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HUD"으로 검색하여,
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교토시작센터(KYOTO SHISAKU NET) Chudojiminami-cho, Shimogyo-ku, Kyotowww.kyoto-shisaku.com 브리핑일본교토 □ 주요내용◇ 일본 중소기업간 협업 성공 사례, 교토시작센터○ 최근 일본에서는 제조 일본에서 중소기업(①)들이 상호 경영 자원을 보완하여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협업이 활성화되고 있다.2000년 이후 일본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중소기업간 협업이 중소기업 자립을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①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상이한데 기본적으로 자본금과 상시 사용하는 종업원수로 구분한다. 대표적으로 제조업에서는 자본금 또는 출자총액이 3억엔 이하인 회사 및 상시 사용하는 종업원수가 300인 이하인 회사 혹은 개인으로 분류된다.반면 서비스업에서는 자본금 또는 출자총액이 5000만 엔 이하인 회사 및 상시 사용하는 종업원수가 100인 이하인 회사 및 개인으로 분류된다.○ 기본적으로 일본 중소기업들은 협업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있다. 공동으로 사업 규모를 키워 '규모의 경제'(②)를 실현해 이익을 늘리는 전략을 취한다.대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되면서 일감 하도급이 줄어들고, 첨단산업이 떠오르는 환경에 개별 중소기업이 혼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② 투입규모가 커질수록 장기평균비용이 줄어드는 현상을 말하며 생산량을 증가시킴에 따라 평균비용이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중소기업간 협력 사례는 교토지역에서 발생한 움직임을 대표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교토지역 기계금속분야 중소기업 중 40대의 젊은 CEO 10명이 경영학 공부를 목적으로 친목 교류회를 결성하여 정기모임 및 회원사간 공장 견학 등을 시행하며 유대관계를 쌓아왔다.○ 2000년대 들어 대기업들의 생산발주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에 위기감을 느끼고 교류회의 성격을 ‘시제품 제작 안건 공동수주‘로 바꾸고 「교토시작네트」라는 공동 브랜드(홈페이지)를 설립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끼리 정보교환을 하면서 시작되었지만 이러한 정보를 통해 혁신적인 시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2시간 이내에 보증 된 응답○ 2001년 7월에 10개의 작은 기계 가공 및 금속 가공 회사들이 모여 결성을 했었으며 2006년 지역 소재 중견기업과 은행 등 27개사가 출자하여 실제 안건 접수 및 상담 창구를 담당하는 별도의 사단법인 「㈜교토시작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35개의 회원사까지 늘어났다.○ 시제품 시장은 양산제품 시장과 달리 가격보다 기술 및 신용이 중요한 시장으로 제품 개발에 따른 설계변경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다품종 소량주문 시장이라서 중견급 이상 기업들보다 숙련기술자를 보유한 소기업이 보다 유리하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대기업 퇴직자 등 30여명의 전문 자문역들이 안건 해석 및 부품 제작, 평가 장비 제작 등 전체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조언하고 현지 대학 및 연구소들도 자문한다.○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가 한 회사에 들어오는 정보보다 훨씬 많다. 정보의 양이 한 회사에서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다 보니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고 여러 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센터는 멤버사의 주력업종 및 핵심기술, 보유 설비 등을 파악, 시제품 제작 요청이 접수되면 35개의 회원사들이 최적의 회원사를 매칭한다. 시제품 제작은 스피디한 대응이 중요하므로 접수 후 ‘2시간 이내 견적‘을 철칙으로 한다.○ 2시간 내에 불가능한 것들도 많지만 목표자체를 2시간으로 잡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은 견적보다 이 제품을 만들 수 있는지 없는지를 빨리 결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시간 이내 대응’ 과정[출처=브레인파크]○ 15년 동안 시제품 요청이 들어온 7,500건 중에서 실제계약이 성사된 것은 1,600건이며 수주금액은 400억 정도이다.○ 시작네트워크에 시제품 제작 요청 시 90%가 한번 만들고 끝나는 케이스이다. 어디까지나 샘플제작에 의뢰가 왔을 때 새로운 수요들이 어떤 것인지 배우는 것에 목표가 있다. 시장을 만들어간다는 개념보다는 새로운 수요의 창출,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토시작네트의 강점○ 교토시작네트의 강점은 R&D에 대한 ‘기획·제안‘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오늘날 소비자의 니즈는 시시각각 변하고 산업 전반에 ICT 기술이 활용되면서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기능했던 제품 및 서비스들을 융합함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대기업이 이러한 융합형 제품 및 서비스를 단독으로 개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전문 분야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의 노하우와 아이디어, 즉 혁신적 ‘기획·제안‘능력을 필요로 한다.○ 발주기업이 제공한 설계도면대로 생산만 했던 하청기업이 단독으로 제품 컨셉과 예산, 납기일만 제공되는 시제품 제작에 도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해 대응한다.◇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교토시작네트워크○ 교토시작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장인정신이 포함되어있는 기업의 생각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가지고 있는 기술보다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그 정보에 따라 서로 모여 모르는 분야에 대해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③)의 5가지 질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5가지를 기본개념으로 삼아 시대에 맞춰 계속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③ 피터 퍼디낸드 드러커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의 작가이자 경영학자로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 라고 불렀다. 그의 저서들은 학문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널리 읽혔는데 주로 어떻게 인간이 사업과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를 통하여 조직화되는가에 대한 탐구에 관한 내용이었다.그의 저작들은 20세기 후반의 많은 변화들을 예측하였는데, 이를테면 민영화와 분권화, 일본 경제의 발전, 사업에서의 마케팅의 중요성, 정보화 사회의 발현과 평생 교육의 필요성들에 대해 역설하였다.○ 10개 회원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35개사로 늘어났는데 멤버가 되기 위한 조건은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5가지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1년에 6번 모여 연구를 하는데 이 모임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또한 교토 내에 있는 기업이어야 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중소기업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수입이 있으면 그 부분들이 고정화되기 쉬운데 사실 35개 회원사들은 제조업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견적 의뢰가 들어올 때 100%중 95%는 계속 그대로 진행하면서 5%는 새롭게 연구하여 회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프로모션으로는 전시회, 강연을 통한 방법과 샘플 제작 시 미디어 촬영을 통한 홍보도 하고 있다.○ 일을 하면서 한 분야에 대해서만 전문적으로 일을 하면 다른 전문적인 회사들도 계속 생겨날 것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언젠가는 그 분야가 없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그래서 이 35개 회원사들끼리 들어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의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예측 된 상태에서 서로 연구해가며 새롭게 창출해나가는 것은 항상 숙제로 남아있다.□ 참가자 소감문○ 우연이 아닌 필연적으로 발생된 성공전략으로 교토시작센터의 네트워크는 우리 같은 소규모의 중소기업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강연을 듣고 이해하게 되었다.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형성된 협업 네트워크를 각 분야의 업체들에 제공은 벤처기업들의 시간·재정·공장설립을 연결한 점이 공감이 되었다.○ 세상은 계속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기업에서 어떤 수요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발생될 상황, 벌어질 일들을 중소기업에서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고객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교토시작네트워크에 가입된 보다 많은 정보와 고객들을 만나 서로 교환한 정보로 새로운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질 못했다.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화기술, 공법 등으로 새로운 영업다각화를 할 수 있어 한국에도 교토시작네트워크와 같은 단체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실적, 오더를 올리는 것이 목표가 아닌 공부를 목적으로 친목 교류회를 결성해 네크워크 효과에 의해 매출(실적), 인지도가 상승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VC, 스타트업 육성에도 유용한 모델인 것 같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경쟁은 있지만 서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협업을 하여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것 같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단합이 아니냐는 얘기를 하지만 중소기업이 불황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문성이 중요시 되어야 할 것 같다.○ CEO간의 협업모델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과 자생적의지에 의한 모임 결성,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이다.향후 교토시작센터와 같이 대기업 coworking을 통한 R&D 연구 성공이 이루어질 경우, 이러한 시작을 통해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기업의 기회창출을 통한 개방형 혁신이 확산될 것 같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외로 빠져나가는 생산발주를 막고 기술융합으로 보다 크고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2시간이내의 견적처럼 신속성을 모토로 하는 등 한국사회에서는 쉽지 않은 아이디어 결집이 부러웠다.폐쇄적 기업문화가 개방형혁신 풍토로 발전할 미래가 보인다. 일종의 이업종교류로서 우리 연수팀이 자주 만나 기술과 경험교류를 통해 의견교환을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 같다.○ 전문성 있는 기업이 자사의 강점을 통해 협업을 함으로써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교토시작센터’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협업을 통한 상생의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자율적이고 무보수의 방식으로 순차적인 책임운영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협업의 콜라보레이션의 가장 바람직한 모델이라 생각한다.
-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10 Hudson Yards, 24th FloorNew York, NY 10001 Tel: +1(212) 385-1535www.hudsonyardsnewyork.com현장방문미국뉴욕 □ 연수내용◇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대형 철도역 재생◯ 허드슨야드는 맨해튼의 기차역 펜스테이션을 오가는 철도차량 기지다. 공식 명칭은 ‘웨스트사이드 레일야드’다. 폐쇄된 대형 철도역이 도심 속 흉물로 취급받았던 지역으로 전체 부지가 축구장 15개를 합한 규모로 1950년대에도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좌초되었다.◯ 2005년 시작된 허드슨야드 개발 계획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무산될 뻔했다. 하지만 양적 완화에 힘입어 금융 위기가 수습되자 2010년 뉴욕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부동산 개발 회사 릴레이티드와 손잡았다. 캐나다 온타리오시공무원퇴직연금(OMERS) 계열 부동산 투자사 옥스퍼드프로퍼티스도 합류했고 2012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미국 민간 부동산 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 이른바 ‘허드슨야드 프로젝트’로 불리는 미국 민간 부동산 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가 약 28조4천억 원에 달한다. 생활, 일, 놀이 등 모든 기능을 갖춘 '도심 속의 도시'를 목표로 초고층 타워형 빌딩 16개에 주거·사무·쇼핑·문화시설이 복합되어 2025년 완공예정이다.◯ 2019년 3월, 16개 빌딩 중 먼저 3개 빌딩이 완공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철도차량기지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 역 천장을 감싸는 거대한 덮개(두께 1.8m)를 설치, 그 위에 건물을 세우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건물이 공중에 떠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고로 화려한 건물 겨냥◯ 허드슨 야드는 세계 각지에 경쟁적으로 들어서고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의 타이틀 대신 가장 화려한 첨단 건물을 겨냥했다.◯ 일례로 침실 하나짜리 아파트의 한 달 임대료가 5000달러(약 570만 원)다. 집값에서 세계 1∼2위를 다투는 뉴욕의 보통 침실 1개의 아파트보다 2000달러 이상 비싸다. 2층짜리 펜트하우스는 3200만 달러(약 364억 원)에 팔리고 있다.◯ 4000여 개의 최고급 콘도와 ‘더 셰드’라는 이름의 아트센터, 750명을 수용하는 공립학교, 200여 개 객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 등도 들어선다. 공원 등 공용 공간이 14에이커(5만6656㎡)에 달한다.◇ 월스트리트와 미드타운을 대체할 금융 중심지로 급부상◯ 허드슨야드가 월스트리트와 미드타운을 대체할 금융 중심지로 부상하게 된 것은 미국의 3대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본사를 옮기기로 한 게 시발점이 됐다.◯ KKR의 헨리 크래비스 회장은 허드슨야드에 대한 얘기를 듣고 즉각 90층짜리 ‘30허드슨야드’의 최상위 10개 층을 사들이기로 했다.부동산 투자에도 밝은 크래비스 회장이 센트럴파크가 내려다보이는 미드타운 57번가의 본사 빌딩 대신 허드슨야드를 선택했다는 소식에 투자가와 기업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맨해튼 내 빌딩의 연령은 평균 73년에 달한다. 400여 개 중 300개 이상이 1961년 이전에 지어졌다. 반면 허드슨야드에는 최첨단 스마트 빌딩이 즐비하게 들어선다. 교통도 맨해튼에서 최고 수준으로 편리하다.◯ 각종 시설물도 첨단이다. 자체 쓰레기 처리 시스템에 대정전 사태도 버텨낼 발전시스템을 갖췄다.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민감한 설비들을 보호할 자동 지하문도 있다.◯ MTA는 이미 24억 달러를 투입, 지하철 7호선을 연장해 허드슨야드역을 만들었다. 워싱턴D.C.와 보스턴 등을 잇는 미국 최대의 기차역인 펜스테이션이 코앞에 있다.시외버스 터미널인 포트 오소리티가 인접하며 뉴저지를 잇는 링컨터널도 목전이다. 스티븐 로스 릴레이티드 창업자는 ‘도시 안의 새로운 도시’라고 허드슨야드를 설명했다.
-
□ 식문화 변화 등으로 쌀 가공식품 소비는 증가 추세○ 1인 가구의 증가와 식문화 변화 등으로 인해 밥쌀 소비가 감소하는 반면, 즉석밥 등 쌀 가공식품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변화 : 밥쌀용 (’13년 67.2kg → ’18년 61.0kg↓) 가공용 (’13년 9.2kg → ’18년 11.0kg↑)○ 쌀 가공식품 시장 규모는 ’17년 기준 4.9조 원(식품제조업 총 매출액의 2.4%)으로 ’13년 이후 연평균 4.7%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고용 규모는 약 9만3000명으로 추정*시장규모(십억원) : (’13년)4,107→ (’14년)4,176→ (’15년)4,028→ (’16년)4,183→ (’17년)4,941○ 아울러 기대수명과 비만‧당뇨 등 식습관 관련 질환이 함께 증가하면서 식습관 개선을 통한 질병예방과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소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쌀 가공식품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글루텐 프리’ 제품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 글루텐은 밀·보리 등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일부에서 글루텐을 섭취하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등 건강에 대한 논란으로 글루텐 식품세계시장 규모는 ’15년 33억불에서 ’20년에는 76억불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 하지만 영세한 국내기업 구조*상 신규 제품 개발 등 중장기 투자, 유통 채널 확보, 국내외 시장 관련 정보 취득 등이 어려워 고부가가치의 미래형 혁신상품 등 신시장 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 ’17년 기준 기업수 1만6천개소로 업체당 연 평균 매출액은 3억원 정도○ 이에 쌀 가공제품의 생산 및 소비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여론□ 신수요 창출이 가능한 미래 유망분야를 발굴하여야 한다는 의견○ 소비자의 수요 트랜드 변화에 따라 쌀 가공산업도 주력․유망 품목이 변화하였으나 시대 변화에 따른 전략적 지원은 미흡하다는 지적※ 유망 분야 중심으로 정부양곡 공급․R&D 등 지원을 집중하고, 글루텐프리 등 신상품 개발 및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여야 한다는 의견○ 대부분 쌀가루(77%, 원곡은 즉석밥류에 사용 23%) 형태로 분쇄한 후 재가공하는 형태로 소비되고 있으나, 대체재(밀가루)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고(가공비 포함시 2~3배 수준), 쌀가루 시장은 초기 형성단계로 업계 내 고도화된 표준 제품이 없는 상황※ 밀가루 기업은 용도․등급별로 구분된 총 9개의 표준 제품을 생산□ 정부는 쌀 가공산업 성장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지난 6월 정부에서는 쌀 가공산업 성장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촉진 기본계획’을 발표○ 쌀 가공산업의 성장세를 배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인력양성·투자확대 등 산업혁신 기반을 강화할 계획< 주요 내용 >◇ 미래 유망 분야 발굴‧지원○ 유망시장 분야 제품육성가정간편식, 실버푸드 등 유망식품의 육성을 위해 R&D를 우선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제공하여 민간의 수요기반형 제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 밀가루 대체를 위한 쌀가루산업 육성쌀가루 시장 확대를 위해 KS표준기술을 세분화하고 쌀가루용 원료쌀에 대하여 정부양곡 공급지원을 확대할 예정○ 전략 수출국에 대한 수출집중 지원주요 수출국별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권역별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신성장 개척 기업에 대하여 맞춤형 시장분석 보고서 제공, 시장 개척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 산업 혁신기반 강화○ 정부양곡 공급체계 개선연도별 쌀 가공업체의 정부양곡 수요 사전 조사, 정부양곡 재고‧수급동향 등을 감안한 중장기 수요‧공급 계획 마련,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가공용 쌀 납품규정 강화 등○ 민간가공용 쌀공급 기반 확충민간가공용 쌀 전문단지 21개소 추가 육성 등 제품 용도별 맞춤형 가공용 쌀 생산-유통-가공간 체계 구축, 가공용 쌀 전문단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도별 실태 조사 실시 등○ 시설‧경영개선영세한 쌀 가공업체의 시설확충‧개보수 및 운영자금 지원, 쌀 가공업체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정 신설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등○ R&D강화 및 통계‧정보 제공총 5종의 미래형 혁신식품 개발을 위해 쌀 술, 쌀 면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쌀 가공기업의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기 위한 ‘쌀 가공기업 인증제’ 도입 계획◇ 수요기반 확대○ 군‧학교 등 공공 수요 확대학교에서는 쌀 가공식품 급식과 쌀 중심의 식습관 형성 교육을 병행 추진, 군대에서는 급식용 쌀 가공식품 종류를 확대(7→9개)하고 장병 선호도가 높은 제품에 대해 배급 횟수 또는 회당 배급량을 증대할 계획○ 유통채널 확충 및 국내외 홍보강화우수제품에 대해서는 대형마트 내 입점·수출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쌀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할 예정□ 지자체는 지역의 쌀 소비와 쌀 가공 산업 육성 지원○ 지자체는 쌀가공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공기술 개발, 가공용 쌀의 안정적 공급, 가공제품 소비촉진 등을 위하여 노력< 주요 내용 >◇ 경기도道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지역 쌀 가공업체 4곳과 ‘다자간 경기미 원료곡 계약 재배 협약’을 체결,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용 고품질 경기미 ‘보람찬’ 벼 320톤을 재배하고 각 쌀 가공업체는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예정※ 농업기술원은 포켓조미밥, 쌀방, 프로틴바, 씨리얼 등 식사대용 간편식 가공제품을 개발해 쌀가공업체에 지속적으로 기술이전 추진◇ 경북도각 시·군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공품이나 특산품을 홍보하고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지난 4월 ‘2019 경상북도 쌀·술·떡 축제’를 개최◇ 전북 김제시市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역의 농업회사법인(한우물)에서는 세계적인 유통회사인 코스트코와 계약을 통해 김제 쌀과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잡채볶음밥’ 8톤을 대만으로 수출(’19.4월)◇ 충남 보령시市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볶음 쌀, 시리얼 제조 등 쌀 가공품 활용 교육을 실시◇ 충남 옥천군郡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어성초, 금전초 등 약용작물을 활용하여 ‘간편 별미밥’ 개발(’19.5월)□ 소비자 선호 맞춤형 제품 마련을 통한 쌀 가공산업 육성 필요○ 전문가들은 쌀가루 제분기술 분야의 기술개발을 촉진하여 글루텐 프리이면서도, 식감·제품의 형상 등에 있어 밀가루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는 쌀가루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 쌀 가공식품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나 학생‧청년층이 밀가루 중심의 서구식 식습관에 익숙해짐에 따라 쌀 가공식품 소비 기반이 축소되고 있으므로, 기존 밀가루와 인스턴트 음식을 대체할 수 있는 쌀을 원료로 한 소용량 제품과 가정식 대체식품 등 간편 조리식품의 개발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 장기적으로 유망 시장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제공하여 민간의 수요에 기반한 제품을 개발하여야 한다는 의견○ 일각에서는 정부양곡의 공급시기와 가격의 예측가능성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쌀 가공 원료의 민간 쌀 시장과의 연계가 낮아 정부양곡 의존도가 높다면서, 쌀 가공기업과 쌀 생산 농가 간 상호관계를 강화해 원료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쌀 가공산업의 발전과 쌀 소비기반을 확대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 아울러, 가공용 쌀의 생산기반 규모화·전문화로 원료적 대체관계에 있는 밀가루와의 상대적 원가경쟁력과 쌀 가공제품의 고급화 등 제품경쟁력을 제고하고 계약재배 실적에 따라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서울‧인천‧경기 (창업컨설팅 피해‧프랜차이즈 갑질 피해구제 지원)○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가 협업하여 창업컨설팅 업체와 프랜차이즈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창업컨설팅‧프랜차이즈 불공정 집중신고기간을 7.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고 피해구제 지원을 추진할 계획※ 각 지자체의 사전 실태조사 결과 부실한 창업 컨설팅과 프랜차이즈 관련 불공정 거래에 대한 피해가 속출하는 것으로 드러나 조사 추진○ 각 지자체는 불공정 신고*가 접수되면 자영업자‧가맹점주와 심층상담을 통해 사실관계 조사, ‘가맹사업 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한 분쟁조정, 공정위‧경찰 조사‧수사의뢰, 법률서식 작성 지원과 같은 법률조력 및 사례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 △ (창업컨설팅) 가맹 계약체결 단계에서 허위매출자료 제공 및 권리금 부풀리기, 계약 체결 대행 시 허위정보 제공으로 권리금 차액 수령 등 △ (프랜차이즈) 계약관련 정보제공 의무 미이행, 매출액 관련 과장 정보 제공, 부당한 계약해지 및 위약금 청구 등○ 한 지자체 관계자는 “철저한 피해 실태 파악을 통해 공정한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 서울(‘서울동행’ 참여 OB-YB가 함께하는 청년 맞춤형 봉사활동 운영)○ 서울시가 2〜30대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의미있는 청년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동행’* 참여자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6.28일부터 주말동안 운영* 市가 ’09년부터 운영한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으로 대학(원)생들이 동생인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사회의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2017 자원봉사활동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연구’(행정안전부 발간)에 따르면 자원봉사 참여율은 30대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어 사회초년생인 30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20대)21.9%, (30대)16.2%, (40대)24.8%, (50대)22.4%, (60대)21.2%)< 주요 내용 >◇ 아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학습△탈북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롯데월드 동행 체험(6.29.) △‘서울동행’ 현재 참여자(YB)와 과거 참여자(OB)가 함께 걱정인형‧속싸개를 만들어 어린이에게 기부(9.21.)◇ 업사이클링을 통한 새로운 가치 탄생외국어 공부, 취미활동 등 청년들의 관심사와 연계하여 외국인 봉사자와 함께 목공예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과 실습을 진행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7.13.) △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맞춤형 책상 제작 및 기부(9.28.)◇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크라메 클래스활기찬 지역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어르신의 재능강의로 마크라메(손뜨개의 일종)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마크라메 예술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정기적인 프로젝트 지향)○ 市 관계자는 “자원봉사 참여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전북‧경북 (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 및 지역 사업화 실증 추진)○ 전북‧경북도는 과학기술통신부와 협업하여 ’20년부터 ’27년까지 홀로그램 서비스 신산업육성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홀로그램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실증’을 추진할 계획※ 지난 6.28일 홀로그램 5대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1,817억 원) 통과< 주요 내용 >◇ 5대 핵심기술① 세포, 문화재, 반도체, LCD 등 다양한 사물에 대한 3차원 모델링 및 정밀 측정 등 콘텐츠 획득 기술 개발 ② 디스플레이와 프린팅에 활용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생성 및 처리하는 알고리즘과 영상‧사운드 등을 홀로그램화하는 저작도구 개발 ③ 플랜옵틱(피사체의 사후 초점 조정 기술) 기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초실감 홀로그램 콘텐츠 디스플레이 플랫폼 구축 ④ 문화재 홀로그램 복원, 도서‧광고 및 전시 등 홀로그램 광학 소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린팅 기술 ⑤ 대화면 홀로그램 광학 스크린 개발(총 1,506억 원)◇ 사업화 실증① 문화재 복원 및 가상박물관 운영(해리티지) ② 제품 불량검출(팩토리) ③ 차량 디스플레이에 운행 및 위험정보 등 IT 결합 차량전방표시장치 구현(HUD)(총 311억 원)▲ ① 문화재 복원 및 가상박물관 운영▲ ② 생산공정 불량검사▲ ③ 차량 전방표시장치 ○ 한 지자체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에 활용도가 높은 홀로그램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산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 전북(진안군, 노인 이‧미용비 지원방안 관련 주민참여 해결책 도출)○ 전북 진안군은 노인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19. 1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에게 격월 1만 원 상당의 이‧미용권을 지원하고자 하였으나, 지역 미용협회의 반발로 시행에 차질을 빚어 주민 의견수렴 및 시범운영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 郡은 지난 1월 상대적으로 열악한 面지역 상권회복을 위해 이‧미용권의 2/3에 해당하는 금액을 거주지 面지역에서만 사용하는 지역제한 이‧미용권을 발행하려고 하였으나, 邑 소재 미용협회가 자율경쟁 위반 및 상권침해를 근거로 반발○ 의견수렴(2.26. 간담회)을 거쳐 지역제한 없는 이‧미용권(개인별 2매)으로 시범운영 실시(3〜5월) ⟹ 面지역에서 사용된 이용권이 거주지 의무사용 규정에 근접한 수치(67%)인 63%로 집계되어 지역제한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도출○ 郡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거주지 의무사용제를 폐지키로 합의하고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군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는 입장
-
인도 시장조사업체 에큐먼 리서치 앤 컨설팅(Acumen Research and Consulting)에 따르면 2028년 글로벌 수중 드론의 시장 가치가 US$ 7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수중 드론은 해수면 아래로 유영하는 무인기로써 주로 해양 탐사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분석팀은 수중 드론 시장이 2021~2028년 연평균 11.8%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현재 수중 드론 시장에 지배적인 위치를 선점한 곳은 북아메리카다. 특히 미국 정부 및 대학 연구기관에서는 해양사고 대응, 해양기후 분석 등을 위해 수중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반면, 수중 드론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은 아시아다. 중국의 경우 민간 업계에서는 취미용 수중 드론을, 인민해방군과 대학연구기관에서는 잠수함 폭파용 수중 드론을 각각 개발 중이다.수중 드론은 유형과 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유형에 따라 자율수중드론(AUV), 원격조종수중드론(ROV), 하이브리드수중드론(HUD)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목적에 따라서는 과학연구, 방위 및 보안, 상업 탐사 등으로 나뉜다.현재는 자율수중드론과 원격조종수중드론에 대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오랫동안 유영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 수압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원활한 무선 네트워크 연결망 등이 수중 드론 기술력의 관건이다.드론의 개념이 공중에 국한됐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수중부터 지상까지 그 영역의 한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특히 해저 탐사에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수중 드론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우즈홀해양연구소의 수중 로봇드론 '오르페우스'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
2021-02-25인도 금융기관인 DHFL(Dewan Housing Finance Corporation)에 따르면 Rs 618.2억 루피 규모의 부정거래가 추가로 발견됐다. 감사업체인 Grant Thornton이 찾아냈다.Grant Thornton은 해당 거래가 1회적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돼 온 것으로 밝혀냈다. 자체적으로 내부 감사를 벌였지만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하자 외부업체에 맡겼다.대규모 대출을 받은 기업은 Kapil Wadhawan, Dheeraj Wadhawan, Creatoz Builders Pvt Ltd, Ikshudip Fincap Pvt Ltd, Rite Developers Pvt Ltd 등이다.건설사들은 부동산 투기붐에 따라 대형 주택단지 개발을 추진했지만 분양이 어려워지면서 파산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DHFL(Dewan Housing Finance Corporation) 로고
-
캐나다 워털루대(University of Waterloo)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 탑승자가 근처 차량의 다른 선수들과 경기할 수있는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설계했다.자율주행 차량의 탑승자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간을 사용해 책을 읽고, 영화를 보거나, 일을 계속하거나, 인터넷을 탐색할 수 있다.연구원들은 시간을 활용하는 다른 방법으로서 자동차 게임을 제안했다. 자율주행 차량이 운전 중일 때 근처에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연구원들은 가상현실(VR) 구동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인위적으로 제어되는 자동차와 지능형 컴퓨터 제어 플레이어로 자동차 객실, 외부 환경 및 도로를 렌더링할 수 있다.가상현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미래기술을 활용하는 차량내 게임의 빠른 프로토 타이핑을 지원하는 프레임 워크로 설계됐다.미래기술에는 V2V(차량 to 차량), 풀 윈도우 HUD, 헤드 트래킹 및 다양한 입력방법이 포함될 수 있다. 이와같은 게임을 활용하면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자들은 도로에서 다른 사람들과 즉석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nada-Waterloo-AutonomousCar▲ 워털루대(University of Waterlo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12-02영국 통신네트워크업체인 이이(EE)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 5G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새로운 장소를 발표했다. Liverpool, Glasgow, Huddersfield, Castlereagh, Guildford, Hamilton, Harlow, Hoddesdon, Kimberley, Lisburn, Maidstone, Sydenham, Watford, Wolverhampton 등 14곳의 새로운 장소가 포함된다.또한 브리스톨 파크 웨이(Bristol Parkway), 카디프 캐슬(Cardiff Castle) 및 런던의 캠든 마켓(Camden Market)과 카나비 스트리트(Camden Market)를 포함한 새로운 축구장에 5G를 도입할 방침이다.2019년 5월 5G 네트워크 롤아웃을 시작해 런던, 에든버러, 벨파스트, 카디프, 버밍엄 및 맨체스터에서 서비스를 진행했다. 현재 회사의 네트워크는 런던의 60%를 차지한다.이번 영국 전역의 도시에서의 5G 확장을 위해 엔지니어들은 고객이 100%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사이트를 계속 구축하고 있다.이이는 5G를 더 많은 곳에 설치하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K-EE-5G▲ 이이(EE)의 본사 전경(출처 : 홈페이지)
-
미국 파나소닉자동차시스템(Panasonic Automotive Systems)에 따르면 'CES 2019'에서 싱글 두뇌 조종석 도메인 컨트롤러 솔루션인 스파이디알(SPYDR) 2.0을 공개했다.SPYDR 2.0은 헤드업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이하 HUD) 통합기능을 구비한 드라이버 모니터링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 이하 DMS)을 말한다.DMS 시스템은 운전자의 얼굴을 추적하고, HUD 미러를 조정하며, 사람의 얼굴 특징의 배치에 따라 수직으로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수동으로 디스플레이를 조정하지 않고도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한다.또한 SPYDR 2.0은 서라운드 뷰, 앰프, 프리미엄 오디오 향상 및 무접촉 개인화를 통해 강력한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SPYDR 2.0은 업계 최고의 스마트 기술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차량 제조업체는 SPYDR 2.0을 통해 향상된 확장성, 성능, 유연성, 개방성 및 시장출시 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파나소닉자동차시스템은 일본 전자제품 회사인 파나소닉코퍼레이션의 자동차&산업시스템 회사(Panasonic Corp.'s Automotive & Industrial Systems Company)의 북미 자회사이다.▲ USA-PanasonicAutomotiveSystem-HUD▲ 파나소닉자동차시스템(Panasonic Automotive Systems)의 CES 2019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에 따르면 2018년 4월 오사카가스와 합작으로 수도권내 전기 및 가스 판매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오사카가스와 공동으로 설립한 신설회사를 통해 가스 판매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2030년 수도권내 약 300만건의 계약을 목표로 정했다.주부전력과 오사카가스가 각각 50:50의 비율로 출자하고 회사명은 'CD에너지다이렉트'사 이다. 전기 및 가스는 주부전력과 도쿄전력이 설립한 화력발전회사 JERA 등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Japan_Chuden_Logo▲주부전력(中部電力) 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