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텐센트"으로 검색하여,
1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스마트팜 확산․보급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ICT와 로봇과학기술을 농업분야에 융복합한 스마트팜(smart farm)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촌·농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각광○ 스마트팜은 농업과 ICT 융복합 확산·보급사업과 모델 개발 및 보급, 연구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규모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 ’18년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도입 1년차 150개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설원예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에 따른 생산성(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31.1%, 투입노동 1인당 생산량은 21.1% 향상◇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부터 농업의 고도화, 농업인의 고령화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목적으로 농가 단위 스마트팜을 확산·보급하기 시작하여 농업(시설원예·과수·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 및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2020년 스마트팜 사업 예산을 2,477억 원으로 확대하여 스마트팜 확산·보급, R&D 활성화로 기술고도화, 스마트온실 및 스마트축산 실증, 사막형 스마트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 전문인력 양성, 혁신밸리 조성, 실증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다각화하고, 혁신밸리 및 실증단지 조성과 함께 연구개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 농업과 전·후방 연계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으로 지난해 선정하여 조성 중* 집적화(생산단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스마트팜), 기술혁신(실증단지), 판로개척 기능이 집약되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 농업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한 농업혁신 전략이 부족하다는 지적○ 국내 스마트팜 및 농업 ICT 융복합 확산·보급사업은 여전히 생산성 향상, 투입비용 감소 등 경제산업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생산성 제고 위주의 기존 농정정책과 차별화되지 못한 상황※ 스마트팜 기술 선진국들은 투입재로 인한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등의 농업 혁신방안을 목적으로 스마트팜을 도입하기 시작○ 스마트팜 및 농업분야 ICT 융복합 확산·보급사업의 법률적 추진근거 미비로 인해 농업 생산기술 발전단계와 생산유통 체계의 변화를 유인할 장단기 정책 및 영향 평가를 비롯해 농업 현장기술 수요○ ICT 융복합 기술 발전 속도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효과적 추진전략 등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의 TOP-DOWN 방식으로 스마트팜 및 농업분야 ICT 융복합 연구와 확산 보급 사업이 추진되어 민간기업의 정부의 예산 의존률이 높으며, 연구개발 역량 및 제품개발 수준이 높아지지 않고 있는 실정※ 대부분의 농업·ICT 융합 기술 개발이 단발성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ICT 융합부품(센서, 제어기, 통신장치 등)의 상호 호환성이 미흡한 수준이며, 센서 등 기반 기자재 분야는 해외기업이 국내시장을 장악□ 선도국들은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노력◇ 선도국들은 국가별 농업 특성에 기반하여 기후변화 대응, 노동력 대체, 환경 부하 감소, 생산성 향상 및 관련 기술 수출 등의 문제해결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스마트팜 관련 ICT 융복합기술의 산업화를 추진< 주요 내용 >◇ 일본원격탐사, 기상재해 예측, 농업용수 관리, 농기계 자동화 등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세부 요소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상재해 예측경보시스템 분야 스마트팜 기술 시장을 선도※ 생력화(省力化), 편리성 도모, 수익향상, 건강증대, 안전성 확보 등을 주요 목표로 한 농업·ICT 융합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농기계 제조업체, IT서비스 기업 등 민간기업이 스마트 농업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업화◇ 미국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를 중심으로 농업 IT 융합 R&D 정책을 추진 중이며, 장기적이고 위험도가 높은 고비용의 기반기술 개발에 주력○ 넓은 토지를 활용한 농업이 특징으로, 스마트팜도 대규모 경작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업로봇 개발에 집중○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기업들은 통합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구글(Goog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Farm 2050플랜’을 통하여 미래농업에 투자◇ 유럽연합생산성 중심의 농업에서 지속가능성 중심농업으로의 농업성장 전략 전환의 방안의 하나로 스마트농업을 활용○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스마트팜 추진 정책은 미국과 같이 대규모 노지 농업에 적용할 정밀농업 기술과 시설원예, 축산 등 시설농업 분야 스마트팜 기술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음◇ 네덜란드축산물과 화훼 분야가 농업 총생산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제2의 농업 수출국가로 시설원예와 시설축산은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위 수준의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각국으로 수출해 큰 수익 창출◇ 중국정부의 정책지원에 힘입어 스마트팜 관련 특허가 2015년 기준 1만 6천 건으로 미국의 4배에 육박하고 있으며, 알리바바, 징동, 텐센트 등 주력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농업, 축산업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여 농기업 및 지방정부에 광범위하게 보급□ 지자체는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노력◇ 지자체에서는 농업의 고도화, 농업인 고령화 대응, 청년농업인의 육성을 위하여 지역별 스마트팜 모델 개발과 보급에 노력< 주요 내용 >◇ 서울시서울교통공사와 농촌진흥청은 10년 간 비어 있던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사 내 유휴공간을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지난해 11월 발표○ 스마트팜 조성뿐만 아니라 가공·유통·판매와 함께 창업지원도 이뤄지는 복합공간을 만들어 도시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후방 산업투자를 유도할 계획◇ 충남 당진시첨단기술을 활용한 딸기를 생산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올레팜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하고 市는 단지 조성을 위해 인허가 간소화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 한편 지난해 10월 市와 연암대학교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스마트팜 분야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장기적으로 청년농업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자립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 전북 전주시지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작목인 한라봉과 레드향 등의 아열대 만감류 재배를 위해 5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과수 재배농가 스마트팜 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 경북도스마트팜 운영 면적이 확대되고 있어 지난해 11월 3일간 스마트팜 설치 시범농가 및 교육 희망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농가 확산 교육’을 실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확산 필요○ 전문가들은 기존 농정방향과 유사한 생산성 향상이나 노동력 부족에 대한 대응이라는 좁은 의미에서 벗어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부하 저감, 에너지 이용 효율화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기술 혁신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스마트팜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 스마트팜의 확산·보급으로 인한 장단점을 보완하고 농업 혁신의 기반으로서 ‘스마트팜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초기 투자비 및 운영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태펀드와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 스마트농업 정책 추진주체 간 협업 활성화로 지자체와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확대하여 거버넌스를 구축하여야 한다는 의견※ 지자체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 빅데이터의 체계적 구축이 가능하도록 정부 차원의 통합 거버넌스 확립이 필요○ 농업구조 개선을 주도할 품목 선정, 농업 규모별 스마트팜 모델 개발, 지능형 농기계 및 자동화 도입 등 사업을 세분화하여 지속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질적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 스마트팜 확산․보급 이후 해당 품목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판로 개척의 어려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 필요○ 본 자료는 국회입법조사처 현안분석(제95호, ’19.12.30.)을 기초로 작성□ 전국(2020 도쿄올림픽 출전 해외국가 대상 전지훈련단 유치 추진)◇ 전국 자치단체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외국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 부산시관내 13개 병원과 전지훈련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선수 정보를 미리 확보해 부상 시 접수 절차 없이 바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방문해 유치 협조를 당부할 계획○ 인천시한국관광공사 등과 도쿄올림픽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인천공항 인프라와 2014 아시안게임 경기장 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소개 리플릿 등을 제작해 대한체육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등에 보낼 예정○ 제주도스위스 철인3종 대표팀, 말레이시아 역도 태표팀 등과 협의 중이며, 몽골‧베트남 등 7개 자매결연국가를 대상으로 유치활동 추진○ 충북 충주시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이점을 활용해 오는 4월 충주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조정 종목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대회기간에 전지훈련 장소 홍보를 집중할 예정◇ 일부 자치단체는 전지훈련 유치에 성공해 선수단 맞이를 준비 중○ 경남 양산시도쿄올림픽 레슬링 사전훈련캠프를 유치했으며, 오는 7월 캠프가 본격 조성되면 최소 5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 경북 김천시헝가리 등 4개국 수영대표팀을 유치○ 경북 안동시폴란드 여자 카누대표팀을 유치□ 세종(농업인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마을농업행정도우미’ 운영)◇ 세종시가 쌀직불금 등 농업 관련 사업신청을 지원하는 ‘마을농업행정도우미’를 1. 8일까지 모집하고 1년 동안 운영할 계획○ 市는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각종 농업사업 신청 등 행정적 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16일 「마을농업행정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농업행정도우미’는 농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선정되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3명을 선정하여 오는 1월말부터 3개 읍‧면에서 1년 동안 근무○ 농업 관련 사업신청서 등 민원서류 작성, 농업보조금 신청, 농지원부 작성 등 농업인이 어렵게 느끼는 서류작성을 지원할 방침○ 市 관계자는 “행‧재정적 지원 서류작성 등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대전(중구 부구청장 인사 자체승진 임명 동향)○ 대전 중구가 지난 1. 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 안전도시국장을 3급 승진 예정자로 결정하고 부구청장으로 자체 임명※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정기인사에서 부구청장(3급)자리를 자체 승진 인사할 것이라고 대전시에 통보하였으나 대전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상황◇ 대전시는 중구가 관례를 깨고 자체 승진을 강행할 경우 전입시험 제한 및 인사교류 전면 중단 등을 예고했으며,○ 市 노조는 더욱 강경하게 △중구와 인사교류 전면중단 △특별교부금 중단 △예산 지원 불이익 등을 공표한 상황◇ 市 관계자는 “당초 체결한 인사협약은 법규 취지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면서, “먼저 인사교류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중구 측”이라며, “내부검토를 통해 추후 대응방안을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 일각에서는 동구와 대덕구가 오는 6월 부구청장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중구의 이번 사례가 자치구 부구청장의 자체 승진 임명 여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부구청장 인사는 탄력적으로 해야한다”며, “대전시 인사는 市와 區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으나, 區에 적임자가 있다면 구청 직원들에게도 좋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라고 지난 1. 2일 밝힘□ 전남(순천시, 모바일 앱 ‘순천시민카드’ 서비스 개시)◇ 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이 공공시설 이용시 시설별로 회원카드를 따로 갖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모바일 회원카드인 ‘순천시민카드’를 1. 2일 출시○ ‘순천시민카드’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관광지 5곳과 도서관, 장난감대여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65개소에서 이용 가능◇ 시민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본인인증을 거쳐 기존 회원가입된 시설물 정보를 자동으로 연동해 모바일 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도서 대여‧반납 및 예정일 확인 △공공시설 운영강좌 출석 등록 및 정보 확인 △위치기반 서비스 연동으로 인근 공공시설의 위치와 전화번호 검색 △민간제휴 업체 검색 및 할인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주민등록정보 등 행정정보이용 서비스와 연계하여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 정보를 앱으로 인증할 수 있어 감면 증명서 등을 직접 제출하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 市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어린이 등을 위해 기존 회원카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며,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연계하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제휴 업체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강조 □ 참고시ㆍ도지사 주요 일정(1. 6.)시․ 도시 간내 용서 울-․청내근무부 산-․청내근무대 구-․국외출장(미국 라스베이거스, 1. 6.〜12.)※ 2020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인 천9:30․인천유나이티드FC시무식16:00․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로얄호텔)광 주15:00․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광주이노비즈센터)대 전14:00․프레시안 인터뷰17:00․대전시 총괄건축가 위촉장 수여울 산15:00․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내방18:00․UCA정기총회(롯데호텔)세 종13:00․대전‧세종 포용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세종컨벤션센터)경 기-․청내근무강 원12:30․2020평창평화포럼 조직위원회 보고회(서울) 충 북15:00․2020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동범상 시상식(충북NGO센터)충 남14:30․군 문화엑스포 후원금 기탁식전 북13:50․익산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센터 현장행정(익산역)17:00․2020년 전라북도 재경도민회 신년인사회(양재 더케이호텔)전 남9:00․시무식14:00․전라남도 여성지도자 신년 인사회(신안비치호텔)경 북14:00․(주)피엔티 투자양해각서 체결경 남14:00․신년 인사회(창원컨벤션센터)제 주-․국외출장(미국 라스베이거스, 1. 6.〜12.)※ 2020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
2022-01-09싱가포르 온라인 게이밍 및 전자상거래기업인 씨(Sea Ltd)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미디어복합기업인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의 해당사에 대한 권리를 축소할 계획이다.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2년 2월 진행될 주주총회에서 지분 구조를 변화해 텐센트 홀딩스의 의결권을 10%보다 적게 낮출 계획이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텐센트의 씨에 대한 의결권은 23.3%였다. 씨는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디지털화 전환에 맞춰 전자상거래 기업인 쇼피(Shopee)의 운영을 확장했다. 글로벌 진출에서 중국 투자처가 높은 의결권을 가진 것에 대한 우려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씨(Sea Ltd) 홈페이지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기준 중국의 1360개 기업에서 메타버스와 관련된 상표출원 건수가 8534개에 달한다.상표 등록을 신청한 대부분의 회사는 기술회사로 화웨이(Huawei), 하이센스(Hisense) 등도 포함된다. 화웨이는 'Meta OS'를 등록했으며 하이센스는 소셜서비스, 광고, 과학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상표를 출원했다.게임 및 기술 대기업 텐센트(Tencent)는 'QQ Metaverse', 'QQ Music Metaverse', 'Kings Metaverse' 등을 포함해 약 100개에 가까운 메타버스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중국 인민은행(PBOC)은 2021년 11월 1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메타버스 관련 상표 출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해 경고했다. 가상 자산이 물리적 기반이 없으면 불법 금융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자산의 위험성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자금 조달이나 피라미드 조직, 사기 활동으로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중국 기업들이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metaverse satellite', 'metaverse exhibition' 등 메타버스 관련 상표 등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 홈페이지
-
2021-06-07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소비자 인터넷기업인 프로수스 NV(Prosus NV)에 따르면 기술 지식 공유 플랫폼 기업인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를 R135억랜드, US$ 18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이로서 프로수스 NV는 온라인 학습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 이미 프로수스 NV는 미국(US) 교육회사인 브레인리(Brainly), 유데미(Udemy) 등에도 투자한 바 있다. 기술 훈련을 '기업의 학습과 개발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로 판단했다. 프로수스 NV는 2019년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최대 인터넷기업인 나스퍼스(Naspers)의 기업분리를 통해 설립됐다.프로수스 NV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1년 연초 중국의 거대 인터넷기업인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의 주식 매각을 통해 146억달러를 모금해 현금 보유고를 4배로 늘렸다.▲프로수스 NV(Prosus NV) 홈페이지
-
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대형의료그룹 KingMed Diagnostics에 따르면 생물학적 샘플을 지역 병원에 배송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2021년 5월 31일 그룹은 시속 50km를 비행하는 배송용 드론에 생물학적 샘플을 실어 광저우의 한 지역 병원으로 보냈다. 배송 시간은 10분 소요됐으며 차량으로 운반하는 것보다 20분이 단축됐다.생물학적 샘플은 바이러스나 균주, 화학물질 등으로 부피나 중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드론의 적재 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테스트 배송에 사용된 드론의 적재용량이 5kg 미만이었지만 문제될 것은 없었다.다만 생물학적 샘플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유통체계, 즉 콜드체인 방식으로 운송돼야 한다. 냉장 또는 냉동용 박스가 반드시 필요하며 완충제도 추가돼야 한다.의료 샘플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것은 환자에게 필요한 임상실험 결과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소량의 샘플을 전달하는 데 인력과 차량이 투입되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손해다.참고로 광저우는 드론을 내세운 각종 인프라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알리바바, 텐센트, JD, 바이두 등 유수기업과 함께 드론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업하고 있다.▲KingMed Diagnostic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0-06-03중국 광둥성(広東省) 광저우시(広州市)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개발을 위한 파일럿 시범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도시의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광저우시는 역동적인 과학 연구 분위기, 풍부한 인적 자원 및 강력한 경제 개발 추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예를 들면 광저우시는 알리바바, 텐센트, JD, 바이두를 포함한 주요 인터넷 및 기술 회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을 개발해왔다.광저우시에는 지금까지 정부 행정, 금융, 바이오 의학, 사람들의 생계 및 제조 산업에 관련된 4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회사들이 등록돼 있다.향후 몇년 동안 광저우시의 주요 기업들은 금융, 정보, 지능형 제조, 공급망, 바이오 의학, 과학연구, 물류, 지적 재산권, 산업 인터넷 및 관련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도록 장려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공급망 기술과 디지털 혁신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중앙정부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hina-Guangzhou-Blockchain-cityview▲ 광저우시(広州市)의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
2020-06-03중국의 기술 대기업인 텐센트(腾讯)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새로운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5000억위안(약 $700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자금은 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슈퍼 컴퓨터 센터, 양자 컴퓨팅 및 데이터 센터에 투자될 전망이다. 산업기술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인터넷 기반, 혁신 센터 및 산업 단지의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를 위해 텐센트는 주요 전문가 및 실험실의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텐센트는 국내외 최고의 대학과 협력하여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산업 연구 및 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정부 부서, 연구기관, 비영리 단체 및 사용자가 디지털 생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차세대 정보 네트워크 및 5G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새로운 인프라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China-Tencent-Blockchain▲ 텐센트(腾讯)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0-04-21중국 IT 대기업 텐센트(腾讯, Tencent)에 따르면 총 150억위안을 투자해 창산쟈오(长三角, 양쯔강 삼각주)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센터 및 산업기지를 상하이시 쑹장(松江)구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약 236이랑(亩, (1亩=0.067ha, 200평))의 부지에 7kW효율 케이스2만5000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향후 100개 기업 규모의 인공지능 산업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쑹장지역은 광범위한 산업과 강력한 제조기반을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 산업체인 투자 혜택, 산업정책 지원을 통해 첨단 제조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지역의 수많은 디지털 제조기업들이 향후 텐센트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센터의 주요 고객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중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두뇌인 인공지능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Tencent▲ 텐센트(腾讯, Tencent) 홈페이지
-
2019-09-02중국 정부에 따르면 선전(深圳)을 암호화폐를 이끄는 시범지역으로 발표했다. 공식문서를 통해 디지털 화폐연구 및 개발을 인정하고 장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면에 2017년에는 코인 제공을 금지하고 금융위험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 위안 거래가 중단됐던 적이 있었다. 프로젝트에는 중국 최고의 기술회사인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와 중국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이 참여하고 있다.정부 지원 암호화폐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연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중국중앙은행은 "전자 결제용 디지털 통화"라는 프로젝트 하에서 디지털 통화의 연구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특히 디지털 통화 조사 및 모바일 결제와 같은 모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계획에 따라 선전이 중국에서 국가 디지털 통화를 시작한 최초의 파일럿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China-PeopleBankofChina-Blockchain▲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 로고(출처 : 홈페이지)
-
독일 글로블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에 따르면 중국의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의 ICT대기업인 텐센트(腾讯)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세계 최대의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BMW가 인텔 소유의 모바일 아이(Mobileye) 장비를 자율주행 차량에 사용하기 때문에 이 파트너십은 텐센트의 자율주행 기술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대신에 자율주행 차량이 의존하는 무수한 센서에 의해 생성된 모든 데이터의 처리를 담당할 수 있는 컴퓨팅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텐센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는 컴퓨팅 센터는 중국 텐진(天津)시의 동쪽에 건설될 예정이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실시간 도로 및 교통상황을 분석할 수있는 방대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특히 중국의 특정 운전조건에 더 잘 맞는 자율주행 솔루션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 입장에서도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세계 최대 생산공장이자 시장인 중국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China-Tencent-BMW-autonomousCar▲ BMW와 텐세트의 파트너십 체결(출처: 홈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