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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내각의 시대인식과 목표○ AI, 5G, 바이오를 비롯한 혁신기술들이 상용화되는 Society5.0을 맞이하는 대변혁기의 입구에 서 있으나 도쿄 집중 현상에 따른 지방 피폐화가 한계에 이르렀으며 자주 발생하는 재해 리스크를 여전히 안고 있는 시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Society5.0의 여러 가능성을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를 재생·유지하고 지역의 안심·안전을 확보할 필요□ 총무성의 역할○ 총무성은 내각의 정책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 기술을 지방에 구현한 사례와 도입 지원책의 홍보 △지방 우수 사례 조사 및 공유 △지방공공단체들의 시책 제안·요청 사항을 고려하여 새로운 시책 검토 추진 중○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력강화전략본부’ 조직하여 정기 총회 개최(총 5회: ‘18.12, ’19.1/2/4/6) 및 우수사례 소식지 제작·지방공공단체 공유< 지역력강화전략본부 구성 >◇ (본부장) 총무대신◇ (부본부장) 사무차관, 총무심의관◇ (본부원) 관방장, 관방총괄심의관, 관방총괄심의관, 관방정책입안총괄심의관, 관방지역력창조심의관, 행정관리국장, 행정평가국장, 자치행정국장, 자치재정국장, 자치세무국장, 국제전략국장, 정보유통행정국장, 종합통신기반국장, 통계국장, 정책총괄관, 소방청장관◇ (사무국) 자치행정국 지역정책과□ ‘Society5.0 시대의 지방’실현 시책의 기본 방침□ 취업의 장 확보◇ 지역의 기존 산업을 고도화한 새로운 산업 창출○ IoT기술(센서, 드론)·AI기술 등의 혁신 기술을 현지 산업·농업 등 지역 기간산업에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불리한 조건에 있는 지역에 5G나 IoT 등을 뒷받침하는 고속·대용량 ICT기반 정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5G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 ‘지역 활성화 협력대’*·지역 활성화 기업인·지역 주민 등 지역 내외의 자원·지역 기업과 다국어 번역·모바일 결제·4K(8K) 등 새로운 기술들이 총력을 다해 인바운드 관광 등의 지역 관광을 활성화* 도시에서 지방으로 이주한 청년의 지역산품 개발·판매·홍보, 농림수산업 종사, 주민생활지원 등의 지역협력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그 지역에 정착을 유도(’18년 기준 1,061개 지방공공단체에서 5,531명 활동 중)◇ 지역으로 기업 이전을 촉진○ 텔레워크·위성 사무실을 추진하는 등 일본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 지방에 새로운 기업들을 유치◇ 지역 내 산업체인을 구축○ 지역의 다양한 자원, 지역 농·공·상·학 등 다양한 주체를 연계시켜 지역의 신규 사업을 창출○ 바이오매스, 폐기물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에너지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경제산업성·농림수산성·환경성과 연계하여 지원□ 담당인력의 확보◇ 지역 담당 인력의 양성○ AI, ICT 등 혁신 기술을 이용한 사회 혁신에 익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지역 기업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 지역 활성화 기업인, 지역력 창조 어드바이저, 지역 정보화 어드바이저 등 공무원을 포함한 선진 인재가 지방공공단체·지역기업·주민 조직 등에 대한 노하우 이전을 지원◇ 지역 이주·정착 촉진○ ‘지역 활성화 협력대’의 지역 요건 완화, 창업·사업 승계 지원 ‘체험하기 지역 활성화 협력대' 창설 등을 통해 정주·정착 촉진○ IoT·ICT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지역 금융 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을 참여시켜 이주 관심층에 대한 일자리·생활 관련 정보 제공을 지원※ '이주·교류 정보 가든'등을 활용하여 이주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이주 관심층에 대한 정보 제공·상담 체제를 강화○ 도시부 등의 중고년층이나 육아 등으로 인해 이직 중인 지역 인재 등 다양한 인재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 등을 매칭하고, 지방 공무원의 인재 활용을 추진○ 다문화 공생 어드바이저를 창설하는 등 지역의 다문화 공생을 더욱 추진◇ 지역과의 다양한 관계 창출○ 지역과 다양하게 관계를 맺는 '관련 인구’, '관련 지역'을 창출하여 지역 이외 사람들의 관여와 관심을 고조□ 생활서비스의 확보◇ 지방공공단체가 제공하는 생활서비스 창출·고도화 촉진○ ICT나 AI를 활용한 표준적, 효과적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오픈 데이터 등의 지역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공·생활 서비스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제공○ 교육 분야의 클라우드화를 추진하여 학교 현장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여 교육 고도화, 교직원 사무 효율화 등을 촉진○ 정수장 등의 집중 관리·원격 조작, 관거 자체 점검 등 ICT기술을 활용한 수도·하수도 관리 추진○ 연계 중추 도시권·정주 자립권 등 서비스를 광역 차원에서 제공하고, 유휴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 주민조직이 제공하는 생활서비스 창출·고도화 촉진○ 마을을 뒷받침하는 지역 운영 조직의 생활 서비스 관련(장보기 지원, 이동 지원) 수익 사업 창업 등을 지원○ 지역 내 상조(相助) 체제에 선진 기술을 도입·활용하는 것을 지원하여 ‘상조‘ 체제를 효율화·고도화◇ 기업 등이 제공하는 생활서비스 창출·고도화 촉진○ 실증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원격 의료 모델을 구축, 지역 거점 병원과 소외 지역 병원을 연결하는 원격 의료 도입○ 불리한 조건에 있는 지역의 4K·8K 방송 송수신 환경을 정비○ 우체국이 ICT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과제 해결○ 공익성이 있는 민간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법인 제도 등에 관한 연구□ 안심하고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 재해 발생 예방에 기여하는 방재 인프라 정비○ ‘재난 방지·재난 감소, 국토 강인화를 위한 3개년 긴급 대책‘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하여 지방공공단체가 단독 사업으로 실시하는 하천·치산(治山)·농업수리시설 등의 방재 인프라 정비 추진◇ 소방·방재 체제를 더욱 강화○ 다양화·대규모화되는 재해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기 생명은 자기가 지킨다‘는 것을 전제로 대규모 재해 발생 시에 출동하는 긴급소방원조대나 지역 방재력의 핵심인 소방단 강화◇ 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 확보○ 대규모 재해 발생 시에 직원을 충분히 파견할 수 있는 체제 정비◇ 인프라의 적정한 관리○ 인프라 기능이 적절하게 발휘되도록 장수명(長壽命)화 대책 및 점검, ICT화 등 종합적 인프라 적정 관리 추진◇ 지역사회의 유지·재생○ 향후에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 유지·재생을 위해 지방의 자체적·주체적 사업을 추진◇ 지역방재에 선진 기술을 활용○ L alert/G공간 방재 시스템의 보급·이용, 방재 거점용 Wi-Fi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방재 분야에서 더 활용□ 서울(중구,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 안전 손수레 지원)○ 서울 중구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활동 보장을 위해 안전 손수레 지원계획을 7.15일 발표○ 區는 폐지 줍는 어르신 중 33명을 선정, 각 洞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사용법 설명 및 교통안전 교육 후 맞춤 제작한 안전 손수레를 전달○ 안전 손수레는 △ 일반 리어카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무게는 4분의 1가량인 15kg으로 타이어와 보조 바퀴로 지탱 △ 어르신들이 많이 활동하는 새벽, 저녁에 식별이 잘 되도록 반사판 및 LED경광등 설치 △ 위급상황 대비 전자경고벨 부착 등 높은 사양 보유※ 분기별로 손수레 지원 대상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손수레 고장시 수리 등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방침○ 한편, 區는 지난해 폭염기간 중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야외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휴식을 유도하고 그에 따른 손실을 긴급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 區 관계자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실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노후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강조□ 인천(노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또는 저공해 엔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인천시가 도심 미세먼지 배출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에 매연저감장치(디젤 미립자 필터) 또는 저공해 엔진을 무상으로 교체‧지원할 것이라고 7.15일 발표○ 市에 등록된 건설기계 2만여 대 중 ’05년말 이전 제작된 노후 건설기계 등을 보유한 공공기관, 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매연저감장치를 지원하고 △ 굴삭기와 지게차에는 저공해 엔진을 교체‧지원할 방침(1,672억 규모)※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건설장비는 82.4%〜98.8% 수준,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되는 굴삭기, 지게차 등은 33%〜91% 수준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市는 ’20. 4. 2일부터 일정규모이상의 토목‧건축사업에서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특정 건설기계 사용을 규제하는 등 친환경 건설산업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 市 관계자는 “갈수록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市가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 울산(정복경찰관과 시민이 함께 밀착순찰하는 ‘폴리스 존’ 시범운영)○ 울산지방경찰청은 민원이 잦거나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곳에 정복 경찰관의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폴리스 존’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 ‘경찰관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자주 노출되면 실제로 범죄발생이 감소하지 않아도 시민들은 범죄가 줄고 있다고 느낀다’는 미국 뉴어크(Newark)시 순찰효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8년 범죄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화하여 △범죄다발지역(성남동 큐빅광장 일대) △치안불안지역(달동 자두공원 일대, 방어동 문현초교 일대) △여성1인‧소규모 업소 편중지역(온산읍 신온5길 일대) 등 취약 유형별로 4개 관서를 지정‧사업 추진< 주요 내용 >◇ 가시적 순찰 강화△지구대장‧파출소장 및 순찰팀장이 매일 1회 이상 직접 폴리스 존을 순찰하며 지역주민의 치안의견 수렴 및 경찰 활동상황 홍보 △일반 경찰관은 매 2시간마다 순찰활동을 하고 최소 20분간 해당지역에서 거점근무 실시◇ 유형별 밀착순찰 실시△(범죄다발장소)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 등 경력 집중순찰 활용 △(주민불안지역)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등 방범협력단체 합동순찰 실시 △(여성 1인‧소규모 업소) 대상업소 근무자 퇴근시간 대 경광등 점등 후 주변 거점근무 실시, 편의점 대상 범죄 취약시간대(00〜06시) 주변 순찰 강화 등◇ 탄력순찰 병행폴리스 존 지정 장소는 반드시 탄력순찰 노선에 포함하여 매일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순찰시 간이진단 실시 등 예방활동 강화◇ 치안의견 적극 수렴순찰신문고 등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순찰 시간대와 장소를 선정하여 치안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1인 점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 진단 추진※ 廳은 시범운영 기간 중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범죄 발생 및 신고 건수가 각각 13건(’18년117→’19년104건 △11.1%)과 69건(’18년810→’19년741건 △8.5%)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입증된 만큼 외국인 밀집지역 등으로 폴리스 존을 확대 운영할 계획□ 기타(9월부터 신규등록 차량에 8자리 등록번호 부여 예정)○ ’18년말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 3백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오는 9월부터 신규등록 차량은 8자리 등록번호가 부여될 예정※ 새로운 8자리 등록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월 15〜16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며, 기존 차량번호인식카메라는 8자리 번호판 인식이 불가하므로 새로운 등록번호 시행 전까지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가 필요○ 지자체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설물 전수조사(1〜5월)를 실시, 홍보를 통해 현장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 추진할 방침※ 주차장, 공항, 항만, 학교, 쇼핑몰, 종합운동장 등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전국적으로 총 2만여 대가 설치‧운영 중이며, 공공‧민간 시스템 업데이트 진행 속도가 더뎌* 향후 혼란이 우려* 6월말 기준 전국 시스템 업데이트 착수율은 51.8%, 완료율 9.2%로 시스템 업데이트 추진 부진에 따라 오는 9월 공공‧민간 기관의 차량출차 및 요금정산 등 혼란 야기※ 한편, 경찰청 단속카메라(8,642대)와 도로공사 톨게이트(370개소)는 소관 기관에서 6월 중순부터 업데이트에 착수해 8월말까지 완료 예정○ 정부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주 시스템 개선율을 점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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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미국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Walmart)에 따르면 로봇이 상품 선별작업을 담당하는 창고를 더 건설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자율주행 로봇이 고객이 주문한 잡화를 선별하면 고객은 1시간 이내에 관련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관련 시범 사이트를 뉴 햄프셔 살렘에서 1년 이상 운영해 노하우를 축적했다.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고객들은 주문한 물건을 점포 밖에서 인수하길 원하고 있다. 점포 내부에는 들어오지 않고 기다리기 때문에 빠른 포장이 필수적이다.사과 주스, 시리얼, 기타 소규모 상품은 로봇이 인간 작업자에게 물건을 옮겨주면 사람이 포장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도 비슷한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참고로 월마트의 배달과 포장 판매가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00% 이상 증가했다. 로봇의 투입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월마트(Walmart) 점포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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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율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디얼웍스(IDEALworks)에 따르면 물류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로봇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아이디얼웍스는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BMW의 완전 자회사이다.아이디얼웍스는 생산 물류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와 함께 몇 가지 고유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특히 물류 로봇 공급업체로서 스마트 운송 로봇(STR:Smart Transport Robot)을 생산한다.로봇은 2015년 프라운호퍼연구소(Fraunhofer Institute)와 협력해 개발했다. 평평한 자율 이동형 로봇으로서 최대 1톤의 상품을 목적지까지 운반할 수 있다. 또한 독립적으로 최적의 경로를 계산할 수 있다.이를 통해 로봇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탐색 방법을 사용해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차세대 로봇은 2020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현재 130개 이상의 로봇이 여러 BMW그룹 생산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아이디얼웍스는 장기적으로 산업용 물류 로봇 공급업체 중 최고로 성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rmany-IDEALworks-robot▲ 아이디얼웍스(IDEALwork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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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미국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에 따르면 틈새를 쥐어짜듯이 통과할 수 있는 수십개의 나노분자로 이뤄진 분자 로봇을 개발했다.25개의 디스크 모양으로 구성된 로봇은 살아있는 세포가 모여 특정 조건하에서 집합적으로 이동하는 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로봇 그룹의 각각은 로봇의 외부 껍질을 팽창시키고 수축시키는 톱니와 인접한 로봇에 달라붙는 주변의 자석을 갖추고 있다. 로봇은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는 없다.그러나 각 로봇이 뭉친다면 서로 다른 시간에 개별 로봇을 팽창시키고 수축시켜 표면을 가로질러 미끄러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 로봇은 스스로를 좁힐 수 있고 틈을 가로 지르며 반대편에 재구성될 수 있다.개별 로봇은 감지한 빛의 강도에 따라 팽창과 수축의 타이밍을 변경해 로봇 그룹이 대상을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됐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상으로는 최대 10만대의 로봇에 대한 테스트가 이루어졌다.만약 20%의 개별 로봇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로봇 그룹은 여전히 움직일 수 있다. 단일 구성요소로 이뤄진 기존 로봇의 오작동 발생에 비해 장점으로 평가된다.▲ USA-ColumbiaUniversity-Robot▲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의 분자 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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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영국 스타트업 기업인 오토마타(Automata)에 따르면 로봇팔 에바(Eva)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 $US 740만달러 유치했다. 로보팔은 에바로 명명됐으며 작고 저렴해 사용하기 쉽게 제작됐다.에바는 2만5000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자금유치 과정은 Hummingbird Ventures가 주도했으며 firstminute Capital, Hardware Club, LocalGlobe, ABB 및 Entrepreneur First 등이 참여했다.오토마타는 로봇 분야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다. 예를 들어 오토마타는 기계를 작동시키는 기어박스를 혁신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즉 모든 장치의 웹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에바 로봇에 로그인해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은 몇 시간만에 설정 및 작동될 수 있다.이를 통해 오토마타는 저렴한 로봇을 공급하고 로봇을 이용한 생산성의 향상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마타는 기업이 손쉽게 자동화를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UK-automata-Robot▲ 오토마타(Automata)의 에바(Ev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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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독일 로봇청소기 제조업체인 LIECTROUX Robotics에 따르면 지능형 창고로봇을 개발했다. LIECTROUX는 뇌 속에 스마트 칩을 장착한 인간과 같은 디자인을 지능형 창고로봇에 채택했다.스마트 칩은 인간의 인식을 제공하고 위치를 지정하며 탐색할 수도 있다. 또한 각 선반의 위치와 물품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물품이 창고에 들어 오면 지능형 창고로봇은 즉시 해당 선반을 감지하고 정확하게 찾는다. 그런 다음 제품을 적절한 선반으로 빠르게 옮긴 다음 제품을 선반에 놓는다.로봇 암에 내장된 위치 센서는 물체가 기계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물체가 올바른 위치에 도달했는지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창고에 있는 모든 상품 데이터는 두뇌의 네트워크와 연결된다. 두뇌의 스마트 칩은 실제 상황에 따라 이러한 통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작업 능률은 인간에 비해 10 배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지능형 창고로봇을 통해 글로벌 전자 상거래의 발전이 크게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ECTROUX는 창고로봇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Germany-Liectroux-warehouseRobot▲ LIECTROUX의 지능형 창고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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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프랑스 댐퍼 및 진동방지 전문업체인 소벤(Soben)에 따르면 유럽 최초로 파리에서 로봇을 이용해 1주일 분량의 식료품을 집에 배달하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트윈스휠(TwinswHeel)로 명명된 이 로봇은 영화 스타워즈 (Star Wars)의 드로이드에서 영감을 얻어 소벤에 의해 개발됐다. 속도는 시속 5~10킬로미터 사이로 한 번에 40kg까지 배달할 수 있다.한 번 충전으로 30km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로봇에 구비된 트렁크는 SMS를 통해 구매자에게 전송된 코드를 로봇의 키패드에 입력한 후에만 열릴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이 프로젝트는 2019년 초부터 파리 13번가에 위치한 일부 프란프릭스(Franprix) 매장에서 40분 이내에 쇼핑된 물품을 로봇을 이용해 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처음에는 로봇과 함께 구매자 또는 운영자가 동반해야 한다. 로봇 혼자 이동하는 것은 법에 의해 아직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로봇이 인간의 도움없이 혼자서 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적 위치확인 기술과 같은 기술의 발달과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해당 기술은 장애를 갖고 있는 도시 지역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에서는 교통량 제한 등으로 인해 이동에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France-Soben-TwinsWheel-robot-homepage▲ 소벤의 트윈스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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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영국 농업기술 스타트업인 스몰로봇컴퍼니(Small Robot Company)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농업용 디지털 드릴링 로봇인 해리(Harry)를 개발했다.최근 몇 년 동안 농업비용은 연간 10~12 % 증가했다. 특히 기계류와 관련해 농부들에게 훨씬 부담이 되어왔다. 예를 들어 큰 트랙터는 효과적이지만 환경에 해를 끼치고 비효율적이다.해리는 1.8미터짜리 거미 모양의 로봇으로 접고 펼수 있다. 운전자없이 균일한 깊이로 씨앗을 심고 최소의 토양 피해를 주는 초정밀 드릴을 농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해리는 개별 씨앗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이 데이터를 윌마(Wilma)로 명명된 스몰로봇컴퍼니의 인공지능(AI) 플랫폼에 제공해 식물마다 작물지도를 산출하도록 한다.윌마(Wilma)의 지시에 따라 농장봇은 필요한 식물에만 사료를 공급한다. 또한 스프레이로 화학 물질 및 배출물을 최대 95%까지 절삭해 완벽한 영양소 및 지원 수준을 제공할 수 있다.인공지능 주도 운영체제는 농부들에게 농작물과 토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지식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해리 프로토 타입은 IET(Institute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및 HVMC(Horizontal Innovation Award)상을 수상한 바 있다.▲ UK-SmallRobotCompany-Harry-homepage▲ 스몰로봇컴퍼니의 해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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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영국의 수술용 로봇 스타트업기업인 CRM서지컬(CMR Surgical)에 따르면 회사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기존의 인력 관리 및 고용 전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휴대용 수술 로봇인 베르시우스(Versius)를 개발한 이 회사는 2018년 여름 £1억파운드 시리즈 B의 펀딩에 성공했다. 'Medtech Insight Awards'로부터 '올해의 벤처 금융계약'을 수상했다.CRM서지컬이 포함된 로봇 보조 최소 접근수술 시장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의 인력은 규제업무 전문가, IT 엔지니어, 기술 스킬 트레이너, 디봅스(DevOps) 엔지니어, 공급망 관리자 및 대학원 상업개발팀을 포함하고 있다.인력의 2/3는 기계 또는 소프트웨어, 임상, 마케팅 및 기타 상업적 역할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분야에 배치돼 있다. 그러나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구비한 인재는 매우 드물다.왜냐하면 수술용 로봇 분야는 아직 전통적인 코스가 만들어지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이다. 따러서 인력을 전 세계적으로 모집하거나 훌륭한 능력을 가진 인력을 고용해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K-CMRsurgical-robot-homepage▲CMR Surgical의 베르시우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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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세계은행(WB)에 따르면 중국의 제조업체가 로봇을 도입할 경우에 현재 일자리의 77%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제조 2025' 정책으로 로봇의 도입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다.중국 정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산업용 로봇의 50%를 국내 제조용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현재는 국내제조 로봇의 시장 점유율은 27%에 불과하다.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에서 판매된 산업용 로봇은 14만1000대에 달해 글로벌 수요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2020년까지 추가로 20%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부는 2025년까지는 이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산업용 로봇은 제조업의 제품 품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보석과 같은 존재이다. 문제는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서 실업률을 높인다는 점이다.현재 단순 인간노동에 의존하고 있는 중국의 제조업은 산업용 로봇을 도입해 자동화하는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독일과 일본 등과 같은 자동화비율을 상향하려면 아직도 엄청난 규모의 로봇을 도입해야 하는 실정이다.중국 정부는 산업용 로봇을 공장 외에도 다른 산업 부문에도 도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식당, 은행, 화물배달 등에도 로봇에 대한 수요는 높은 편이다.최근 개최된 베이징의 의료컨퍼런스에서 선보인 의료보조용 로봇은 최대 150개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다. 국가의료자격증 시험도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보유했다.의료보조용 로봇은 2018년 3월 이후 일부 병원에서 운영 중이며 4000회의 질병진단 실적을 기록했다. 대도시보다는 시골이나 도서 지역에 배치할 경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자동이동로봇 사진(출처 : 국제로봇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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