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AAA"으로 검색하여,
1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연수내용◇ 호주의 수도 특별행정자치구, ACT주○ 호주 수도 준주(ACT, Australian Capital Territory)는 호주 연방의 수도 영역으로. 호주 수도 특구, 호주 수도 특별행정자치구역로 부른다. 뉴사우스웨일스주(NSW)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립된 연방 직속의 자치 준주로 수도 캔버라를 포함하고 호주의 준주 중에서 가장 면적이 작다.○ 1901년 호주 연방이 출범되기 전부터 멜버른과 시드니가 수도를 놓고 충돌하자 중립적인 위치의 새로운 국가 행정 수도를 건설하고자 했다.○ 연방 결성 이후에 호주는 멜버른을 임시 수도를 정했지만 1901년부터 발효된 호주 헌법이 이 지역의 영토를 새 연방 정부에 할양할 것을 규정, 1911년 이 지역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연방으로 소유가 이전되었고 1913년 새 수도인 캔버라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연방 정부기관과 대학 등 밀집○ 준주의 주도는 수도인 캔버라이며 국회 의석은 상원 2석, 하원 3석을 차지한다.○ 수도 특별행정자치구로서 연방정부, 의회, 고등법원 등 주요 정부기관과 대부분의 대사관, 비영리단체, 로비단체의 지역본부, 호주국립대학교, 캔버라대학,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카톨릭대학교가 밀집해있다.○ 그래서 ACT 지역 일자리의 30%는 공공 부문에서 창출되며 경제도 공공부문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의 인구는 약 80만 명으로 인구의 대다수는 캔버라 시에 거주하고 전국 평균 학위취득비율(20%)에 비해 ACT는 37.1%로 높고 평균 주간 수입도 전국 평균(662$)보다 ACT가 998$로 상회한다. 1인당 소득이 9만 달러를 넘어 다른 지역보다 소득이 5만 달러 정도 높다고 보면 된다.○ ACT주의 경제활동은 캔버라시에 집중되어 있고 안정적인 주택시장, 꾸준한 고용, 급속한 인구증가로 2011년 호주의 모든 주에서 3번째로 우수한 경제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브랜든 국제위원의 브리핑[출처=브레인파크]○ 2017-2018년 보다 급속한 인구 증가, 강력한 고등교육과 함께 주택 및 인프라 투자도 상당히 이루어져 더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며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3위, 여행하기 좋은 지역, 세계3대 공기청정지역, 웰빙 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뽑히기도 했다.◇ 미국인 건축가에 의해 설계된 계획도시, 캔버라○ 캔버라는 ACT의 주도이자, 호주의 수도로 호주 내륙에서는 가장 큰 도시, 전국에서는 8번째로 큰 도시이다.○ 캔버라의 인구는 40만명으로 캔버라에 위치한 연방정부는 ACT주의 총생산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캔버라에서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고용처이기도 하다.○ 캔버라는 2003년 산불로 인근 지역이 다 타버리고 난 후 새롭게 조성된 도시로 나노웰 언어를 쓰는 원주민이 살던 영토였다. 정부에서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만든 도시이기 때문에 약 1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젊은 도시이다.○ 멜버른과 시드니의 중간지점에 건설된 ‘계획도시’로 유명하다. 도시 설계를 놓고 국제 경연을 열어 시카고의 건축가 월터 벌리 그리핀과 매리언 매호니 그리핀이 선정되었으며 1913년에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1929년 캔버라에서 첫 국회가 열렸고 1960년 미국인 건축가 월터 벌리 그리핀에 의해 설계된 인공 도시로 완성되었다.◇ 도시의 절반이 자연보호구역인 환경도시○ 캔버라의 설계는 전원 도시 운동에서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도시 내에 넓은 자연 초지를 받아들여 캔버라는 "숲이 우거진 수도"(Bush Capital)로 불린다.○ 자연 속의 도시, 도시의 절반이 자연보호구역으로 큰 저수지와 강이 포함된 첫 번째 도시, 자연환경보호가 엄격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정책과 관례가 정착되어 있는 환경 도시이다.○ 수도로서의 기능을 제외하고 나면 관광업이 캔버라에서는 큰 산업이다. 1년 기준 총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그 중 국내 관광객이 270만 명이다.○ 다음은 캔버라를 상징하는 표현들이다.• 호주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 와이파이를 개발한 도시•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출신 국회의원을 처음 배출한 곳• AAA 신용등급 자랑• 호주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 3.7%• 호주 동부 중 가장 높은 1인당 총생산(GDP)• 호주 동부 중 가장 높은 1인당 국내 총소득• 호주 정부 R&D 지출 17% 확보• 호주 최고의 인력 참여율• 호주에서 1인당 석사학위 최고 수◇ 호주 최고의 교육과 일자리, 문화지수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성장○ 캔버라는 행정수도 이전 후 IT과 생명공학기술을 포함한 과학 문화 네트워크를 통해 발전을 주도하며 호주 최고의 교육과 취업, 문화지수를 자랑하는 도시로 성장하였다.○ 호주 과학 연구의 본산 `연방과학산업연구소(CSIRO)`,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중심 대학 `호주국립대학`까지, 캔버라 도심에 빌딩이 들어서기 시작한 1958년 당시 3만9000여 명 정도였던 인구는 현재 40만명을 넘어서 성공적 행정수도 이전 사례로 꼽힌다.○ 6만4000명이 재학 중인 캔버라에서 6개의 대학, 6명의 노벨 수상자 배출할 정도로 고등교육과 행정을 중심으로 뛰어난 지식경제를 형성하고 있다.○ 캔버라의 성인 중 41%가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있어 고급 노동인력이 다수 거주하고 있고 특히 1인당 특허, 재산권 보유가 가장 높아 뛰어난 기업가정신과 창업정신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평가받는다.○ 주요 산업은 우주, 디지털, 보건, 스포츠 과학, 재생에너지, 농업, 생명공학 등이다. 이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교육과 연구가 6.7% 정도 경제에 기여, 환산시 약 1억달러 정도 기여하고 있다.◇ 계획도시로서 신기술 테스트에 매우 유리○ 이에 캔버라는 행정수도를 넘어 스마트 파트너십, 스마트 정책 및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자 스마트시티를 추진중이다.○ 캔버라의 스마트시티는 궁극적으로 과학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표가 있고 기술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겪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16년 캔버라는 △실시간 정보와 기술을 사용하여 거주자를 돕고 △서비스를 보다 잘 계획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 스마트 운송수단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든 서비스의 중심의 시민을 배치한 스마트시티’ 선언을 발표하였다.○ 고소득 고학력자가 많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계획도시로서 신기술 테스트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고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호주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와이파이는 완전히 전부 무료이며, IP추적은 일체 하지 않고 광고도 내보내지 않는다.◇ 호주에서 가장 큰 무료 야외 공용 와이파이 제공○ 특히 호주 최대 무료 야외 wifi 네트워크(CBRfree public WiFi)인 CBRfree는 248개 야외 WAP, 382개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하여 캔버라 전역에서 무료로 wifi를 제공한다. CBRfree는 사용자에게 최대 250MB의 권한을 제공하여 한달에 5만 명 이상의 개인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캔버라의 공립학교는 CBRfree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디지털 배낭을 사용하여 시간표, 과제, 교재 및 협업 작업 공간에 연결하고 교내 이외의 여러 장소에서 인터넷 접속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도 확대중이다.○ 실내에서는 영화관(Canberra Theater), 예술센터(Belconnen Arts Center), 전시장(EPIC), 스포츠스타디움(Tuggeranong Basketball Stadium, Criterion Cycling Stadium), 공원(Stromlo Forest Park) 등지에서 많은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위치에 설치된 실내 WiFi 핫스팟 129개를 통해 제공된다.○ 대중교통에서도 CBRfree를 이용할 수 있도록 5개의 ACTION 버스에 WiFi 장비가 장착되었으며 성능, 사용 및 비용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 시범운행 중이다.◇ 모든 데이터는 익명화, 일반적 사용 데이터만 주정부에 보고○ CBRfree WiFi는 모든 데이터를 익명화하고 사용자 수와 일반적인 사용(접속장소)과 관련된 데이터만 저장, ACT주정부에 주별, 월별보고된다.○ CBRfree WiFi를 운영하는 통신사업자 iiNet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고할 때 엄격한 규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개별화된 데이터는 수집하지 않으며 수집된 데이터 또한 완전히 익명으로 처리, 추적 또는 모니터링은 수행하지 않는다.○ iiNet과의 계약 시 CBRfree 사용자의 보안을 무료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준으로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을 포함, CBRfree 출시 이후 보안 및 공격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상업적으로 양도될 수는 없으나 스마트 주차 등 공공서비스에는 제공 가능하다.◇ CBRfree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 시스템으로 교통혼잡 개선○ CBRfree WiF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차 시스템 스마트 마누카(Smart Parking Manuka)는 460개의 적외선 주차 센서, 5개의 주차가능 표지판, ParkCBR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있다.○ ParkCBR 앱에서 장애인 주차를 포함하여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 운영시간 및 시간당 요금, 대안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주차요금 지불도 가능하다.◇ 공공시설의 에너지와 비용 절감에 스마트기술 활용○ 캔버라에는 약 8만 여 개의 가로등이 정부 소유로 관리되고 있어 거리, 보도, 도로, 공원의 가로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스마트 네트워크를 구축중이다.○ 프랑스와 미국에 있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가로등을 도입하는데, 에너지 활용면에서 효율적이어야 하고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이 조건을 전제로 LED와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면 7년 안에 200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8만톤 절감, 20기가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 공공시설 이용 현황 빅데이터 분석-접목○ 다양한 공공시설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고자 다양한 현황을 조사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예를 들면, 열린 공간에서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들이 어떻게 개를 산책을 시키는지 움직임을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연구하는 일이 있을 정도이다.○ 최근 실험중인 것은 스마트 쓰레기통으로 태양열을 이용해서 쓰레기를 감압하고, 언제 쓰레기통을 비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쓰레기통이다. 그 외 태블릿, 전화기, 랩톱, 자전거 등을 식별하는 센서도 개발했다.○ 이런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이 어떤 경로로 주행을 하며 어디가 막히는지를 계산해서 도시 혼잡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들이 굉장히 유용한 자료들이지만, 가지고만 있으면 의미가 없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했을 때 의미가 있다.○ 그래서 민간기업과 파트너십으로 스마트폰의 앱으로 이런 자료들을 이용해서 삶에 접목시키는 실험들을 하고 있다.◇ 혁신도시 캔버라의 4가지 실험○ 캔버라에서 진행중인 실험은 크게 4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율주행과 자율주차시스템이다. 자동차 관련 단체와 Seeing Machines Inc., 캔버라대학과 뉴캐슬대학이 협력하여 운전중 부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기술을 실험중이고 안전테스트에 이 기술이 포함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둘째로 드론이다. 구글의 자회사인 윙(Wing)이 100명의 주민에게 작은 소포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드론 기술을 가장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큰 규모의 실험이다.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공해에 대한 불만과 건의가 많아 프로젝트 윙을 통해 조용한 드론을 고안해내는 기술개발을 요청했고 비행경로에서도 주민들의 피해가 덜 가는 쪽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규제위원회, 교통부와 함께 주거지역을 비행할 때 어느 정도의 소음이 적합한지 의뢰를 해 놓은 상태이다.○ 셋째는 수소이다. 주 정부에서는 재생에너지에서도 많은 초점을 두고 있어 202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료전지차들이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구비도 시행단계에 있어 세계적 수소기술을 가진 Nel Hydrogen과 협력하여 2019년 11월 수소분해시설 개장을 앞두고 있고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된 20대의 수소자동차를 구입, 정부차량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수소와 관련해서는 호주국립대학이 가장 선도적으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수소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가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호주는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탄광을 대신해서 대기가스 배출이 적은 수소 등을 수출하는 방향도 모색중이다.○ 넷째는 5G기술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호주에서 고속철도 공기업과 사기업이 파트너십으로 5G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실험 중이다.◇ 디지털 전략 브리핑 ○ 캔버라를 살기 좋은 도시로 유지하기 위한 ACT의 디지털 전략은 캔버라가 포괄적, 진보적, 연결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현재의 전략은 2019년에 만료되고 이후 2022년까지의 계획이 새로 수립될 예정이다.○ 현재 전략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로 이뤄져야 한다.• 공공기관에 와서 업무를 보았다면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여러 가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서 봐야 한다.• 연방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시험 중의 하나가 출산에 대한 실험 중이다. 현재 ACT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산원 시스템에 관련 자료들이 기록이 되는데 정부에서 중복적인 내용을 또 따로 적어서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아이가 태어나면 병원에서 직접적으로 등재시스템에서 자료를 가져와서 정부 출생 데이터에 입력하고 그대로 의료보험에도 적용한다. 기타 보건시스템에도 적용함으로써 따로 불편하지 않도록 실험하는 중이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정부 차원에서 세액 감면에 있어서 자격요건을 증명하려면 여러 기관이나 여러 경로를 통해서 증명해야 했는데, 통합 시스템에서 딱 한번만 증명을 하면 토지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들을 보호하고 보안을 유지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또 새로운 전략 중의 하나로 새롭게 시작되는 정부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자료수집과 재사용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자유를 포함하는 것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질의응답- 서울은 교통체증이나 주차문제가 심각하다. 캔버라는 인구 수가 적당하기 때문에 주차나 교통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것인지 스마트기술을 시험하려고 하는 것인지."일단 한국이나 영국이나 교통문제가 심각한데, 이런 관점에서 보면 캔버라의 교통 체증은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곳의 주민은 심각하게 생각한다. 주민의 80% 이상이 운전하고 자가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교통 혼잡이 온다. 자전거 도로 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 보행,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장려한다.또한 기존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수집되는 데이터를 이용해서 교통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분석해서 교통신호등을 운영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시도를 하게 된다."- 무료와이파이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지."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서 하고 있다. 마케팅 수단을 하나로 대규모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와이파이나 인터넷이나 투자대비 면적이 적어 이익을 올리기 힘들다. 사용 내역이나 이런 정보를 추적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서 홍보한다."- 주거지에서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신청해서 경쟁을 하는 것이다. 커피숍,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제공하고 있는데, 흐름을 지켜보다가 어떻게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는지."야외 무선 공유지 180개, 실내 300개 정도로 지원할 것이다."- 서울은 대부분 공공장소에 설치한다.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 수준은."ACT정부는 혁신적이고 앞서가는 정부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한국 같은 ICT 선진국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배우고 싶다. 한국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를 질문하고 싶다. 망 중립성에 대한 생각은."경쟁중립성이라 한다. 조달에 있어서 조달 규칙이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책임있게 조달해야 할 책임이 있다. 예를 들어 물품구매에서 경쟁이 이뤄져야 하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많은 경쟁이 이뤄진 후에 입찰이 이뤄져야 한다."- 정보통제와 개인정보 보호는."인권보호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인권법에 포괄적으로 규정,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아야 하고 정보가 어떻게 공유되는지 명확히 규정해야 하고 동의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첨단기술을 싫어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노력은."디지털 전략 중 하나가 포괄적, 모든 사람 포함되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캔버라가 고학력 사회가 맞지만 저소득층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디지털 기술이 있거나 없거나 이들이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기 공급을 한다고 하는데 현재 재생에너지의 비율은 어떤가? 2045년 탄소 중립 목표가 맞는지."풍력과 태양광, 약간의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민원으로 처리하면 직원 수 감축? 이런 것도 예상했는가?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나라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어떤 면에서는 말씀하신 부분이 맞다. 앞으로는 이런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고 앞으로 미래 밸런스가 잘 맞춰져야 한다. 미래에는 어떤 창의적인 일을 만들어야 할지 하는 고민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재생에너지는 어디서 가져오는지."입찰을 통해서 구입하고 있다, 3개 주에 있는 재생에너지 플랜트에서 담당하고 있다. 시행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태양열을 설치하면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소비자 가정과 연결되어 있어, 가정집에서 시장에 팔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2022-04-20남아프리카공화국 비영리단체인 아프리카자동차제조업체협회(AAAM)에 따르면 정부가 전기자동차 제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전기자동차 시장을 유럽에 잃게 될 것으로 우려한다.국내 전기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산 전기자동차가 국내 및 아프리카 시장에 수출되고 있기 때문이다.남아공 국내 자동차 수출의 3분의 2는 유럽으로 향한다. 2019년 남아공은 차량과 부품을 수출해 R2020억랜드(US$ 140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제조업에 대한 정부의 느린 행보는 전체 자동차 제조업의 성장 잠재력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일본 자동차제조사인 닛산의 남아공 법인인 닛산 아프리카(Nissan Africa) 역시 국내 전기자동차 제조업이 유럽에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독일과 같은 유럽 국가들이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향 등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공 정부는 국내에도 전기자동차 수요를 늘릴 수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아프리카자동차제조업체협회(African Association of Automotive Manufacturers, AAAM) 홈페이지
-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인 캐피털 A(Capital A)에 따르면 이전 통신업자 경영 간부였던 Jamaludin Ibrahim을 회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새로운 이사회 구조를 지도하기 위해 베테랑을 영입해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 에어아시아(AirAsia) 그룹의 주요 항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Jamaludin Ibrahim의 풍부한 경영 매니저먼트 경험이 항공사 운영의 재개와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피털 A의 지주 회사인 AAAL(AirAsia Aviation Ltd)은 그룹의 주요 운영에 변화를 줄 방침이다. Jamaludin Ibrahim은 새로운 AAAL 이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캐피털 A(Capital A) 로고
-
프랑스 유비소프트(Ubisoft)에 따르면 2021년 12월 9일 PC 플레이어에게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Ghost Recon Breakpoint)에서 무료로 NFT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독특하고 수집 가능한 NFT는 인월드(in-world) 화장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참고로 'in-world'는 가상 온라인 환경이나 가상 온라인 환경과 관련 있는 것을 말한다.유비소프트의 최초 NFT는 디지트(Digits)로 불리며 AAA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 연결 플랫폼을 통해 브레이크포인트 윈도우 PC 버전에 도입된다.디지트는 유비소프트 쿼츠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플랫폼 베타 출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부표준 시간 기준 12월 9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쿼츠는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도 같은 시간대 현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디지트 드랍은 12월 9일, 12월 12일, 12월 15일에 시행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유비소프트 쿼츠 웹사이트에 자격 및 등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다. 2022년 초에 다른 드롭 계획도 갖고 있다.유비소프트는 NFT의 인수 관리를 위해 유비소프트 쿼츠(Ubisoft Quartz)를 도입했다. 게임내에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각각의 디지트는 시리얼 넘버를 갖고 있는 독득한 수집품이다.또한 디지트는 앞으로 몇년 동안 현재 및 이전 소유자를 추적해 플레이어를 게임 역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만들게 된다.디지트는 플레이어들이 그들의 경험을 개인화하고 그들만의 스타일로 미션을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플레이어 가능한 화장품 아이템이다.디지트는 다른 적격 플레이어가 유비소프트 생태계 외부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 플레이어의 게임 인벤토리에 국한되지 않는다.유비소프트의 디지트는 작업 증명 블록체인 테조스 블록체인(Tezos blockchain)에 저장되며 많은 에너지 집약적인 작업 증명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블록체인과는 대조적이다. 테조스 단일 거래가 30초간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는 것과 같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생태계내에서 전문가들과 협업할 방침이다. ▲ 유비소프트(Ubisoft) 한국 홈페이지
-
2021-07-12미국 최대 트럭화물업체인 나이트-스위프트(Knight-Swift Transportation)에 따르면 US$ 13.5억달러에 AAA 쿠퍼(AAA Cooper Transportation)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앨라배마주에 기반을 둔 AAA 쿠퍼는 2021년 회계연도 매출액 7억8000만달러, EBITDA 1억4000만달러, 영업이익 8000만달러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인수금액은 EBITDA의 10배 이하로 계산됐다. AAA 쿠퍼는 동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70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LTE 네트워크 업체이다.3000대의 트랙터, 7000대의 트레일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협력업체를 통해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가동율은 80% 후반에서 90%대 초반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나이트-스위프트는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3억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지불한다. 유보금과 대출로 12억달러, 주식으로 1000만달러를 각각 마련할 방침이다.▲나이트-스위프트(Knight-Swift Transportation) 로고
-
코트디부아르 최대 도시인 아비장 본사의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S&P Global)의 외화발행사 신용등급에서 'AAA/A-1+' 등급을 받았다.안정적인 전망을 확정받은 것이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향후 2년간 고품질의 유동성 자산과 탄탄한 자금조달 규모를 유지하면서 신중히 자본을 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아프리카개발은행에 대한 특별 주주들의 지지도 변함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2021년 1월 말일부로 아프리카개발은행은 2019년 10월 주주들에 의해 승인된 US$ 1150억달러의 자본 증자를 실혔했다.중국발 코로나-19 경제 극복을 위해 투입된 엄청난 자금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개발은행의 기본 자본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홈페이지
-
미국 오리건대(University of Origon)에 따르면 생물학 교수인 Karen Guillemin이 미국과학진흥협회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의 펠로우로 선출됐다.Karen Guillemin 교수는 생물학과 및 분자 생물학 연구소(Institute of Molecular Biology)의 교수이자 시스템 생물학 메타 센터(META Center for Systems Biology)의 소장을 맡고있다.그녀는 동물이 미생물 거주자와 공존하는 방식과 박테리아가 발달 및 질병에 미치는 역할을 연구한다. 특히 특수 무균 제브라 피시(special germ-free zebrafish)와 관련된 연구 모델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줬다.유전적으로 다루기 쉬운 동물 시스템을 사용하여 숙주와 미생물 군집이 발달 및 질병 상태 동안 서로를 형성하는 데 사용하는 메커니즘을 밝히는 연구가 공식적으로 협회에 의해 인용되었다.협회는 2020년 11월 24일 펠로우 선정을 발표했다. 따라서 가상 펠로우 포럼에서 새로 선출된 회원을 승인할 예정이다.▲ USA-UniversityofOrigon-biologicalScience▲오리건대(University of Origon)의 Karen Guillemin교수(출처 : 홈페이지)
-
2018-12-27오스트레일리아 자동차협회(Australian Automobile Association, AAA)에 따르면 2018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리콜 공지를 한 자동차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인 것으로 드러났다.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총 연간 33회의 리콜 공지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33회의 리콜 공지 중 29회는 승용차, 나머지 4회는 상업용 밴과 트럭이었다. 승용차 리콜 공지가 많았던 주요인으로 에어백제조사인 타카타(Takata)에어백의 결함때문이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의 리콜횟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우선 포드(Ford)와 토요타(Toyota) 등은 각각 총 연간 13회으로 집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라이벌사인 아우디(Audi)와 BMW 등은 각각 리콜 공지가 총 연간 11회를 기록했다.일본의 마즈다(Mazda)는 총 연간 6회, 한국의 현대자동차(Hyundai)는 4회로 나타났다. 전기장치가 많고, 매우 정교하고 안전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럭셔리 자동차의 리콜 공지가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트레일리아자동차협회(Australian Automobile Association) 홈페이지
-
오스트레일리아 민간항공안전청(CASA)에 따르면 2018년 11월 23일~25일까지 국내에서 최고 드론 조종사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했다.대회 개최지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항구도시 프리맨틀(Fremantle)이다. 대회명은 타이틀 후원사인 글로벌 식품제조사 Mission Foods의 기업명이 들어간 '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이다.64명의 국내 우수 드론 조종사들이 참가해 최고의 드론 조종사로 뽑히기 위해 경주를 펼쳤다. 대회를 후원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Mission Foods, 오스트레일리아민간항공안전청(CASA), 오스트레일리아 해군, 육군, 공군 등이 포함된 국방부가 대표적이다. 또한 항공 관련 컨선팅기업 Mirragin Aerospace Consulting, 오스트레일리아항공기모형협회(MAAA), FPV 및 quadcopter등의 드론 판매사 FPVBits, 드론 컨설팅사 NextFPV 등이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드론 조종사 선발대회도 이와 같은 행사의 일환이다.▲'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에 참가한 드론 조종사(출처 : 홈페이지)
-
오스트레일리아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010년~2014년 동안 전국도로들 중 247개 구간에서 1000명의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이중 1만5339건이 자동차 충돌사고였다.2016년 1월~9월 위험한 도로구간에서 1273명이 사망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86명의 사망자가 증가했다. 특히 가장 위험한 도로는 서부시드니의 파라마타도로로 나타났다.이 도로는 24킬로미터 구간에서 인명사고가 788건이나 발생했다. 매일 9만5000명의 통행자 중에서 최소한 1명 이상은 죽거나 다치며 6명은 사망한다.또한 태즈매니아의 경우 가장 최악의 도로 톱10 중에서 3개가 포함돼 있다. 관련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도로 중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을 고객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다.▲오스트레일리아자동차협회(AAA)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도로 지도인 AusRAP (출처 : AAA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