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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의 국기 [출처=CIA][영국] 英 주요 은행 HSBC‧바클레이즈(Barclays)‧내셔널웨스트민스터(NatWest, 냇웨스트) 3곳,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하 가능성 ‘낙관적’으로 보이자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5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정부 목표치인 2%로 떨어지면서 일부 경제학자 이르면 올 8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영란은행(BoE, 중앙은행), 기준금리 2023년 8월 5.25%로 인상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 16년 만에 최고 금리 수준… 오는 8월1일 BoE 통화정책위원회(MPC) 기준금리 발표 예정 *英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머니팩츠(Moneyfactscompare)에 따르면 신규 모기지 이자율이 2년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는 평균 5.96%, 5년 고정금리는 평균 5.53%인 반면 1년 고정금리 저축 계좌 이자는 평균 4.63%임 *HSBC는 6월26일부터 신규‧기존 고객 대상 300개 이상의 주거용‧임대용 모기지 금리 인하... 바클레이즈 주택 구매자 대상 모기지 금리 0.25%~0.31% 인하 확정 및 냇웨스트 모기지 금리 0.71% 인하 예정 발표 [영국] 교통 데이터 분석회사 인릭스(Inrix), 2023년 세계 최악의 교통 혼잡 도시 3위 런던… 작년 런던 중심부 평균 속도 시속 10마일(약 16km)로 전년 대비 10% 감소해 유럽에서 교통 체증 1위 불명예 *인릭스, 37개국 950여개 도시 대상으로 교통 혼잡도 측정… 2023년 세계에서 교통 혼잡도 가장 심한 도시 1위 뉴욕(미국), 2위 멕시코시티(멕시코), 3위 런던(영국) *런던 3년 연속 유럽에서 교통 가장 혼잡한 도시로 꼽혀, 영국 내 혼잡도 2위 버밍엄 3위 브리스톨… 런던 운전자가 교통 체증으로 인해 낭비하는 시간 연간 99시간 및 연료비 손실 비용 1인당 902파운드(약 158만원), 런던시 전체 경제 손실 규모는 38억 파운드(약 6조6890억 원)에 달함 *런던교통공사(TfL), 배달 차량과 소형 택시가 도로를 막는 주된 원인으로 분석 vs 운전자, 자전거 전용 도로 확보 위해 기존 도로 좁히는 계획 비난… 현재까지 런던 전역에 건설된 자전거 도로는 242마일(약 389km), 교통 체증으로 버스 승객수는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인릭스 보고서 작성한 교통분석가 “교통 체증은 한편으론 강력한 경제 활동의 징후로 긍정적 신호” vs 英 교통 전문 뉴스‧연구기관 RAC “교통 혼잡은 운전자에겐 시간 낭비‧연료 낭비, 도시엔 공기질 저하시키는 위험 요인이므로 시 당국은 교통 체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해결 방법 찾아야” [영국] 英 세수 기준선 동결하는 ‘피스컬 드래그’로 3년 만에 소득세 납세자 440만 명 더 늘어… 국세관세청(HMRC), 개인소득세 부과 기준액 동결한 과세연도 2021/22년 납세자 수 3300만 명이었으나 2024/25년 납세자수 3740만 명으로 대폭 증가 영국의 현재 종합소득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3단계의 초과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음. 연간소득 1만2571파운드 이상~5만270파운드 이하(약 2190만~8750만 원)는 기본세율(Basic rate) 20%, 연소득 5만271파운드 이상~12만5140파운드 이하(약 8760만~2억1810만 원)는 고세율(High rate) 40%, 연소득 12만5140파운드(약 2억1810만 원) 초과 시 추가세율(Additional rate) 45% 적용. 경제평론가들, 정부의 소득세 과세 기준액을 동결하는 ‘피스컬 드래그(Fiscal drag)’로 많은 저소득 가구가 연소득 1만2571파운드부터 시작하는 기본세율 세금을 납부하게 됐다고 지적. 과세기간 2024/25년(2024년 4월6일부터 2025년 4월5일까지)에는 기본세율 납세자가 약 2950 만명으로 2021/22년보다 210만 명이 증가함. 같은 기간 고세율 납세자는 440만 명에서 631만 명으로 증가. [독일] 폭스바겐(VW), 테슬라 라이벌인 美 전기차(EV)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50억 달러(약 7조원) 투자코자 합작회사 설립… 폭스바겐‧리비안 전략적 제휴 통해 리비안은 자본확보, VW은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기술 및 EV 아키텍처에 접근 가능 *폭스바겐과 리비안, 합작회사 통해 2030년 이전에 “첨단 소프트웨어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 개발” 계획 발표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 2025년 1월1일부터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요금 1~72유로 인상할 계획... 항공연료인 휘발유를 유럽위원회의 환경 요구사항인 지속가능항공유(SAF)로 대체하기 위한 자금 확보 목적 [독일] 신용평가기관 크레딧리폼(Creditreform), 2024년 상반기 파산한 기업은 1만1000개 이상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급증... 임직원 250명 이상 대기업의 파산 숫자는 2배 이상 늘어났으며 13만3000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추정 [프랑스] 에어버스(Airbus), 2024년 인도할 항공기 대수를 기존 800대에서 770대로 30대 축소할 계획...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A320neo를 매월 75대씩 생산하려는 계획이 2026년에서 2027년으로 연기 [프랑스]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에어 리퀴드(Air Liquide), 미국 텍사스에 8억5000만 달러 투자해 4개 가스 분리시설 건설할 계획... 글로벌 석유업체인 엑슨모빌이 구축할 수소생산 시설에 산소와 질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탈리아] 페라리(Ferrari), 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EV) 대상 7500달러(약 1040만원) 배터리 구독 서비스 제공할 계획… 차량 노후화 시 배터리 효율 저하로 인한 주행거리 감소 우려 완화하기 위해 보증 서비스 연장해 8년 후 배터리 교체 가능 *차량 소유주가 구독 원치 않을 경우, 현재 페라리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보증 기간 5년 *페라리 하이브리드 모델 이미 기존 내연기관차 보다 많이 팔리고 있어… 2023년 7~9월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51% 차지,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5년 출시 예정 [아일랜드] 슈퍼마켓 체인 알디(ALDI), 2023년 1년 동안 북부 메이요 지방의 공급업체로부터 4150만 유로의 식품과 음료수 납품받음... 130명의 직원을 고용해 급여로 350만 유로를 지불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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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학관연구협의회(The Government-University-Industry Research Roundtable, GUIRR) Keck Center, 500 Fifth St. N.W. Washington, DC 20001Tel : +1-202-334-3486◇ 산학관연구협의회 개요○ 198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국 산학관연구협의회(이하 GUIRR)는 국립학술원(the National Academies) 하부조직으로서 산학연관 대표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국가과학기술 분야에서 정부, 대학, 기업 최고위관리자들의 대화를 위한 독특한 협의체(①)이다. ① 우리 정부에서도 2012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한 산학연 일체화 추진전략'의 후속조치로 같은 해 '산학연 라운드 테이블'을 출범시킨 바 있다.○ 설립 당시에는 정부의 과학기술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와 비정부 연구기관장(국립과학아카데미·국립공학아카데미·의학협회·국립과학재단·주요 연방 R&D기관장·대학총장·산업계 CEO 등)의 대화 촉진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산학관연구협의회 조직도[출처=브레인파크]○ 주요 구성원은 3개 국립학술원(과학·공학·의학) 회장, 주요 연방 R&D 기관장, 대학총장, 산업계 CEO, 정부부처 차관급 등이다.◇ 산학연 촉진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협의체○ 산학연관 간 차관급 이상의 대화와 이슈로 시작되었지만 특히 2000년대 중반, 산학협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정부 지원과 관심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연구관리 행정제도 개선, 산학간 파트너십 형성 프로젝트 발굴 등 지속적으로 과학기술 관련 안건과 중요 이슈를 정의하고 연구, 분석 및 그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산학협력과 혁신지원에 대한 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다양한 워킹그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산학협력 관련 가이드라인 및 지침서 등 실질적인 산학연 촉진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회의 주제는 구성원에 의해 제안을 받거나 집행위원회에 의해 선정되며 참석자는 구성원 이외에 사안에 따라 전문가를 초대하기도 한다. 매 회의별로 참석자 수가 꾸준히 증가, 보통 80~100명 규모로 열리고 있다.◇ 사안별 워킹그룹 운영○ GUIRR은 국제적 연구 협력(International Research Coll- aboration), 첨단 제조업(Advanced Manufacturing), 산학 시연 파트너십(UIDP,University-Industry Demonstration Partnership), 연방 시연 파트너십(FDP,Federal Demonstration Partnership) 등 사안에 따라 워킹그룹(프로젝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산학 시연 파트너십 워킹그룹은 2003년에 처음 만들어져 2006년에 더욱 확대된 성공사례로 산학협력을 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안내지침을 개발하고 이를 산학협력 전반에 확대했다.이 워킹그룹에는 기업, 대학, 연구조직이 참여하고 정부기관은 후원자로 참여했다. 워킹그룹은 프로젝트 형태로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지만 보통 연 2-4회 정도 회의 또는 포럼이 개최된다.◇ 분야로 나눠 라운드 테이블 개최○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라운드 테이블은 세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첫째, 미국연방정부의 전임 과학자, 과학재단, 보건부 등에서 일하는 과학자 그룹이 있다.둘째, CEO그룹으로 아직까지는 주로 대기업과 협력하고 있는데, 앞으로 중소기업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사람들에게 일자리도 많이 창출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셋째, 대학 및 전임 연구원들과 세 분야에서 가장 높은 사람들이 현재 이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로, 과학이나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 때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법적인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특히 대학, 기업 간의 관계는 서로 목표가 달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라운드 테이블의 역사는 198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5년 째를 맞고 있다. 국립 학술원 안에서는 가장 오래된 최초의 라운드 테이블이라 할 수 있다.라운드 테이블은 정부 각 분야 관계자들이 와서 현재 문제되고 있는 법이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을 하고, 한번 회의가 끝나면 8쪽 정도로 정리를 해서 웹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라운드 테이블 결과 피드백과 집중 연구○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산학연 각 분야별로 피드백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많은 피드백이 이뤄지는 주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위원회를 만들어 더 깊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소위원회에 의한 구체적인 연구는 라운드 테이블에 소속된 구성원이 할 수도 있고, 외부에 의뢰해서 할 수도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내·외부 전문 인력이 공동으로 협력을 해서 연구를 하는 것이다.○ 2016년 10월25일에는 '4차 산업혁명'을 이슈로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주요 참석기관은 세계경제포럼, 카네기멜론대학, 조지아공과대학교, 스탠포드대학, Siemens, 선진제조업협회, Boeing, Ford Motor, 국가표준기술연구소, 국립과학재단 등이었다.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신흥 산업기술의 기술적 특징을 논의하고 4차 산업혁명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첨단 기술이 제조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더 나아가 노동근로자들에 대해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2016년 10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고급 분석, 3D프린팅, 사람과 기술의 한계(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로봇이 사람의 직업을 빼앗아 갈 것인지,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또 4차 산업혁명이 국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어떤 직업이 소멸되고 직업의 변화가 저소득층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인공지능의 법적․도덕적인 영향은 무엇인지, 공공안전과 국가 안전을 위해 인공 지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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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기술상담 성과◇ 기술상담 성과 정리○ 총 50개 바이어 미팅 및 제품상담 진행, 총 22회 제품 및 기술 소개 PT 진행◇ 참여업체 현황장소참여업체발표기업뮌헨공대 혁신창업센터UnternehmerTUMIRUBISInveoxAeria Multicopter SolutionCrashtest Security GmbHGLASSCHAIRRetail Quant총 4개 기업MAN 트럭&버스MAN 트럭&버스총 4개 기업파우텍 박람회Haver & Boecker OHGValve AGMTI Mischtechnik International GmbHMalvern PanalyticalPENTAIRStuvExSCHILLING ENGINEERING GmbHCADFEM GmbHEMDE Industrie-Technik GmbHAerzener Maschinenfabrik GmbH그 외 15개 업체 Trumpf GmbHTrumpf GmbH총 2개 기업Pittler T & S GmbHPittler T & S GmbHDISKUS WERKE AGDISKUS WERKE Schleiftschnik GmbH총 3개 기업세계한인무역협회(OKTA)프랑크푸르트 지회VisionGks GmbHBautzenCrane4uJaguar HotelSCCC TrainingHerlyn GMBHDARPSeahan international GMbHITEYES inc.GKS GmbH총 9개 기업BASF SEBASF SE ◇ 상담성과 주요의견○ 만 트럭회사에서 자동화가 덜된 공정과 완전자동화가 된 공정이 공존하는 유연생산체제에서 효율성을 보고 우리 회사에서 준비 중인 자동화공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파우텍박람회에서 의약, 식품가공 기계기업, 소재기업 세계동향을 파악하였으며 미팅을 통하여 독일 바이오매스 소재업체 한국에이전트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 파우텍박람회에서 전시장 관람객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파악하였고 포장시스템과 제약을 만드는 소형제품의 브로슈어를 수집할 수 있었다.○ 파우텍박람회에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니 않은 유럽의 절삭공구나 내마모제품 만드는 회사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실제로 적극적으로 접촉 시도를 요하는 회사의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시간이 짧았을 정도로 이번 연수 중에 꼭 필요한 아주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 파우텍발람회에서 석탄광산 채광 이후 석탄원석 대형파쇄기 출품회사 독일의 CPC회사(독일 글로벌 업체) 엔지니어와의 상담이 있었다. CPC회사에서도 동력 전달장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무단 변속기에 대해 추후 협의 진행하기로 하였다.○ 파우텍박람회는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단순하고 복잡한 과정까지 첨단 전자제어 기술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의 진수를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트럼프사에서는 최첨단 3D 프린터 설비를 보면서 기초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피틀러사가 내년 3월경 한국기계전시회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때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해서 약속을 잡기로 했다.○ 피틀러사는 커팅과 그라인딩에서 최고 기술을 가진 회사로 (주)티에이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공략해 보아야 할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고, 추후 지속적인 협의를 할 생각이다.○ 피틀러사에서 공작기계 제조회사로서 S축 드릴링머신의 가공법을 배웠으며, 기업의 역사(시간)에서 기술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 옥타 기술상담회를 통해 독일 진출시 1차적인 창구로써 옥타의 SNS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많은 정보를 교류했으며 독일 쪽 파트너 기업을 소개받기로 약속했다.○ 바스프에서는 다양한 화학소재를 개발하는 세계적인 화학기업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해 보는 경험을 했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틈새시장 공략에 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기술혁신을 위한 R&D 활성화와 공정의 최적화◇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R&D 활성화 전략○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혁신과 이를 위한 R&D는 필수적인 요건으로 기업 자체적으로 다양한 방식의 R&D 활성화 전략 검토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사는 2008년 금융위기를 맞아 타격을 입었으나 인력 감축을 하지 않고 많은 자금을 투자해 R&D에 전략을 기울인 결과 위기를 극복하고 급격한 매출 성장이 가능한 사례를 보여주었다.○ 트럼프사는 주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면서도 직원을 감축하지 않고 다른 일을 시키는 방향에서 다양한 산업적용 방식을 찾아내는 R&D가 발달되었다.적극적으로 인더스트리 4.0에 대응하여 제조공정을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하여 간접공정의 최적화 등 제조공정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 MAN의 경우에도 오스트리아 최대 물류기업 CNL과 EV트럭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전기 트럭 시대에 대비한 시험용 전기 트럭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2017년 전기 트럭에 이어 2018년에는 전기버스 모델을 공개, 2019년부터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양산체계에 돌입한다는 계획 아래 협력사와 활발한 공동 R&D를 진행하고 있다.○ 피틀러사는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R&D의 한 과정으로서 자체 공작기계를 이용해서 직접 부품생산을 하는 R&D 전략을 택하고 있다.부품생산 과정을 통해 해당 공작기계의 성능을 검증, 보완사항을 찾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있어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신기술 개발 방향○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이 산업에 직접 적용되고 있는 현장을 볼 수 있었고 특히 트럼프사와 피틀러에서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 작업 공정을 효율화하고 자동으로 고장을 점검하는 시스템 등 이른바 스마트 팩토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인더스트리 4.0을 위해서는 공정마다 데이터를 정확히 수립할 수 있어야 하고,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피드백해서 공정을 재설계하는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트럼프는 이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5명이 50분간 작업하든 것을 2명이 10분 작업으로 완료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하여 우리산업계에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또 앞으로의 신기술 개발 전략과 관련하여 맞춤형 주문생산이 일반적인 추세가 될 것으로 보여 시장의 세분화, 다품종 소량주문을 보다 경제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에 대한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또한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로 디지털 솔루션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고 생산현장은 물론 생산현장을 벗어난 곳까지 연결가능하게 하고 있다.그 결과 공정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획기적인 공정 단축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데 과연 각기 다른 네트워킹 방식을 가진 시스템들을 어떻게 네트워크화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 도입○ 제품의 품질과 직결되는 공정과정에 있어 제조공정의 효율화, 최적화의 강조가 눈에 띈다. 트럼프사는 간접공정의 최적화를 강조하면서 모든 운영의 약 80%를 차지하는 간접공정을 통해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가장 크게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간접공정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면, 최소 작업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간접공정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1시간의 공정작업을 위해 대략 4시간의 지원활동이 수반된다고 했을 때, 간접공정을 지원활동을 말한다. 이 같은 지원활동에는 계획, 행정, 사내물류, 설정 및 운영자의 작업체계 수립이 포함된다.○ 트럼프사는 이러한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간접공정의 최적화로 이해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해나가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 도입 노력이 필요하다.○ 또 세계적 화학기업인 바스프는 통합생산체계, 페어분트를 통해 제조공정의 효율을 가져왔다. 공장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한 공생산업단지 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와 원가를 줄이는 방향으로 제조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였다.단, 통합생산체계는 단일 중소기업에서는 당장 추진이 어려운 방안으로 각 중소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 공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별도 추진체계가 필요할 것이다.□ 적극적인 품질관리와 작업환경 혁신◇ 자체적인 품질검사 및 관리체계 구축○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품질검사 체계를 갖추는 등 보다 적극적인 품질관리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틀러는 기계 제작을 의뢰한 기업들에게 완성된 기계로 가공한 결과가 기업이 원하는 기준을 충족하는지 시험 평가를 해서 기계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품질관리를 위해 직접 계측실을 운영하고 있고 설계 프로그램은 3D CAD와 솔리드 웍스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MAN의 경우에도 트럭 생산에 사용되는 부품은 품질 보증을 위해 모두 직접 생산, 조달하고 트럭 제작 공정 중에는 '품질 문'이라는 품질평가 공간이 3개가 마련됐다.장비를 이용해 제작품의 품질테스트를 2분 안에 마치도록 하고 있고 담당공정에 직원이름을 남겨 향후 5년간 품질문제가 발생할 때 원인분석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통합 혁신 공간으로서 작업장 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 혁신○ 독일의 대부분의 공장의 작업장 환경개선과 정리정돈 문화에 대해 우리 기업들도 많이 배워서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생산성 혁신을 이루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예를 들어 MAN 트럭은 모든 공구와 장비를 머리 위 줄에 매달아놓고 직원들은 필요에 맞춰 도구를 잡아당겨 작업함으로써 바닥에 어떤 부품과 도구도 떨어지지 않아 직원의 안전을 보장한다. 또 먼지나 소음, 오일 누수가 없도록 개선하여 직원들이 헬멧이나 마스크, 귀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작업장 배치에 있어서도 근로자의 동선을 고려하고 커피테이블이나 부엌 등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작업장 내에 직업학교 도제생들이 직원들과 함께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도제교육공간이 있어 실제 트럭을 이루는 주요 부품과 각종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다.앞으로 작업을 담당하게 될 예비 기술자를 교육하는 공간과 기존 직원의 재교육장으로 활용하여 현장에서의 인력양성 및 재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서의 작업장에서 벗어나 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 휴식, 교육까지 이루어지는 통합 혁신 공간으로서의 작업장 개선이 필요하며, 이러한 개선 이 생산 혁신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ㆍ내외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 소통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 구현○ 기술혁신을 통한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거침없이 분출되고 수렴되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하므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MAN 트럭은 현장 직원으로 하여금 기술개발과 트럭 생산의 효율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워킹 트레이닝' 문화(Working Training Culture)가 발달하여 실제 직원의 제안으로 차체를 회전시키는 밴드를 활용, 생산 효율이라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사 또한 2008년 금융위기를 맞아 타격을 입었으나 인력 감축을 하지 않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데에는 소통을 통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사측에서는 적극적으로 기업 경영 상황을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직원과의 소통과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물론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바스프는 알리바바와 협력, 제조 중소기업들이 바스프의 제품과 솔루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각 진출 국가에 연구 투자센터를 건설, 중소기업과 연구인력들을 지원하는 상생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과 임원, 임직원과 주주, 모기업과 협력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소통 중심 경영과 조직문화 구현이 자유로운 분위기와 안정적 작업환경, 나아가 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다.◇ 혁신주체 간 활발한 네트워킹 사업 추진○ 트럼프사의 스마트 팩토리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공동연구의 성과로 트럼프는 5명이 50분간 작업하든 것을 2명이 10분 작업으로 완료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뮌헨공대 창업혁신센터도 뮌헨공대와 분리,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뮌헨공대 내에 자리하여 공대와 공동으로 한 협업이 매우 활발하다.그 결과 신생기업이 매년 50개씩 창업되고 있고 특히 기존 기업와 창업기업의 공동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되어 기존기업은 혁신 아이디어를, 창업기업은 아이디어의 구현방법과 노하우에 대한 시너지를 내고 있어 서로 협력하는 시스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 협력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유도해야 한다.◇ 박람회ㆍ컨퍼런스 참여를 통한 지속적 해외네트워크 확충○ 이번 시장개척단에게 있어 2017 파우텍 박람회 방문은 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고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럽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절삭공구나 내마모제조기업, 대형 파쇄기 기업 등과의 교류를 진행하여 해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실제 올해 파우텍 박람회에는 중국기업의 참여 증가세가 두드러져 중국 기업들도 적극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주로 신제품 정보나 정보 교류, 지식 습득 등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지만 방문객의 92%가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했다고 응답할 만큼 네트워크가 곧 비즈니스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추후 협의를 진행하기로 할 만큼 적극적인 교류가 가능했던 파우텍 박람회는 박람회 참관을 통해 실제 교류가 아니더라도 관련 산업 동향과 관련 파생 산업까지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새로운 트렌드와 세계적 기업과의 네트워킹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박람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확충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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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의 안전관리지침 운영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근로환경부서 및 과학학부(Vrije Universiteit Amsterdam, VU)De Boelelaan 1105,1081 HV AmsterdamTel: +31 20 598 9898www.vu.nl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지도층을 많이 배출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줄여서 VU Amsterdam라고 함)는 1880년에 설립되어 136년의 역사를 가진 연구 중심 대학이며 네덜란드에서 유일한 기독교 대학교이다. 자유대학교라는 것은 국가의 간접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만 따르겠다는 의미이다. 이전에는 개신교인만 입학할 수 있었으나, 1960년대 이후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대학이 되었다.○ 현재 12개 단과 대학에 약 2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300여명의 교수진 및 연구원, 14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12개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진 종합대학이다.민간 자금으로 설립되긴 했으나 1970년부터 공립대학교 기준으로 정부 자금을 지원받는다. 네덜란드에서 2번째로 좋은 대학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네덜란드 수상과 재정부장관, 정당 총재 등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세계 대학 순위 Shanghai Ranking에서 2015년 98등을 했었다.○ 특히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가 위치한 암스테르담 남쪽지구에는 약 700개의 글로벌 기업과 세계무역센터, 기관들이 자리잡고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지구와 학계의 교류 및 연구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의 대학시스템과는 달리 연구중심대학과 실무중심대학으로 나뉜다. 둘 다 정규 고등교육 과정으로 인정받지만, 교육방법이나 커리큘럼에서 차이를 보인다.○ 연구중심대학(Research University)는 학부과정이 3년으로 연구프로젝트가 교육의 중점이다. 약 26만명이 연구중심대학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연구중심대학들은 주요 대도시에 위치하고 있다.실무 중심대학(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은 학부과정이 4년이며 실용적인 교육을 지향, 인턴십에 교육의 중점을 둔다. 약 45만명이 실무중심대학에서 학업을 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이며, 암스테르담 대학교는 공립대학,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는 사립대학이다.◇ 학교 총괄조직과 함께 학부 내 조직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시행○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는 근로 환경 보건 부서(Arbo & Milieu)와 보안시설부서(Facilitair Beveiliging)에서 주로 실험실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근로 환경 보건 부서는 '근로환경' 개선 측면에서, 보안시설부서는 말그대로 '보안' 측면에 보다 집중적인 업무를 수행할 뿐, 실험실 안전관리나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인력이나 부서가 따로 운영되지는 않는다.○ 실험실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전담부서는 없지만 각 학부 사무실의 근로환경 담당자가 안전관리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관리 관련 인력은 학부별로 1명씩이라고 볼 수 있고 안전관리를 담당한다고 해서 별도의 자격기준이나 채용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실제 실험실이 많은 과학학부 등에서 학부 사무실이 제공하는 규정을 가지고 학부 내에서 안전매뉴얼을 제작·배포하거나 유튜브에 화학 관련 안전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하여 올려두는 등 자체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활발하였다. 또 화학물질을 알파벳순으로 정리하여 안전성을 정리한 웹사이트도 안내한다. 화학 안전 가이드 예시를 싣는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scheikundefarVU• 화학물질 정리 사이트 http://pubs.acs.org/cen/safety/○ 따라서 일반적인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인사과 근로환경 담당인 반데르 스테크(M. van der Steeg)씨를 통해서 그리고 실험을 많이 진행하는 과학학부의 조교수인 크리스(Mr. Chris Slootweg)씨를 통해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의 실험실 안전관리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근로환경 관리 차원에서 다소 소극적으로 이루어지는 대학 안전관리○ 대학 전체 근로환경을 담당하는 부서의 스테크씨는 '근로환경'에 비중을 두고 학생 및 직원의 교육, 근무 환경을 담당하면서 이에 포함된 차원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그래도 대학 전체 차원에서 교육시설 관리 담당자로 근로 환경 보건 부서가 지정되어 있기는 하다. 스테크씨가 채용되고 업무를 수행할 때 안전관리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 자격기준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교육시설이라고 해서 별도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 정부에서 제시하는 일반 건축물에 적용하는 안전관리 법령을 따르고 있다. 교육시설의 자연재해 대책에 대해서도 네덜란드에서는 실제로 홍수나 지진 등이 최근 몇십년동안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고 있다.○ 과학학부에서 유기화학 분야를 담당하는 크리스 교수는 유기화학 분야의 연구와 실험을 진행하면서 관련 실험실 안전관리의 책임도 맡고 있다. 이러한 안전관리 내용은 주로 학부 사무실에서 작성, 공유하는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이 자료는 네덜란드 14개 대학교가 가입되어 있는 협회인 VSNU(Vereniging van Universiteiten)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받아 작성된다고 한다. 이 가이드라인은 2007년 대학측과 노동자측이 단체교섭하여 결정하였다고 한다.○ 다만 각 대학이 고유한 연구영역이 있고 또 학부별, 물리적, 실질적인 조건이 대학별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세부 요구사항까지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러므로 VSNU에서는 지침의 목표와 평가, 공식화하는 역할로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좋은 매뉴얼 샘플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사업주(대학, 기업)는 안전관리에 대해 법적 의무가 있지만 학생에게 의무를 지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대학연합협회의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실험실에서 자체 교육 진행○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에 대해 알아보면 과학학부의 경우, 조교수인 크리스씨가 학부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리하고 공유한다. (PPT자료는 번역하여 덧붙임.)○ 이후 연구실에 신입생이 들어오거나 새로 실험을 진행하는 연구원이 들어오면 연구실의 선임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때 선임의 인솔하에 연구실 시설 전체를 안내하고 안전관리 매뉴얼(PPT)을 교육하면서 규정을 알린다. 교내, 실험실의 모든 컴퓨터에는 이 매뉴얼이 PDF 형식으로 저장되어 있다.○ 이때 안전관리 교육은 전반적인 안전관리 교육으로 독극물 취급 요령, 사고발생시 대피요령, 안전관련 장비 비치 장소 등이고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물질의 위험 정도에 따라 교육 내용이 달라진다.◇ 안전관리 교육 및 규정이 숙지되지 않으면 실험 참여 불가○ 이러한 안전관리 교육은 필수사항이며 선임의 교육을 받아야지만 실험이 가능하고, 숙지되지 않은 연구실 인력은 실험에 참여할 수 없다. 또한 연구실에 온 첫째 주에는 실험실 안전 수칙을 숙지하지 않았다고 보고 실험실 근무를 금지하고 있다.○ 실험실 2개 그룹당 적어도 2명 이상(그 중 1명은 관리자)이 출근해야 하고 출근에 대해 알리도록 하고 있다. 대피담당자를 지정하여 실험실에서의 대피과정도 사전에 공유한다.○ 기본적으로 실험실에서는 처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안전관리 교육 내용을 처음에 충분히 인지시키고 잘 따르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과학학부 조직도[출처=브레인파크]◇ 2007년 이후 자율성이 보장된 네덜란드○ 네덜란드의 근로노동법은 근로법, 근로조건법, 근로조건시행령, 산업안전보건 및 안전규정 4개 수준으로 나뉘어 있다. 2007년부터 노동 관련 법률이 간소화되면서 자체적으로 안전의무를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그래서 안전관리 매뉴얼은 자체적으로 제작해도 되고 산업 안전 포털사이트(www.ArboCatalogi.net / www.arboportaal.nl)에서 제공받아 활용해도 된다. 대학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은 VSNU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아니라 좋은 사례집(ww.vsnu.nl/Arbocatalogus_vo_en_t.html)을 제공하는 정도이다.○ VSNU에서 밝히고 있는 대학 안전관리의 목표 및 지침은 다음과 같다.• 캠퍼스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은 입학 때부터 위험행위, 위험지역, 비상대처, 화재경보, 탈출, 학생이 지켜야할 의무와 금지사항 등 기본 규칙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학습목표 및 평가에 따라 프로세스가 구분되고, 실제 실험에 적용되는 학습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기초가 되어야 한다.• 실험을 수행할 때는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다른 분야, 낯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라고 가정하여 기술적 지식 수준에 따라 설정되어야 한다.• 안전관리 내용과 수준에 대한 모든 설명은 해당 실험, 훈련장소에 있어야 한다.• 교육 담당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설, 물질, 표시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 근거에 기반 한 명확한 모니터링으로 안전관리 담당자, 학생 모두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 밖에 안전관리 교육과 훈련 결과는 기록되어야 하고, 해당 교육과 연구 책임자가 교육과정, 특히 과학분야 교육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다.◇ 안전관리 담당자에게 제공되는 안전관리 교육 지침○ VSNU에서는 특히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교육 담당자가 어떤 자세로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지도 밝히고 있다.○ 우선 안전관리 교육은 3단계로 첫째, 실험실 환경과 장비,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하도록 한다. 둘째, 이 조건들을 이해, 지식화하도록 한다. 셋째, 이 조건들을 경험을 통해 통합시킨다.○ 이 3단계는 지역, 민족, 종교, 언어수준, 성별, 세대, 사회적 지위, 조직 수준이 고려되면서 진행된다. 이에 대한 상세한 고려사항도 설명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과학학부의 실험실 화학 안전 가이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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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남아공 저가항공사인 플라이사페어(FlySafair)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남아공 저가항공사인 플라이사페어(FlySafair)에 따르면 올해 주요 항공편에 대한 확장 계획이 없다. 항공 노선의 전략적 분석과 기체 개량에 집중할 방침이다.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체 35대의 평균 기체 구명은 26.4년이다. 1월을 기준으로 플라이사페어는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보잉 737(Boeing 737) 기체를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이다.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보잉사(Boeing)와 737 MAX(737 MAX) 운영에 대한 예비 회담을 진행했다. 기체 제작이 연기되며 근시일에 도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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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텍 박람회(POWTECH)Messezentrum NuernbergMessezentrum, 90471 NuernbergTel : +49 911 8606 0www.powtech.de박람회 참관독일뉘른베르크9/26(화)11:00□ 상담기업◇ Haver & Boecker OHG○ Carl-Haver-Platz 3 59302 Oelde Germany○ Tel.: +49 25 22-30 0○ haver@haverboecker.com○ www.haverboecker.com◇ Valve AG○ Bonnstrasse 26 CH-3186 Düdingen Switzerland○ Tel.: +41 26 493 01 75○ contact@visval.com○ www.visval.com◇ MTI Mischtechnik International GmbH○ Ohmstr. 8 D-32758 Detmold Germany○ Tel. +49 5231 914-0○ Email: info@mti-mixer.de○ www.mti-mixer.de◇ Malvern Panalytical○ Enigma Business Park Grovewood Road Malvern, WR14 1XZ United Kingdom○ Tel : +44 1684 892456○ www.malvern.com◇ PENTAIR○ 2100 Hoffman Way Anoka, MN 55303-1745○ Tel : +1 763 421 2240○ www.pentairprotect.com◇ StuvEx○ Heiveldekens 8 2550 Kontich – Belgium○ Tel : +32 3 4582552○ info@stuvex.eu○ www.stuvex.com◇ SCHILLING ENGINEERING GmbH○ 26 D-79793 Wutöschingen Germany○ Tel : +49 7746 - 92 789○ info@SchillingEngineering.de○ www.schillingengineering.de◇ CADFEM GmbH○ Marktplatz 2 85567 Grafing bei Munchen Germany○ Tel : +49 8092-7005-0○ info@cadfem.de○ www.cadfem.de◇ EMDE Industrie-Technik GmbH○ Koppelheck 56377 Nassau Germany○ Tel : +49 2604 9703–0○ info@emde.de○ www.emde.de◇ Aerzener Maschinenfabrik GmbH○ Reherweg 28 31855 Aerzen Germany○ Tel : +49 5154 81-0○ info@aerzener.de○ www.aerzen.com□ 연수내용◇ POWTECH 2017 전시개요비고내용박람회명POWTECH 2017기간2017년 9월 26일 ~ 9월 28일(18개월 주기 개최)장소Exhibition Centre Nuremberg주최Nuernberg Messe GmbH http://www.powtech.de개최규모835개 참가업체참관객수14,066명 참가전시품목화학. 의학. 식품. 섬유. 미용용품 제조 기술. 농업. 종이. 펄프 최첨단 기술 등 분말 벌크 재료의 기본 가공 기술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처리 구성 요소 포장 및 충전 측정, 제어, 자동화 나노 입자 기술 안전 · 환경 기술 제약 업계의 기본적인 처리 QC, QA, QM 서비스◇ 정밀가공기기 분야에서 유럽 최고 권위○ 가공 기술의 전체 프로세스 체인에 대한 모든 분야를 볼 수 있는 박람회로 분석, 스크리닝, 혼합, 운반, 압축 분야에서 업계 최고 전문가와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에너지 효율성, 지속 가능성 또는 공정 최적화 등의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박람회로 기계 가공 기술을 변화시킬 혁신에 중심에 서있는 박람회를 참관한 연수단은 각자 관심있는 기업을 방문해 개별적인 상담회를 가졌다.◇ 76개국에서 총 1만4,066명 방문, 21회 파우텍은 2018년 4월 개최○ 연수단이 방문한 이번 '파우텍 2017'은 20번째 박람회였으며 76개국에서 방문한 14,066명, 29개국, 835개 참가업체, 3,500개 기계를 실제 운영하였으며 전문가 포럼도 진행되었다. 다음 개최는 2019년 4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0개국의 미디어 대표단이 활동하였고 2016년 9월부터 2017년 9월, 약 1년 동안 128개국에 1,557,234회 언론에 노출되어 전 세계적인 박람회임을 알려준다.▲ 파우텍 2017 결과 데이터[출처=브레인파크]◇ 총 835개 참가업체 중 39%가 독일 이외 지역, 중국업체 참가 증가세○ 전체 835개 참가업체 중 독일에 소재한 업체가 551개, 독일 이외 국가에 소재한 업체가 324개 업체였다. 참가 업체의 39%가 독일 이외의 지역기업으로 기계 엔지니어, 제조업체의 세계적 교류가 가능하였다고 보인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가 59개, 스위스 34개, 영국 28개 업체 순으로 참가하였고 중국에서 18개 업체가 참가하여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총 전시 공간은 55,400㎡으로 이 중 27,300㎡의 전시공간에서 기계공정 엔지니어링의 전 범위를 전시하였는데 운반, 분리, 분쇄, 혼합, 응집 등과 관련하여 많은 기계들은 실제 작동되는 상태로 전시되었다.또한 전시자들은 자동화솔루션, 측정 및 분석용 장치와 필터, 폭발방지 장비 등 동반기술까지 볼 수 있었다.○ 또한 박람회에서 열린 2개 포럼에서는 기계공정 공학에 관한 실용적 측면의 강의가 제공되었고 VDMA 산업기술협회의 특별전과 의약품 분야의 공정을 다룬 20대의 기계 및 시스템 특별전이 열렸다.◇ 독일 제외 76개국에서 방문, EU간 교류 70%, 기타 지역 교류 30%○ 방문객 전체 수는 14,066명으로 이 중 8,426명이 독일에서, 5,640명이 독일 이외의 국가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이외의 국가 방문객은 약 76개국에서 왔으며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폴란드, 체코, 네덜란드,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슬로베니아 순서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U 가입국에서 약 70%, 그 밖의 유럽 17%, 아시아 9%, 미국, 호주 등이 4%로 분포하였다.○ 독일 내 방문객의 경우, 남부 독일지역에서 온 방문자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북서부 독일에서 40%, 동부 독일지역에서 10%를 차지하였다.▲ 전시 방문객 국가별, 지역별 분포[출처=브레인파크]▲ 주요 방문국가 분포[출처=브레인파크]◇ 기계 및 플랜트 > 화학 > 제약제조 등 제조업체 종사자가 대다수 방문○ 방문객을 분야별로 보았을 때,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제조업체가 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화학분야가 24%, 의약품 제조ㆍ제약분야 15%, 식품제조업체가 13%로 뒤를 이었다.그 밖에 플라스틱 제조업체(6%), 세라믹 제조업체(5%), 재활용 및 환경, 금속제조, 분말, 광업 등 다양한 제조분야의 참가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방문객 분포[출처=브레인파크]◇ 파트너십, 조달 결정권을 가진 책임자급 방문○ 방문객을 직위별로 보면 엔지니어 및 전문가가 26%로 가장 많았고 본부장 또는 프로젝트 책임자가 19%, 숙련공 15%, 경영책임자 13% 등으로 방문객의 73%가 파트너십, 조달 결정, 신기술 도입의 결정권을 갖거나 영향력이 큰 상위 책임자가 많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파우텍 방문을 통해 93%가 구매결정○ 이번 파우텍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이번 방문으로 구매 및 자재 관리, 조달 의사결정에 관해 93%가 구매결정을 내렸다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파우텍 방문의 주된 이유에 대해서는 49%가 신제품 정보 수집, 각각 32%가 경험 및 정보 교류, 교육 및 지식 습득이 다수였고 방문 이유 중 투자 준비나 구매결정(22%), 계약 및 구매체결(2%)은 실제 구매결정을 내렸다고 응답한 93%에 비해 매우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이는 정보 수집과 교류 차원에서 파우텍을 방문했다가 실제 파우텍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제 구매결정을 가능케 한 성과로 보인다.▲ 파우텍을 방문한 주된 이유 분석[출처=브레인파크]○ 방문객의 주요 관심사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처리구성 △분말 및 벌크 재료 가공 △측정, 제어, 자동화 △포장 △환경기술 △품질관리 △나노입자기술 등이었다. 박람회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는 25%가 매우만족, 50%가 만족 등 96%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재 속한 산업분야의 경제적 전망에 대한 설문도 있었는데, 44%가 상승세, 23%가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7%는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었고, 하락세일 것이라는 의견은 6%에 그쳐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었다.◇ 참가업체의 92%가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 형성○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실시되었다. 전시업체를 제품군별로 보면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처리구성분야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분말 및 벌크 재료 가공(25%), 측정, 제어, 자동화분야가 뒤를 이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92%가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했다고 응답했으며 박람회 참가 전 목표그룹(타겟)으로 식품제조, 화학, 제약,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 등이 많았다. 박람회 참가를 통해 93%가 이 목표그룹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참가업체 입장에서 방문객의 질(수준)에 대해서 95%가 방문객 수준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방문객이 결정권을 가진 상위그룹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가업체들이 전망한 경제상황은 상승세 47%, 강한 상승세 17%로 방문객 전망과 마찬가지로 상승세 의견이 다수였으며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은 27%, 하락세 의견은 4%에 그쳤다. 참가업체와 방문객 모두 추후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참가업체들이 전망한 경제상황[출처=브레인파크]□ 상담의견◇ ㅇㅇㅇ : 한국에이전트 소개 성과○ 의약, 식품가공 기계기업, 소재기업의 업계동향을 파악하였으며 미팅을 통하여 독일 바이오매스 소재업체 한국에이전트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 ㅇㅇㅇ : 포장 시스템 브로슈어 수집○ 전시장은 7개 섹션으로 구분되어 정밀가공기기를 각 분야에서 전시하고 있었고 기술유출을 염려해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일본은 독일과 합작회사가 1개 기업이 있고 한국부스는 없었다. 모든 부스마다 삼성이나 LG의 LED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제품을 이미지로 모델링은 되어있는데 이미지로 쉽게 나라별 설명은 없어서 전시기기가 어디에 사용이 되는지 관람자들이 파악하기가 힘든 것이 아쉬웠다.○ 소득은 전시장 관람객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파악하였고 포장시스템과 제약을 만드는 소형제품의 브로슈어를 수집할 수 있었다.◇ ㅇㅇㅇ : 내마모제품 회사 동향 수집 성과○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니 않은 유럽의 절삭공구나 내마모제품 만드는 회사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실제로 적극적으로 접촉시도를 요하는 회사의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시간이 짧았을 정도로 이번 연수 중에 꼭 필요한 아주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 ㅇㅇㅇ : 농업의 미래 전망 학습 계기○ 독일이 산업강국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박람회 참관을 통해 농업 또한 강국임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막강한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을 위한 여러 장비들을 보며 넓은 영토를 가진 다른 나라와 경쟁 할 수 있는 저력이 이런 기술을 가진 독일에서 보여 줄 수 있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농업 또한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무궁히 발전해 나 갈수 있는 산업임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ㅇㅇㅇ : CPC사 엔지니어와 상담 성과○ 석탄광산 채광 이후 석탄원석 대형파쇄기 출품회사 독일의 CPC회사(독일 글로벌 업체) 엔지니어와의 상담이 있었다. CPC회사에서도 동력 전달장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무단 변속기에 대해 추후 협의 진행하기로 하였다.◇ ㅇㅇㅇ : 전자제어 기술의 진수 관람○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단순하고 복잡한 과정까지 첨단 전자제어 기술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의 진수를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전시회 관람이었다.◇ ㅇㅇㅇ : 다양한 기술 정보 수집○ 다양한 기술들을 많이 접하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으나, 공장자동화, 기계 부분이 많아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참여하면 더 유익한 기회가 될 것 같다.◇ ㅇㅇㅇ : 재료 이송 및 믹싱기술 첨단화○ 정밀가공기기 박람회가 아닌 농업 관련한 박람회 느낌을 받았다. 재료의 이송 및 믹싱기술이 첨단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국외에도 농업의 변화가 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ㅇㅇㅇ : 화학·제약 장비 주로 관람○ 1관부터 4관까지 주로 화학, 제약 장비가 주류였다. 정밀가공기기가 일부 있었으나 우리 회사와의 연관성이 적어 관련 기술과 프로세스 등을 집중 관람하였다. 일부 첨단 기술이 첨부된 기계는 있었으나 대부분 국내 장비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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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케냐 항공사인 케냐항공(Kenya Airways)의 화물기인 보잉(Boeing) 737-300F. (출처: 홈페이지)케냐 국적 항공사인 케냐항공(Kenya Airway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동안 기체 화물 수용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보잉(Boeing) 737-800 화물기 2대를 도입할 예정이다.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높아져가는 화물 운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케냐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기체와 비교해 보잉 737-800의 화물 수용량은 25%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1월 중순 1대가 배달됐으며 나머지 1대는 근시일에 나이로비(Nairobi) 본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케냐항공은 미국의 항공 서비스 기업인 GA 텔레시스(GA Telesis)와 항공기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미국의 여객기 화물용 개조업체인 AEI(Aeronautical Engineers Inc)에서 개조를 담당했다. 현재 케냐항공의 화물기는 보잉 737-300 개조기 2대로 기령은 25년에 달한다.1월 중순 도착한 보잉 737-800의 기령은 22년이며 러시아 항공사에서 몇 년 동안 운항한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장거리 수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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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국영항공사인 콴타스항공(Qantas)의 임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국영항공사인 콴타스항공(Qantas)에 따르면 시드니-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직항 노선의 개통 일정을 3개월 연기할 계획이다.기존 일정이었던 2024년 7월8일에서 3개월 연기되며 2024년 9월30일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콴타스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2022년 1월부터 요하네스버그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해당 직항 노선에 투입할 기체는 에어버스(Airbus) A380이다. 기존에 활용된 보잉(Boeing) 787-9 기체는 향후 국내선용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시드니-요하네스버그 직항 노선은 우선 1주에 5회 운항된 후 10월 말부터 1주에 6회로 늘릴 계획이다. 1만1044km에 달하는 노선의 소요 시간은 △시드니-요하네스버그 14시간 40분 △요하네스버그-시드니 11시간 55분으로 예상된다.콴타스는 향후 A380 기체를 런던 히드로-시드니 노선, 로스엔젤러스-멜버른, 로스엔젤러스-시드니 노선 등에도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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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2년 5월 물가상승률은 9.1%로 전월 9% 대비 더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물가상승률은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록적인 물가상승률의 주요인은 급등한 휘발유 가격과 치솟은 식량 가격이 주요인으로 생활비 위기를 가중시켰다.2022년 5월 식료품과 무알코올 음료 가격은 2009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빵, 곡물, 육류 가격 등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2022년 5월 치솟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자동차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전년 동월 대비 32.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운송사업자 및 운전자 등의 비용 압박을 가중시켰다. 2022년 5월 기준 연간 자동차 연료 가격 상승률은 1989년 이후 최고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중앙은행(BoE)은 휘발유 가격, 전기 요금 등이 급등하는 가운데 2022년 연말 물가상승률이 1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통계청(O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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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영국 중앙은행(BoE)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인상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악화되어 치솟는 물가상승률을 완화시키기 위함이다. 기준금리가 1%로 상승해 2009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2022년 연말 이전에 국내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10월 가정용 에너지 요금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물가상승률은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내 코로나 봉쇄로 인한 공급망 악영향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비용 상승이 겹쳐 물가상승률 충격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급격한 에너지 요금에 대비해 가계에 대한 새로운 긴급 금융 지원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했다. 특히 저축이 거의 없거나 전혀없는 최저 소득층이 식량과 에너지 같은 기본적인 필수품의 가격 상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 5월 첫째주 기준금리 인상 이후 파운드화의 가치는 급격히 하락했다. 통화시장에서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 대비 3센트, 유로화 대비 1센트 이상 각각 떨어졌다.▲중앙은행(Bank of England, Bo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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