율 달성□ 질의응답- 메콩강에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메콩강 주변에 사는 원주민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메콩강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지난 10년 굉장히 가난한 상태였다. 도시로 나올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태국사회에서도 그 가난함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항상 고민이었다.하지만 메콩강협의회가 설립된 후 10년간, 그 지역들이 관광지로써의 변화가 생기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며 원주민들의 그 수익으로 인해 돈을 벌고 있다.메콩강협의회는 그 사람들이 메콩강을 떠나지 않고 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많은 지원과 관광상품 개발을 하려고 한다. 실제로 그런 가난한 사람들이 이런 관광상품이나 자영업을 통해 점점 수익을 내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혹시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훼손시키면서 경제적인 것만 추구한다면, 일상 삶이 무너지지는 않는지."현재 메콩강 주변으로 엄청난 지원이 들어오고 있다.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에 투자하고 개발됨으로써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삶이 기존과 달라지는건 확실하다.우리가 하고자 하는 건 단지 그 투자된 지역만의 발전이 아니라 좀 더 넓은 곳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인여행지 뿐만 아니라 2, 3차 여행지를 많이 개발하여 좀 더 폭넓게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방문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다.최대한 주민들의 고유한 문화를 손상시키지 않고 본연의 모습그대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것도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가 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이라고 했는데, 그럼 태국에서 나머지 5개국을 조정하는지."태국 문화부 소속이 아니라, 6개국 전체 문화관광부 소속으로 공기업으로 생각하면 된다. 6개국이 같이 운영하고 실제 사무국만 태국에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인 아세안을 생각하면 된다."- Jens 대표는 6개국 공동에서 위촉된건지."6개국에서 이 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위원회가 있는데 이 위원회는 1년에 2번씩 미팅을 가지고, 그 자리에서 위원회와 위원장을 투표로 뽑는다.2년동안 대표자리를 지킬 수 있고, 재임할 수 있는 건 2년이다. 그래서 총 임기는 4년이다. 관련 행사를 주최할 때 헤드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사무소 운영은 6개국 출연금인지, 아시아개발은행 투자금만으로 이루어져 있는지.."투자처가 아시아개발은행 뿐만 아니라 현재 유럽에 많은 금융기관에서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기관은 이 투자금액을 가지고 라오스에 다리를 놔달라던지, 어떤 투어리즘 상품을 개발해달라고 한다던지 많은 조건을 건다. 협의회는 투자금으로 국가를 지정해서 개별 프로젝트에 그 투자자들이 원하는 분야에 돈을 지원한다."□ 일일보고서○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MTCO)은 2005년 설립되어 메콩강 홍보·마케팅 실시 및 개발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설립 초기부터 참여주체간(Public & Private)의 협력체계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수립함. ➟ 공적부문과 사적영역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파트너쉽 체결 필요○ 메콩강 주변은 15~20년전 가난과 빈곤의 이미지에서 점차 관광지로서의 면모로 변화하고 있음.↳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메콩강 주변 주민들에게 일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 다양한 관광상품의 지속적 개발○ 메콩강을 관광하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메콩강에서 다른 곳(2차 방문지)으로 이동하는 것에 주목함.↳ ㅇㅇ강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파악(방문 기록지 작성 등)하여 ㅇ개 시·군 연계상품 개발 가능○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실시하여 비즈니스와 방문객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함.↳ 메콩강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올리면 숙소, 관광지, 식당 등을 분류하여 관리함으로써 관광객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음.↳ 60초 홍보동영상 제작 공모에 2개월간 100만 명이 참여하여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돌고래 트로피를 수여하였으며,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리버크루즈) 세미나를 개최함.➟ 젊은층을 대상으로 SNS 홍보방안 마련 및 특색있는 이벤트 개최○ 매콩강 주변의 6개국의 협력프로그램을 관리하면서 민간부분과 공공부문의 중간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임.○ 특히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메콩강 관광 홍보가 주요 업무○ ㅇㅇㅇㅇ관광상생발전협의회도 ㅇ개 시군이 역할을 하는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을 조정할 수 있는 별도기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조정사무소를 별도로 둔다면 공공부문의 협력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민간부문의 사업이나 상인에 대한 훈련도 가능하며 관광객들에 대한 분석,관리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임.[문제점]○ ㅇㅇㅇㅇ관광상생발전협의회의 영문표기가 너무 김○ 프렌즈의 친숙한 이미지 강조○ 비단길(육로)과 연관연상되는 동양적인/신비한 비단강길 강조○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의 로고가 인상적이었음○ 사람의 얼굴로 강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음[제안]○ ㅇ개 시군의 캐릭터 활용, 로고 제작(예시 : 카카오프렌즈)○ 향후, 수상관광 상품에도 접목 가능○ 우리 협의회도 ㅇ개시군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외부(국내,국외)에서의 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협의회 로고와 영문 표기 개발이 필요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 환경 속에서도 메콩강관광조정사무소를 통해 수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을 보며 2000년 ㅇㅇ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ㅇㅇ강을 공통 분모로 ㅇ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서로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면 새로운 기회와 커다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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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현지 진출기업 및 연구소와 경남 제조업 혁신 방안 모색 센트랄 유럽연구소(CTR Europe GmbH, Central Europe Technical Center) Kaiserstr.100 · 52134 Herzogenrathwww.ctr.co.kr 방문연수독일아헨 ◇ 이동장치 부품 생산기업, 센트랄○ 센트랄(CTR)은 자동차부품과 조향, 현가장치, 스티어링, CTR, 서스펜션, 센트랄모텍, 변속기, 볼조인트 등 이동장치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견기업으로 본사는 창원에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현가사업 △구동사업 △조향사업 △AM사업으로 나뉜다.▲ 센트랄 유럽연구소 전경[출처=브레인파크]○ 1971년 설립된 센트랄은 국내 11개 사업장과 5개 기술연구소, 국외 3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한국과 미국의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센트랄의 해외네트워크로는 △CTR MEXICO △센트랄 미국사무소(디트로이트) △센트랄 독일사무소(프랑크푸르트) △센트랄 유럽연구소(아헨) △센트랄 프랑스사무소(파리) △네오씨티알 러시아사무소(모스크바) △CTR VINA(베트남)이 있다.○ 해외에 운영 중인 여러 개의 네트워크 중 아헨기술단지(Technology Park Herzogenrath)에 위치한 센트랄 유럽연구소(Central Europe Technical Center)는 센트랄의 5번째 기술연구소이자 첫 국외 기술연구소로 유럽 자동차산업 본고장인 독일에 연구센터를 설립해 미래형 자동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기술과 생산이 조화된 지역, 아헨○ 아헨(Aachen)은 총면적 3,525㎢, 인구 130만여 명의 작은 도시이다. 하지만 벨기에나 네덜란드 등 인접 국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기술연구도시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아헨은 대학과 민간 연구기관의 협력으로 첨단기술 연구와 생산 노하우가 조화된 독특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지리적 특성과 기술적 전통성이 매우 뛰어나 기업들이 국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도시로 꼽히고 있다. 한 예로, 아헨 지역에만 13개의 기술 및 서비스 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 아헨 지역의 경제발전과 투자구조 변화 지원기관, 아헨경제개발청○ 아헨경제개발청(AGIT)은 1983년 아헨 지역의 경제 발전과 투자의 구조적 변화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아헨 지역의 특징인 산업기술을 기초로 설립되었으며, 아헨기술센터(TZA)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아헨기술센터는 스타트업(Start-up)을 위한 사무실 대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미팅, 회의 및 전시 주최가 가능하며 각종 서비스 시설 및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 90여 개의 회사들이 본부를 두고 있다.◇ 기술 기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아헨경제개발청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는 △기술 관련 기업 이주 및 설립 지원 △지역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 상담 및 지원 △기술이전 △사업개발지원 등으로 나뉜다.▲ 아헨경제개발청의 기업지원 분야[출처=브레인파크]○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 사용화를 위한 지원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의 결과, 아헨에 설립되는 연간평균 40개의 스타트업 중 약 75%가 아헨경제개발청을 통해 창업하고 있다.▲ AGIT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세스[출처=브레인파크]□ 참가자 코멘트○ 센트랄의 자체 기술 확보 및 기존 기술의 개선을 위하여 설립된 100% 자회사 법인이다. 올해 12월부터 아헨공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환경에서는 혁신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독일로의 진출을 추진하였고 NRW 주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지원 서비스로 투자 추진이 이루어졌다. 기술 전문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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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은 지속적 성장세◇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의 매출액이 급성장하는 상황※ '20년 온라인(pc, 모바일)에서 거래된 국내 농축수산물 규모는 6조563억 원으로 '19년(3조5,342억 원) 대비 71% 증가하였고 올해도 상승세를 유지◇ 지자체들은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 수요를 지역 농수산업 농가의 수익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 및 할인전‧기획전‧라이브커머스 등 적극적인 마케팅 시책을 추진□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운영 동향< 전남도, 남도장터 >◇ 전국 지자체 쇼핑몰 중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남도장터’는 9월 말 기준 32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이미 '20년 총 매출액(325억 원*)에 근접*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19년 매출(63억 원)에 비해 410%의 성장을 기록◇ 전남도는 입점 업체당 2개 상품까지 민간 홍보업체 수준의 세련된 사진과 연출이 포함된 상품 설명자료 제작을 지원 중이며,○ 지난 4월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브링코*’와 제휴해 ‘남도장터’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해외 8개국에 수출 개시* 한국 상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영국, 프랑스, 베트남 등 8개국에 제품 판매◇ 한편 남도장터를 통한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판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산업체의 소득 증진을 도모※ 전남지역 농림축산물을 원료로 ‘콩나물 키우기, 천연염색 마스크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체험 꾸러미를 생산하여, 공공기관과 사회복지 시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는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공급< 경남도, e경남몰 >◇ 경남도의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의 9월 말 기준 매출액은 53억 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4억4,200만원) 대비 274% 성장◇ 도는 웹사이트 개편(7월), 모바일 지역상품권 온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8월), 전용 앱 출시(9월) 등 지속적인 기능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라이브커머스, 구독경제 등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동시에, ‘e경남몰 서포터즈’ 운영, SNS를 통한 입소문 홍보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 강원도, 강원마트 및 사고팔고 >◇ '02년 개설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강원도 대표 쇼핑몰 ‘강원마트’는 지난해 매출액 158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매출액 변화) '17년 93억 원, '18년 123억 원, '19년 126억 원, '20년 158억 원◇ 다양한 기획전‧이벤트 등 시의성 있는 마케팅 전략과 대형 민간쇼핑몰 협업을 통한 판로 개척 노력의 결과인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지난해 SNS를 활용한 최문순 지사의 ‘감자 완판’ 홍보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음◇ 지난 7월 농어민‧소상공인 등 도민 누구나 간편하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출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사고팔고’특징 >○ 간편 개설스마트폰으로 상품 사진을 찍고, 바로 온라인 상점에 등록 가능○ 간편 결제카드, 무통장 입금, 카톡 등 SNS를 통해 구매 결제 가능○ 간편 픽업택배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문 후 현장에서 직접 수령 가능○ 무료 서비스가입비, 중개수수료, 사용료 모두 무료로 판매자 부담 최소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농어민 및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진입 지원□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발전 방향◇ 시스템 구축, 이벤트 등에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지자체 쇼핑몰이 민간과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세금낭비’라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단순한 판매 플랫폼 제공을 넘어서,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상품 기획 및 개발 지원이 필요◇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한 응원으로 ‘진천몰’의 모든 상품이 매진된 소위 ‘돈쭐’ 사례와 같이, 지역 이미지가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판매된 좋은 상품이 다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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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미국, 유럽연합(EU)과 협력해 전략물자의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국가 차원에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방국과 연합해 탈중국을 추진하려는 것이다.중국은 정부의 보조금을 등에 업고 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의 가격을 낮춰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중장기적인 에너지 정책의 지침이 되는 '에너지기본계획'에서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비율을 36~38%까지 상향한다. 2019년 기준 재생에너지 비율은 18%에 불과하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산 태양광 패널의 시장 점유율은 77.2%로 압도적이다. 2위인 베트남은 6.4%로 비교가 되지 않는다.태양광패널의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시장 점유율은 85%, 웨이퍼의 시장 점유율은 97%로 더욱 높은 실정이다. 중국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 에너지안보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국내에서 중국산 태양광패널의 설치가 늘어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탈탄소 정책 관련 보조금이 일본기업이 아니라 중국기업에게 넘어간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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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정밀기기 제조 회사 시마즈 제작소 1 Nishinokyo Kuwabara-cho, Nakagyo-ku, Kyoto 604-8511, JapanTel : +81 75 823 1111Fax : +81 75 811 3188www.shimadzu.com방문연수일본교토 ◇ 142년 역사의 정밀기기 제조업체의 교토식 경영○ 시마즈 제작소는 1875년 시마즈 겐조(Genzo Shimadzu)가 만든 계측-의학기기 제조업체로, 과학기술 발전에 강한 뜻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기업의 역사는 142년으로, 일본 100년 기업의 역사 및 교토식 경영이라 불리는 기업 경영 철학을 보유하고 있다.○ 시마즈 제작소가 유명해진 계기는 ‘다나카 고이치(田中耕一)’라고 하는 일개 주임 연구원이 단백질 분자의 질량을 측정하는 기법을 연구해 2002년 10월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다나카 고이치는 박사학위를 지니지 않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는 노벨 화학상을 받기는 했지만 화학전문가는 아니었고 노벨상 수상 기자회견을 작업복 차림으로 했을 정도이다.관리직에 오르면 현장을 벗어나 실험과 연구를 못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여 승진하려는 마음도 없었던 그이지만 현재는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여 설립된 ‘다나카 고이치 기념 질량분석연구소’의 소장으로 취임하였다. ▲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다나카 고이치 주임연구원[출처=브레인파크]○ 주요 사업으로는 △DNA 및 단백질 분석 등 바이오 분야 △CT 촬영 등 의료기기 분야 △기계 재료의 인장시험을 하는 시험계측 분야에 걸친 각종 계측기기를 제작하고 있다.◇ 사회공헌을 경영철학으로 운영○ 시마즈 겐조는 교육용 이화학 기계 제조를 시작으로 유럽으로부터 특이한 기술을 도입해 제품을 제작해 나가게 되었다. X선 사진촬영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1961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였다.2000년 한국 기업인 (주)디아이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2011년에 산업기기 분야에 진출하였다. 시마즈제작소의 기계는 주로 대학과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다.▶ 시마즈 제작소 신제품 개발 역사 1875년이화학용 실험기기 제작1877년유인 열기구 비행 성공1896년X선 사진 촬영 성공1897년축전지 제조 시작1909년의료용C선 장치 개발완료1914년선풍기 제조1936년항공기 부품 제조1947년전자현미경 제조1956년식품 및 의약품 분석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 개발1984년MRI 시스템 제조1993년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2003년직접교환방식 FPD 탑재한 X선 촬영장비 개발○ 시마즈제작소는 매출을 많이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과학과 기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기업 철학으로 삼는다. 원래의 목적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제품들을 발견하여 이를 통해 회사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회사는 74개 정도이고, 전체 종업원수는 11,528명인데, 이 중 4,000명이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외국인 채용은 4~5년 전에 시작했다.현재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력은 약 40명 정도이다. 매년 120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석사학위 이상이 30%, 학사학위가 50%, 전문대학 이하가 20% 정도 된다.◇ 매출액의 8%는 R&D(기초연구 포함)에 투자하며 일본 과학발전에 기여○ 시마즈제작소는 연구개발(R&D)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전체 매출액의 8%를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더군다나 R&D 투자의 20%는 제품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기초연구이다.○ 시마즈제작소의 경영특징과 경영철학은 △연구주제는 스스로 선택하라 △상식의 반대는 독창성이다 △정반대로 한 번 생각해 보라 △신념이 없어서는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가급적 저비용, 고효율로 승부하라 △역시 선택과 집중이다 등이다.○ 기업이 사익의 추구뿐만 아니라, 창업초기부터 후학 양성을 위해 어린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를 만들어온 것이 일본의 과학 발전 및 다수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 배출로 이어졌다.◇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내는 시마즈 제작소○ 시마즈제작소에는 1,000개 정도의 장치가 있다. 주로 △분석기기 △계측기기 △의료기기 △항공기기 △산업기기의 다섯 가지 분야이다. 질량분석기로는 성분분석과 더불어 불순물 함유 여부도 측정 가능하다.식품 부문에서는 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으며, 환경 부문에서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의료용 기기를 통해 암의 조기진단으로도 이 기계가 사용되고 있다.피를 뽑아 분석장치를 통해 조기 암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우울증측정, 치매검사도 가능하다. 완성품에 들어가는 부품의 절반은 시마즈 제작소의 부품을 사용한다.○ 시마즈 제작소는 2013년 이후 점점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통 기업들은 매출이 떨어지는 추세인데 시마즈제작소는 2017년도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여 총 3,765억 엔의 매출액을 달성했다.일본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도요타의 매출액의 1% 수준인 강소기업이다. 수출은 2015년 최고였다가 주춤한 상태이다.▲ 내수 및 수출액 추이(2013년~2017년)[출처=브레인파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시마즈 제작소의 전체적인 경영상태를 보면, 순매출액뿐만 아니라 경영수익과 경영수익률, 특허수익과 특허수익률, 주식배당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기업구조를 보이고 있다.▲ 시마즈 제작소의 경영상태(2013년~2017년)[출처=브레인파크]○ 2017년도의 사업영역별 매출 비율을 보면, 분석기기 62%, 의료시스템 17%, 산업용기계 12%, 항공장비 7%, 기타 2%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또한 지역별로는 2016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일본 내수가 51.4%, 중국 16.4%, 미국 12.4%, 유럽 7.3%, 기타 아시아국가 9.6%, 중동‧오세아니아‧아프리카 2.9%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사업영역별 매출비율[출처=브레인파크]▲ 2016년 지역별 매출액 구성비[출처=브레인파크]○ 시마즈제작소의 일본 시장점유율은 50%로 다른 기업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일본 내수시장은 포화상태여서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50개 국가에 시마즈 제작소의 해외거점이 설립되어 있다.○ 시마즈제작소의 글로벌화 배경에는 “일본 최고의 기술이 곧 세계의 기술”이라는 자부심이 강하게 작용하였다. 당시만 해도 동일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독일 정도였다. 하지만 이 기술을 상업화 할 수 있는 능력은 시마즈제작소가 가장 뛰어났다.따라서 이 분야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시마즈제작소는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의욕과 더불어 그들이 지니고 있던 계측 및 의료기기 분야의 독창적 기술과 부품을 연관 산업에 접목시켜 상업화함으로써 산업계열화를 꾀하고자 하는 배경이 있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시마즈제작소는 1963년에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해외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독일 등 지역에 잇따라 영업거점을 설치하였다.1975년에는 미국 판매법인을 설립하였으며 1983년부터는 미국 내에서 분석기기 제조를 시작하였다. 1970년대에는 중국이나 중동,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1984년에는 회사 총매출액 중 수출의 비율이 25%까지 확대되었다. 1987년에는 독일에서도 분석기기 제조를 시작하였고, 1990년대에는 중국, 베트남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2000년에는 우리나라에도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특히 시마즈제작소는 자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국에서 제품 개발부터 A/S까지 전 과정이 현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체제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쏟아왔다.○ 2011년 3월 기준으로 시마즈 제작소의 해외사업은 크게 판매거점, 생산·제조거점, R&D거점으로 나누어 7개 지역과 39개 국가에 해외법인체를 운영하고 있다.판매거점에 있어 북미지역은 미국이 총괄거점이 되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럽지역은 독일이 총괄거점이 되어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에 판매하고 있다.기타 러시아, CIS 등 서부지역 국가에서는 분석·의료기기의 영업 체제를 강화하여 시장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미 지역은 브라질,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터키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아 지역은 싱가폴과 인도 등에 판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제조거점과 관련해서 시마즈 제작소는 미국, 영국, 중국, 필리핀의 4개국에 분석·계측기기 제조거점을 설치했으며 연구개발거점과 관련해서는 일본, 영국, 중국에 거점을 설치하였다.◇ 연구에 대한 재량권과 실패에 대한 관용○ 시마즈 제작소는 실험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패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는다. 실험의 실패는 연구비의 낭비와 직결되지만 3~5년 후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연구해도 좋다는 회사 방침이 있기 때문이다.○ 다나카 고이치가 노벨상을 타게 된 것도 주도면밀한 연구의 결과가 아니라 실수 때문에 발견한 화학 물질 때문이었다. 연구원의 실패를 용인하는 회사 풍토 덕분에 고이치는 노벨 화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시마즈제작소는 연구원들로 하여금 연구 테마를 스스로 정하고 연구비를 책정하여 회사에서 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주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이 시마즈 제작소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것이다.○ 시마즈제작소가 추구하는 미래사업 영역은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영역은 △그린 이노베이션 △라이프 이노베이션 △나노테크놀로지·재료 △사회기술·사회기반으로 연구개발비 중 많은 부분이 여기에 투자된다.◇ 근대화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창업기념자료관도 운영○ 1975년에 지어진 시마즈 창업기념자료관에는 시마즈 제작소가 창업한 이래 만들어진 제품 중 기념비적인 제품과 문헌 6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자료관은 2007년 11월 일본 경제산업성으로부터 '근대화 산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마즈 제작소가 일본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국가가 인정한 것이다. 전시물을 들여다보면 시마즈 제작소의 기술력과 기술개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질의응답- 작업장에서 작업 모자 색상으로 직원의 노동 숙련도(급수)를 구분하고 있는데 그것은 회사 자체적으로 정한 것인지."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것이다."- 양쪽에 전극이 연결되어 있는 것인가? 전극이 연결되어 있다면 이온을 발생시켜서 무게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그래서 항암에 쓰일 때 어떤 부위에 가서 붙는지 등을 알 수 있다."질량분석기가 노벨상을 받은 것이고 노벨상을 받으신 당시 주임연구원은 현재도 교토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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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대형마트의 마케팅 전략 이온 스타일(イオンスタイル南砂) 東京都江東区南砂6• 7• 15Tel: +81 3 5677 3500www.aeon.com/store/イオン/イオンスタイル板橋前野町방문연수일본도쿄 ◇ ‘고객에 대한 영원한 사명’이라는 뜻을 가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일본 최대 규모의 유통기업인 이온(AEON)은 일본 국내외 26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형 유통그룹이다. 1758년 설립되었으며 1974년에 상장되었고 본사는 지바현에 위치하고 있다. 자본금은 2016년 기준 2,200억700만 엔이다. ▲ 평화-인간-지역에 공헌한다[출처=브레인파크]○ 2016년 기준 매출액은 8조 1,767억엔으로 일본 기업 매출 순위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온이라는 기업명도 라틴어로 ‘영원’을 뜻하는 말로 ‘고객에 대한 영원한 사명’을 뜻한다.‘고객의 평화를 추구하고 인간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원칙하에 소매를 기초로 금융, 개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진출하였다. 특히 중국과 아세안을 중심으로 국제화를 추진하여 13개국에 진출하였다.○ 1758년 창업 후 1969년 ‘소매업의 근대화’를 목표로 효고현의 후타기, 오사카, 시로 등 3개사가 합병하여 출범하였다. 이후 자동차 대중화를 예견하여 교외형 쇼핑센터 개발과 금융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후 전국의 다양한 소매기업와 제휴를 통해 급격히 성장하였다.○ 1980년부터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1989년 ‘이온’이라는 그룹명으로 변경하였다.특히 1946년에는 2차세계대전으로 매장을 소실하였음에도 ‘소매업은 평화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최고 매출을 올리기도 하였다.○ 1964년에는 ‘교육이 최대의 복지’라며 오카다야경영대학을 설립, 직원의 역량강화와 기업가 정신을 육성, 현재의 ‘이온비즈니스스쿨’로 계승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원칙으로 환경보전과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면서 △저탄소 사회의 실현 △생물다양성의 보전 △자원의 유효한 활용 △사회과제에 대한 대응을 중점과제로 삼아 중장기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고 있다.○ 2017년에는 신설 점포 부지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온• 고향의 숲 만들기’ 활동을 한지 25주년이 되었고 당지 심은 나무들은 숲을 이뤄,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기여하고 있다.또한 올해에는 식품 안전과 친환경 국제표준 인증제품의 조달을 추진하기 위해 ‘이온• 지속가능한 조달 방침’과 ‘지속가능한 조달 2020 목표’를 수립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7년 4월 제정한 ‘기업 지배구조 기본 방침’을 통해 직원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 환경변화를 전망한 수익 구조 개혁 진행 중○ 2020년 이후의 환경 변화를 전망하여 비약적 성장을 위해 ‘이온그룹 중기 경영계획 2017~2019’를 발표한 바 있다.경영계획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 구조 개혁 완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그룹 구조 개혁을 주축으로 그룹 전체의 사업구조를 크게 바꾸지 않되,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체질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각각의 지역과 영역에서 No.1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룹 성장을 주도하는 리테일 그룹의 수익 구조 개혁을 최우선화하고 IT, 물류 등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의 확립을 노력하고 있다.○ 이온은 ‘글로컬’기업을 목표로 글로벌 수준에서 통용되는 경영 품질에 지역과 밀착 경영을 함으로써 ‘고객 제일의 만족’을 운영방침으로 내걸고 있다. 이를 위해 이온은 CSR 관점에서 이온이 공유해야 할 기본규범, 판단기준을 정리한 ‘이온 행동 규범’을 제작, 공유하고 있다.○ 2017년 결산에 따르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한 결과 주요 8가지 사업 중 6가지(소매사업, 종합슈퍼, 종합금융, 약국사업, 서비스전문점, 사업개발) 등에서 이익이 증가하였다.◇ 다양한 소매업을 추진하여 변화 거듭○ 이온은 긴 역사속에서 다양한 소매업을 추진하며 변화를 거듭해왔다. 1758년 번화가에 소매가게를 창업한 이후, 1937년 옷가게를, 1955년 복지 소매를 시작하였다.1980년 편의점 ‘미니스톱’을 설립하였고 1985년 해외 첫 매장으로 말레이시아에 ‘쟈스코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이후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에서 유기농 식품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식품 제조업체들도 '유기농 식품'을 적극적인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이와 함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자사브랜드 '톱밸류 그린아이 오가닉'을 출시하였으며 PB 쇄신을 통해 2020년까지 100품목 취급 목표를 수립하였다.○ 2007년에는 이온이 제공하는 IC카드형 선불식 전자화폐 ‘WAON’을 개발, 충전을 하면 이온과 WAON가맹점, 자동판매기,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사용(지불)이 가능하며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도 WAON으로 교환할 수 있다.2016년 기준 약 5,610만 장이 발행되었고 2015년 연간 이용금액은 약 2조600억 엔이다. 2018년 3월 기준 전국의 38만700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로 확대되었다.◇ ‘행복’을 제공하는 가치 중심 매장, 이온스타일○ 최근에는 매장을 '이온스타일(AEON STYLE)'로 리뉴얼하면서 식품부문과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강화하는 종합슈퍼의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이온스타일은 고객이 원하는 ‘행복’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엄격하게 선별하여 전문 판매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중심 매장이라고 할수 있다.○ 이온스타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Merchandise & Sales Floor: 전문점보다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선별된 상품을 제공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상품을 제시한다. 관련 제품도 함께 제시한다.• Concierge & Communication: 제품에 대한 지식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다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제품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Experience & Service: 고객이 실제 제품의 느낌이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보는 것 이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Interior & Environment: 고객이 가장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통로, 조명, 실내디자인, 시설이 설계되어 있고,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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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Europe 황종운 단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Dr./Leader of Cooperation & Policy Center for Future Technology)Tel : +49 (0)681 938 2325hwang@kist-europe.de세미나강연프랑프스트라스부르 ◇ EU의 형성 과정과 배경○ KIST 유럽연구소는 정부출연연구소 KIST(Korea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의 유럽연구소로 독일 서부 자브뤼켄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의 황종운 단장으로부터 독일과 유럽의 중소기업 현황과 유럽에서 시작된 인더스트리 4.0 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독일의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강의의 시작은 EU의 형성과정과 배경, 발전과정으로부터 시작했다. 독일도 EU 회원국이고, EU의 정책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EU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1년 베네룩스3국과 독일, 프랑스, 이태리, 이렇게 6개국이 모여 유럽 역사상 최초의 공동체인 유럽철강공동체가 결성되었다. 이것은 유럽의 철강을 6개국이 공동생산·유통·판매를 하는 국가 간 공동체였다.국가간 공동체 설립의 필요성은 매우 현실적인 이유에서 시작됐다. 1951년 유럽 세계 최대의 이슈이자 목표는 '전쟁없는 유럽'이었다. 전쟁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장 중요한 전쟁물자인 철강을 여러 나라가 함께 관리하면 전쟁이 없어질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구성한 것이다.○ 그 이후 다른 공동체들이 국가간 협약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1967년 6개국이 모여 유럽공동체인 EC(European Community)를 최초로 창설했다.1992년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통해 유럽연합 EU의 창설과 유로화 도입에 대한 협약을 실시했다. 유럽연합의 깃발을 보면 별이 12개이다. 창설국가인 12개를 의미하는 것이다.EC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법인격이 없어서 해외와 조약 체결 시 사인할 권한이 없다. 정식국가로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EU가 1993년 이전에 체결한 조약은 다른 국제기구를 빌려서 대행하여 사인한 것이다.○ 현재 EU의 회원국은 28개이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곳이 크로아티아인데, 영국이 2020년에 탈퇴하고나면 27개국이 될 예정이다. EU는 2012년 노벨평화상을 받으면서 EU가 유럽평화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받게 되었다.○ 정치적·군사적 목적으로 시작한 유럽국가 공동체이지만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산업정책에 관여하게 되었고 1980년대 산업계 차원의 자발적인 위기의식에 기반하여 정보통신 분야 산업계회의가 시작되었다.이 때 최초의 공동연구프로그램인 'ESPRIT'가 시작되었고 그 후 산업별 개별 공동연구프로그램이 통합되어 1984년 1차 EU Framework Program이 시행되었다. 현재는 2014년 시작한 Horizon 2020을 실시 중이다.▲ EU의 형성 과정 및 배경[출처=브레인파크]◇ 유럽연합의 성장전략 'EU 2020'○ EU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성장 전략인 'EU2020'을 보면 유럽은 한국보다 '혁신'을 강조한다. 이 전략의 중점방향(Priority)은 △스마트성장 △지속가능한 성장 △포괄적 성장 △경제 거버넌스로 요약할 수 있다.이 중점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목표(Target)는 △고용 △연구/혁신 △기후변화/에너지 △교육 △빈곤퇴치이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 목표별 추진전략을 세웠다. 다음 페이지의 그림에서 혁신연합과 글로벌화 산업정책은 R&D 또는 산업정책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EU의 새로운 성장 전략인 'EU 2020'의 목표와 전략[출처=브레인파크]○ 최근 독일 정부도 '혁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혁신연합(Innovation Union)은 유럽 모든 국가의 정책은 개별 국가의 혁신 역량을 묶어서 경제적 높낮이(부의 격차)를 서로 보완하는 전략이다.이것은 EU 2020의 가장 핵심 전략 중 하나이며, 혁신연합 구축을 통한 EU의 당면과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EU는 총 5개의 세부추진전략과 34개의 분야별 실행계획(Action Plan)을 수립했다.혁신연합의 5개 세부추진전략은 △EU 지식기반 강화 △시장진출 활성화 △지역적·사회적 효과 극대화 △혁신 파트너십 △국제협력이다.▲ 혁신연합(Innovation Union) 구축을 위한 5개 세부추진전략[출처=브레인파크]○ 위의 세부추진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34개의 분야별 실행계획 중 산업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EU 2020 전략의 34개 실행계획 중 산업계 중점사항]• 회원국별 연구원 양성 계획 마련• 산학 지식공유(Knowledge Alliance)• IT 활용 활성화• 지식확산 강화• 2015년까지 연구인프라 계획 60% 완료• 연구재원 EU 2020에 집중/사회적 수요 반영• 산업계 참여 활성화 가능 R&D 프로그램 기획• 학술기반 정책결정 강화 및 '유럽미래예측활동 포럼'* 창설• EIT**를 통한 EU 혁신아젠다 수립• 민간자본 활용을 통한 사업화 기회 확대• 자유로운 투자환경 조성• 기술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혁신적 중소기업 지원 강화• EU 특허 단일화•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지원• 국가간 정보 교류 활성화• 환경혁신 Action Plan 마련• 디자인산업-제조업 협력 촉진• FP 결과물 접근성 확대• 지식교류 촉진• 특허/라이센싱 이전 플랫폼 구축• 지재권 보고 제도 마련• 지역 인프라/클러스터 확대• 사회혁신 시범사업 추진• 기금조성을 통한 사회혁신 지원• 회원국간/산업계간 등 이해관계자 연계를 통한 혁신 파트너십 강화•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 촉진• 비 EU권 국가 협력 강화• ICT 등 기반 산업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향상○ 글로벌화 산업정책(An industrial policy for the globalization area) 또한 혁신연합과 함께 유럽 경쟁력 강화를 위한 EU 2020의 가장 주된 분야 중 하나이다.전략은 10개의 핵심 실행계획으로 구성되며, 주로 EU 산업계의 비즈니스 대외 환경(비용, 인프라, 에너지사용, 제도 등) 개선을 위한 조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화 산업정책의 10개 핵심 실행계획[출처=브레인파크]○ EU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보면, △기업친화적 환경조성(Create a business friendly environment) △기업가정신 촉진(Promotes entrepreneurship) △신규시장 진출 및 국제화 개선(Improves access to new markets and inter -nationalization) △금융지원(Facilitates access to finance) △경쟁력강화 및 혁신활동 지원(Supports SME Competitiveness and Innovation) △지원네트워크 및 정보제공(Provides key support network & information for SMEs)이 핵심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SME에 대한 기업친화적 경제환경 수립이다. EU는 독일을 포함하여 개별 국가의 중소기업 정책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EU 차원에서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유럽은 환경제도 민감한 편이라 녹색정책과 지역 간 중소기업 정책, 회계조세기업 측면도 중시한다.○ 유럽은 기업가정신 활성화와 창업촉진을 위한 정책제도와 교육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신규시장 진출과 국제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에 중점을 둔다.5억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유한 유럽시장은 기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EU 내에서 자유롭게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경제공동체로서 화폐 단일화와 분야별 관세 철폐를 시행하고 있지만 국가 간의 규제를 완화하고 표준화 등을 통해 협력하는 것에 더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보포털을 이용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비즈니스포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예를 들어 특정기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 세계에 요청을 하면 거기에 응답하여 정보를 제공하도록 전 세계를 묶어 네트워크화하는 활동을 한다.[EU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기업친화적 환경조성• 소기업 법안(Small Business Act) · EU 중소기업정책의 가장 주된 프레임워크 · 기업가정신 촉진, 규제 완화, 재정접근성 확대, 시장확보 및 국제화를 주요 목표로 함• 중소기업 지원정책 성과 분석(Performance Review) · 소기업 법안을 실천하기 위한 각 나라별 진행 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 · http://ec.europa.eu/growth/smes/business-friendly-environment/performance-review/index_en.htm · 중소기업을 위한 친환경 사업 계획(Green Action Plan) · 중소기업이 녹색 경제로 전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환경 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만들기 위한 방법 제시• 지역 중소기업 정책(Regional SME Policy) · 중소기업의 폭넓은 기반 유지는 지역 경제 개발을 위해 매우 중요 · 지역단위 비즈니스 친환경 창출 및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우수 사례 공유• 조세 및 회계 ·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조세 제도를 가장 부담스러운 정책 중 하나로 생각 · 조세 환경 향상 및 중소기업을 위한 회계법 연구 수행○기업가정신 촉진• 기업가정신 ·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개개인의 능력(창의력, 혁신, 위험 감수, 과제 계획 및 관리 능력 등)• 직면 과제: 유럽인의 낮은 창업 희망도(유럽: 37%, 미국/중국: 51%) · 기업가로서의 기초 교육 부족 · 재정 마련과 시장 진출의 어려움 · 사업 전환의 어려움 · 실패에 대한 두려움 · 복잡한 행정 절차• 기업가정신 실행계획(Entrepreneurship Action Plan, 2013년 1월 EU 채택) ·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 활성화 · 여성기업가, 가족기업, 시니어 기업가 등에 대한 기회 강조 · 행정절차 간소화, 손쉬운 투자 유치• 집행위원회 역할 ·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 기업가정신 교육, 젊은 창업자 대상 국가간 교환 프로그램(ERASMUS), 네트워크 지원[EU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신규시장 진출 및 국제화 개선• 유럽 시장 단일화· EU 내 상품/서비스 자유로운 이동, 무역장벽 완화, 비즈니스 친화적 제도정비 등 EU 내에서 자유롭게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유럽 표준화 시스템 도입· 유럽소기업표준(Small Business Standards, SBS) 협회를 만들어 중소기업의 관심사를 유럽표준기구(CEN, CENELEC, ETSI) 및 국제표준기구(ISO)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 표준 제정에 참여하여 표준 제정 절차 및 내용을 공정하게 만드는 역할도 담당· 중소기업 기술장벽 완화, 비용 절감 및 시장접근성 강화 효과· 시장정보 확산· 다양한 네트워크 및 포털 사이트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시장정보 접근 지원• 국제화 지원· EU 차원에서 지원프로그램 마련(가이드북, 헬프데스크, IPR 포털 등)· 중소기업 국제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전략 마련※ Missions for Growth· 정책 및 비즈니스 관련 고위층 회의를 주최하여 EU 산업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 국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의 공통 관심사를 찾아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장벽 완화, 지역 맞춤형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2011~2014년 사이 25번의 회의를 통해 19개 국가와 11개 미션을 선정, 이를 위해 유럽에서 613개 기업이 참여* 아시아 국가 중 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과 회의○ 금융지원• 금융지원 환경 개선· EU국가 대출, 보증, 벤처캐피털, 엔젤투자, 주식시장, 크라우드 펀딩 등 금융정보 확산· EU내 국가간 우수 금융정책 교류 촉진· 금융지원 정보접근성 향상 실행계획 수립(금융위기 대응, 금융지원체계 정비 등)• 금융지원 장치· CIP, COSME: EU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 InnovFin: 유럽집행위원회와 유럽투자은행(EIB)가 공동으로 480억 유로(약 60조 원)를 조성하여 HORIZON 2020 참여 기업의 연구 및 사업화 지원· SME Instruments: HORIZON 2020 신규 중소기업 지원 장치· ERDF(European Regional Development Fund): EU 회원국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R&D, 중소기업지원, 디지털아젠 다, 저탄소경제 등의 목적에 지원)• 금융지원현황 모니터링· 유럽 위원회 및 유럽 중앙은행 공동 설문조사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황 파악• EU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날 행사(EU Access to Finance Days for SMEs)· 유럽 중소기업들의 금융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금융지원의 날 행사 개최· 2013년 5회, 2014년 17회, 2015년 7회 실시, 매번 다른 나라에서 개최[EU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계속)]○ 경쟁력강화 및 혁신활동 지원• 경쟁력 강화 및 혁신촉진 필요성· EU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유럽의 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핵심요소· 민간 연구개발투자의 65%는 제조업 분야· 제품, 서비스, 마케팅 혁신, 혁신적 제조기술 도입,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연구 필요· 혁신에 우선순위를 둔 기업일수록 높은 성장을 기록 – Innobarometer 연구(2014)• EU 역할· EU회원국들의 경쟁력 모니터링 및 강화방안 모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공공행정에 대한 평가와 연구· 기술적 해결방안 마련, 새로운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의 혁신 지원• 개별회원국 역할· 공공행정제도 간소화, 기업친화적인 환경 및 인프라 구축· 국내외 시장접근성 확대· 자원, 재정, 원료, 에너지, 인력의 조달을 지원 및 용이화• 중소기업 역할· 연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지속가능 제품 생산· 기술외적 혁신, 서비스부문 혁신 연구○ 지원네트워크 및 정보제공• Your Europe Business Portal - http://europa.eu/youreurope/business/index_en.htm· 유럽 내 비즈니스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 창업&성장, 세금, 생산, 자금 조달 등 8개 부문으로 가이드 세분화· 사업 확장을 위한 정보와 자문 서비스 제공• Enterprise Europe Network - http://een.ec.europa.eu/· 시장 정보 제공, 제도적 장애물에 대한 해결책 마련· 50개국 이상 600개 이상의 회원 기관들로부터 무료 자문 서비스 제공· 자금 조달, 해외 파트너, 시장 확보 등 사업 확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제공• SME Internationalisation Portal - https://webgate.ec.europa.eu/smeip/· EU 내 기업의 유럽 외 해외시장 진출 지원· EU 외 약 35개국의 시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보유· 지적재산권 보호, 매치메이킹에 대한 기회 제공• Access to Finance portal - http://europa.eu/youreurope/business/funding-grants/access-to-finance/· 중소기업에게 EU 지원 프로그램 관련 정보 제공· 다양한 형식으로 사업 분야 및 규모에 관계없이 재정적 지원· 기업 신용에 대한 피드백, 자금조달 계획을 위한 자문 서비스 제공-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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