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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름 로버트 보쉬 직업학교(Robert-Bosch-Schule Ulm) Egginger Weg 30, 89077 UlmTel : +49 731 1613700www.rbs.schule.ulm.de 컨택: Mr. Dr. Thomas FrankTel : +49 (0)731 173 135frank@ulm.ihk.de 브리핑: Gerhard Braunsteffer, Schulleiter(교장)Stv. Schulleiter(부교장)현장학습독일울름5/23(와)14:00□ 교육내용 (상공회의소)◇ 경제성장 10대 지역 울름○ 울름은 EU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경제성장 10대 지역으로, 독일 내 혁신 1위, 특허 2위, 수출 20위, 도제교육 환경 10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EU에서 청년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울름의 기업들은 가족기업이 많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비율이 높으며, 기업들의 R&D 투자비율이 매우 높다.기초과학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출 성장률도 높은 지역이다. 울름 상공회의소에는 36,00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데 이 중 46% 정도가 강소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도제교육에 직원 40명 투입○ 상공회의소는 이들 기업들에 적기에 우수한 기술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도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도제교육 이외에도 수출, 법률, R&D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직원 120명 중 도제교육 업무에 40명이 투입될 정도로 도제교육은 상공회의소의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독일의 모든 기업은 상공회의소 또는 수공업회의소에 가입해야 하며, 상공회의소에 가입한 기업은 순수익의 0.16%를 회비로 내야 한다.상공회의소는 회비로만 운영되며 기업의 크기나 회비의 규모와 관계없이 1인1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셈이다.○ 독엘의 도제교육은 고등학생이 직업학교와 기업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는 시스템으로 산업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3,4일은 기업에서 실습하고, 1,2일은 학교에서 실무교육과 기초교육을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도제교육법에 따른 도제교육 실시○ 독일에서 도제교육을 하는 기업은 연방정부가 만든 도제교육법에 따라 도제교육을 운영해야 한다. 이 법에는 직업군별로 도제교육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의 기본조건을 세세히 규정해 놓았다.○ 독일의 도제교육은 학교, 기업, 그리고 상공회의소가 삼각 축이라 할 수 있다. 상공회의소가 제3의 파트너로서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상공회의소는 도제생들이 현대적인 기술을 배워 우수한 기술자로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상공회의소가 발급한 도제교육 인증서는 이 학생이 관련분야의 직업에 종사할 자격을 갖추었다는 자격증이나 다름없다.○ 도제교육은 기업이 학생과 도제실습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고, 기업은 연방에서 정한 직무 표준 기술교육과정을 가르쳐야 한다.독일의 기업들은 자기 회사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확보하는데 도제교육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인정하고 있어 이 직무 표준에 따른 교육을 매우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독일에서 교육은 주 정부 책임이다. 따라서 직업학교는 주 교육법에 정한대로 직업교육을 해야 한다. 도제교육을 하는 기업이 연방정부가 정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 점검하고 도제교육 기업으로 승인해 주는 한편 도제교육 교사 관리까지 맡아서 하는 곳이,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상공회의소이다.○ 상공회의소는 도제생과 기업이 도제실습계약을 체결하면 이 계약서가 도제교육법이 정한 규정을 따랐는지 점검하고, 도제교육의 내용과 절차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도제교육을 마친 학생의 졸업시험도 상공회의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울름 상공회의소에 등록된 도제생은 122개 직업군에서 6,700여 명으로, 1,270개 기업이 도제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5,500명의 도제생이 졸업을 하고 이 중 2,400명이 기업에 취업을 하고 있다.□ 질의응답(상공회의소)- 청년실업률과 도제교육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스페인은 직업학교에서만 기술교육을 한다. 기업이 기술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독일은 기업이 도제교육을 통해 기술교육을 책임지고 있다.도제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기업체 취업해서 실무에 투입되기 위한 교육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고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기업들은 스스로 도제생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서 자기 회사에 취업을 시키기 때문에 청년 실업률이 낮은 것이다. 기업 주도로 이뤄지는 도제교육은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장치인 셈이다."- 도제교육을 받고 취업한 직원과 받지 않고 취업한 직원의 임금 격차가 많은지."독일의 취업시장은 도제생 70%, 대졸자 15%, 직업교육 미수료자 15%로 구성되어 있다. 즉, 15%가 도제교육 없이 취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취업자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인건비는 기술수준에 비례한다.도제교육을 받고 입사하지 않으면 인건비도 도제생 출신에 비해 낮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부는 15%의 미수료자나 직업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을 위한 별도의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두고 있다. 이들이 실업률을 높일 위험성을 막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상공회의소가 도제교육을 주도하고 있는데, 혹시 행정의 개입이나 간섭이 있는지."없다."- 기업 내에서 도제교육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 소기업들은 어떻게 인재를 확보하는지." 도제훈련센터가 있는 기업들은 7학년 때 이미 학교를 찾아가서 홍보를 하고 8학년 때부터 좋은 인재를 도제생으로 확정한다. 하지만 소기업들은 이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상공회의소가 나서서 학생들이 소기업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중소기업 공동 취업 박람회를 지원하기도 하고, 청소년이 선호하지 않는 직업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개최하고 있다.최근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10여 개로 압축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이런 추세는 전혀 바람직스럽지 않다. 특정 직업으로 쏠리는 학생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울름 상공회의소의 주요 과제이기도 하다."-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도제교육을 받는 학생의 경우 매우 협소한 기술만 배우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은지."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소기업도 참여시켜 도제생이 여러 기업을 다니면서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방식도 도입하고 있다."- 울름 상공회의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력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의와 관점이 아직 정확히 정리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공회의소는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기업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하고 기업들을 상대로 교육도 하고 있다.산업 현장에는 새로운 기술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 상공회의소는 생산과정이 디지털화되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지 기업과 함께 협의하고 현재 중요한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는 곧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모델을 만들게 될 것이다.""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조건으로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기업과 함께 연구를 하는 도제생에게 인더스트리 4.0과 관련된 과제를 연구하도록 권장하기도 한다.중등직업교육과정이나 대학교육과정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내용을 보완하고 어떤 신규 교육과정을 포함시킬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 상공회의소의 주요 이슈이다. 울름은 정밀기계산업이 매우 발달한 곳이라 특히 이런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제교육을 하던 기업이 자격을 상실하면 그곳에서 교육받던 도제생은 어떻게 되는지."다른 기업에 보내서 그곳에서 남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한다." □ 교육내용 (로버트보쉬 직업학교)◇ 전기·자동차·정보·금속 기술자 양성○ 울름 로버트보쉬 직업학교(Robert-Bosch-Schule Ulm)는 전기·자동차·정보·금속 기술자를 양성하는 직업학교로 울름 쿠베르크(Kuhberg)지역 로버트보쉬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직업학교 이외에도 수공업아카테미와 김나지움도 함께 들어서 있다.▲ 로버트보쉬학교 전경[출처=브레인파크]○ 이 학교의 이름은 1861년에 태어난 기업가 ‘로버트 보쉬(Robert Bosch)’를 따서 지었다. 이 직업학교는 바덴뷔템베르크 주에서 가장 큰 직업학교로 2017년 현재 약 3,363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이 중 도제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2,133명이며 1,230명은 학교에서만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건축, 장비, 인건비 등은 울름시에서 충당○ 이곳에서 교육하는 분야는 금속, 통신, 자동차, 전기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기업에 가서 현장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는데, 소수지만 학교에서만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들도 있다.○ 교육은 주 정부 소관이므로 교사 인건비를 비롯한 기본적인 학교 운영비는 주 정부에서 지원한다. 하지만 건축, 실습장비, 청소부 인건비 등 일부 운영비는 울름시가 대고 있다.○ 210년 전 1807년 이 지역 수공업자들이 주도해서 학교를 설립했으며, 보쉬 그룹의 창업자인 로버트 보쉬가 1953년에 정식 고등학교 발전시켰고 1957년에 김나지움과 직업학교로 분리되었다. 이 직업학교에서는 파트타임 및 전일제로 운영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있다.[표 1] 로버트보쉬 직업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구분직업학교(Berufsschule)파트전자공학 직업예비학교(Dreijähriges Berufskolleg Elektronik - dual)타임3년 과정, 듀얼 학습전일제일·직업 준비과정(Vorqualifizierungsjahr Arbeit·Beruf)직업전문학교(Berufsfachschule) : 1년 과정전자공학/정밀기계·금속공학/설치공학/자동차공학전자·금속공학직업전문학교(Berufsfachschule Elektrotechnik & Metalltechnik)2년 과정직업예비학교(Berufskollegs) : 2년 과정기술 직업예비학교Ⅰ,Ⅱ(Technisches Berufskolleg I/Technisches Berufskolleg II)정보·통신공학직업예비학교(Berufskolleg für Informations und Kommunikationstechnik) 전일제기술 인문 고등학교(Technisches Gymnasium) : 6년 과정기계전자공학/정보공학/기술과 경영자동차공학 전문학교(Fachschule für Kraftfahrzeugtechnik) 마이스터학교(Meisterschule)기술학교(Fachschulen für Technik)자동차공학/전자공학/기계공학(제조공학)/기계전자공학/자동화공학/HVAC(난방·환기·공기조화) ○ 기술인문학교(Technisches Gymnasium)는 직업학교에서 10학년을 마친 학생들이 입학해서 기술교육과 일반교육을 같이 받고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학교로 브리핑을 맡은 프랑크 박사가 이 학교 출신이다.이런 경로를 통해 직업교육을 선택한 학생들도 대학을 갈 수 있다. 기술과 메니지먼트 등 여러 가지 과목을 고등교육과정을 거치면서 결정을 해서 학교에 오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매우 높다고 한다.◇ 직업학교 수료 후 대학진학 과정 운영○ 6년 과정의 기술인문고등학교(Technisches Gymnasium)는 기술을 보다 심화시켜서 대학을 가지고 싶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는 학교이다.마이스터학교(Meisterschule)는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을 다니면서 마이스트과정을 밟을 수 있는 학교이며 자동차공학 전문학교(Fachschule für Kraftfahrzeugtechnik)는 자동차 기술을 전문학교 수준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이다.이처럼 좀 복잡한 학교체계를 갖추게 된 것은 도제교육을 마치고 기능공으로 일을 하면서도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공업 아카데미는 학교에서 4일 수업하고 기업에서 1일 실습하는 1년 과정의 교육을 하는 과정으로 바뎀뷔르템베르크주에만 있는 특징적인 교육기관이다.□ 질의응답(로버트보쉬 직업학교)- 학생들이 직업학교를 마친 이후에도 취업, 기술교육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지."졸업생에 대해 일부 상담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졸업 이후에는 주로 산업협회나 상공회의소가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졸업생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직업학교를 마친 도제생이 계속 공부를 해서 이 학교 교사로 부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후배를 가르치게 된 교사는 매우 열성적으로 학생을 지도한다."- 기술이 발전하면 교육과정도 거기에 맞춰 빠르게 변화해야 할 텐데, 교육과정은 주로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고, 기업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지."교육과정은 연방에서 정한 표준에 따라야 한다. 쉽게 바꿀 수 없다. 16개 주의 교육 프로그램이 똑 같아야 하니까 기업과 노조가 대표들이 앉아서 협의해서 정부에 건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이 교과과정 수정을 요구하는 경우, 학교, 기업, 상공회의소 대표들이 협의해서 수정을 한다.""직업교육 커리큘럼은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산업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금속이나 전기는 12년에 한 번씩 개정한다. 중간 중간에 고치기는 하지만, 12년에 한 번씩 큰 틀에서 수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도제교육을 하는 기업에서는 수시로 교육 커리큘럼을 개선해서 현장에 맞게 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 현장견학◇ 50개의 실습실 운영○ 이 학교에는 모두 50개의 실습실이 있는데, 이 중 연수단은 자동차기초, 전기자동차, 정보통신, 전기배선 실습실을 중심으로 견학했다.○ 가장 먼저 자동차기초 실습실에서 모터기술을 교육하는 하프너 자동차학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론교육을 하고 바로 옆에서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실습실을 구성했으며 자동차 한대에 2명이 실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동차를 구비하고 있었다.특별히 IVECO사가 기증한 상용차로 트럭 제조 기술을 배우고 있었다. IVECO사는 25년 전 최신 차량을 이 학교에 실습용으로 기증했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신차가 나오면 박물관과 직업학교에 기증하는 자동차 회사가 많다.○ 건물 지하에는 전기자동차 실습실이 별도로 있다. 10년 후에는 전기차가 50%이상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전기차 실습장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한다.○ 전기전자 실습실은 230Ⅴ가 넘는 고압 전기 실험을 할 수 있는데 주로 1학년 학생들의 전기기초교육에 활용되고 있다.정보기술 실험실에서는 학과장인 퓌셔터와 실습장 설치 공사를 맡은 업체와 미팅이 진행 중이었다. 새로운 기술적 변화를 반영하여 실습장을 재구축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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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후쿠오카시 시민국 커뮤니티추진과 Tel : +81 (0)92 733 5161community.CAB@city.fukuoka.lg.jphttp://www.city.fukuoka.lg.jp일본 후쿠오카□ 주요 교육 내용◇ 후쿠오카시 개요 ○ 후쿠오카시는 일본 남부 규슈섬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후쿠오카 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시의 인구는 2012년 기준 약 148만 명이며, 후쿠오카 현 전체 인구는 약 500만 명이다.이 중 15세에서 29세 청년층의 비율은 19.2%로 일본 전체 정령지정도시(政令指定都市)(①) 중 1위로 가장 젊은 도시라고 할 수 있다. ① 정령지정도시(政令指定都市)는 일본 내각의 정령(政令)으로 지정된 시로서 지정도시 또는 지정시라고 쓰기도 하며, 줄여서 정령시라고도 한다.2014년 4월 기준으로 일본의 정령지정도시는 20개 시(市)이다. 정령지정도시는 행정구조 면에서 광역자치단체인 도도부현에 속하고 자치권이 없는 행정구를 둔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특정시와 비슷하다.자치권 행사의 측면에서는 도도부현에 준하는 광범위한 자치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광역시와 비슷하다.○ 후쿠오카시는 대학을 비롯한 R&D 센터에서 창출된 연구 성과와 풍부한 인재를 활용하여 지식창조형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쿠오카시에서 전략적으로 집적육성하고 있는 산업은 아래와 같다.• 지식창조형 산업· 소프트웨어, 반도체, 로봇의 개발,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관련 산업· 자동차 탑재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차체디자인 개발· 유기EL등 나노기술 연구개발 등• 건강·의료·복지 관련 산업· 의료·복지기기·의약품의 연구개발, 건강·의료·복지와 관련된 서비스 기획 개발 등• 환경·에너지 관련 산업· 태양전지·수소에너지의 연구개발 등• 아시아 비즈니스· 외국(외자계) 기업의 일본 총관 거점 등• 물류관련업· 후쿠오카 공항·하카다 항을 활용한 도로화물운송업, 수운업, 항공운수업, 창고업 등• 도시형공업· 식품제조업, 인쇄업, 금속, 기계제조업, 전자부품, 디바이스제조업 등◇ 자동차 관련 산업○ 후쿠오카시는 ‘북부 규슈 자동차 150만대 생산 거점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의 목표는 자동차 생산대수 150만대, 지역부품 조달율 70%, 자동차 첨단인재 집적 거점 달성, 자동차 첨단기술개발 거점 달성 등이다.후쿠오카시가 시행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 발전방향은 후쿠오카가 자동차 탑재 반도체 설계개발 거점, 자동차 탑재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차체디자인 개발 거점, 전문 인재 육성 거점이다.○ 지역 내 자동차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파나소닉 ITS 아이신 콤크루즈 등 자동차 부품기업을 유치했으며, 규슈대학 대학원 통합 신 영역 학부 (Graduate School of Integrated Frontier Sciences)의 차량과학 (Automotive Science) 전공을 개설해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및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산업 요충지로서 후쿠오카의 배후 시장은 규슈·야마구치 지역으로 약 1,500만 명의 인구가 뒷받침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한국 및 중국시장과도 항공, 항만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젊은 인구층 및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후쿠오카는 일본 전체를 겨냥해 기획된 신제품과 신사업의 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후쿠오카의 활발한 청년 창업○ 후쿠오카시는 2014년 3월에 일본 국가전략특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는 특정 지역을 국가전략특구로 지정, 규제 완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책으로 일본 전국에서 6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후쿠오카시는 창업을 특구의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새로운 회사가 설립되고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면 그만큼 고용이 발생해 시장이 확대된다는 생각아래 새로운 회사나 사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창업특구 전략의 핵심이다.본래 후쿠오카시는 ‘스타트업 도시 후쿠오카’프로젝트를 수립해 일찍부터 창업 지원활동을 펼쳐왔었는데, 이에 더불어 특구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창업지원을 더 강력히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창업특구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과 관련된 신규 기업의 등록면허세 경감, 스타트업과 스텝업을 위한 자금 융자제도 확충, 국내외의 기업가에 의한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실시 등이 있다.2014년 10월에는 창업부터 인재확보까지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카페가 설치되어 창업을 꿈꾸는 이들과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기관 및 개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일본은 전체적으로 저 출산 고령화가 진행 중이지만, 후쿠오카시는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이다.인구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대학이 많은 만큼 학생들 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도 많다.사무실 임대료도 저렴하고, 통근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을 정도의 도시크기 등 전체적인 정주여건이 좋아, 스타트업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후쿠오카시의 취업지원 제도○ 일본의 취업정책은 국가차원, 현 정부 차원 및 시 차원에서 시행되는 정책으로 나눠 역할분담을 하고 있다. 일본 전국적으로는 “헬로우 워크(HTTP://www.hellowork.go.jp)”라는 네트워크가 있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현(県)과 시정부는 각 지역의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와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지역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시켜주는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중앙정부와 현(県) 정부 차원에서도 기업과 구직자의 연계가 가능하지만, 시는 좀 더 세부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나 현 차원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구인, 구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후쿠오카시의 구직자 관련 데이터○ 후쿠오카시의 취업관련 데이터베이스에서 유효구인배율(②) 보면 일본 전체는 1.34배, 규슈지역은 1.16배, 후쿠오카 현은 1.28배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4월 현재 후쿠오카 현의 완전실업률(③)은 4.0%이며 일본 전국은 4월 3.2%이다.아베 수상의 경제정책에 힘입어 대졸자가 졸업 전 취직이 결정되는 비율이 늘어가고 있으며 2016년 4월 현재 일본 전국의 대졸자 취업률은 97.3%, 후쿠오카는 이에는 좀 못 미치는 94.1%를 기록하고 있다.후쿠오카시의 정규직 비정규직의 숫자는 2012년 통계에 의하면 정규직이 37만650명, 비정규직이 27만2400명이다. ② 전국 공공 직업안정소에 신청된 구직자수에 대한 구인수의 비율 ③ 일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경제활동인구 중 주중 1시간도 유급노동을 하지 못한 실업자를 완전실업자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 완전실업자를 노동력인구로 나눈 백분율이 완전실업률이다. 일본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실업 관련 통계치로써 매달 총무청 통계국에서 조사해 발표한다.◇ 후쿠오카시의 취업지원 정책○ 후쿠오카시는 지역민 중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은 일본 중앙정부에서 만든 헬로우워크 사이트를 통해 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그리고 시 정부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정보 제공, 기업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역민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헬로우워크 사이트를 통해 구직자들은 네트워킹, 정보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시 정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인터뷰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실용적인 정보를 상담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후쿠오카시에는 7개구가 있는데, 헬로우워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션은 4개 구에만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후쿠오카시의 7개 구청에서 구직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상담을 통한 취업 알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후쿠오카시에서 헬로우워크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은 연간 약 1만 명 정도이며 한 달에 후쿠오카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은 약 300-400명 정도이다.헬로우워크 이용자가 약 10,000명 정도 되기 때문에 1인당 상담시간은 최대 15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후쿠오카시의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적어 많은 시간을 상담에 할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시에서는 상담 담당자를 정해놓고, 예약을 통해 구직자는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상담이 가능한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일본 중앙정부에서는 구직관련 데이터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지만, 이 정보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시는 구직자의 적성, 성격에 맞추어 구직 지원하기 때문에 구직자가 원하는 자세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취업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헬로우워크 사이트를 통해 약 30%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반면 후쿠오카시의 구직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성공률은 약 70~80%에 이른다.◇ 세대 별 취업지원○ 준 고령자 취업지원: 준 고령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40~50대 구직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한 기업에게 취업자 1인당 1년에 30만 엔을 지원하고 있다. (1달에 25,000엔). 1인당 한번 지원하며, 이직을 하는 경우에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20~30대 청년 구직자 비정규직으로 취업을 하면 정규직이 되기가 굉장히 어렵다. 20~3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IT, 컴퓨터, 웹CG 디자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강의료는 무료이고, 교육자료 비용은 구직자가 부담하도록 한다. 6개월 코스 교육을 받으면 정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고,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일반적으로 정규직 취업이 가능하다.○ 최근 대졸자 취업률이 97-98%로 좋아졌으나, 2008년 전 세계 금융위기 때에는 대졸자 취업률은 30-40%로 낮았다. 이때 후쿠오카시는 신규 대졸자에 대한 취직, 채용 본부팀을 구성한다.대졸자들이 정규직으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세미나 개최 등 많은 지원을 했다. 현청 등 지방자치단체는 단체, 교육기관을 연계한 산학연계 본부를 만들어서 대졸 구직자들을 지원했다.○ 노인, 청년, 출산 이후 여성, 육아와 직장생활을 같이 하고자 하는 워킹맘 등 구직자의 패턴은 다양하다. 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직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맞춤형 취업 지원○ 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여 지역을 떠나 대도시지역으로 이주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우수한 자원이 지역 내에서 거주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후쿠오카시의 NPO 지원 사업○ 후쿠오카시는 다양한 NPO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비영리단체라는 NPO의 특성상 정부지원금을 되도록 많이 교부받을 수 있도록 NPO 지원 발론티어 교류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후쿠오카시는 NPO 활동지원기금을 2004년 4월부터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기부 등을 활용하여 NPO 법인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한다. 2015년도에 9개의 NPO에 470만 엔을 지원했으며, 기부에 의한 수입액은 29건에 약 950만 엔에 이른다.○ 후쿠오카시 공동사업제안제도는 2008년 4월부터 실시된 제도로, NPO에 사업제안을 모집하고 기획단계에서 해당 NPO와 후쿠오카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2016년에 공동사업제안제도를 통해 7건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NPO 법인인증 관련 인증업무는 2012년 4월부터 관할청이 후쿠오카 현청에서 후쿠오카 시청으로 이관되었다. NPO의 법인인증 인정 업무를 담당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친근한 지자체다.NPO에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NPO 법인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도 기준 인정 NPO 법인의 숫자는 655단체이다.◇ 후쿠오카시의 NPO 활동 보조금 제도○ 후쿠오카시는 “후쿠오카시 NPO 활동지원기금 (아스민 꿈 펀드) “을 설립하여 시민, 기업의 기부금을 기초로 NPO 법인이 하는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PO 활동지원기금의 대상이 되는 단체는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단체이며, 동일단체에 대한 보조횟수는 2012년4월1일 이후 3회까지가 한도이다.• 정관에 정하는 사무소 소재지가 후쿠오카에 있는 NPO법인일 것.• 최근 사업연도에서 신청단체의 총사업비에 차지하는 비영리활동에 관한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100분의 50이상일 것.• 폭력단 또는 그 구성원의 통제 하에 있는 단체가 아닌 것.• 폭력단 또는 폭력단원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단체가 아닌 것.• NPO법 제29조에 규정하는 사업보고서 등을 도도부현(都道府県) 또는 지정도시의 조례에 의거하여 매사업연도, 관할청에 제출하고 있는 단체일 것.○ 보조금의 대상이 되는 사업은 아래 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인정되는 NPO활동• 보조금교부 결정일 부터 다음해 3월31일 사이에 실시되는 사업○ 보조금이 대상이 될 수 없는 사업과 경비는 아래와 같다• 후쿠오카시 공동사업제안제도를 신청할 예정인 사업• 후쿠오카시의 다른 보조금 교부를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사업• 이미 종료한 사업이나 후쿠오카시 이외의 지역에서 실시되는 사업 및 이와 관련하여 지출된 활동경비• 단체의 임직원의 인건비, 사무소 등의 임차료, 복사기 임대비, 전화비, 수도·광열비, 사무소용 비품구입 등 법인운영상 필요한 경상적인 경비○ 보조금은 심사과정을 거쳐 교부된다. 보조금을 신청한 단체는 후쿠오카시NPO활동추진보조금 평가위원회에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평가위원회는 정확한 심사기준을 근거로 프레젠테이션을 심사한다.<심사기준>• 선구성: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필요성: 사회적인 기대와 요구가 높은 활동인가?• 전문성: 지역성, 독창성, 신속성, 전문성 등 NPO활동으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있는가?• 파급성: 사업효과가 장래적인 발전을 담보하고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가?• 현실성: 사업계획, 자금계획, 스케줄 등이 명확하고 객관성, 현실성이 있는가?• 공개성: 사업운영의 공개성, 투명성이 높은가?• 자립성: 자기 노력에 의한 자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발전성: 보조금을 받음으로서 사업이 진전될 가능성이 있는가?○ 지원금 신청 단체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한 이후, 후쿠오카시는 평가의원회의 심사결과를 근거로 보조금교부처, 교부액을 결정하고 신청단체에 통지한다. 보조금을 교부받은 사업은 보조금교부 결정일 부터 다음해 3월31일 사이에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이 종료된 후, 단체는 실적보고서와 영수증 등의 필요서류를 첨부하여 시민공익활동추진과에 제출하게 된다.그리고 보조금을 교부받은 사업의 실시보고회를 열어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해 보조금사업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게 된다.◇ 후쿠오카시의 NPO 활동 보조금을 위한 지원기금의 특징○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은 지원하고 싶은 NPO법인이나 지원하고 싶은 활동분야가 있을 경우 이를 지정해서 기부할 수 있지만 평가위원회의 공평,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보조금교부처를 결정하기 때문에 개인이나 기업의 희망대로 지원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개인이 기부를 하는 경우, 소득세와 개인 주민세에서 기부공제를 받을 수 있고, 후쿠오카시에서는 기부액에 따른 기념품을 증정한다.기업이 기부를 하는 경우에는 기부액 전액을 손금 산입할 수 있는 세제상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쿠오카시 NPO. 볼런티어 교류센터의 HP에 배너광고를 무료 게재할 수 있으며, 기부 기업명을 펀드 명으로 쓸 수 있는 특전을 준다.○ 은행이나 우체국을 이용하거나, 편의점에서도 신용카드 지불로 기부할 수 있다.◇ NPO 발론티어 교류센터○ NPO 발론티어 교류센터 ‘아스민’는 2002년 10월 개설되어 시민의 공익적인 활동에 관한 정보 제공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활동의 거점역할을 한다.시민의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촉진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NPO 센터는 ‘아스민’ 매니지먼트 그룹이 지정관리자로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약 27,300명이 이용한 바 있다.○ 후쿠오카 NPO 발론티어 교류센터 “아스민”은 환경·복지, 어린이, 국제교류 등 여러 NPO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보와 활동 및 교류의 거점이다.○ ‘아스민’ 센터는 회의 미팅을 위한 장소가 필요한 NPO를 위해 관내의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업 스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NPO 단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소개 및 회계·세무관련 개별 상담, 홍보, 정보제공 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센터는 센터 이용 등록 단체에 의한 강좌나 교류회 등의 이벤트를 조직한다. NPO가 이벤트나 자원봉사자 모집정보 등 대량 메일 발신이 필요한 경우에 아스민 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그리고 아스민 센터에 모인 자원봉사나 NPO 관련 정보를 모아 웹진이나 이메일 매거진 등을 통해 제공한다.○ 후쿠오카시가 실시하고 있는 NPO 관련 사업의 좋은 예로서 아래의 강좌를 들 수 있다.강좌명NPO법인 설립인증의 설명회대상NPO법인 설립 준비하는 사람.신청서 작성방법을 알고 싶은 분일시매월 제2화요일 14:30∼16:00장소후쿠오카시 NPO. 볼런티어센터 “아스민” 강좌명NPO회계. 세무 개별상담대상NPO법인, 시민활동단체의 회계담당자 등법인세나 원천소득세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설립 후 첫 결산에서 서류작성방법을 모르는 사람세무사에서 인정취득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사람일시매월 제2토요일①10:30∼11:20 ②11:30∼12:20 ③12:30∼13:20장소후쿠오카시 NPO. 볼런티어센터 “아스민”□ 질의응답-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임금격차가 크지 않다. 노동부에서 정한 임금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 사장이 직원들을 위해 어떻게 회사를 유지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커뮤니티 지원국이 없어졌다는데 NPO 관리, 지원은."후쿠오카 중소기업 지원센터에서 경영 상담을 한다. 하지만, 지원센터 상근자가 파견 나가서 활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관리나 지원이 많지 않다.시의 행정부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고, 개별적인 NPO가 자생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마찌쯔쿠리 (마을 만들기) 관련 NPO 이다. 후쿠오카 현 내 마을마다 마을 만들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역마다 특징이 있다.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은 수협 주도로 6차 산업 촉진, 직거래 등 할 수 있는 것을 마을사람들이 이미 스스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없어서 NPO를 지원하던 행정 부서가 없어졌다."- 대기업 취업을 위해 대도시로 가는 청년들을 잡는 정책은."지역의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현립, 시립 대학 등 국공립 각 대학에 취직 알선 팀이 있다, 거기에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는데 중소기업 견학 등을 기획하고, 시에서도 지원한다.중소기업에서도 세미나 진행, 헬로우워크를 통한 정보 제공, 인턴 기회 제공 등 졸업 후 바로 취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있음.정부의 역할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세미나. 중소기업 취업 알선 등이다. 대기업은 자체적으로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이 있으므로 정부와 지자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중소기업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대표가 팀을 구성하여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 실질적인 업무 내용, IT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학생들 대상 세미나를 한 달에 한번씩 하고 있다."- NPO지원센터는 언제 설립되었는지."설립된 지 15년 되었다."- NPO교류센터는 전국 지자체에 있는지."주요도시에는 거의 다 있다. 정부정책으로 진행된다. NPO법, 사회복지법, 의료보호법이 다 따로 제정되어 있다."- 후쿠오카시의 재정자립도는 어느 정도인가? NPO지원되는 비율은."NPO를 지원할 때 NPO의 인원에 따라 몇 퍼센트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자금을 지원할 때 NPO의 사업을 평가하고 사업에 대해 지원하기 때문에 비율로 생각할 수 없다."- 지원 보조금 사용에 대해 통제, 정산을 하는지."NPO법인에서 지원금을 운영하고, 정산도 한다. NPO 법인에 대해 주기적으로 감사를 한다.- 후쿠오카 글로벌 창업 전략특구. 후쿠오카 스타트업 카페, 고용노동 상담센터 이런 것이 각 구에 7개가 있다. 이런 특구가 된 것이 후쿠오카시에서 안을 낸 것인가? 정부가 특구로 지정한 것인지."후쿠오카시에서 지원한 것이다."- 새로운 취업형태로 개발하고 있는 분야가 있는지."점포를 운영하는 비정규직 직원을 관리하는 전문가가 새로 각광받는 분야이다. 비정규직 직원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에 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후쿠오카시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카페이서 이루어지고 있다.후쿠오카시의 7개 구에는 노동 관리 전문가가 배치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비용은 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지방정부의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는."각 지역마다 편차가 있다. 일본은 도쿠가와 시대부터 지방이 나누어져 있어서 지방자치제가 일찍부터 자리 잡았다. 각 지방정부는 각기 재정을 관리하고 있다. 일본에서 법인세는 국세가 아니라 지방세에 해당한다.후쿠오카 현의 인구는 525만, 후쿠오카시는 250만이다. 도쿄의 경우 인구가 2,500만으로 인구도 많고, 대기업이 많이 위치해 있어 세금이 많이 들어오고 이에 따라 재정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낮다.후쿠오카에도 기업들이 많고 거기서 걷히는 세금이 있다. 기업에게 걷는 법인세는 후쿠오카 현에서 다 관리하고 있다."- 대졸자 숫자 대비 취업자 수가 91.7%이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경제 침체기를 이겨내기 위한 후쿠오카만의 대책이 있었는지."91.7%는 높은 수치로 대졸 앞둔 사람들이라 높게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전국은 91.1% 후쿠오카는 84.6%이다 (2010년 통계). 91~92년이 일본경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였고 서서히 회복해가는 단계이다.2007~08년에 취업을 하려는 사람이 약 140만 명이었고, 이중 71만 명이 취업을 했다. 50%가 일자리를 못 찾은 것이다.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의 숫자는 대략 150만 명.대학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지만, 실질적으로 비정규직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학연합, 중소기업 네트워크와 정보 제공으로 대졸 인력 유출을 막고 있다.중앙 정부에서 긴급고용문제해결 지원금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도시를 선정해서 중소기업이 많은 요구가 있는 지역에 구직자와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금을 지원했다.(고용인 1명당 30만 엔씩) 하지만 이 제도는 작년까지 운영되다 2016년부터 폐지되었다. 중앙정부 교부금 제도는 없어졌지만, 후쿠오카시에서는 시 예산으로 이 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혜 대상자는 줄어든 상태이다."- 여성, 고령자 등을 주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사업이 있는지."워킹맘 지원 사업의 선례가 교토 윙그스 남녀평등 직장생활지원 (http://www.wings-kyoto.jp) 사이트 이다. 이런 형태의 지원은 지방자치단체가 하는 일이다. 후쿠오카시에는 남녀공동참가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다.출산 후 0-3세 보육원, 4세 · 유치원 과정 등 보육원과 유치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육아를 위해 일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취업 세미나를 연다.세미나 이외에도 일본 중앙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헬로우워크를 통해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후쿠오카시에서 취업 매칭을 해주는 센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헬로우워크에는 어떤 기업에 출산 후 여성이 근무하고 있고 그 업무는 무엇이며 이런 것들이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기업대상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개인 경력과 업무를 매칭하는 상담 서비스 등이 있는데, 헬로우워크나 후쿠오카시 홈페이지에 가능한 서비스가 상세히 나와 있다."- 고령자 지원사업의 경우 직접 시에서 고령자를 찾아가는 서비스가 있는지."인구 2만 명당 또는 65세 이상 인구 7000명 당 지역포괄지원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 구에 인구가 50만 명이면 지역포괄지원센터가 대략 30개가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65세 이상 시민과 40-60세 사이의 시민 중 16가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한 요양보험 수급자가 된다. 지역포괄지원센터에 그 지역에 20-30년간 거주한 사람들이 등록되어 지역 내 고령자들을 지원한다.이 등록자들은 비고용 상태이고 비영리로 지원을 한다. 일종의 NPO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후쿠오카 지역 출신이 후쿠오카에서 취업해서 유지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몇 년 정도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나? 이직률은 어느 정도인가? 이직을 하는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인지."중학교 졸업자의 경우 3년 이내 이직하는 비율이 약 70%로 높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는 약 40%, 대학졸업자의 경우는 약 30%이다.대졸자의 이직률이 낮다. 753 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중졸자는 7년을 못 견디고 고졸자는 5년, 대졸자는 3년을 못 견딘다는 뜻이다.일본은 평생직장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보다 이직률이 낮다. 평균적으로 하루 8시간 근무하는데, 일이 없으면 하루 2시간씩만 일하는 경우도 있다.급여와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지만 퇴직을 시키지는 않는다.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때문에 노사 간 갈등이 별로 없고 기업이 살아야 내가 산다는 의식이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나라에서 정해놓은 임금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 크지 않다. 다른 점은 상여금과 인센티브 정도인데 이것은 경제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율은 50% 정도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비슷하지만, 중소기업일수록 개인에게 부여되는 책임이 크니까 중소기업에 정규직이 더 많은 경향이다.전국적으로 중소기업의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비율을 40%와 60%로 보고 있지만 대기업은 이와 반대로 비정규직의 비율이 60%다.후쿠오카는 문화의 도시, 관광의 도시이니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많은데 서비스업은 일이 힘들기 때문에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임금은 높은 편이다.노동부에서 정해진 임금 가이드라인은 사회 초년생(대졸자)의 경우 20만6400엔 인데 세금과 4대 보험을 제하고 나면 약 18만 엔 정도를 수령한다. 비정규직은 복지혜택이 적기 때문에 시급으로 계산하면 더 많이 나온다."- 한국은 전문적인 직업교육은 중앙정부 예산으로 정부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일본은 중앙정부 예산인지 지방정부 재원인지."2가지 패턴이 있다. 중앙정부와 현 정부가 고급직업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 정부는 자체적으로 교육생을 그 지역의 중소기업에 파견시킬 수 있는 민간 직업훈련 학원에 위탁하여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기타큐슈 지역은 자동차, 제철, 조선이 주요한 산업으로 관련 기업이 많다. 중앙정부와 현정부의 고급직업훈련은 이러한 산업 수요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국가 고급 직업훈련원을 마치는 훈련원생은 국가시험 볼 수 있고, 시험에 패스 후 취업할 수 있다.토요타, 닛산 등 대기업은 기업 내 인재 양성소가 운영되고 있어 신입 직원은 기업 입사 후 교육을 받는다. 심지어 음악을 전공한 경우에도 외국에서 아주 좋은 대학을 졸업해도 악기기업인 야마하 교육을 받지 않으면 교수로 인정받지 못한다."- 고급직업훈련원은 한국의 경우와는 다르게 고급 인재들이 많이 가는지."일본에는 고급인력을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이 있다. NPO자원봉사 단체에서도 자원봉사로 강의를 하는 경우가 있다.어떤 전문기술을 가진 사람이나 강단에서 전공 강의를 해온 사람이 정년 이후에 직업훈련원에 강사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교통비, 식사비 등 최소의 경비만 지원한다."- 후쿠오카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은."고용창출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헬로우워크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만족도가 좋았던 사업이 어떤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기 어렵다. 사업은 민간에서 진행하고 행정부는 사업을 지원만 하기 때문이다."- 후쿠오카시 취로지원과의 조직과 편성은? 총 몇 명이 근무하는지."후쿠오카시 취로지원과에는 공무원 5명 근무하고 있고, 7개 구의 취업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해주는 사람들이 15명, 별도로 중소기업 순회하며 정보교환 하는 사람들 8명이 있다.구의 취업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순회하는 인원은 공무원은 아니고 민간에 위탁해서 진행하고 시의 취로지원과는 관리만 한다." □ 방문기관별 시사점 및 ㅇㅇ형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제언 ◇ 후쿠오카시청○ 현재 후쿠오카시가 전개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광주광역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과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후쿠오카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헬로 워크는 한국의 워크넷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호쿠오카 시청 취로지원과에 하는 상담작업 등은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새일본부, 여성새일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에서 하고 있다.○ 후쿠오카시는 NPO 지원교류센터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역시 공모를 통해 지역 내 NPO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ㅇㅇ시의 정책과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한 형태의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ㅇㅇ시는 분산된 각종 고용관련 기관을 잘 묶어서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형성하여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 체계 아래 포함된 각 기관의 취업 지원 기능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특히 ㅇㅇ시는 고용거버넌스에서 관제탑(control tower)으로서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후쿠오카시는 지역민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취업지원 이외에 창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창업을 주제로 한 국가 전략 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2000년부터 창업을 위한 정주여건과 창업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경쟁력 있는 창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후쿠오카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카페처럼 광주광역시에도 일반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업이나 취업 관련 정보와 지원을 얻을 수 있는 상설 지원센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립 지원센터보다는 중간지원기관 또는 민간 주도 상설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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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율리히연구센터(Research Centre Jülich GmbH) Project Management Jülich (PtJ)Office BerlinZimmerstraße 26-27D-10969 Berlin 방문연수독일베를린 □ 연수 내용◇ 연구 및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실행 및 관리○ 율리히프로젝트관리사(Project Management Jülich-PtJ)은 독일 연방정부, 주정부, EU연합에서 진행되는 연구 및 혁신 프로젝트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이다.유럽 연구 분야에서 연구 및 혁신의 주요 위치로서 독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 및 유럽의 자금 조달 방법을 통합한다.○ 1974년 연방 정부 최초의 에너지 연구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40년의 경험과 1,092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광범위한 연구 주제를 보유하고 있다.PtJ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초연구에서부터 시장 진입에 이르는 전체 혁신 체인을 지원하며, 연구를 통한 사회의 정착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율리히 연구소는 독일 에 4군데 있고 전 직원은 1,000명 이상이다. 연수단이 방문한 베를린만 해도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이다.○ 2017년에만 연방 교육 연구부 (BMBF), 연방 경제부 에너지 자원부 (BMWi), 연방 정부 예산처 바덴 뷔 르템 베르크 (Baden-Württembe rg), 노르 트라 인 베스트 팔렌 (North Rhine-Westphalia), 서부 포메 라니아 (Western Pomerania)를 대신하여 환경, 자연보존 및 원자력 안전에 대한 약 16억 유로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 프로젝트○ PtJ에서는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Bundes ministeriums für Wirtschaft und Ene rgie- BMWi)의 위탁을 받아 '대학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약 1억4백만 유로를 '대학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대학의 기업가정신 문화(EXIST Culture of Entrep reneurship)는 대학의 모든 측면, 즉 모든 학부, 캠퍼스, 행정부까지 기업가정신이 존재하고 창업 기회를 인정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문화가 특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모으고 잠재적인 기업가를 교육하고, 지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스타트업하는데 목표를 두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기업가대학 경쟁대회를 열어 83개 대학이 참여했고 이중 24개 대학이 전략적 개념을 개발, 제출하였다. 2011년 TU베를린을 포함한 10개 대학이 자금지원을 받으며 기업가대학 칭호를 인정받았다.◇ EXIST 프로그램 개괄○ EXIST 프로그램은 1998년부터 율리히센터 운영에서 하고 있는데 율리히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창업, 기술관련 분야는 이곳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IST 사업은 독일연방정부 경제에너지부의 사업이다. EXIST 프로그램의 주 목적은 하이테크 스타트업의 수와 성공률 높이기, 시장성이 높은 우수한 연구 결과의 기술이전 지원, 추가 자금 조달 기회 높이는 것이다. EXIST 프로그램은 EXIST-창업 장학금, EXIST-기술이전, EXIST-창업문화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가장 넓은 지원이 가능한 EXIST-창업 장학금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및 지식기반 창업 프로젝트 지원한다. 시장진출까지의 12개월 정도 걸리며 다수의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제 분야에 속한다.○ EXIST-기술이전은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상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이며 가장 우수한 영역이다. 인텐시브한 개발기간이 필요한 하이테크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인프라는 바꾸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이 우수한 고유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고 기업가적 생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교육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아이디어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IST 프로그램은 프리시드(Pre Seed)와 시드(Seed)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IST 창업 문화 프로그램은 창업 전 단계에서 진행이 되며 기술 이전 프로그램은 프리시드와 시드 단계에서 진행된다. EXIST 창업장학금은 시드단계 마지막에서 창업 초기까지 지원된다.○ 의료나 바이오 같은 전문적인 분야는 VIP, Go-Bio, HVF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HTGF, KfW, INVEST, Coporion 협력을 통해 재정운영도 지원된다.◇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 탄생 배경○ 1998년에는 대졸자 수가 많았지만 자신의 회사에서 직접 연수를 할 연수가 없었다. 또한 대학의 기술이 매우 우수했지만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이 매우 부족했다. 그 당시에 독일의 스타트업 수가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많은 대학이 기업가적 사상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런 대학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EXIST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지금은 달라졌지만 처음에는 EXIST-Seed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씨드 단계의 스타트업에게 약간의 지원금을 주었다.그 후에 기술 이전에 도움을 주고 창업을 했을 때 창업자 장학금을 주었다. 과거 이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재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이 탄생하였다.○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은 시간이 지나면서 5단계로 발전해왔다. 1998년에는 독일 전역에서 5개의 시범 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EXISTⅠ단계가 진행되었다.2002년에는 그 지역 내에 10개의 창업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EXISTⅡ가 진행이 되었다. 그 후 대학 및 대학 외 연구기관의 47개 창업 네트워크 지원하는 EXIST Ⅲ, EXIST Ⅳ 단계에서는 경진대회를 열어 대학 내 창업 문화를 확산시켰다. 2018년 11월28일부터는 EXIST-Potential이라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 새로운 경진 프로그램이다.◇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 개괄○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은 1998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단계까지 진행이 되었다 창업대학 경연대회를 통해 21개 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대학에서 나온 비즈니스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이고 주 목적은 연구와 과학에서 나온 지식과 기술을 경제와 사회로 이전하는 것이다.기업가 정신이 대학과 연구기관에 잘 정착한다면 이를 기반으로 기술과 과학이 발전해 좋은 스타트업이 창조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및 졸업생, 연구자들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010년에 경제에너지부에서 기업가정신문화확산 프로그램을 EXIST 프로그램 안으로 편입했다. 이를 위해 4단계 전략을 세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창업에 흥미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연락할 수 있는 컨택 포인트 구축하였고 미래 창업자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지역 내 창업 관련자들의 네트워크 구성하였다.“스타트업” 주제를 대학 커리큘럼에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스타트업 과련 상담이나 코칭이 대학에서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창업문화, 기업가 정신 전략을 전 대학 내에 구축 하였다.◇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의 성과와 성공 요인○ 이제 기업가정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개인 회사 창업에 대한 관심 증가했고 기업가 정신 과목을 위해 130명 이상의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에 기업가적 네트워크와 기술이전 규정이 생겼다.○ 독일에서 127개의 대학이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고 그 중 6개 대학은 'EXIST-창업대학"으로 선정되었다. 'EXIST-창업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대학 로고에도 붙을 만큼 명성이 높다.그리고 1억1000만 유로가 지원되었으며 75여개 대학에 창업 교육을 완벽한 커리큘럼으로 만들었다. 독일 내 약 135명의 창업 전문 교수가 생겼으며 200여개의 창업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1만8,500여개의 창업계획 중에서 5.000개 이상의 기업이 창업하였다. 그에 비해 다른 프로그램인 창업 장학금, 연구기술이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서는 약 2,000개의 기업이 창업을 한 것을 보면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창업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결과를 보였다.○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상담 여력이 확실히 구축되었고 구조적이고 전문적인 창업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창업과 관련된 지역 인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할 수 있었고 창업 영역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의 주 성공 요인은 첫 번째로 독일 내 190여개 대학의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기업가 정신문화를 독일 대학에 구축했기 때문이다.자세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대학 내 구축했고 연구와 함께 기업가 정신은 독일 대학의 과제가 되었다. 세 번째는 목표그룹에 맞춰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연구결과를 시장에 진출하게 하였다.네 번째는 자원과 네트워크를 원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다섯 번째는 기업가적 요소와 대학 내 학술적 네트워크 연결하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 준비를 집중적으로 코칭한 덕분이다.◇ EXIST-Potential로의 발전○ 하지만 EXIST 프로그램의 한계가 존재한다. 직접 지원을 받지 않은 대학들에는 거의 영향이 없으며 좋은 사례들이 추가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추가적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국가 지원 없이는 잘 진행되지 않고 창업 아이디어들 중 큰 부분이 경제적으로 기적을 일으키진 않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들이 더 발전하고 더 많은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구조에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야 한다.또한 지금까지의 지원에서 빠진 영역을 보충해야 하고 미지의 가능성들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더 많은 대학들의 참여를 지원해야 하며 EXIST 창업문화에서 나온 성공적인 사례들의 결과에 대해 더욱 적합한 실행과 기술이전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을 반영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EXIST 가능성(potential)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그램은 컨셉 단계가 기본이 되는 지원이며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셉 단계에서는 6개월 동안 대학에서 지원이 되고 프로젝트 당 10만유로까지 지원 된다.○ 첫 단계는 가능성 증진이다. 이 단계에서는 이제까지 창업지원 경험이 없는 대학들을 이곳으로 끌어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단계이다.두 번째는 지역 연결 단계인데 창업지원 경험은 있지만 아직 부족한 대학들에게 지원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국제 도약 단계이다.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해주며 전문 인력들을 위해 지원한다.○ 모든 단계는 각각 4년 동안 한 단계로 지원되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당 200만유로 지원을 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되면 연방경제에너지부와 프로젝트 수행기관의 내부 검토가 진행되며 이후 전문가가 선별한다.○ 1억 유로가 EXIST-Potential에 배정되어 있고 그 중 컨셉단계를 위한 예산이 1,400만 유로로 예상된다. 컨셉단계에서는 140여개의 대학이 지원해서 선발할 예정이고 그 다음에 3개로 나누어진 프로그램 하에 70개 프로젝트가 나머지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EXIST-Potential 수행계획[출처=브레인파크]◇ 대학의 창업지원 능력 향상을 위한 컨셉단계○ 컨셉단계의 목적은 추후 진행될 프로젝트를 위한 대학 고유의 컨셉 개발하는 것이다. 미리 분석된 대학 고유의 강점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 또한 각 대학의 개별적 상황이나 조건에 맞춰 만들어 져야 한다.개별적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최종 컨셉을 구축하는데 대학 자체적으로 창업 지원 구조를 구축, 개발, 전문화 할 수 있다. 하나 이상의 내용적 강점을 만들기 위해 이런 컨셉단계가 진행된다.○ EXIST 가능성(potential) 프로젝트의 컨셉단계를 통해 예측되는 결과는 첫 번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유동적으로 대학에 맞추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품질 보장이다.대학이 자신의 지원 프로젝트에 질적 보장을 추구한다. 컨셉 단계를 통해 각 대학을 분석하고 각각의 목표와 강점을 살린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대학끼리 다 같이 뭉쳐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2019년 1월 30일까지 대학들이 지원을 하고 지원서 심사 후 컨셉 단계 3월1일부터 시작된다. 컨셉 단계에 맞추어서 8월30일까지 서류를 제출한다.그 후 정부, 산업, 연구 세 개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공동으로 선발한다. 10월30일 선발이 완료 되고 2020년 1월1일부터 제대로 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EXIST 가능성(potential)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억 유로 예산이 잡혀있고 규정이 발표 되었다. 지금부터 대학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IST-Potential 예상계획[출처=브레인파크]◇ EXIST-Internationa을 통한 국제 창업 역량 강화○ EXIST-Potentiale 중에서 국제도약 단계를 진행하는데 그 목적은 대학들이 외국에 있는 엑셀레이터나 인큐베이터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IST 프로그램 내에 국제적으로 성공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EXIST-international을 위해 처음을 시행되었던 파일럿 프로그램은 ‘Start-up Germany Israel이다. 이스라엘에서 뽑힌 협력 파트너는 텔아비브 대학과 이스라엘에 있는 독일 상공회의소, 텔아비브 대학에 있는 스타타우(Startau)라는 창업센터가 있다.텔아비브 대학과 상공회의소, 스타타우에서 자기들이 뽑은 우수 아이디어 사례를 보여주었다. 현지 이스라엘에서 뽑힌 우수한 창업 준비자들을 EXIST에서 독일에 초대하고 독일의 우수 창업 생태계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알렸다. 독일의 스타트업 환경만 배워간 것이 아니라 EXIST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을 받았다.○ 이스라엘 학생들이 이곳에 와서 마지막 날 피치 이벤트를 열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한 팀들은 독일에서 2달 간 지원을 해주었다.이스라엘 학생들이 독일에 와서 스타트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했다. 그때 13개의 프로젝트가 선정이 되어 그 프로젝트들이 독일과 이스라엘 두 곳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스타트업의 성공뿐만 아니라 독일과 이스라엘의 아이디어 공유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졌다.○ EXIST-international의 목표는 독일 대학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국제협력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함께 컨셉을 만들고 창업 대학으로 발돋움해야한다. 한국과의 교류도 바라고 있다. 많은 대학들이 신청서를 낼 때 한국 시장도 많이 써서 낸다.○ 한국에서 독일에 오게 되면 한 대학이나 프로그램과만 연계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대학 네트워크를 다 활용할 수 있다 .독일 학생들도 한국에 진출하여 대학연합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질의 응답- 한국에서도 창업에 대해 보수적인 편이라 창업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다 말린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대학생 대상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창업자의 가족, 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에 대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있다. 독일은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EXIST 프로그램은 대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연방정부에서 만든 프로그램 중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 어린이, 이민자, 여성 등을 위한 세부적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EXIST 프로그램의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면 일정 기간 후에 다시 평가를 해서 지원을 연장해가는가? 아니면 재선발을 통해 지원대학을 다시 선정하는지."EXIST-창업문화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진행이 되어왔고 각 단계마다 학교의 역량에 따라 지원 기간이 달랐다. 단계 중에서 가장 긴 것은 EXIST Ⅳ이다. 최대 4년까지 받을 수 있고 EXIST-Potential에 들어갈 수 있다."- (독일측 질문) 독일 대학에 직접 연계하고 있는 것은."(한국측 답변) 독일은 없고 홍콩과 중국과 한 경험이 있다. 1회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아이디어를 현지 창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VC 앞에서 발표한 경험이 있다."- (독일측 질문) 창업진흥원과 외국 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이 있는지."(한국측 답변) 8개의 국가와 협업하고 있는데 다른 부서에서 진행해서 정확한 내용은 모른다. 오늘 들은 내용을 국제창업을 담당하는 부서에 알리겠다."- 대학들이 독일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가 독일 시장에서 창업 아이템이 먹힐지 모르겠어서이다. 독일에 오지 않고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EXIST에서 지원하는 창업 장학금 프로그램과 연구이전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국적에 상관없이 대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한국에서 우수한 팀이 있으면 학교를 통해 EXIST에 연락해주면 독일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컨셉단계에서 대학들이 EXIST에 지원할 때 교류할 나라를 대학들이 선정을 한다. 아시아 시장이 실리콘밸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IST-Potential 프로그램은 세계 모든 대학들이 지원할 수 있는지."한국대학의 단독 지원은 할 수 없고 독일대학과 파트너를 맺어서 지원할 수는 있다. 만약 들어오면 독일 대학과 똑같이 지원이 들어간다. 좋은 아이디어가 창업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국제적으로 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자 소감문○ 율리히연구센터는 창업문화확산, 창업장학금 부여, 연구이전 등 세 가지 역할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의 기업가정산 문화 확산을 위하 인프라 구성, 컨택 포인트 확충, 교육 프로그램 구성,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활성화하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창업관련 교수 육성, 기업가적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했다.대학 창업 활성화 정책의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구성 진행이 필요하다. 대학은 컨셉 단계 필요하다. 대학마다 고유의 특성을 파악, 자기반의 방법에 대한 포커스 확정, 그에 기반을 둔 전략 필요, 창업지원 구조를 생성하여 강점화가 필요하다.운영을 위한 기관에서는 대학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틀 마련, 프로그램 퀄리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 대학 연계방안 활성화가 필요하다.○ 율리히연구센터 역학은 창업문화, 창업장학금, 연구이전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IST의 성공 요인은 190개의 대학 네트워킹 형성,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구, 목표그룹이 확실하다는 점이다.○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통해 21개의 대학을 선정하여 창업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문화 확산 △창업 장학금 △연구지원 등을 수행하여 창업단계별 지원상황을 구분하여 성공률을 확보하고 있다.○ 대학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교육의 커리큘럼. 교수자 양성을 통한 질적 향상하고 컨셉 단계를 통하여 대학들의 특성을 파악하고(6개월간) 특성이 맞는 창업지원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대학의 고유 업무 중 하나가 ‘창업’이며 향후 자발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Exist potential project의 “6개월 컨셉단계” 가 매우 인상 깊었다. 향후 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하는 독일 대학과의 협력을 계획하면 좋을 것 같다.○ 독일연방정부, 주정부, EU연합에서 진행되는 연구 및 혁심 프로젝트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적에 상관없이 창업 문화 확산 및 기술이전 기회를 제공하며 75개 대학에 창업교육 커리큘럼을 배포하고 있으며 재학생, 졸업생, 연구자 대상 비즈니스 스타트업 프로그램도 운영 한다.○ 정부, 산업, 연구 분야의 전문가가 프로젝트를 수행할 대학을 선발하고 소통을 통해 연구자간 중복개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학에 창업을 전파하고 장학금 지원 및 연구이전 분야가 주 업무이다. 특히 쳬계적·단계별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데 5개 모델 지역, 10개의 창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과 협력을 이루고 있는 국가연구소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90여개 대학 네트워크 구축, 세부적인 기업가정신 구축 등이 이 곳의 성공요인으로 보인다.○ 독일 정부의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EXIST 프로그램도 수행하고 있다. EXIST 프로그램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대학의 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EXIST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내의 기업가 정신 교육과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이테크 기업 육성, 기업의 시장 확대, 자급조달 기회 확대 등의 긍정적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국가 지원금 중지를 대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고 있다. 어떻게 그 대학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컨셉과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지 벤치마킹할만하고 독일대학과 한국대학 연계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 1974년 설립된 기관으로 EXIST (기업가정신문화) 프로그램 (대학에만 한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presed에서 seed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선정 대학들은 문화 확산이 안되고 있고, 정부지원금에 의존 증가, 경제성 감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별 자립성을 키우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등 아시아지상 진출의향이 매우 강해 보였다.○ 대학의 창업확산을 위해 많은 예산과 인프라를 투입하고 있고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창업가를 위한 투자를 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특히 대학의 창업지원은 대학 내 학생,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창업선도대학 지원 대상자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한국대학은 일반인위주라 대학과 괴리된 형태임)○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과를 측정하는 형태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곳은 대학별 성격에 맞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일괄적인 정책에 의해서가 아닌 학교별 특성에 맞는 스타트업 지원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또한 대학 간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EXIST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율리히연구센터는 대학의 창업기회와 가치를 부여하는 EXIST 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업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5단계 과정 중 현재 4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EXIST 프로그램은 독일의 190개의 대학의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시키며 기업가정신 요소와 대학의 학문적 요소를 잘 융합하여 창업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축할 수 있었다.○ EXIST 프로그램의 성과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통하여 부족한 성과에 대한 노력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대발의 노력을 통하여 보완하여 만든 EXIST-Potential을 통하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노려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기업가 정신문화 확산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지하여 한국 청년 기업가 정신 재단 및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 교육을 위한 교재 및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독일에서 대학의 기업가 문화정신이 학부, 일반일, 기업에 도입, 존재하므로 창업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 되는 문화처럼 우리나라 또한 창업 문화와 창업 마인드가 확산되어 기초 역량을 다지면 좋겠다.○ 독일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천연자원보다는 인적자원을 토대로 성장을 이룩하였고, 때문에 자동차, 의료, 바이오 등의 분야에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창업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 두려움 등을 가지고 있기에 기업가 정신과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EXIS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정부주도 지원프로그램이라는 것, 그리고 교육과 자금 지원 등 현재 우리 창업선도대학의 지원프로그램과 많이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독일 특유의 꼼꼼함과 신중함, 그리고 포용력이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도 엿보였다. 최근, 난민을 수용하고 그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난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과 이스라엘과 함께 연계하여 이스라엘인들의 독일 내 창업을 독려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체계적인 단계의 프로그램이 인성 깊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도 학교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높은 질의 창업지원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기업가정신 문화 확신을 위해 대학 강좌에 적용하여 창업문화 전파,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부족한 영역 보충, 미지의 가능성 측정에도 염두하고 있다. 한국 선도대학과 비슷한듯하나 지원 신청을 받고, 선정, 연구시작까지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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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1년 직업계고 취업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 지난 2일 교육부에 따르면 ’21년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반) 전체 졸업자 78,994명 중 취업자는 2만2,583명으로 집계○ 취업률은 전년 대비 4.7%p 증가한 55.4%로 나타남▲ 2020년 대비 2021년 졸업자 졸업 후 상황 (단위: 명, %)* 취업률 = 취업자 / [졸업자-(진학자+입대자+제외인정자)] x100 / 진학률 = 진학자/졸업자 x100** 제외인정자 : 사망자, 외국인유학생, 해외봉사단, 장애인, 수형자, 장기입원자(6개월 이상)◇ 학교유형별로는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75%(전년 대비 3.8%p 상승)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성화고 53.4%, 일반고 직업반 35.9%순임○ 교육부 관계자는 마이스터고는 교육과정 편성 때부터 산업체가 참여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산학겸임교사 활용도가 높으며 사업체와 연결될 수 있는 분야가 많기 때문으로 설명▲ 직업계고 졸업 후 현황▲ 학교 유형별 취업률◇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률은 고등교육기관(전문대 이상) 졸업자 취업률(67.1%, ’19년 기준)과 비교시 11.7%p 낮게 나타남○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45%이나, 실제 진학 인원 수는 약 3만5천명으로 취업자 수(약 2만2000명, 28.6%)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남< 원인 분석 >○ 교육부는 산업구조 변화, 정보기술(IT) 발달 등으로 고졸 일자리가 축소되고 전문대졸 이상 인력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심화된 수준의 직업교육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 직업계고 졸업자들은 실제 고졸 취업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있어 직장생활이 쉽지 않으며 대졸과 고졸의 벽을 실력으로만 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전문대학을 졸업해서라도 대졸 졸업장을 받으려는 학생이 많아졌다는 의견○ 전문가들은 소득이 높아지면서 직업구조가 고도화된 영향이며 대학의 장학금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형편이 몹시 어려운 가정이 아니면 진학에 큰 부담이 없다고 설명□ 학교 소재 지역별 취업 현황◇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률은 55.4%이며 지역별로는 경북이 65.1%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이 49.1%로 가장 낮은 취업률을 보임○ 그 외는 대구, 대전, 충북, 경남, 인천, 충남, 전남, 서울 순임◇ 한편 직업계고 졸업자의 진학률은 45.0%이며 지역별로는 제주가 60.2%로 가장 높았으며 경북이 30.2%로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임○ 그 외는 부산, 충북, 울산, 대구, 광주, 경기, 전북, 세종 순임※ 시·도별 취업률과 진학률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 시·도별 취업률 현황▲ 시·도별 진학률 현황◇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취업률은 53.9%, 비수도권 취업률은 56.5%로 비수도권의 취업률이 수도권보다 2.6%p 높은 것으로 나타남○ 근로지역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소재기업 취업자 비중이 55.5%, 비수도권 소재기업의 취업자 비중은 44.5%로 수도권으로의 취업비중이 훨씬 높은 것(11%p ↑)으로 나타남○ 특·광역시의 취업률은 55.9%, 도지역은 54.9%로 특·광역시의 취업률이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남⇒ 학교 소재지의 수도권 소재 여부보다는 일자리의 소재지인 근로 지역의 수도권 소재 여부가 취업자 비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 유지 비율은 낮은 수준◇ 지난해 졸업자들의 취업 6개월 후의 1차 유지취업률은 77.3%이며, 1년 뒤의 2차 유지취업률은 65%로 집계○ 전문대 졸업생 1년 유지취업률 75%(’19년 기준)와 4년제 대졸자 유지취업률 81%(’19년 기준)와 큰 격차를 보임◇ 학교 소재지별로 2차 유지취업률은 서울이 70.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천 69.2%, 대전 68.4%, 충북 67% 순으로 나타남○ 1차 유지취업률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감소된 지역은 울산과 경북으로 각각 17.8%p이며, 제주 15.3%p, 전북 14.3%p 순으로 나타남○ 1차 유지취업률 대비 가장 감소폭이 적은 지역은 충북 6.9%p로 나타남⇒ 관계자는 공단 밀집지역의 위치와 업종이 지역별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 또한, 지역마다 취업의 질적 요소가 다를 수 있으며, 유지취업률이 높은 서울의 경우에는 사무직 등이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정확한 지역적 요인을 분석 중이라 설명□ 정부는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청년들의 불황 체감도가 높은 상황에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 발굴, 기업 유인책 제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 직업계고 졸업자들의 18개월 후의 3차 유지취업률까지 조사해 취업자의 고용 안정성 등 질적 측면을 분석할 예정◇ 최근 발생한 현장실습 사고와 관련하여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제도 개선 방안도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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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우리나라 대졸 청년의 고용률이 OECD 국가 중 부진◇ 한국경제연구원이 ’20년 OECD 국가의 청년(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과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 대졸자 고용률은 75.2%로 네덜란드(91.6%), 영국(90.6%), 독일(88.4%), 일본(87.8%), 미국(84.2%) 등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분석, 분석대상 37개국 중 31위로, OECD 평균인 82.9%보다 낮게 나타남▲ ’20년 OECD 청년 대졸자 고용률 (%)※ 주 : 일본, 덴마크, 터키는 2019년 기준, 칠레는 자료 부재로 제외◇ 우리나라는 청년 대졸자 중 경제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의 비율도 20.3%로 OECD 37개국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국내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상태는 35%가 취업 준비 중이며 20.8%는 그냥 쉬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대졸자의 노동력 유휴화가 심각한 상태▲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 비율(%)▲ ’20년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 상태(%)□ 청년 대졸자 전공-직업 간 불일치율도 심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년 대졸자의 취업이 지연되는 이유 중 하나로 전공과 일자리의 불일치를 지적○ ’15년 OECD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공과 직업 간 불일치율은 50%로 22개국 중 1위로 나타남○ ’21년 통계청 조사에서도 불일치율은 52.3%로 취업자 절반 이상이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문가들은 전공과 직업 간 불일치가 심한 이유로 대학 정원 규제를 지적○ 대학 정원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의 적시 공급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정원은 ’08년도 141명에서 ‘20년 745명으로 다섯 배 넘게 증원○서울대 컴퓨터공학과는 55명으로 고정되었던 인원을 ‘20년 70명으로 증원▲ OECD 전공-직업 간 불일치율(%)▲ 전공-직업 간 불일치율(%)□ 대졸자 수에 비해 고학력 일자리가 부족함◇ 청년 대졸자 고용 부진의 또 다른 주요 원인으로 고학력을 요구하는 일자리 증가 속도가 대졸자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이 꼽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3년~’20년 대졸자는 연평균 3.0% 증가하는 데 반해 고학력 일자리는 1.3% 증가▲ ’20년 OECD 고등교육 이수율(%)▲ 대졸자, 고학력 일자리 연평균 증가율(%)* 일본은 2019 기준*고등교육 이수율 : 전문대학 졸업 학력소지자수/해당연령전체인구수×100(25∼34세로 설정)◇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기존 일자리의 감소도 우려○ 생산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전 산업 취업유발계수*는 ’10년 13.8명에서 ’19년 10.1명으로 줄었으며, 제조업의 경우 ’10년 7.86명에서 ’19년 6.25명으로 감소* 특정 제품이나 산업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경우 경제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취업자 수◇ 지난 5월 전경련의 ‘미래산업 일자리 변화 인식조사’에 따르면 주요업종 중 청년 대졸자가 취업할 만한 8개 업종에서 총 34.6만명이 일자리 상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WEF(세계경제포럼)가 제시한 일자리 전환 위험 비중, 기대전환성공률 데이터를 활용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 있는 인력 규모 추정▲ 전 산업 취업 유발계수▲ 주요 업종 일자리 상실 위험자수(명)□ 노동규제 부문의 낮은 경제적 자유도도 신규채용에 영향◇ 우리나라의 경직적인 노동시장 구조도 청년들의 신규채용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지적됨○ 세계경제포럼(WEF)의 ’19년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시장 유연성*이 141개국 중 97위를 기록, 프레이저 연구소의 노동시장 규제 관련 경제 자유도** 순위는 165개국 중 149위로 하위권에 속함* 노사협력, 정리해고비용, 고용·해고 관행, 임금결정 유연성 등 8가지 지표 평가** 고용·해고 관행, 근로시간 규제, 임금결정 유연성 등 6가지 지표 평가◇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의 경직성은 기업들의 신규채용을 위축시키고 청년들의 취업장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모를 강조▲ WEF 노동시장 유연성 (141개국 중)▲ 노동규제 부문 경제적 자유도 순위 (165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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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구조적 개선 및 국가 발전을 위한 포르투갈 2030○ 포르투갈 2030 전략 준비는 2017년 말경 시작되었다. 2020년 코로나19에 따라 계획은 경제 사회 발전에 있어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조정을 거쳤고 현재의 계획에 이르렀다.○ 전략은 포르투갈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 정책 계획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유럽연합의 2021-2027 MMF와 함께하며 EU펀드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계획은 향후 10년간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도록 4가지 의제로 구성된다.○ 먼저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개선된 인구통계학적 균형과 이를 통한 불평등이 줄어든 포용적 국가 완성이다. 사람을 모든 문제의 중심에 두어 포용적 사회 건설이 기조이며 이 가운데 맞이할 인구구조 변화와 노령화에 대응할 전략을 갖고 있다.○ 두 번째로 개발 동인으로서의 디지털화, 혁신 및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술 및 경쟁력 병목 현상과 함께 생산 구조의 구조적 변화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과 산업 4.0의 새로운 기술 및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이 의제는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Post Covid19 Era) 부문별 성장 동력을 통해 역량 강화 달성이 목표이다.○ 세 번째는 기후위기 시대 대응으로 자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위기 시대에서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촉진하고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큰 골자이다.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단순히 환경적 문제에 국한되지 않기에 대응전략으로서 에너지 전환과 함께 포르투갈 영토의 회복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담고 있다.○ 마지막 의제는 내부적으로는 응집력 있고 외부적으로는 경쟁력을 갖춘 국가 건설이다. 이를 위한 전제로 포르투갈 전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정책과 같이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취약지역 지원이 진행된다.○ 포르투갈 2030 전략 실행을 위한 지원조직으로 AICEP 또한 역할을 부여받았다. 포르투갈 2030 부처간 조정위원회의 결정(Deliberação n.º 01/2023/PRM)에 따라 AICEP은 두 번째 의제인 혁신 및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의 주요 실행 기관 중 하나이다.○ 주요 목표: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이 높아지는 등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포르투갈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AICEP○ AICEP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사를 두고 있다. 현지 경제 상황에 따라 사무실을 개폐하고 있으나 현재는 약 55개국에 52개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AICEP은 정부기관의 일환으로 재무부와 외무부와 함께 협력해서 일하는 기관으로 투자유치, 무역협정, 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촉진한다. 포르투갈 지사의 경우 대사관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한국 지사의 경우 1997년도 개소 후 2015년에 재개소 한 상태다. 97년도 이례로 한국과의 지리적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경제협력과 경제적 투자를 통한 파트너십을 잘 이어오고 있다.▲ AICEP 업무 개요.◇ 무역투자청의 기업 지원○ 투자무역청은 3가지 미션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모토는 △투자 유치 및 촉진 △포르투갈 이미지 홍보 △포르투갈 기업들의 국제화 수출 활동 지원이다.○ AICEP은 무역 투자청의 미션에 대해서 현지 기업에게 설명을 하고 글로벌 오피스 네트워크를 통해서 해외나 수출입 업무를 하고 싶은 기업이 전반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무료 컨설팅을 하고 있다.○ 포르투갈 기업들의 국제화를 위해서 세계 각국의 AICEP 무역투자청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자와 고객 관리, 포르투갈 내 기업 관리, 해외수출 지원 업무, 국제화와 관련한 재정지원 및 교육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박람회를 통해서 해당 기업홍보와 포르투갈 기업 이미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무역투자청은 크게 상업부서와 내부 투자 부서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상품 수출화 서비스, 맞춤형 지원 등 최신 사업 동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특히나 외국 잠재적 투자자들을 색별하고 접촉하는 기능들을 주되게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 기업들이 포르투갈에 와서 공장을 개설 시 인센티브 제공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두고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EU 펀드 활용 인재양성 프로그램 이노브 컨탁토○ 현재 EU 펀드를 사용하고 있는 만 30세 대졸자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이노브 컨탁토(INOV Contacto)’를 운영 중이다.국제업무 경험을 늘리고 싶은 젊은 인재들을 교육 후 신청을 받아 여러 가지 평가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 기관, 해외수출 사무소 혹은 대사관 내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인턴십을 하게 된다.○ 만약, 인턴십 프로그램 중에 현지 기업에서 국제업무 경력이나 경험을 가진 친구들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AICEP에서 무료로 컨설팅을 해서 인재들을 기업으로 취직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의 선정은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업 지원 이후 △인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턴 개인의 성장 기회 제공 가능 여부 △기업의 유연성 역량 △기업의 국제화 정도 등의 기준을 통해 결정된다.○ 매년 10~11월 참여 희망 기업의 접수가 이뤄지며 기업 선정은 12월~1월 사이 이뤄진다. 기업 선정 단계에서 인턴십 희망자와 기업의 매칭이 이뤄지는데 매칭 이후 포르투갈 내 2개월 교육이 끝나고 6월부터 해외 인턴십 파견이 진행된다.○ 인턴은 6~9개월 동안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2-2023 이노브 컨탁토 운영 일정.◇ 한국과 포르투갈 양국 간의 경제 협력○ 양국 간의 무역을 확인하면 2018년부터 시작해서 갈수록 포르투갈이 한국에서 더 수입을 많이 한다는 결과가 있다. 22년 기준으로 포르투갈 상위 수출품으로는 플라스틱, 고무, 화약품, 기계장비차량, 운송장비 그리고 식료품 등이 있다. 반대로 수입품목에는 광물 연료, 고무, 플라스틱, 기계, 가전제품, 기본금속, 차량, 운송장비 등이 있다.○ 2018년도 한국으로 수출을 했던 기업들의 수는 665개이고 22년도에는 약 690개 기업이 한국으로 수출 중이며 대부분의 에너지 분야와 약품 분야의 기업이다. 수치로 확인되다시피 양국 간의 무역은 증가 중이다.○ 양국은 무역 증가로 인해 여러 가지의 경제협정이 맺어져 있다. 조세, 이중과세 방지 조항 및 탈세 방지를 위한 협약이 시행되고 있고 상품 투자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의도 이루어져 있다. 또한 경제산업 기술 협력에 관한 협정도 1985년도에 맺었다.○ ‘브리사’는 포르투갈의 주요 유료 도로를 운영 중인 사기업이다. 이 기업은 82% 지분을 우리나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가지고 있고 이를 보면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엿볼 수 있다.◇ 투자국가로서의 포르투갈의 이점○ 세계적인 국가 경쟁력 평가 중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결과 지표에서 유럽에서 8위를 받았다. 또한, FDI 유치를 했을 때 가장 개방적인 국가로 2위로 선정이 되었다.OECD 국가 중 가장 안전한 나라 6위로 선정이 되었고 법인 주재원들로부터 22년도에 가장 적합하고 좋은 나라 4위로 선정되었다. 또한 공학도들이 뽑은 좋은 국가 3위, 영어 구사 능력 세계 9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포르투갈이 저위험 국가이면서 정치, 사회적으로 안정도도 높고 좋은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포르투갈은 유럽 내에서 전략적 위치에 있다. 대서양만 건너면 미국과 캐나다에 접근이 가능한 미주 지역으로부터 가장 근접한 나라다.영국과 아일랜드의 GMT시간을 공유를 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기준 시간과 1시간 차이다. 즉 이 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5억 명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유로화 초반 도입을 시킨 나라이면서 UN과 OECD 회원국이다. 주요 경제 지표인 GDP 성장률이 22년도 6.7%로 어느 유럽국가 기준보다 높고, 수출성장률도 16.7%로 아주 높은 편이다.◇ 글로벌 인재 경쟁력○ 인적자원 자산이 있는 자산에 대한 지표를 확인하면 공학도 분포 수준이 약 5%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학 석사와 같은 고학력 여성 졸업자들이 약 15%로 아주 높은 수준이다. 포르투갈의 인구 숫자는 1천만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여성들의 학력 성취도가 항상 더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르투갈은 글로벌 인재양성 부분에 대해 아주 개방적인 나라이다. 인구 천만을 기준으로 봤을 때 외국인 거주 숫자가 약 70만 명 정도 되며, 7.3% 외국인들의 출산 비율이 있다.○ 매년 약 5천 명 정도의 공학 인재들이 포르투갈에 와서 일하고, 높은 공학 인재 이주율을 보인다.◇ 포르투갈의 구축 환경○ 포르투갈은 그린 로케이션, 즉, 친환경적인 노력을 항상 추구해 왔다. 수력, 풍력 재생에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유럽에서 네 번째로 석탄 무사용 국가이다.○ 22년 조사 기준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전세계 4위로 평가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리스본이 선정되었다.○ 4개 공항이 연계된 경쟁력 높은 도로의 연계성이 있고, 철도의 밀집력, 항만 서비스의 높은 효율이 이루어지고 있다. □ 질의응답- 전 세계적으로 인재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EU기금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EU 기금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 비중이 매년 변화하는지."AICEP은 협력 기관으로서 신청을 해서 기금을 받는 곳이지 집행을 하는 곳은 아니다. 이런 내부적인 기금 사용에 관한 내용은 밝히기가 어렵다.매년 우리가 기금을 사용할 때 금액적인 부분에서 같지 않고 변화가 있으며, 인재를 육성하는 이 프로그램에 인재가 몇 명인지에 따라서 이 기금 신청이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추가적인 설명으로 매년 약 200명의 인재가 해외 사무소로 인턴십을 떠난다."-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 시 인재들이 기업에 들어갈 때까지 기금이 사용되는지."EU 기금을 이 프로그램에 사용할 때 직업을 가질 때까지 연계가 되지 않는다. 6개월에서 9개월 정도의 인턴십에 대해서까지만 즉, 육성 프로그램까지만 운영이 된다. 약 50% 미만의 비율에서 많은 인재가 발령이 났던 회사나 인턴십을 갖던 회사와 계약을 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EU 기금이 인재육성 사업만을 위해 사용하는지."그렇다. 인턴십 프로그램만 EU기금을 사용하고 있고 다른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기는 한데 이것은 포르투갈 정부에서 지원 예산을 책정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EU 기금을 언제 평가를 하고 신청을 하는지."매년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보고를 해야 한다. 평가를 받고 유럽연합기금 측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하고 유럽연합을 거쳐서 그 다음연도에 기금이 배정된다."- 수출 품목 탑5를 봤을 때 제조업 중심인 거 같은데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은데 아까 무석탄을 사용한다 했는데, 전력을 어떻게 생산하는지."지금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거는 풍력 에너지다. 재생 에너지를 많이 쓰긴 하지만 풍력 태양열 에너지가 가장 많다. 한국의 해상풍력 에너지 기업이 들어와 있다.그래서 지방 근처에 가면 엄청 큰 풍력단지를 지금 그 기업체가 계속 조성을 하며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태양열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로 변환하는 한국기업도 있다."- 아까 발표자료를 봤을 때 포르투갈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 2018년도부터 시작해서 쭉 증가하다가 20년도에 정점을 찍고 지금 22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좀 내려온 상태인데 혹시 어떤 이유가 있는지."팬데믹 때문이다.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많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숫자에 크게 변동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참가자 시사점◇ ㅇㅇㅇ○ 과거 많은 식민지를 가졌던 포르투갈이 현재는 재정위기로 우리나라 공무원들에게 자신들이 가진 투자 강점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경제발전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ㅇㅇㅇ○ 에이셉은 EU 기금 신청으로 청년 인턴쉽 운영으로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상생기금도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기금 활동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 ㅇㅇㅇ○ EU의 각종 기금의 활용법 등에 대해 국비와 지자체와의 관계에서 유사함을 느꼈다. 향후 기금의 운용 방법에 대해 추가적 확인을 위한 추가 연수가 필요하다고 여겨졌고 기금의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한국과 비교해 볼 좋은 기회였다.◇ ㅇㅇㅇ○ 지원·융자 개정 중 미래 지속 가능한 수산물, 수산 식품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자체법을 통해 수산 발전기금 신설이 필요하다.◇ ㅇㅇㅇ○ 6~9개월간 인턴십을 하는 것으로 추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아니어서 사후 취업 관리까지 관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ㅇㅇㅇ○ 매년 200여 명의 인턴이 해외로 파견되어 근무하며 취업으로까지 연계된다는 사실은 각 자치단체도 소수의 인원이라도 선발하여 시도하기에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ㅇㅇㅇ○ 참여자 수에 따라 기금 자원 규모가 다른데 성과평가 등 재정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가 부족해 보였다.◇ ㅇㅇㅇ○ 한국 AICEP이 1997년 개소 후 700여 개의 포르투갈 기업이 한국과 교역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한-포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Inov Contacto’ (EU 기금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의 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중요성을 느꼈다.◇ ㅇㅇㅇ○ 유럽기금 펀드의 사용이 주제 및 지역별로 구성된 프로젝트별로 배분되는 것이, 재정력 역지수에 따라 재정 형평성 강화에 초점을 두는 우리와 비교되었고 특히 저개발 지역 인프라 구축에 치중되는 우리의 사업 내용과 달리 ‘Inov Contact’ 프로그램과 같은 소프트파워 구축에 집중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 ㅇㅇㅇ○ 청년 대상 인턴십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기업, 외국기업의 글로벌 인재 공급 지원 장기 투자 및 관리가 필요한 프로젝트에 EU 기금 지원은 적절해 보이며 바로 가시적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점에서 프로젝트 관리가 어렵고도 중요한 것 같다.◇ ㅇㅇㅇ○ 국가이미지 홍보 → 관광 + 기술지원 → 경제 투자 → 재정자원(자금+인력)의 순환을 통해 국가간 협력 및 커뮤니티를 조성 자금 흐름을 주도하는 점은 국내 지자체에서도 자세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EU 기금 활용인 ‘Inov Contacto’ : 만 30세 지원 프로그램(인턴십) 설명에 있어 청년정책의 중요함이 국제적 화제임을 느꼈지만 나이가 만 30세로 우리나라 청년 기준인 19 – 24세와는 많이 차이가 남.○ 국가 홍보 내용 중에 영어능력우수(9위) 언급으로 보아 내수시장이 어려운 시점으로 전문인력 해외 유출 문제 해결, 투자유치 절실해 보인다.◇ ㅇㅇㅇ○ 포르투갈 아이셉은 유럽의 기금으로 청년에게 투자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국내 자치단체의 사업과 유사함을 발견했다.○ 다만 개별적 자치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인력을 양성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ㅇㅇㅇ○ 우리나라 상생기금과의 차이점은 일반회계에 편성되어 지자체의 여건에 따라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이 가능하나 유럽연합기금을 활용하는 포르투갈은 청년 인턴쉽 지원으로 특정사업에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음을 파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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