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 NGC"으로 검색하여,
2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BMW WeltAm Olympiapark 1, 80809 MünchenTel : +49 (0)89 1250 160 01www.bmw-welt.com독일02월 17일수13:00뮌헨□ 주요 교육내용◇ 바이에른지역 자동차 회사, BMW○ BMW그룹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엔진을 생산하는 독일 회사로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의 브랜드가 있다. 미니(Mini)는 영국에서 생산되던 소형자동차 브랜드로 BMW 그룹이 인수하였고 모터사이클은 모터라드(Motorrad)와 허스큐바나(Husqvarna)에서 생산하고 있다.BMW는 Bayerische Motoren Werker의 줄임말로, 바이에른 지방의 자동차 회사란 의미를 담고 있다. 파란색과 흰색의 로고는 비행기 프로펠러의 움직임을 상징하며 또한 바이에른 주를 상징한다.○ BMW 그룹은 전 세계 5개 대륙에 20개의 생산 공장이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167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11만3,000대가 넘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했다.2010년 회계연도에는 4억8,000만 유로의 수익과 600억50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 95,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뮌헨 본사 공장에는 50개 국적 9,000명의 노동자가 하루 900대의 자동차와 1,450대의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항공기 엔진 회사인 BFW로 시작○ 1916년 바이에른의 중심지 뮌헨에서 프란츠 요세프 포프가 항공기 엔진 회사인 BFW(Bayerische Flugzeug Werke AG)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회사명을 BMW로 바꿨다.하지만 독일이 1차 세계대전에 패한 뒤 BMW는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항공기 엔진 생산을 중단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BMW는 1923년 모터사이클 생산으로 전환하여 모터사이클 R32 제조를 시작했다.BMW는 1928년부터 자동차 제작에 뛰어들었으며 같은 해 아이제나흐 공장을 인수하여 1929년 첫 자동차인 BMW Dixi를 생산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류 후 항공기와 로켓을 생산했다는 이유로 BMW는 연합국으로부터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3년 뒤 조업을 개시하여 이륜차인 R24를 생산했다.1994년 영국 자동차 메이커인 로버 그룹을 인수해 소형차 미니, 중형 고급차 로버, 사륜구동차 랜드로버 등을 생산했다. 1998년 롤스로이스사를 3억 4000만 파운드에 인수했다.4년 후 롤스로이스의 디자인과 BMW의 노하우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 뉴 롤스로이스 팬텀을 내놓았다. 2000년 로버와 랜드로버를 피닉스 컨소시엄과 포드 자동차에 매각했다.▲ BMW Welt 전시관 체험[출처=브레인파크]◇ 지속가능성 지수 8년 연속 1위 선정○ BMW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세계 자동차 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된 우수기업이다.이에 앞서 BMW그룹은 지속가능 경영을 BMW그룹의 문화와 기업 전략으로 정하고 지난 2001년 'UN환경계획(UNEP)'과 'UN글로벌컴팩트(UNGC)', '청정생산선언' 등을 다짐했다. BMW그룹은 지난 1973년부터는 환경 임원을 임명하는 최초의 자동차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BMW 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모든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100점 만점의 99점)를 획득, '글로벌 500 리더십'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노버트 라이트호퍼 BMW그룹 회장은 "최근 지속가능 경영이 BMW그룹의 장기적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미래에도 지속가능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됐다."고 말했다.◇ 핵심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BMW가 중국 톄시에 지은 공장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29개 생산 및 조립 공장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BMW그룹이 새 공장을 지을 때 전 세계에 있는 공장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장, 즉 에너지 소비가 적은 공장을 벤치마킹해서 건설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새로운 도장 공장을 지을 때 BMW의 공장 중 가장 에너지 소비가 적은 도장 공장 인력이 새 공장 설계 단계부터 투입되는 식이다.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BMW그룹은 생산 단계부터 자동차 한 대가 생산될 때 소비되는 에너지와 물, 새롭게 생기는 쓰레기를 30% 줄이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BMW 자동차의 역사와 신기술 전시▲ BMW Welt와 BMW박물관[출처=브레인파크]○ 1973년 처음 개관했으며 현재의 BMW Welt는 2007년 10월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재개장하였고, 연면적 5,000㎡로 예전보다 5배는 넓어졌다. 항공사진으로 본 외관은 접시 모양에다 맨 위에 BMW 로고가 박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BMW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연대기별로 전시하고 있다. 1917년 항공엔진 개발부터 지금의 하이브리드, 수소차에 이르기까지 BMW 역사를 고스란히 전시 중이다.○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정리해둔 글들과 전시된 100여 대 차량으로 BMW의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2004년 만들어진 레이싱 전용 수소차 `H2R'는 독특한 외관에 수소차라는 신기술을 적용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BMW 자동차의 우수성을 전시하는 BMW Welt○ BMW Welt는 2008년 개관한 BMW의 상설전시장 겸 차량인도센터로 기업 쇼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니, 롤스로이스, BMW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BMW의 최신 차량이 전시되어 있고 레스토랑, 체험센터, 차량인도센터가 함께 있다.BMW의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설치해 놓고 성인과 학생들 누구나 즐기면서 BMW자동차의 우수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 구성되어 있다.○ BMW의 모든 것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게 해 미래의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만든 것인데 완성된 공장 하나를 지을 돈인 5억 유로를 들여 이 공간을 만든 것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BMW의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판매할 자동차만 전시해놓는 것이 아니라 관련 체험공간(자동차 조종 체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작동원리 체험, 어린이 체험공간)을 구성하여 꼭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자주 BMW Welt를 찾게 되도록 해 놓았다.◇ 자동차 인도 이벤트 관람○ BMW Welt는 차량 인도 이벤트를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다. BMW 차량 구매자들이 차 열쇠를 처음으로 넘겨받는 행사는 매우 감동적으로 진행된다. 차량인도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180대, 연간 4만5,000여 대의 신차가 직접 소비자에게 건네진다.차량을 구입한 사람은 보통 하루 전에 이곳에 도착하여 VIP룸에서 묵고 공장과 BMW박물관을 견학하고 차량을 인도받는다. 이곳에 도착한 자동차는 세차, 점검, 번호판 부착을 하고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인도장에 도착한 뒤 소비자에게 인도된다.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자신이 주문한 차량이 선명한 조명을 받고 서 있다. 기념 촬영과 함께 BMW 직원들의 친절한 작동 설명을 들은 뒤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인도 비용은 개인 부담으로 약 200유로. 물론, 독일 소비자가 대부분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와서 차량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 독일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를 달려보기 위한 목적으로 이곳까지 오는 손님들이 있다.○ 인도센터에 있는 신차 주차장은 4층으로 모두 258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이 주차장에 있는 차량은 이미 연료가 주입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공간 내에 산소 함량을 7%까지 낮추고 이중 안전시스템을 갖춰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설사 BMW Welt에 온 사람들이 모두 BMW 고객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BMW라는 브랜드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면 그 자체가 성공이라는 인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첨단 전시기법으로 자동차 기술 홍보○ BMW Welt의 BMW박물관에는 첨단 전시기법이 동원되었다. BMW가 생산한 오토바이 150대를 벽면 진열장에 넣어 마치 장식품인 것처럼 진열해 놓았는가 하면 최첨단 LED조명(170만개의 LED라인 사용)을 이용해 벽면에서 BMW의 역사와 자동차에 관한 그림자 영상을 내보내 환상적이고 품위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또한 자동차 경주 코스를 벽면에 비춰주면서 당시 우승한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반대편 벽면에 부착된 의자를 내려서 당시 경주 현황을 볼 수 있다. 1975년에 자동차 홍보마케팅을 위해 도입한 아트카(Art Car)전시도 하나의 매력 포인트이다.○ 박물관은 군데군데 관람객이 터치스크린으로 자동차의 역사와 기술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면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자동차와 미래형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단순 자동차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전시요소도 곳곳에 보이고 있다. 1930년대부터 마그네슘을 사용하면서 자동차의 무게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도 있다.○ 인근 올림픽 공원과 올림픽 스태디움 등 주변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휴식 공간 속에 위치해 있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BMW 측은 박물관과 쇼룸을 연계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과 함께 자동차 전시홍보 효과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기업과 기술이 역사적 의미까지 다루고 있어○ BMW Welt는 자사 차량들의 홍보관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박물관 내 특정 공간은 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연도별 독일 내 지면광고를 전시해 놓은 공간에서는 1940년대를 특별히 비워 놓고 있다. 독일 브랜드로서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표함으로써 역사적 기업이라는 이미지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BMW가 과거에 대한 아픈 상처들을 박물관에서마저 굳이 끄집어낸 데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BMW만의 공간을 독일 국민들의 공간으로,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2024-04-24글로벌컴팩트네트워크 싱가포르(Global Compact Network Singapore) 160 Robinson Road, #06-01 SBF Center,Singapore 068914Tel: +65 6386 9330info@unglobalcompact.sgwww.csrsingapore.org 방문연수브리핑싱가포르 □ 연수 내용◇ 여러가지 문제에 적극 대처할 것을 호소한 선언적 맹약, 글로벌 콤팩트○ 첫 번째 공식방문기관인 글로벌컴팩트네트워크 싱가포르(Global Compact Network Singapore, 이하 GCNS)에서는 Ms. Aditi Tembe(Manager, Strategic Relations)가 브리핑을 진행해주셨다.○ 글로벌컴팩트네트워크는 국제연합(UN)이 세계 대기업에 세계경제의 국제화에 동반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호소한 선언적 맹약인 ‘글로벌컴팩트(Global Compact)’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제 7대 국제연합 사무총장인 Kofi Annan이 1999년 1월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회의(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제창하였고, 2000년 7월에 발족하였다. 금융·경제·정보 등 국제화의 혜택을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제연합의 활동에 민간기업이 협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글로벌컴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으로 이루어졌다. 다국적기업만이 아닌 국내기업도 포함한 산업 분야와 새로운 연대 형태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2년 1월 글로벌컴팩트의 자문위원회 첫 모임이 미국 뉴욕에 있는 국제연합 본부에서 열렸다.◇ 전 세계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국가선도기관○ GCNS는 지속가능 경영을 시작하고, 심화 및 확대할 수 있는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선도기관이다. ▲ GCNS 싱가포르 본사 외관[출처=브레인파크]○ GCNS는 다양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회원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학교, 정부기관, 나머지 비영리단체들도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GCNS는 유엔글로벌컴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하 UNGC)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국가적 차원에서의 △환경 △부정부패방지 △인간의 권리 △노동 등의 키워드에 대해 고려하며 지속가능 운영전략을 짜는 기업의 발전을 장려하고 촉진한다.○ UNGC는 전 세계 기업들이 지속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 운영의 정책을 채택하고, 그 실행을 국제기구에 보고하도록 장려하는 유엔(United Nations, UN)의 국제기구로서 기업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관장하며 기업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국제사무소이다.○ GCNS는 싱가포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홍보하는 국민사회로서 기업, 정부 및 시민사회 이해관계자들간의 협력을 장려하여 지역사회에 오래 지속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참고로 국민사회란 부분적인 다수의 여러집단을 포용·통괄하는 전체사회로서의 역사적 형태이다.○ 뿐만 아니라 GCNS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집단행동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관계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운영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좀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국가가 되기 위한 싱가포르의 목표를 지원한다.○ GCNS는 2005년 창립 이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 수준을 계속해서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기업지속가능성 리더를 육성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커뮤니케이션 진행○ GCNS는 독립적이고 자체관리되는 단체이지만, 뉴욕의 UN Global Compact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GCNS는 Global Reporting Initiative(GRI)의 이해관계자이며, ASEAN CSR Network에 참여하는 조직이다.○ 참고로 Global Reporting Initiative(GRI)는 기업의 지속가능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이다. 정부, 기업, 기타 조직 등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의사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국제적으로 독립적인 표준단체이다.○ Global Compact Network Singapore Summit, Singapore Apex Corporate Sustainability Awards, Young SDG Leaders Award를 매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이 되면 GCNS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속가능성’ 관련 시상식이 있다. 기업들 중에 이러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리더역할을 한 회사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기도 한다.○ GCNS의 주력행사인 Global Compact Network Singapore Summit은 비즈니스 리더, 공무원, CSR실무자, 기업가, 학계,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을 포함하는 모임이다. 약 2일 동안 최근 기업지속가능성에 대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대화하는 만남의 장이라고 보면 된다.○ GCNS의 목표는 단체에 가입한 회원,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이고 그들의 미션은 지속가능한 목표 안에서의 리더십을 통해 싱가포르 경제공동체의 경제성장과 인적개발을 진전시키는 것이다.△GCNS에서 매년 진행되는 싱가포르 정상회담◇ ‘지속가능성’ 주제에 대해 선도자 역할○ ‘지속가능성’이라는 것은 위쪽에서부터 정확한 의도를 가지고 실행해야하는 중요한 정책이기 때문에 그런 길을 열어주는 선도자 역할이 중요한데, 그 역할을 GCNS가 하고 있다. ▲ 싱가포르 부총리의 지속가능성 연설[출처=브레인파크]○ 또한 가입해 있는 단체들의 대표로서, 그들의 의견을 대신해서 표출하는 역할도 한다. 사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의견교환을 하면서 유지가능성에 대해서 조금 뒤쳐져 있는 회사에 영감을 주기도 한다.○ 최근에 GCNS의 주관으로 회의를 했는데, 당시 다국적기업, 중소기업에서 영향력있는 사람들의 강연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고, 싱가폴 노동부 장관과 사업계 리더들하고 논의를 하여 기업들의 걱정거리들을 정부에 표출하는 기회를 만들기도 하였다.○ 일반 기업, 비정부기관, 사회적기업, 다국적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의 중심에 GCNS가 위치하고 있다. GCNS의 장점은 이러한 조직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대화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와 개인을 상대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제공○ GCNS에서 가장 추구하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총 7가지로 나눠져 있다. △환경 △노동 △인권 △부패방지 △미래의 노동 △평등한 인권 △부패방지에 대해서 사업적인 윤리 등으로 구체화 했고, 요새 집중하고 있는 주제는 △지속가능발전 △클린에너지 등이 포함이 되어있다.○ GCNS의 전체적인 전략적인 프레임 워크는 GCNS가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각기 다른 분야의 회원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책임져야 할 것들에 대해 다루고 교육한다.○ 특히 미래에 지도자인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그 젊은이들이 소속된 기관에 환경지속성에 대해 꾸준히 질문을 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해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GCNS에서 각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주들을 위해서는 ‘유지가능성’과 관련한 전략을 제공하고 토론하며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을한다.○ 최근에 이뤄졌던 Global Compact Network Singapore Summit에서는 학계, 정부 등 관련된 단체를 한꺼번에 모아서 행사를 진행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서로 논의했다.○ 뿐만아니라, ‘어떻게 하면 최선의 관행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통적인 주제로 논의를 하기도 하지만, 한 기업이 문제가 있을때 GCNS에 찾아와서 의뢰를 하고, 그것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교육을 하기도 한다.○ GCNS는 단체가 아니고 개인적인 일을 처리해 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이제 막 졸업한 졸업생을 위해 GCNS에 소속된 기관에 인턴자리를 소개해준다. 뿐만아니라, 경력사원들이 이직, 휴직, 직장 복귀에 대해서 이직할 기업 혹은, 원래 있던 기업 10일 정도 동안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단체에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그리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실제적으로 사회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GCNS○ 국제적인 기구이기 때문에 현재 싱가폴 정부에서 필요한 것들, 특히 젊은이들에 대한 지원이 요새 가장 큰 이슈이고, 그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것들에 대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와 관계된 것에 대해서도 기업들에게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기업 등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부터 시작하여, 회사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새로운 분야에 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 이야기가 나온 것은 탄소배출에 대한 것인데, 그것과 관련해 사업체들이 새로 나온 정책을 통해 사업에 적용을 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 협의 및 실행을 진행하고 있다.○ GCNS가 계속해서 추구하는 것은 지속가능성 플랫폼의 리더로서의 명성을 만들어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심도깊은 지식,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것들에 대해 집중해야 할 분야들을 세계적인 UN의 자산, 나아가서 생태계 등을 활용해서 해결하고자 한다.○ 보다 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안건을 싱가포르 정부에 펼치겠다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GCNS는 중소기업이나 소비자 등 기업과 다른 목소리들을 무시하지 않는다.○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GCNS의 영향력으로 수동적이 아닌, 다양한 목소리를 한데모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단순한 이벤트를 만들고, 의미없는 모임을 주최하는 조직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 GCNS의 입장이다.○ 결국 GCNS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사회의 변화를 이야기 하겠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의 관행에 변화를 주겠다는 것이다.□ 질의 응답- 작년에 은행에서 7400억 원, 올해는 1조 원 정도를 사회공원 비용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예산 사용이 가능할지."어떻게 하면 보다 더 체계적으로 할까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효과를 가지게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어떤 것들이 필요한 것에 대한 선행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그 이후에 영향을 받기 위해서는 투자가 제대로 되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 컴팩트 같은 조직이 없다. 구심점되는 기관이 없고, 각 기관들이 따로 하고 있는데, 싱가폴 외에 다른 나라에서 아시아 쪽에서 이런 기관이 있는지."지금 한국에도 글로벌 컴팩트 네트워크가 있다. 최근에 싱가폴에서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에 있는 글로벌 컴팩트에 해당하는 관계자들이 와서 얘기도 하고 했다. 원하신다면, 한국에 글로벌에도 컨택을 진행할 수 있다."- 사회공헌하는 이유가 은행 이미지, 정량적인 것들, 오랜 진행된 이벤트 중에 내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의미있던 행사를 꼽자면, 그리고 그게 왜 의미가 있었는지."예전에는 노력에 대한 평가를 평가할 도구가 없었는데, 현재 우리는 'Rice tool' 라고 하는 자체적이고 표준적인 지표를 만들어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한 후에, 다음 번에 영향이 있었는가에 대한 걸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데이터는 따로 없다. 숫자도 중요하다. 몇몇을 해결한게 중요할 수도 있지만, 좀 더 깊게 보면 사회적인 변화가 더 중요하다.사회 폭력이 적어졌다던지, 인종차별이 적어졌다던지 이러한 것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에만 너무 급급하면 안 될 것 같다."- 하지만 그건 너무 거시적이지 않은지."이제는 이러한 한 사업에 대해 보고를 할 때, 돈을 얼마나 썼다 뿐만 아니라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창의적인 방식의 보고를 진행한다.아이스크림을 예를 들면 벤엔젤리 회사의 이야기를 들 수 있다. 이 회사는 아주 많은 부분에 대해서 그런 실천을 하고 있다. 재료를 구매할 때, 이런 분야에 책임성이 있는 회사에서 구매를 하고, 심지어 정치적으로 자기들의 의견을 표현하기도 한다.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면 아이스크림 맛의 이름을 정치적인 표현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그런 분야에 있어서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기업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가져가야 하는데,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지."아주 다양한 회사가 많은데, 많은 지속가능경영으로 성공을 거뒀다. 지속가능적으로 경영을 하다보면 짧게 보면 손해로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 통계에 의하면, 길게봤을 때 지속가능경영을 한 기업이 더 큰 이익을 거두었다."□ 일일보고서○ 사회공헌 담당이 아니다 보니 이번 연수에서 나온 주제들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본 적은 없었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기업의 지속경영가능하게 하는 CSR시스템에 대해서 알려주고 교육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시스템을 장려하고 알려주는 기관이 있다고는 하나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CSR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단체 및 기관들이 활발하게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으면 좋겠다.- ㅇㅇ은행 ㅇㅇㅇ 과장○ 방문기관의 준비가 잘 되어있었고 pt 발표도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질문하고 토론할 내용이 많았으나 시간상의 제약으로 인하여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ㅇㅇ연합회 ㅇㅇㅇ 부부장○ NGO와 사회공헌활동 주체(기업)을 연결해준다는 측면에서 국내 모금기관(ex.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역할과 유사하나, 정부기관과 학계까지 포괄한다는 측면에서 그 범위가 좀 더 포괄적이다.또한 사회공헌활동 주체인 기관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customized support)는 국내 역시 수요가 많을 것인바, 국내조직 역시 활성화되어 CSR분야에서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국내 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내실화 관련 질의(은행들이 돈만 많이 쓰고 실제로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는데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효과적인 투자를 위해서 연구를 선행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해주었다.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출연 규모를 부각시키고 이후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종전 관행에서 벗어나 어떤 사회공헌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뒤에 은행연합회가 세부적인 사업안과 투자계획을 발표한다면 조금 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ㅇㅇ은행 ㅇㅇㅇ 차장○ 글로벌 컴팩트 네트워크 싱가포르(Global Compact Network Singapore, GCNS)는 지속가능 경영을 시작하고, 심화 및 확대할 수 있는 원스톱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선도기관이다.GCNS는 싱가포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홍보하는 국민사회로서 기업, 정부 및 시민사회 이해관계자들간의 협력을 장려하여 지역사회에 오래 지속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참고로 국민사회란 부분적인 다수의 여러 집단을 포용·통괄하는 전체사회로서의 역사적 형태이다. GCNS의 비전은 단체에 가입한 회원,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그들의 미션은 지속가능한 목표 안에서의 리더십을 통해 싱가포르경제공동체의 경제성장과 인적개발을 진전시키는 것이다. 금융공기업인 기술보증기금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핵심역량과 연계된 사회공헌 실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겠다.- ㅇㅇㅇㅇ기금 ㅇㅇㅇ 차장○ GCNS는 지구온난화, 빈곤 등이 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되면서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국가 차원의 노력 요구 증대됨에 따라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에 부응하고 있다.노동환경, 시스템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등 숫자 보다는 다른 요인들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싱가폴 정부의 전략적 비전 또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단체이다.- ㅇㅇ은행 ㅇㅇㅇ 부부장○ 임직원이 직접 나서 연탈 배달 봉사활동 진행경영을 위한 CSR시스템 홍보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 기업의 진정한 변화(real change)를 강조하는 게 인상 깊었다.‘CEO 라운드 테이블’ 행사는 각 회사 경영진의 고민과 기업 경영 방향에 대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한편 인터넷 전문은행이라는 당행 특성상 대면 점포가 아닌 모바일로 고객을 접하는 터라 ‘비대면 은행’으로의 고민이 어떻게 사회적 책임과 발전적 모습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지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가 궁금해졌다. 다양한 형태의 만남의 장은 각 사 중심의 국내 문화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 ㅇㅇㅇ뱅크 ㅇㅇㅇ 매니저○ 지속가능경영의 개괄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다만, 기업 입장이 아닌 공공기관의 입장만을 말씀해 주셔서 현실에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질문했지만, 수치화하여 성공 요인으로 삼을 수 있는 시스템은 없는 듯 느껴졌다.- ㅇㅇ은행 ㅇㅇㅇ 차장○ ‘체계적인 시스템과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어떤 조직이나 기업들도 CSR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단순지원사업을 떠나 교육 및 연수를 통해 지속적인 CSR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부분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다.- ㅇㅇ은행 ㅇㅇㅇ 과장○ UN 산하 기관으로서 가질 수 있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아우르며, 기업들의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활동에 대해 인상 깊었다.한국에서도 동일 국내 기관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벤처 섹터에 대한 지원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기업과 영리기업의 사각지대에 있어 관심도에 비해 각종 지원에 있어 배제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컴팩트 및 각종 기관들에서 해결책을 강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으로 여겨진다. 다만 여러 단체에서 우후죽순 비슷한 컨셉으로 지원 플랫폼 또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다 보니 일부 유명 소셜벤처에 집중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각 기관들의 강점을 활용한 프로젝트 진행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긍정적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나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 인해 자원의 비효율적인 배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ㅇㅇ은행 ㅇㅇㅇ 대리○ 글로벌컴팩트네트워크 싱가포르는 정부에 의견을 표출하는 싱가포르 정부기관이다. 국제기구이지만 젊은이들의 대학지원, 디젤차량에 환경세 부과, 탄소배출건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 정책을 반영하고 있다.- ㅇㅇ은행 ㅇㅇㅇ 과장님○ 한국에서의 Sustainability는 CSR Activities와 Donations에 국한되어, 전략이나 미션을 수행하고자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기보다 ‘좋은 이벤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이다.Global Compact Network Singapore은 UN Global Compact Network의 일환인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의 거시적 관점의 Sustainbaility(환경, 인간의 권리, 노동, 부정부패 등)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여실이 느껴졌다.GCNS 전략 수립과 미션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보며, 실무자로서 선진화된 Sustainability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부분은 보완해야할지 깨달을 수 있던 계기가 됐다.- ㅇㅇ은행 ㅇㅇㅇ 과장○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홍보해주는 국제기구가 있음으로해서,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진행되는것 같았다.- ㅇㅇ은행 ㅇㅇㅇ 차장○ GCNS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을 오래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계, 정부, 기업체 등 무두 초청한 Summit을 개최해 각기 다른 목소리를 듣고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았다.우리나라도 은행들이 개별적으로 잘 하고는 있지만 지속가능경영 또한 CSR에 대한 전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연수원 등에 금융 인력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여러 교육은 마련되어 있지만 은행이 사회공헌활동, 지속가능경영을 잘 하기 위한 교육은 전무한 상황) GCNS처럼 in-depth knowledge of sustainability 에 대한 컨설팅이나 교육이 필요하다.아울러 sustainability나 csr은 은행의 주요 사업/서비스가 아닌만큼 경영진에서 큰 관심을 두는 편은 아니다.(아마 한국 은행은 은행장 임기가 3년 정도로 다소 짧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보일 수 있는 성과에만 집중하는 편) 이에 지속가능경영은 top driven subject인 만큼 GCNS에서 진행하고 있는 CEO round table meeting을 통해 경영진들의 인식 변화를 주도하는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가령 국내 정부/언론 등도 무조건 숫자 중심(몇건의 행사를 했는지, 얼마를 썼는지) 보다는 어떠한 사회현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다가 중요하다는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5년 4월 '국립건강위기관리연구기구(国立健康危機管理研究機構)를 설립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위한 목적이다.새로운 기구는 미국질병대책센터(CDC)를 모델로 한다. 현재 병원체 등을 연구하는 국립감영증연구소와 감영증의 치료 등을 담당하는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NCGM)을 통합한다.위기관리총국을 설치해 지휘명령계통을 효율적으로 작동시킬 방침이다. 평상시부터 국내외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상황을 조기에 파악한다.또한 국내외 감염병 확산 상황을 빨리 파악해 위험도를 평가한다. 위험에 대한 평가 결과에 근거해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팀을 편성할 방침이다.미국이나 독일 등과 비교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약 개발에도 뒤쳐졌던 상황을 개선시킨다는 구상이다. 국내외 병원과 연계를 강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전염병에 대한 기초연구부터 진료까지 일관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후생노동성은 신기구의 책임자인 이사장의 인선, 인원 규모 등을 검토해 각의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
2021-05-20미국 드론제조업체 스카이카트(Skycart)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포 드롭(Four Drop)' 드론을 출시했다. 포 드롭은 적재함이 4개라는 의미이다.대부분의 단일 배송용 드론과 비교하면 포 드롭 드론은 꽤 획기적이다. 1회 비행에 4곳의 배송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배송 속도는 물론 경제성도 뛰어나다.이번 포 드롭 드론의 정식명칭은 님버스(Nimbus)다. 최고 시속 80m, 최대 적재하중 15kg, 최대 이동거리는 160km에 달한다.4곳의 배송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단일 배송의 트래픽 대비 75%가 감소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연구진은 님버스를 응급 의료용품 배송 임무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스카이카트가 자랑하는 또 다른 특징은 자사가 구축한 드론 클라우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님버스는 해당 네트워크를 통해 완전자율모드로 비행할 수 있다.참고로 지난 4월 28일 독일 윙콥터(Wingcopter)사에서 3개의 적재함을 갖춘 트리플 드롭 드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향후 배송용 드론의 개발 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스카이카트의 식품 배송용 드론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
2021-04-29독일 우주항공업체 윙콥터(Wingcopter)에 따르면 2021년 4월 28일 세계 최초로 ‘트리플 드롭 드론(triple-drop delivery drone)’을 출시했다.트리플 드롭은 3개의 적재함을 실을 수 있는 페이로드가 장착된 드론이다. 기존 배송용 드론보다 한번에 운반할 수 있는 물품이 늘어난다.배송 물품의 증가는 그만큼 운행 시간과 중량이 늘어난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개선되고 로터 모터가 추가됐다.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총 6kg 상당 물품을 75km 지역까지 배송할 수 있다. 로터 모터는 기존 드론에 장착했던 쿼드(4개)가 아닌 옥타(8개)로 늘렸다.주목할 점은 배송용 드론의 핵심 경쟁력인 이동 속도다. 개발된 드론의 최고 이동 속도는 시속 150km로 향후 특급 배송에 적합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참고로 트리플 드롭 드론의 모델명은 Wingcopter 198이며 Wingcopter 178의 후속작이다. 현재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트리플 드롭 드론 Wingcopter 198(출처 : Wingcopter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2020년 11월 무역거래 흑자액은 N134억3000만나이라로 전월 87억1000만나이라 대비 54% 증가했다.국영가스공사(NGC)의 간접비 감소와 국영석유공사 본사의 적자 38% 감소 등이 겹치며 54% 무역거래 흑자액 증가를 달성했다. 국영석유공사의 적자 감소는 자회사인 국영엔지니어링기술공사(NETCO)가 제공하는 추가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대한 이익 개선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11월 원유가스 수출액은 US$ 1억884만달러로 전월 대비 70.33% 증가했다. 2020년 11월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총 원유가스 수출액은 2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국영엔지니어링기술공사(NETCO) 홈페이지
-
2021-02-05나이지리아 석유 및 가스기업인 세플랫(Seplat)에 따르면 ANOH의 가스처리 플랜트 준공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US$ 2억6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세플렛과 가스처리 플랜트 운용기업인 ANOH(ANOH Gas Processing Plant)의 합자회사인 AGPC(ANOH Gas Processing Company)를 통해서이다. ANOH의 가스처리 플랜드는 국가적이며 전략적인 가스프로젝트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규모 디젤발전기에서 벗어나 천연가스같은 깨끗하고 저렴한 연료를 발전용으로 사용하려는 전략이다. ANOH의 가스처리 플랜드의 용량은 300MMscfd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모(Imo) 주의 OML53에 위치한 ANOH의 가스처리 플랜드는 AGPC에 의해 건설이 진행 중이다. 건설 비용 최적화 프로그램에 따라 AGPC의 건설 비용은 금융 비용과 세금을 포함해 US$6억5000만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예상 비용인 7억달러 대비 낮다.▲세플랫(Seplat) 홈페이지
-
중국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산하의 선양자동화연구소(沈阳自动化所)에 따르면,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위해 목-면봉 샘플 채취용 '링차이 드로이드(Lingcai droid)'를 배치했다.동북부 랴오닝성(遼寧省)의 수도인 선양시(瀋陽市)는 최신 대량 테스트에서 이 로봇을 실험적으로 배치했다. 로봇을 통해 완전한 격리 및 보호 조치를 채택하면서 빠르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면봉 샘플링 작업이 완료될 수 있다.로봇을 활용하면 의료 종사자와 테스트를 받은 사람들간의 교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험자의 정보를 자동으로 등록하여 전체 샘플링 프로세스를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샘플링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hina-ShenyangInstituteofAutomation-Robot▲선양자동화연구소(沈阳自动化所)의 로고
-
2019-10-16독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우디(Audi)에 따르면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플라잉카) 프로젝트에서 에어버스(Airbus)와 협력관계를 재평가할 계획이다.아우디는 2018년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에어버스 및 이탈디자인(Italdesign)과 함께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인 팝업넥스트(Pop Up Next)를 선보인 바 있다. 자동차 또는 비행 모듈과 결합할 수 있는 2인승 객실을 포함하고 있다.2019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인 원래 크기의 비행에 적합한 프로토 타입은 제 시간에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우디의 재무상황을 고려해볼 때 이 자율 전기자동차 드론은 너무 복잡하고 비싼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같은 아우디의 결정은 미래 플라잉카 산업을 구현하는 데에 어려운 도전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자동차 또는 에어 택시 스타트업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다임러(Daimler)는 독일에 기반을 둔 볼로콥터(Volocopter)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들은 아우디와 같은 복잡한 모듈 개념이 아닌 순수한 비행 택시이다.▲ Germany-Audi-FlyingCar▲ 아우디(Audi)의 팝업넥스트(Pop Up Nex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3-04중국 자동차 대기업 창청자동차(长城汽车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 총 판매량은 105만3000대로 3년 연속 100만대를 돌파했다. 해외 수출을 포함한 수량이다.2018년 국내 승용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7% 축소됐으며 매출액 역시 1.7% 감소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53억95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또한 2019년 판매 목표량으 120만대로 설정했다. 저장성 자싱시 핑후경제기술개발구에 자동차 기지를 정비해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다.지난 2월 110억위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자동차 기지 부지면적은 80헥타르이고, 완성차공장, R&D센타, 배차서비스 사업거점 등을 갖출 예정이다.이중 완성차공장은 2021년 가동을 목표로 52억위안을 투자했다. 신에너지차량(NEV) 연간 5만대, 픽업트럭 연간 2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D 센터는 핵심 부품, 자동운전 등 지능형 커텍티드 차량(ICV) 개발을 담당하며 약 50억위안을 투자할 방침이다. 경쟁업체들이 순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대한 연구하는 것을 따라잡기 위한 목적이다.▲ changchung▲ 창청자동차(长城汽车股份有限公司) 로고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