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환차손"으로 검색하여,
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rd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순손실액은 S$ 117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0.2% 확대됐다.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3배 가까이 급증됐다.해당 기간 당사의 영업손실이 감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부문 손실액이 커지면서 적자구조가 심화됐다. 낮은 투자회수율, 외환차손의 발생, 주당순이익의 하락 등이 주요인이다.동기간 매출액도 4.1% 소폭 하락됐는데 이는 건조부문 수주계약건이 감소되면서 사업활동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조선업체의 경기둔화 추세에 당사도 예외는 아니었다.Vard측 경영진은 올 한해 300만~400만달러 상당의 비용 절감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했다. 현재 유럽, 브라질 등 해외사업 내 임시직 근로자들의 감원도 비용절감의 일환인 셈이다.
-
2016-04-29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2016~2020년 '항공산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70억링깃(약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토지은행제도를 활용해 부지면적 1000에이커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도시 내 주요단지는 총 3곳으로 ▲항공화물센터 ▲항공공업단지 ▲마이스(MICE)시설 등이며 쿠알라룸프르공항(KLIA)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투자비율은 MAHB 70%, KLIA 30%로 각각 정했다.지난해 4분기 공항공사의 순손실액은 4290만링깃으로 집계됐다. 밀린 융자상환액, 환차손 발생 등의 악조건으로 전년도 흑자와는 대비되는 실적을 기록했다.당사는 현재 항공산업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고 이번 항공산업도시의 건설러 미래형투자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5개년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공항공사 항공산업도시 2020 계획보고서 중 계획도안(출처 : MAHB)
-
인도네시아 복합기업 아스트라(PT Astra International Tbk)에 따르면 2016년 투자지출(capex)액을 지난해에 비해 37% 급증한 13조7000억루피아(약 1조원)로 할당했다.할당된 자본은 ▲ 농산업 ▲ 트랙터 ▲ 자동차 ▲ 물류 및 부동산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실적이 감소되거나 손실액이 늘어난 사업은 지원하고 잠재성이 높은 부문에는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다.첫째, 농산업 중 팜오일사업의 경우 2015년 연간 순이익은 13조600억루피아로 전년도에 비해 19.9% 감소했다. 전체 매출액의 88.3% 점유한 팜오일원유(CPO)의 가격하락으로 영업비용의 부족분을 채워야 한다.둘째, 동기간 발생한 외환손실액도 2910억루피아로 130%나 폭등돼 연간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주요장비의 매출감소와 환차손으로 순이익도 24% 감소돼 금융지원과 더불어 농기계장비의 지원을 더욱 늘려야 한다.셋째, 반면에 자동차사업은 올해 1~2월 17만32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이 46.79%로 집계됐다. 부품공장에 대한 지원과 마케팅의 확대로 올해 연간 시장점유율을 5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전문가들은 통상 기업의 투자지출은 '설비투자'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지만 이처럼 사업이 침체기에 진입하게 되면 금융지원도 적절하게 편성하는 것이 균형적인 발전 측면에서는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스트라의 다양한 사업분야(출처 : 아스트라)
-
공항공사(MAHB), 2015년 4분기 순손실액 4290만 링깃으로 집계... '융자상환액 1.77억링깃 지출·환차손 1.61억링깃 발생'이 주요인·전년 동기 순이익 5.77억 링깃과 대비
-
[싱가포르] 자동차제조업체 Jardine C&C, 2015년 연간순이익 6.8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0% 감소... 자회사인 아스트라(Astra) 인도네시아 판매량 부진 및 루피아 하락으로 환차손 발생
-
[인도네시아] 복합기업 아스트라(PT Astra International Tbk), 2015년 외환손실액 2910억 루피아로 130% 폭등돼 연간실적에 악영향... 주요장비 매출감소와 환차손으로 순이익 24% 감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