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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오트레일리아주에 따르면 옥수수 및 수수 경작지에 발생한 해충 무리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3월경 쿠눈누라의 한 농경지에서 밤나방과 애벌레가 발견됐다. 이 벌레는 농작물에 있어 지독한 해충에 속하며 350여종의 작물을 먹는다.이후 해충무리가 주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정부는 긴급 조치를 취했다. 그중 하나가 드론을 투입해 해충 무리를 관찰 및 분석하는 것이다.드론으로 촬영한 경작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충 무리의 주 서식지와 향후 이동 방향을 예측할 방침이다. 지난 5~6월간 2회 수집한 드론 영상 데이터로 현재 분석을 진행 중이다.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 외에도 위성 영상으로 획득한 정규식생지수(NDVI)도 작물 상태를 파악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2021년 9월까지 2회에 걸쳐 드론으로 작물·해충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검사용 드론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이 내장돼 있다. 경작지로부터 15미터 상공을 비행하며 고해상도로 캡쳐된 이미지를 알고리즘으로 처리해 작물의 해충 피해 여부를 식별할 수 있다.농업용 드론의 작물 및 해충 검사는 농가의 수확량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드론 검사에 따라 해충 경보 기능과 드론용 살충제 등이 개발되고 있다.▲농경지에 서식하는 해충(출처 : ORD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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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남아프리카공화국 엔지니어링 및 건설기업인 머레이 & 로버츠(Murray & Roberts)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인 클라우(Clough)가 R48억랜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클라우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의 Waitsia가스전 2단계 개발사업에서 엔지니어링, 조달, 공사 등의 건설 계약을 수주한 것이다.클라우는 Waitsia가스전 2단계 개발사업에서 가스발전소를 포함한 새로운 가스 처리 공장 건설을 도맡아 작업하게 됐다.2021년 1분기 중에 Waitsia가스전 2단계 개발사업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머레이 & 로버츠는 클라우가 추가 계약을 수주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돼 지원할 계획이다.▲머레이 & 로버츠(Murray & Roberts, M&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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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오스트레일리아RMIT대학(RMIT University)에 따르면 리튬(lithium) 등 광물질 및 다양한 금속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제성이 낮다며 비판을 받던 희귀광물이 많이 포함된다.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저장배터리, 전기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붐이 일으날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국내 글로벌 광산기업들은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미래 광업의 붐을 일으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리튬 및 광물질 자원이 풍부한 노던테리토리(NT)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등의 주정부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신생 광물 채굴사업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광물질 원자재만 수출하지 말고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기업들을 육성할 필요성이 높다. 정제 및 원료 농축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연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RMIT대학(RMIT Univers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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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커틴대(Curtin University)에 따르면 $A 1억350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배터리 연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세계 리튬산업의 최첨단 연구센터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에 설립하려는 것이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는 배터리용 광물자원이 풍부해 배터리 제조의 중심지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연구의 대부분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지역인 Kwinana, South West, Goldfields, Pilbara 등에서 수행될 계획이다. 연방 정부, 주정부 및 산업계가 공동으로 5300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8200만달러 규모의 현물 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다. 새로운 국립리튬연구허브로 인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커틴대(Curtin Univers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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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오스트레일리아증권투자위원회(ASIC)에 따르면 후불 방식의 신용카드 사용 고객 6명중 1명이 빚으로 인한 금융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세~32세 사이에 빚 문제로 고민하는 비중은 50% 이상이다.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의 주도인 퍼스(Perth)의 경우 후불 방식의 신용카드로 인한 10대 학생의 빚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학생 1인당 빚이 $A 3110달러까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프트페이를 사용한 10대 학생은 1주일간 벌어들인 소득의 50%를 애프트페이 상환금을 갚는데 사용하고 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현재 애프트페이는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식 가치는 40억달러에 달한다. 후불 방식의 신용카드에는 애프트페이(Afterpay), 짚(Zip) 등이 있다.참고로 신용카드의 평균 빚은 5200달러이며, 애프터페이의 평균 빚은 208달러로 나타났다. 증권투자위원회는 후불 방식의 신용카드가 개인의 부채를 증가시키고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오스트레일리아증권투자위원회(AS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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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일본 글로벌 항공사인 ANA(All Nippon Airways)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퍼스(Perth)-도쿄(Tokyo) 간의 항공 노선을 론칭할 예정이다.1주일에 7회인 매일 노선으로 ANA의 5스타 항공인 보잉 787이 투입된다. 양국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주도인 퍼스와 일본 수도인 도쿄가 1일 생활권으로 접어들게 되는 셈이다.2019년 9월 1일부터 항공기들은 퍼스국제공항(Perth Airport)과 나리타국제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을 출발지 및 도착지로 삼을 예정이다. 2019년 1월 중순부터 9월부터 시작하는 퍼스-도쿄 항공노선의 첫번째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양국은 이번 노선 론칭으로 접대 및 환대산업과 관광산업 등 활성화로 수백개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ANA(All Nippon Airways) 항공기(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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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오스트레일리아 항만운영 공기업인 웨스트포트(Westport)에 따르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미래의 새로운 항구 건설을 준비할 계획이다.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 주정부 산하 웨스트포트의 태스크포스는 새로운 항구의 컨테이너 선적 거래를 위해 8가지의 선택 사항들을 제공한 바 있다.태스크포스팀은 새로 건설될 항구의 위치, 규모, 운영 모델, 시기 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요청을 받았다. 또한 관련 도로와 철도를 연결하는 방안, 항구도시인 프리맨틀(Fremantle)의 역할, 번버리항구(Bunbury ports)의 역할 등도 계획에 포함할 방침이다.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정부는 2017년 퀴나나(Kwinana)에 외항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논란이 많은 퍼스프레이트링크(Perth Freight Link) 도로 프로젝트는 철회하기로 정했다.▲웨스트항 전경(출처 : 웨스트포트(Westpo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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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민간항공안전청(CASA)에 따르면 2018년 11월 23일~25일까지 국내에서 최고 드론 조종사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했다.대회 개최지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항구도시 프리맨틀(Fremantle)이다. 대회명은 타이틀 후원사인 글로벌 식품제조사 Mission Foods의 기업명이 들어간 '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이다.64명의 국내 우수 드론 조종사들이 참가해 최고의 드론 조종사로 뽑히기 위해 경주를 펼쳤다. 대회를 후원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Mission Foods, 오스트레일리아민간항공안전청(CASA), 오스트레일리아 해군, 육군, 공군 등이 포함된 국방부가 대표적이다. 또한 항공 관련 컨선팅기업 Mirragin Aerospace Consulting, 오스트레일리아항공기모형협회(MAAA), FPV 및 quadcopter등의 드론 판매사 FPVBits, 드론 컨설팅사 NextFPV 등이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드론 조종사 선발대회도 이와 같은 행사의 일환이다.▲'2018 Mission Foods Drone Nationals'에 참가한 드론 조종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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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 따르면 연간 10억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해변에 밀려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일반 플라스틱조각뿐만 아니라 너들도 포함된다. 너들은 렌틸콩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모든 플라스틱제품을 만드는 원자재로 사용된다. 하지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부서진 플라스틱 알갱이도 포함된다.지난해인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박 1척이 22억5000개 이상의 너들을 바다에 쏟은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바다에 쏟아진 너들 중 3분의 1밖에 수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나머지인 10억개 이상의 너들이 남부 해안에 파도에 떠밀려 와 쌓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박사고로 인한 유출이 아니더라도 바다에 투기된 플라스틱 잔해도 엄청난 양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참고로 플라스틱이 광범위하게 사용된 1960년대 이후에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이 급증했다. 해양쓰레기 투기에 대해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의 너들 조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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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오스트레일리아 콜린스푸드(Collins Foods)에 따르면 미국 기업 타코벨(Taco Bell)과 개발협약(DA)을 체결했다.콜린스푸드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패스트푸드 체인운영기업이다.콜린스푸드는 2021년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신규 타코벨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지난해인 2017년 퀸즐랜드(Queensland)주의 주도 브리즈번(Brisbane)에 첫번째 타코벨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사업 확대를 모색해왔다.2018년 연말까지 퀸즐랜드주의 노스레이크(North Lakes), 클리블랜드(Cleveland), 골드코스트(Gold Coast) 근교 로비나(Robina) 등에 3개의 타코벨 신규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콜린스푸드와 타코벨이 국내 전국에 걸쳐 사업 확대를 발표한 이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멕시코음식을 주로 서비스하는 타코벨 메뉴를 좋아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이 WA주에도 타코벨 매장이 개장되길 원하는 SNS가 많아져 매장 선정 지역으로 고려되고 있다.참고로 타코벨은 미국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운영대기업 얌브랜드(Yum! Brands)의 자회사다. 얌브랜드는 피자헛과 KFC 등 다수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타코벨(Taco Bell) 브리즈번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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