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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브라질 드론 제조업체인 이브 UAM(Eve UAM)에 따르면 팔코(Falko Regional Aircraft)와 eVTOL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브 UAM은 항공기 제작회사 엠브라에르(Embraer)의 자회사이다.이브 UAM의 200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의 잠재적 주문과 eVTOL 운영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엠브라에르는 2014년부터 팔코와 협력해 왔다. 이브 UAM은 상업용 지역 항공기 임대회사 팔코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이브 UAM의항공기가 배치될 수 있는 초기 경로 네트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eVTOL을 사용해 팔코의 각 임대에 대해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차세대 항공교통관리(ATM)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능, 항공기 운영 서비스 등 이브UAM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도입된다.▲엠브라에르(Embraer)의 이브 UAM(Eve UA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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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론 기업 에어로바이론먼트(AeroVironment)에 따르면 미국 동맹국을 위한 US$ 415만1320만달러 규모의 소형 무인항공기(Unmanned Aircraft Systems,UAS) 군용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Puma™ 3 AE(All Environment), Wasp® AE 소형 UAS(Unmanned Aircraft Systems), 초기 예비품 패키지, 교육 및 지원 등이 포함된다.해외 군사 판매 프로그램은 미군과 연합군 간 합동작정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어로바이론먼트의 Puma 3 AE 무인 항공기 시스템은 육상 및 해상 작전을 위해 설계됐다.사양은 날개 길이 9.2피트, 무게 15파운드, 최대 2.5시간 운용이 가능하며 손으로 발사 할 수 있다. 표준 범위 안테나 채용시 12.4마일(20km)까지 작전이 가능하다.또한에어로바이론먼트의 ERA(Extended Range Antenna) 채용시 최대 24.9마일(40km), 에어로바이론먼트의 LRTA(Long-Range Tracking Antenna) 채용시 37.2마일(60km) 범위까지 탐지가 가능하다.▲ 에어로바이론먼트(AeroVironme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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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인도 공군(Indian Air Force, IAF)에 따르면 드론 방어 시스템을 조달하기 위한 공공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규모는 드론 방어 관련 시스템 및 장비 등 총 10대다.최근 드론 공격으로 추정된 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 이후 공군은 안티 드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스라엘로부터 소형 안티 드론 장비를 입수할 계획이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결국 국내 드론 업체를 지원하고 국산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입찰을 기획한 것이다. 입찰에 관한 자료제안서(RFI)와 함께 인도 공급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자료제안서에 따르면 이번 드론 방어 시스템은 ‘카운터 드론 시스템(Counter Unarmed Aircraft System, CUAS)으로 적 드론의 탐지와 추적은 물론 레이저 공격 기술까지 갖춰야 한다.특히 레이저 공격은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로 표적을 직접 파괴하고 무력화해야 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GNSS)과 전파 방해가 가능한 주파수 재밍 시스템이 내장돼야 한다.잠무 공군기지의 폭발사고는 인도의 드론 산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개편시키고 있다. 현재는 드론에 대한 공격과 방어가 중심이 된 '군용' 드론 산업으로 큰 가닥이 잡히고 있는 것이다.현재 인도는 정부 주도로 주요 지역에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해 드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드론을 소지하거나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고, 군사기지에는 전파방해용 안티 드론 장비를 배치하고 있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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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술 솔루션업체 크라운 컨설팅(Crown Consulting)에 따르면 드론 서비스만으로 오하오주가 향후 25년간 US$ 130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크라운 컨설팅이 강조한 드론 서비스는 첨단 자율 항공기(Advanced Autonomous Aircraft, 이하 AAM)로 자율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의미한다. 특히 지상 및 항공 물류망을 드론으로 구현한다.연구진은 오하이오주의 인프라 및 자산을 분석해 AAM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산출했다. 그 결과 신규 일자리 1만5000여개가 창출되고 25억달러 상당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미국 국내총생산(GDP) 중 약 1.6% 기여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른 주정부에서도 AAM 서비스를 적용할 경우 교차 성장이 가능해지면서 경제적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연구진이 AAM 분석 대상으로 오하이오주를 선택한 이유는 유동량이 많은 인구와 차량에 있다. 오하이오주는 2000년 이후 인구는 3%, 차량은 8% 각각 증가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게다가 가장 큰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간 유지보수비용만 120억달러에 달한다. 지상 운송과 항공 운송의 일정 부분을 '드론'으로 대체한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드론 산업의 발전으로 미래의 모빌리티 사업은 지금보다 더욱 경제적인 형태로 구현될 것이다”라면서 “지금은 드론 서비스의 가능성을 최대한 수용할 때다”라고 주장했다.참고로 크라운 컨설팅은 연방항공청(FAA)과 항공우주국(NASA), 관련 민간업계와 30년 이상 협력하고 있다. 기존 항공서비스에 드론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기획하는 중이다.▲크라운 컨설팅 드론 사업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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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캐나다 드론교육전문업체 RMUS(Rocky Mountain Unmanned Solutions)에 따르면 중국 드론제조업체 DJI와 ‘드론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RMUS는 드론 조종사 교육뿐 아니라 드론 장비를 판매 맟 연구하는 기업이다. DJI는 중국의 세계적인 드론 제조회사이자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 및 전문 조종사 인력 양성업체다.RMUS는 항공기 인증 프로그램(Aircraft Certification Programs)을, DJI는 무인기 시스템 교육센터(Unmanned Aerial System Training Centers) 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한 것이다.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드론 제품 교육부터 실습 비행, 산업 지식, 드론 유지보수, 비행 규칙을 포함한 항공법, 드론 마케팅 등이 포함돼 있다. 특정 산업별로는 작물 검사, 항공 사진, 지형 매핑, 비상 임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 외에도 드론 장비교육업체 알트렉스 아카데미(AlteX Academy), 공공안전교육 전문기업 엘리먼트 쓰리 로보틱스(Element 3 Robotics), 캐나다 최초 드론교육업체 콥트알 이미지(KoptR Image)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이번 드론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2일 공식 발표되며 각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RMUS와 DJI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향후에는 이와 같이 드론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가 협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는 만큼 업계의 협력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RMUS의 드론 조종사 훈련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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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아일랜드 드론배송서비스업체 마나(Manna)에 따르면 아일랜드항공청(IAA)으로부터 최초로 ‘경량 무인기 시스템 운영자 인증서(Light Unmanned aircraft system operator Certificate, 이하 LUC)'를 획득했다.LUC는 올해 초 유럽연합(이하 EU)에서 신설한 드론 규정으로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EU 회원국에 모두 적용된다. 결국 마나의 드론 배송서비스가 유럽 전역에 전개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마나 소속 연구개발팀은 2020년부터 아일랜드 오란모어라는 마을에서 드론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각종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주로 생필품을 대상으로 실험이 추진됐다.테스트가 성공하고 배송 시스템이 개선되자 전문배달업체부터 금융기관까지 마나에 투자하려는 회사가 점점 늘어났다. 2021년 4월 말 기준 마나가 확보한 사업자금은 US$ 2500만달러에 달했다.계속된 연구개발과 투자, 그리고 지난 2년간 항공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끝에 본 인증서를 획득한 것이다. LUC 획득 기업은 드론 운영 시 별도의 승인이 필요없다.참고로 마나가 구상하는 드론 사업은 단순한 배송 서비스에 그치지 않는다. 배송용 드론의 컨트롤 허브를 설치 및 운영해 공중 물류망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주문 음식을 실은 드론이 배달 지점에 도착하는 장면(출처 : 마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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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영국 육군(The British Army)에 따르면 글로벌 무기제조업체인 록히드마틴의 새로운 드론인 인다고(Indago)를 테스트하고 있다.프로젝트는 연간 영국 육군 혁신 실험 프로그램(The annual British Army innovative experimentation program)인 육군전쟁실험(AWE:Army Warfighting Experiment)의 일부로서 진행됐다.인다고(Indago)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새로운 수직 이착륙(VTOL) 소형 드론이다. 인다고 드론 시스템의 무게는 10파운드 미만이고 작은 배낭에 맞으며 약 2분 안에 배치될 수 있다.드론의 페이로드는 1000피트 스탠드 오프 거리에서 번호판을 읽을 수 있는 고해상도, 주간, 전기 광학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야간에는 사람, 무기 및 기타 정보를 식별할 수있는 상세한 열 적외선을 제공한다. 또한 스위스 육군은 전술 정찰 및 감시를 위해 록히드마틴의 인다고 3 드론을 선택한 바 있다.▲ UK-Army-drone▲ 영국 육군(The British Army)의 AWE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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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양극이 없는 리튬 금속 배터리 셀(anode-free lithium-metal battery cell)"에 대한 새로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특히 연구팀은 새로운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 비행기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 때문이다.양극이 없는 리튬 금속 배터리 셀은 360Wh/kg의 에너지 밀도와 1000Wh/L의 체적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다. 이를통해 상업용 전기 비행기를 구현하는 데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리튬 이온 배터리가 400Wh/kg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면 상업용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현재의 에너지 밀도를 더욱 개선하는 데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엘런 머스크가 언급한 것처럼 4~5년 이내에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Tesla-Battery▲ 테슬라(Tesl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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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방부에 따르면 1500킬로미터(km)까지 폭탄을 운반하는 드론(Drone) 3종의 납품을 받았다. 확보한 드론은 상당한 거리에서 적의 이동을 감시하고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무인항공기(unmanned aircraft)는 폭탄과 미사일 탑재해 고도 4만5000피트까지 상승해 비행한다. Ababil 3 감시 및 정찰 드론, 다기능 무인항공기 Karrar 제트 추진 타겟 드론 등도 포함하고 있다.전투용 드론은 지역 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 방위산업체가 개발했다. 드론은 이란의 국경감시를 위한 핵심전력에 해당된다.특히 글로벌 석유 공급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 주변 걸프만 해역을 감시하는데 투입할 예정이다.▲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출처 :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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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공공업그룹(中国航空工业集团有限公司, AVIC)에 따르면 2038년까지 국내 항공여객수송 시장의 수송능력이 유효좌석킬로미터(ASK) 기준 4조3600만km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선은 3조1700만km, 국제선은 1조1600만km, 지역 노선은 300만km가 각각 예상된다.성장하고 있는 여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국내 항공여객시장이 성숙하고 있고 유료좌석 이용률이 84%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또한 향후 20년간 국내 항공여객기 수요가 7630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중 중형항공기(wide-body aircraft, or twin-aisle aircraft, 광폭동체 항공기) 수요는 1460대가 예상된다.소형항공기(Narrow Body Aircraft, or single aisle aircraft, 협폭동체 항공기) 수요는 5168대, 지선 운항여객기(Regional airliner or Feederliner) 수요는 1002대로 각각 추정된다.향후 중국 민간 항공기의 주력 기종으로 소형 항공기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베이징-상하이, 베이징-광저우 등 일선 노선은 중형항공기 도입 비율이 60%를 웃돌고 있다.▲ AVIC Homepage▲ 중국항공공업그룹(中国航空工业集团有限公司, AV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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