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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기업인 누로(Nuro)에 따르면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무인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2020년 4월 R2 차량을 테스트했지만 허가를 통해 사람들에게 서비스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차량은 레이더, 열 화상 및 360도 카메라를 사용하여 움직임을 지시한다.차량에는 스티어링 휠, 페달 또는 사이드 미러가 없다. 최고 속도는 35mph(56km/h)로 한정되며 "좋은 날씨(fair weather)"조건에서 작동하도록 제한된다.특히 배송을 위한 2개의 온도 조절 구획이 구비된다. 또한 수령인이 코드를 입력해 문이 열리면 항목이 표시된다. 상업용 배송 서비스는 본질적으로 제한된 시험이지만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USA-Nuro-AutonomousCar▲ 누로(Nur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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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독일 전자상거래(e-commerce) 기업인 잘란도(zalando)에 따르면 함부르크에서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소포 배달을 테스트하고 있다.잘란도는 초기에 3개월로 제한되는 테스트를 위해 메르세데즈 벤츠(Mercedes Benz), 니산(Nissan), 르노(Renault)의 전기 자동차와 아리모터스(Ari Motors)의 마이크로 배달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테스트 기간동안 독일 북부 도시에서 총 24대의 잘란도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가 도로에서 주행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를 위해 잘란도는 도시 지역의 소포 배달을 담당하는 운전자의 다양한 물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함부르크(Hamburg)의 한자동맹도시(Hanseatic city)는 물류 파트너와 함께 테스트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도시 지역에 600개가 넘는 충전소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를 통해 잘란도는 다양한 모델 및 운영 프로세스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잘란도는 물류개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 Germany-zalando-electricvehicle▲ 잘란도(zaland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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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ax-Planck-Institut for Intelligent Systems)에 따르면 눈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약물 전달 나노봇(nanobot)을 개발했다.지금까지 나노-이동체의 운반은 모델링 시스템이나 생물학적 유체에서만 입증되었을 뿐이다. 유리질 구획의 단단한 거대 분자 매트릭스는 장벽으로 작용해 그 침투를 방지하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눈의 유리액을 통해 망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미끄러운 마이크로 프로펠러)라고 불리는 새로운 유리체 전달 마이크로-차량(intravitreal delivery microvehicles)을 제시했다.겔과 같은 물질의 단단한 분자 매트릭스를 통과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정확히 500nm 너비인 마이크로 프로펠러의 추진력은 헬리컬 마이크로 프로펠러에 의해 달성된다.이 나노장치는 자기장 내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주위의 생체 고분자 네트워크에 대한 접착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액체층 코팅이 돼 있다. 프로펠러의 서브 마이크로미터 직경은 생체 고분자 네트워크의 침투 및 눈의 유리체를 통한 추진을 가능하도록 한다.나노봇의 추진 원리, 작은 크기, 미끄러운 코팅은 눈뿐만 아니라 인체의 다양한 조직에 침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의사들은 나노봇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약물을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막스플랑크연구소는 2011년 3월 18일에 설립됐으며 막스플랑크 협회(Max Planck Society)에 소속돼어 있다. 연구소는 슈튜트가르트에 위치해 있다.▲ Germanay-MaxFlankInstitute-NanoBot-homepage▲망막을 향해 이동하는 나노봇 광학 단층촬영(출처 : 막스플랑크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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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우정국(NZ Post)에 따르면 새로운 4륜 전기배송차량 팍스터(Paxster)의 최신 기능이 사생활 침해 논란에 직면했다.팍스터에는 GPS장치에 따른 고해상도 전방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녹음기는 항상 모든 대화를 녹음하고 있기 때문이다.우정국은 카메라는 특정 사고 등을 녹화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지만 오디오의 활용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70대의 팍스터가 운용되고 있다. ▲Paxster 이미지 (출처 : 뉴질랜드 우정국(NZ Pos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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