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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WeltAm Olympiapark 1, 80809 MünchenTel : +49 (0)89 1250 160 01www.bmw-welt.com독일02월 17일수13:00뮌헨□ 주요 교육내용◇ 바이에른지역 자동차 회사, BMW○ BMW그룹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엔진을 생산하는 독일 회사로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의 브랜드가 있다. 미니(Mini)는 영국에서 생산되던 소형자동차 브랜드로 BMW 그룹이 인수하였고 모터사이클은 모터라드(Motorrad)와 허스큐바나(Husqvarna)에서 생산하고 있다.BMW는 Bayerische Motoren Werker의 줄임말로, 바이에른 지방의 자동차 회사란 의미를 담고 있다. 파란색과 흰색의 로고는 비행기 프로펠러의 움직임을 상징하며 또한 바이에른 주를 상징한다.○ BMW 그룹은 전 세계 5개 대륙에 20개의 생산 공장이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167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11만3,000대가 넘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했다.2010년 회계연도에는 4억8,000만 유로의 수익과 600억50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 95,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뮌헨 본사 공장에는 50개 국적 9,000명의 노동자가 하루 900대의 자동차와 1,450대의 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항공기 엔진 회사인 BFW로 시작○ 1916년 바이에른의 중심지 뮌헨에서 프란츠 요세프 포프가 항공기 엔진 회사인 BFW(Bayerische Flugzeug Werke AG)를 설립했으며 이듬해 회사명을 BMW로 바꿨다.하지만 독일이 1차 세계대전에 패한 뒤 BMW는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항공기 엔진 생산을 중단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BMW는 1923년 모터사이클 생산으로 전환하여 모터사이클 R32 제조를 시작했다.BMW는 1928년부터 자동차 제작에 뛰어들었으며 같은 해 아이제나흐 공장을 인수하여 1929년 첫 자동차인 BMW Dixi를 생산했다.○ 하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류 후 항공기와 로켓을 생산했다는 이유로 BMW는 연합국으로부터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3년 뒤 조업을 개시하여 이륜차인 R24를 생산했다.1994년 영국 자동차 메이커인 로버 그룹을 인수해 소형차 미니, 중형 고급차 로버, 사륜구동차 랜드로버 등을 생산했다. 1998년 롤스로이스사를 3억 4000만 파운드에 인수했다.4년 후 롤스로이스의 디자인과 BMW의 노하우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 뉴 롤스로이스 팬텀을 내놓았다. 2000년 로버와 랜드로버를 피닉스 컨소시엄과 포드 자동차에 매각했다.▲ BMW Welt 전시관 체험[출처=브레인파크]◇ 지속가능성 지수 8년 연속 1위 선정○ BMW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세계 자동차 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된 우수기업이다.이에 앞서 BMW그룹은 지속가능 경영을 BMW그룹의 문화와 기업 전략으로 정하고 지난 2001년 'UN환경계획(UNEP)'과 'UN글로벌컴팩트(UNGC)', '청정생산선언' 등을 다짐했다. BMW그룹은 지난 1973년부터는 환경 임원을 임명하는 최초의 자동차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BMW 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모든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100점 만점의 99점)를 획득, '글로벌 500 리더십'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노버트 라이트호퍼 BMW그룹 회장은 "최근 지속가능 경영이 BMW그룹의 장기적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미래에도 지속가능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됐다."고 말했다.◇ 핵심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BMW가 중국 톄시에 지은 공장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29개 생산 및 조립 공장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BMW그룹이 새 공장을 지을 때 전 세계에 있는 공장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장, 즉 에너지 소비가 적은 공장을 벤치마킹해서 건설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새로운 도장 공장을 지을 때 BMW의 공장 중 가장 에너지 소비가 적은 도장 공장 인력이 새 공장 설계 단계부터 투입되는 식이다.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BMW그룹은 생산 단계부터 자동차 한 대가 생산될 때 소비되는 에너지와 물, 새롭게 생기는 쓰레기를 30% 줄이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BMW 자동차의 역사와 신기술 전시▲ BMW Welt와 BMW박물관[출처=브레인파크]○ 1973년 처음 개관했으며 현재의 BMW Welt는 2007년 10월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재개장하였고, 연면적 5,000㎡로 예전보다 5배는 넓어졌다. 항공사진으로 본 외관은 접시 모양에다 맨 위에 BMW 로고가 박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BMW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연대기별로 전시하고 있다. 1917년 항공엔진 개발부터 지금의 하이브리드, 수소차에 이르기까지 BMW 역사를 고스란히 전시 중이다.○ 개발 당시 에피소드를 정리해둔 글들과 전시된 100여 대 차량으로 BMW의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2004년 만들어진 레이싱 전용 수소차 `H2R'는 독특한 외관에 수소차라는 신기술을 적용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BMW 자동차의 우수성을 전시하는 BMW Welt○ BMW Welt는 2008년 개관한 BMW의 상설전시장 겸 차량인도센터로 기업 쇼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니, 롤스로이스, BMW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BMW의 최신 차량이 전시되어 있고 레스토랑, 체험센터, 차량인도센터가 함께 있다.BMW의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설치해 놓고 성인과 학생들 누구나 즐기면서 BMW자동차의 우수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 구성되어 있다.○ BMW의 모든 것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게 해 미래의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만든 것인데 완성된 공장 하나를 지을 돈인 5억 유로를 들여 이 공간을 만든 것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BMW의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판매할 자동차만 전시해놓는 것이 아니라 관련 체험공간(자동차 조종 체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작동원리 체험, 어린이 체험공간)을 구성하여 꼭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자주 BMW Welt를 찾게 되도록 해 놓았다.◇ 자동차 인도 이벤트 관람○ BMW Welt는 차량 인도 이벤트를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다. BMW 차량 구매자들이 차 열쇠를 처음으로 넘겨받는 행사는 매우 감동적으로 진행된다. 차량인도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180대, 연간 4만5,000여 대의 신차가 직접 소비자에게 건네진다.차량을 구입한 사람은 보통 하루 전에 이곳에 도착하여 VIP룸에서 묵고 공장과 BMW박물관을 견학하고 차량을 인도받는다. 이곳에 도착한 자동차는 세차, 점검, 번호판 부착을 하고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인도장에 도착한 뒤 소비자에게 인도된다.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자신이 주문한 차량이 선명한 조명을 받고 서 있다. 기념 촬영과 함께 BMW 직원들의 친절한 작동 설명을 들은 뒤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인도 비용은 개인 부담으로 약 200유로. 물론, 독일 소비자가 대부분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와서 차량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 독일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를 달려보기 위한 목적으로 이곳까지 오는 손님들이 있다.○ 인도센터에 있는 신차 주차장은 4층으로 모두 258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이 주차장에 있는 차량은 이미 연료가 주입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공간 내에 산소 함량을 7%까지 낮추고 이중 안전시스템을 갖춰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설사 BMW Welt에 온 사람들이 모두 BMW 고객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BMW라는 브랜드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면 그 자체가 성공이라는 인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첨단 전시기법으로 자동차 기술 홍보○ BMW Welt의 BMW박물관에는 첨단 전시기법이 동원되었다. BMW가 생산한 오토바이 150대를 벽면 진열장에 넣어 마치 장식품인 것처럼 진열해 놓았는가 하면 최첨단 LED조명(170만개의 LED라인 사용)을 이용해 벽면에서 BMW의 역사와 자동차에 관한 그림자 영상을 내보내 환상적이고 품위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또한 자동차 경주 코스를 벽면에 비춰주면서 당시 우승한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반대편 벽면에 부착된 의자를 내려서 당시 경주 현황을 볼 수 있다. 1975년에 자동차 홍보마케팅을 위해 도입한 아트카(Art Car)전시도 하나의 매력 포인트이다.○ 박물관은 군데군데 관람객이 터치스크린으로 자동차의 역사와 기술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면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자동차와 미래형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단순 자동차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전시요소도 곳곳에 보이고 있다. 1930년대부터 마그네슘을 사용하면서 자동차의 무게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도 있다.○ 인근 올림픽 공원과 올림픽 스태디움 등 주변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휴식 공간 속에 위치해 있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BMW 측은 박물관과 쇼룸을 연계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과 함께 자동차 전시홍보 효과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기업과 기술이 역사적 의미까지 다루고 있어○ BMW Welt는 자사 차량들의 홍보관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박물관 내 특정 공간은 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연도별 독일 내 지면광고를 전시해 놓은 공간에서는 1940년대를 특별히 비워 놓고 있다. 독일 브랜드로서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표함으로써 역사적 기업이라는 이미지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BMW가 과거에 대한 아픈 상처들을 박물관에서마저 굳이 끄집어낸 데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BMW만의 공간을 독일 국민들의 공간으로,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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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불법산림훼손은 지속 발생○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방지대책 등으로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사회경제 여건의 변화에 따른 산지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산림불법행위 단속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인 불법 산림훼손이 끊이지 않고 매년 3천건 이상 발생*되고 있는 상황* 산림피해 발생건수 : (’14년)3,123건→ (’16년)3,666건→ (’17년)3,735건→ (’18년)3,084건○ 피해면적 : (’14년)1,143ha→ (’16년)1,134ha→ (’17년)1,632ha→ (’18년)1,463ha○ 피 해 액 : (’14년)372억원→ (’16년)422억원→ (’17년)495억원→ (’18년)429억원○ 불법 산림 훼손은 농경지조성(460건), 농로·임도개설(311건), 택지조성(278건), 축사·창고(188건), 묘지설치(181건) 등의 불법산지전용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17년 대비 ’18년 건수는 334건이 줄었으나 훼손면적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 ’18년 불법산림훼손 유형별 현황 : 불법산지전용 2,306건, 무허가 벌채(지장목 제거 등) 270건, 도벌(임산물 절도 등) 20건, 기타(임산물 채취, 산불 등) 488건** 불법산지전용 : (’16년)2,749건, 498ha → (’17년)2,640건, 493ha → (’18년)2,306건, 405ha□불법산림 훼손은 산사태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 불법 산림훼손은 자연환경 파괴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산사태 발생 등 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예찰과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는 의견※ 기후온난화로 인한 게릴라성 폭우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관련 제도를 강화하고 산림훼손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 최근 친환경 먹거리 문화 및 자연 속에 삶 등이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노출되고 있으며, 여가시간 확대 및 소득수준 향상으로 산행, 산림 내 레포츠 등이 확산되어 다양한 산림훼손 위협요인들이 대두되고 있다는 지적* 주요채널 : 나는 자연인이다(MBN), 각종 케이블TV(리얼스토리 눈, 뉴코리아 헌터, 다큐공감 등),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불법산림 훼손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정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산림 훼손 방지를 위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19년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지난 2월 마련< 주요 내용 >◇ 산림 내 위법행위 계도·단속 강화○ 지리정보시스템(GIS)/원격탐사(RS) 등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12~’18년 실태조사지역에 대한 불법 의심지 현지 확인 및 사법처리·원상복구 등 후속조치 이행과 항공사진 분석 및 드론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모니터링 실시○ 기관별 자체 실정에 맞는 단속계획 수립 및 책임단속제를 실시하고 특히, 산행, 야영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할 예정○ 산림 내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에 따른 지역별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처리 사업을 통한 산림정화활동 강화 예정○ (산림보호 인력 및 장비 확충) ‘산림사범수사대’ 전담인원을 지정하고, 산림사법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현장 단속 강화를 위한 단속 장비(캠코더 등)을 지원할 계획○ (산림보호분야 법·제도 개선 및 단속역량 강화) 산림의 보호·단속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하여 수요조사를 통해 개정하고 산림사법 전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전문교육을 확대○ (민관 협력 및 홍보 강화) △ 산불-재성충-훼손신고를 통합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연중 운영 △ 지역별 민간단체와의 협업 활성화 △ 홍보이벤트, 현장캠페인 등 산림보호를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추진 △ 마을주민·산림조합 등과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을 확대 등을 통하여 산림 보호활동 이행을 강화할 예정○ 지자체는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계획을 마련하여 산림 보호를 위해 노력< 주요 내용 >○ (경기 가평군) 郡은 불법임산물채취 단속원을 고용하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 산행을 빙자한 나물 채취행위 △ SNS와 관광버스 등을 동원한 산나물 채취자 모집 행위 △ 산림내 쓰레기 투기행위 및 계곡 등 경관 훼손행위 △ 약용수목, 조경수 등 불법 굴·채취 행위를 지난 4월부터 집중 단속○ (강원 양양군)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6. 1일부터 오는 8.31일까지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보전산지 내 무허가야영장 운영, 산간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해 나갈 예정○ (충북도) 산나물, 산약초 집단 생육지, 산불피해 우려지, 주요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임도변 주차차량을 조사해 임산물 불법 굴취 및 채취를 지난 4월부터 집중단속□ 강력한 불법 산림훼손 방지를 통한 산림생태계 보전 필요○ 전문가들은 임산물 불법판매 등 사이버 범죄와 언론매체에 대하여 관계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일반인들도 산림훼손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고 및 포상금 지급 등 접근 체계를 강화하여 산림생태계를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 행정기관에서는 시기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단속계획을 수립하여 단속인력 투입과 함께 항공사진‧드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불법 산림훼손 단속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주장○ 훼손된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의 특성, 접근성, 경제성 등을 고려한 산림복원 목표를 설정하여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유지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제언□ 대구(전기차 이용 편의를 위한 초급속 충전소 설치)○ 대구시가 대용량 배터리 탑재 전기차 증가 추세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하여 두류공원 일대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소를 설치하여 6. 4일부터 운영○ 동시충전이 불가한 기존 시스템의 전력출력을 개선하여 8대 동시 충전 및 충전시간을 단축(기존 40분→20분)하는 ‘전국 최대용량 멀티형 충전시스템’을 시범운영한 후 전국에 확대 설치할 방침※ 市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및 지방세 감면 혜택 제공, 공용충전소 확대(총 646개소 1,398기) 및 충전기 관제센터 운영 등 편리한 전기차 이용 환경조성 등 관련 산업 확장을 적극 추진○ 市는 한전과 ‘신산업 업무협약’을 체결(6.4.)하여 에너지 과다소비 공장‧빌딩 대상 저효율‧노후기기 교체비를 지원, 한전 전력설비에 환경 스마트센서를 설치해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도 함께 추진○ 市 관계자는 “에너지신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편리한 청정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 울산(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울산형 지진방재종합계획’ 구축)○ 울산시가 지진에 의한 재난 위험이 높은 지리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6대 분야 68개 추진과제로 ‘울산형 지진방재종합계획’을 오는 6월말까지 구축할 계획< 주요 내용 >○ (교육‧훈련 및 안전문화 조성) 시민행동요령교육, 지진현장대피 훈련 등을 통해 시민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피소 관리, 지진대응조직 교육훈련 등 전문성을 강화○ (정보감시전달 및 조사연구) 관측망 확대를 통한 지진 관측‧감시 기능강화, 재난안전경보상황실 운영, 스마트 재난상황정보 전파시스템 운영, 지진방재분야 조사연구 등 추진○ (내진성능 확보) 내진실태조사 및 현황관리, 내진보강 사업, 내진성능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홍보, 내진성능 인증제 및 지진 안전성 표시제 운영 등○ (구호복구체계 구축) 재해구호계획 수립,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재난방재자원 관리 등 제도적 기반‧체계 구축○ (지진대응조직 역량강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자치법규 정비, 피해 평가‧조사 전담조직 구성‧운영, 국립지진방재센터 및 전문기관 클러스터 조성 등 추진○ (복합재난대책) 구조‧구급, 보건의료, 방사능‧에너지시설 등 지진연계 복합재난 대책 마련○ 市 관계자는 “매뉴얼에 따라 지진을 미리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 경기(용인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악취관리 종합계획’ 추진)○ 경기 용인시가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6월부터 추진* 주요악취 원인은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 시설이며 도심지역의 경우 공장 민원이 다수(악취 민원 ’16년 344건 → ’17년 397건 → ’18년 544건으로 지속 증가)< 주요 내용 >○ (악취배출원 관리 강화) △ 악취관리지역 및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악취실태 조사(연간 복합악취 1,752회, 지정악취 576회 조사) 및 사후관리 △ 악취저감 방지시설 설치 지원(16개소) △ 축사(17개소) 이전 지원 등 악취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배출원 관리 △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무인악취포집 등 최신기술 활용 감시기법 도입○ (주민 참여형 악취관리) 조례제정을 통해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활성화하여 갈등관리 전문가와 시민단체, 환경 전문가, 사업장 등 민‧관협의체 운영, 악취모니터링 요원 선발‧운영, 합동단속 등 주민의 시정활동 참여 확대○ (사전예방적 악취관리) 악취배출시설 설치단계부터 악취저감 계획에 대한 기술검토 실시 등 선제적‧과학적인 악취관리 추진○ 市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지역 산업‧환경 맞춤형 악취관리로 시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 경남(‘2019년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종합대책’ 추진)○ 경남도가 여름철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축사시설 파손과 폭염에 의한 가축 질병에 대비하여 ‘2019년 여름철 축산재해 종합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 주요 내용 >○ (신속한 재해상황 대응체계 구축) 신속대응반 등 3개반(16명)으로 구성된 ‘여름철 축산재해 대책 상황팀(T/F)’을 구성하여 시‧군, 지역축협, 축산단체와 협조하여 재해 피해예방, 긴급 재해 발생 시 피해상황 수습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 (축산시설 전기안전점검 지원) 355개 축사 누전차단기, 배선상태 등 내‧외부 전기시설 정기점검을 통한 화재예방으로 농가 안전 도모○ (축사시설 환경개선사업) 고온에 의한 가축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에어쿨, 환풍기 등 축사시설 환경개선 장비(344대) 지원 및 제빙기(92대) 구입비 지원○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 지원) 온도센서기, 자동사료급이기 등 축사 및 축산시설(54개소) 개선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사양관리 등 경쟁력 확보○ (가축재해보험 지원)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보상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및 가축재해보험료 지원(보험료의 25%지원, 총 60억 원)○ 道 관계자는 “정기적인 예방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축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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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미국 복합전자기술업체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이하 GE)에 따르면 독일 항공지도 제작업체 마이크로드론(Microdrones)과 협력해 상업용 드론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마이크로드론은 항공지도 제작기술은 물론 드론을 직접 설계 및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공장을 갖추고 있다. GE는 마이크드론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자사의 드론 제조라인을 위탁생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GE의 차세대 장거리용 라이다(LiDAR) 드론인 ‘mdLiDAR1000LR’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추후 마이크로드론의 항공사진 기술과 GE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GE가 처음 드론 시장에 뛰어든 것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무인교통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AiRXOS’라는 자회사를 설립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와 재정난으로 인해 2021년초 폐업했다.결국 시장 재진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드론 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핑 및 측량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베테랑 기업인 마이크로드론과 손을 잡은 것이다.GE와 마이크로드론의 합작품은 생산과 동시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GE가 가진 글로벌 물류망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전략이다.참고로 GE의 라이다 드론 ‘mdLiDAR1000LR’은 전력 인프라 시설과 광산 개발 현장에 맞춰 설계됐다. 전력선의 세부 정보를 스캔하고 광산지의 토지를 측량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드론 라이다 기술 홍보자료(출처 : 마이크로드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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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미국 상업용 드론 시장조사업체 드론애널리스트(DroneAnalyst, 이하 DA)에 따르면 드론 사업자의 약 70%가 연매출 US$ 5만달러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DA 분석팀은 468개의 드론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여기업 중 50%는 개인사업자였으며, 20%는 부가 직업으로서만 사업을 유지하고 있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70.4%가 연매출 5만달러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5만~10만달러는 12.8%, 10만~50만달러는 11.8%, 50만달러 이상은 5.0%로 각각 집계됐다.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형기업이 전체 중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도 드론 사업으로 큰 수익을 보는 업체는 적었다. 가장 많은 구간인 5만달러는 미국의 평균 가구소득인 6만8000달러에 못미쳤다.분석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두 가지 측면으로 해석했다. 상업용 드론의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제품의 가격 상승과, 청년 사업가의 시장 진입과 퇴출이 단기간에 이뤄졌을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이러한 상업용 드론의 시장 동향을 토대로 향후 연매출 1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주요 3가지 부문을 제시했다. 바로 측량 및 매핑, 항공사진·영상, 유틸리티 인프라 검사다.2016년부터 수집한 드론 사업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측량 및 매핑 분야가 가장 높은 성장성을 갖춘 사업으로 지목된다. 현재 정부, 기업, 대학에서도 측량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글로벌 드론 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현재의 매출 기준만 놓고 드론 사업을 평가할 수는 없다“면서 “지금은 성장 산업으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로 시장 상황은 물론 글로벌 국가의 제도적 동향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0년 기준 드론 서비스 제공업체의 연매출 그래프(출처 : 드론애널리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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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미국 농업용 드론제조업체 드론 파머스(Drone Farmers)에 따르면 야외 대마(cannabis) 재배에 적합한 농업용 드론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덴버시에 소재한 드론 파머스는 본래 항공사진 및 측정학을 전문 사업으로 영위했다. 이후 드론 기술과 접목하면서 현재는 토지 측량, 작물 정밀검사, 비료 및 살충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전환했다.합법적으로 대마 재배가 허용된 지역 중 야외 재배지는 환경적 영향은 물론 해충으로부터 매우 취약하다. 특히 농부들이 직접 토양과 작물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이다.드론 파머스는 농업용 드론을 대마 경작지에 투입시킨다. 기존 항공사진 측정술을 적용해 토양 상태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이다. 토양 상태를 정량화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비료를 선정하고 양을 조절할 수 있다.작물 상태는 해충이 감지되는 규모에 따라 살포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충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자율비행모드로 야간에 살포 작업을 수행한다.현재 농가에서 사용하는 대형 분무기는 부대 장비를 포함해 1대당 US$ 50만~70만달러에 달한다. 반면 드론은 2만5000달러면 분무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 훨씬 경제적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최근 몇 년간 농업용 드론은 인공지능(AI), 사진측정학, 로보틱스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접목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특히 이산화탄소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측면에서 드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농경지에서 작업 중인 농업용 드론과 트랙터(출처 : 드론 파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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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등 20개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 (주)공간정보, (주)헬셀, (주)하이텍알씨디코리아, (주)다온아이앤씨, (주)아르고스다인, (주)소끼아코리아, 우림텍, 요요인터랙티브,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엑스퍼넷, 태경전자(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베이리스(BEYLESS), 에이디시스템, (주)지오시스템, (주)인투스카이에 이어 소개하고자 하는 기업은 토탈측기솔루션이다.토탈측기솔루션은 GNSS수신기, 토탈스테이션, 데오도라이트, 라벨 등 측량기기와, 토목 시험기, 안전진단장비, 유물실측도구, 드론 등을 활용하는 토탈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측량분야에서 축적된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GIS, 측량기술기반 풍부한 공간정보 구축 기술을 개발하고 드론 측량시스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GNSS(출처 : 홈페이지)Swellpro의 한국 공식 딜러로 해양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해양환경 조사, 조난자수색, 구조 등 악천후 상황에서 운영되는 방수 드론 SplashDrone3+k에 적용된다.♦ 방수 드론(출처 : 홈페이지)측량 및 토목 관련해 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GNSS), 토탈스테이션, 레벨(Level), 데오도라이트, 3D프린터, 비파괴시험기, 토목시험기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측량 및 토목에 활용하는 3DF Zephyr Aerial 솔루션, 스프레쉬 드론 3+, Global Mapper, 드론 수치지도제작시스템, Phantom 4 RTK, KD2 Mapper, 항공사진 측량 프로그램 3D Survey, 인스파이어 2, eBee Plus 드론 등이 있다.♦ 드론관련 제품(출처 : 홈페이지)토탈측기솔루션은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제조 및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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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영국 하트퍼드셔 카운티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과 화재 현장 모니터링 임무에 드론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하트퍼드셔 경찰서는 실종자 수색 임무, 범죄 현장의 항공사진을 확보하는 데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인력을 투입해 수행하던 임무보다 훨신 효율적이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트퍼드셔 소방서도 화재가 발생하면 현장으로 드론을 투입시킨다. 진압팀이 도착하기 전 화재 상태를 파악해 추가 진압장비나 응급팀의 지원을 사전에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찰서와 소방서는 모두 동일한 드론으로 훈련을 받고 사용한다. 이 드론은 영국의 드론엔지니어링업체 이발브다이나믹스(Evolvedynamics)에서 제작한 스카이 맨티스(Sky Mantis)다.스카이 맨티스는 날씨에 관계없이 고도 100미터 상에서 1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열화상 감지 기능과 30배 줌이 가능한 HD 카메라 장착돼 있어 주야간 모두 현장 실사가 가능하다.동일한 드론으로 훈련받고 운영하기 때문에 공조가 필요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업무 협력은 상당히 효율적이다. 특히 운용 시스템을 호환할 필요가 없어 채증한 영상이나 이미지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하트퍼드셔 카운티 관계자는 “주민들이 개인용 드론에 대해서는 안전사고나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면서도 “공공안전용 드론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공공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스카이 맨티스 드론(출처 : 이발브다이나믹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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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등 10개 업체를 소개했다.다음으로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주)공간정보(이하, 공간정보)이다.공간정보는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무인배행시스템, 지상 3차원 레이저 스캐너, MMS 등 첨단 공간정보 구축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기초 자료를 획득하고 있다.사업 분야는 항공(드론) 측량, 드론 개발 및 제조, 측량 및 DB 구축, 해양 엔지니어링, 정밀 농업 컨설팅, 첨단 신기술 개발 등이다.♦ 작물 생물 정보 도식화(출처 : 홈페이지)항공(드론) 측량 분야는 정밀하게 제작된 정사영상 및 수치지형모델을 활용한다. 3차원 좌표 추출, 거리 측정, 면적 계산, 물량 산출, CAD 도면 제작 등의 기능을 구현한다.측량 및 DB 구축 분야는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인공지능 산업등과 연계된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드론, 센서, 라이다, 측량장비 등 최첨단 기술을 집약시켜 수치지형도, 항공사진, Digital Twin 등 고품질 공간 정보를 구축한다.♦ 드론(출처 : 홈페이지)드론 개발 및 제조 분야는 드론을 개발 및 제조 후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다. TerraSense 제품은 자체 개발한 비행 제어 보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원천 기술을 적용했다.♦ 드론 탑재용 장비(출처 : 홈페이지_건설, 농업 현장, 비탈사면, 누후화 된 연소 탑, 교량, 터빈 등 시설 점검에 활용되고 있다. 드론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센서 및 카메라, 측량시스템 등의 제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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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오스트리아 드론 레스큐(Drone Rescue)에 따르면 드론에 장착하는 2가지 타입의 낙하산 모듈을 개발했다. 2가지 모듈은 DRS-5과 DRS-10이다.이 낙하산 모듈은 무선으로 조정되는 드론에 장착한다. 드론이 갑자기 추락하는 등 이상징후를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낙하산이 작동하는 방식이다.DRS-5은 드론의 무게가 최대 18파운드, 즉 8kg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DRS-10은 드론의 무게가 11~44파운드, 즉 5~20kg까지 장착할 수 있다.DRS-M600은 중국 DJI의 Matrice 600에 장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이 드론은 항공사진 촬영가나 독립영화제작자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드론에 낙하산을 장착할 경우에 드론의 추락 속도를 줄여줘 기체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이 지상에 착륙할 때 낙하산의 천이 드론의 프로펠러나 모터를 보호하는 방식을 채용했다.낙하산은 한번 사용한 이후에도 다시 접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드론으로 시야밖 비행을 하거나 인구 밀집지역 상공을 비행할 때 낙하산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드론 레스큐(Drone Rescue) 낙하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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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대 이동통신업체 중 하나인 Liquid Telecom에 따르면 2022년이면 글로벌 상업용드론(commercial drones)이 62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전세계 드론 투자액도 US$ 1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드론기술과 적용도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분석된다.주목할 점은 드론이 기존의 항공산업에 비해 산업적, 시장적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글로벌 국가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드론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무인항공기가 군용(military use)에서 시작됐지만 최근 몇년간 민수용(civilian use)으로 전환 및 확장되고 있다. 아프리카 드론시장도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발전되고 있다.르완다의 경우 정부와 군부 간의 긴밀한 협조나 감시용으로 드론을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항공사진, 관광, 운송, 정보수집, 재난관리, 지리정보관리 등에 적용하고 있다.르완다의 대표적인 상업용드론은 의료제품의 수송이다. 지금까지 1400건에 달하는 수혈팩(blood transfusion) 배송이 성공했으며 범위를 교외지역으로 확대 중이다.아프리카의 경우 도로가 발달되지 못한 곳이 많고 질병에 취약한 사람들이 많다. 운송비, 인건비, 의료제 전달 등 대부분이 제한적이지만 드론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2018년부터 탄자니아 정부도 드론을 의약품 수송에 활용한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교외지역에 백신을 주사받지 못하고 숨지는 주민들을 위해 드론이 투입될 예정이다.현재 말라위에서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테스트기를 드론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한편 모로코에서는 해양에서 발생되는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사업 측면으로는 케냐에서 개발되고 있는 드론의 식품배송이다. 아직 장애물 회피센서의 정확도와 관련 변수가 해결되지 못해 완전한 상용화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나이로비에서 시행됐던 테스트에서 현재 드론기술이 오토바이 배송비용(피자)에 비해 높은 단가를 발생시켰다.도심지에 대한 드론배송 적용은 아직 비효율적이라는 의미다.단 케냐 정부에서 지원한 농촌지역 농업실태조사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의 생육상태, 경작지 활용률 파악 등이 인적 전수조사에 비해 효율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아프리카의 드론시장은 앞으로 10년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 중 가장 가시적인 실용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산업별 적응력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드론전문가들은 드론과 같은 무인항공기가 진정한 4차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배송, 감시가 아닌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경로데이터가 있다고 인공지능(AI)이라고 할 수 없고, 와이파이인터넷이 연결됐다고 사물인터넷(IoT)이 될 수 없다는 의미다. 합리적 판단과 확실한 통제가 뒷밤침돼야 한다.이 외에 강조한 사항으로는 드론사용의 합법성이다. 항공안전법에 대한 드론조종사들의 부족한 인식으로 안전관리의 미비한 실태가 세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드론의 원조가 2차 세계대전에서 비둘기 발에 암호지를 묶어 발송한 전서구라고 말한다. 드론을 4차 산업의 새로움이 아니라 기존 산업의 연장선으로 해석한 것이다.현재도 세계 곳곳에서는 하늘의 운송자이자 감시자인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시작해 향후 산업 곳곳에 투입될 드론시장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의료용 드론(출처 :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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