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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이스라엘 항공기제조업체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에 따르면 최근 미공개 아시아 국가와 US$ 2억달러 상당의 드론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IAI가 판매할 모델은 정찰용 드론 헤론(Heron)과 업그레이드 버전 MK II 등 총 2종이다. 정확한 물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상 관제소를 포함할 경우 총 5기 내외로 추정된다.헤론은 중고도 비행이 가능한 드론으로 감시 및 정찰에 특화돼 있다. 업그레이드된 MK II는 3만5000피트(약 10km)의 고고도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시속 259km, 최대 비행시간은 45시간이다.특히 MK II는 현재 2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성능을 인정받았다. IAI에 따르면 이번에 거래한 아시아 국가도 헤론을 물론 MK II 모델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인도 국방부도 IAI로부터 헤론 시리즈 4기를 임대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인도는 2011년부터 이스라엘 정찰용 드론을 국경 지대에 배치해 감시 임무를 수행해왔다.이스라엘 드론은 군사용으로 집중 개발되면서 세계적으로도 높은 기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면서 드론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IAI의 슈퍼 헤론(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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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영국 DIY 제품 및 소매 체인운영기업인 B&M에 따르면 2021년 3월 27일 마감 기준 지난 1년 동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연간 세전이익은 108% 증가해 £5억254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DIY 키트, 원예용품, 홈웨어 등의 판매가 급증했다.자회사인 냉동식품 체인점인 헤론 푸드(Heron Foods)의 연간 총 매출은 26% 증가하며 매출액은 48억파운드를 기록했다. 헤론 푸드는 매장 15개를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국내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들은 대부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급증으로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했다. 하지만 B&M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예상밖의 적은 보너스 지급으로 논란이 일었다.회사 측은 B&M의 주요 판매 제품인 DIY 키트 및 홈웨어의 매출이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더 이상 매출이 증가하지 않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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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인도 해군에 따르면 미군 대표 무장드론 MQ-9 Reaper 30대를 인수하기 위해 해당 사안을 국방부에 정식 요청할 계획이다.현재 인도는 인접한 중국 및 파키스탄과 각종 분쟁에 휩싸여 있다. 최근 중국이 군사용 드론을 앞세워 국경지대의 정찰 임무를 강화하면서 인도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특히 중국산 무장드론 Chengdu Wing Loong II를 파키스탄이 인수하면서 군사적 긴장도는 더욱 높아졌다. 양국이 무장 드론을 공동 생산한다는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인도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했다.결국 인도 해군은 정찰 임무에 정밀 타격까지 가능한 MQ-9 Reaper를 인수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MQ-9 Reaper 30대 모두를 인수할 경우 육·해·공군이 각각 10대씩 운용할 계획이다.앞서 인도 해군은 미국으로부터 비무장 프레데터 2대를 임대해 운용해 본 경험이 있다. 정찰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성능도 뛰어났기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한편, 인도 국방부는 이스라엘로부터 정찰용 드론 헤론(Heron)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다. 현재 운용 중인 구형 헤론 버전은 데이터 링크 및 레이더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미공군의 MQ-9A Reaper(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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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프랑스 항공기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을 찾는 드론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버스는 이스라엘 무기회사와 공동으로 유럽연합과 €1억유로 계약을 체결했다.에어버스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이 5000만 유로, 이스라엘 무기업체인 엘빗시스템(Elbit Systems)은 별도의 5000만 유로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책임기관인 유럽 국경 및 해안 경비대(European Border and Coast Guard Agency, Frontex)의 예산은 2005년 600만 유로에서 2015년 1억4200만 유로로 증가된 후 2020년 4억6000만 유로로 급증했다.정치적 반발로 인해 유럽 남부 국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대한 지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지중해 상공의 드론 작전은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테스트가 실시된 후 2021년 시작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고도 장기 내구성(medium-altitude long-endurance) 드론을 운영할 예정이다.이스라엘의 헤론(Heron) 드론은 24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으며 3만5000 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최대 1000마일까지 비행할 수 있다. 드론은 그리스, 이탈리아 또는 몰타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에어버스는 무선 및 위성 링크를 통해 드론을 제어 할 수 있는 장비와 운영자를 제공할 방침이다. 드론을 이용해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을 보다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rance-Airbus-drone1▲ 에어버스(Airbus)의 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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