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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과학기술대학교 오타나노(OtaNano) Kemistintie 1, 00076 Aaltowww.aalto.fi 방문연수핀란드 헬싱키□ 연수내용◇ 기술혁신국 핀란드 최고의 혁신도시, 오타니에미○ 핀란드는 2009년 선정된 세계 3위의 기술혁신 국가로서, 과학과 기술 분야 종사자 수가 전체의 절반에 이른다. 그 중 핀란드 제일의 혁신도시인 오타니에미 지역에 26개의 학사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 수가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또한 250여 명의 교수, 2천여 명의 교육계 종사자, 50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헬싱키 북서쪽에 우치한 오타니에미[출처=브레인파크]○ 오타니에미 지역은 핀란드 전체의 특허 출원 비중의 절반을 차지한다. 특히 국가 연간 특허 출원 건수인 약 200개의 절반이 오타니에미에서 나오고 있다. 또한 이들이 수행하는 R&D 연구시간도 연간 8백만 시간에 달한다.○ 이곳은 첨단 기술 산업의 메카로서 약 1만6000명의 전문가가 상주하며 이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연간 40~70개의 신생기업이 태어나고 있다. 2008년 통계에 따르면 이 중 39개 회사가 벤처 캐피털 수혜기업으로 상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의 연구센터로 구성된 오타나노○ 오타나노(OtaNano)는 핀란드 국립대학인 알토대학교(Aalto University)와 국가 기술평가기관인 핀란드기술원(VTT)이 각각 절반의 지분을 가지고 설립한 나노기술 연구기관이다.○ 오타나노는 △Nanofabrication △Nanomicroscopy △Measurements, 세 개의 연구센터로 구성되는데, 연수단은 이 중 Nanofabrication을 연구하는 마이크로노바(Micronova)를 방문했다. 마이크로노바의 정식 명칭은 ‘Micronova Nanofabrication Centre’이다.▲ 브리핑 담당자 미카(Mika) 박사[출처=브레인파크]○ 오타나노에 대한 설명은 마이크로노바의 연구활성화 담당자인 미카 코스켄뷔오리(Mika Koskenvuori) 박사가 진행했다.미카 박사는 10년 전에 알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년 전부터 이곳에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관리 및 코디네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모교인 알토대학과 그 안에 설립된 오타나노의 역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했다.◇ 알토대학교와 VTT가 절반의 지분으로 설립한 ‘오타나노’○ 마이크로노바가 있는 이 연구센터를 포함하여 오타나노 전체는 알토대학교와 VTT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두 기관이 동등한 지분을 가지는데 VTT는 실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알토대학교는 학술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오타나노는 젊은 연구자와 지속가능한 연구를 위한 국제센터로 연구자뿐만 아니라 나노기술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첨단기술기업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알토대학교는 핀란드의 산업, 경제, 문화 분야의 선도 대학이었던 헬싱키기술대학교와 헬싱키경제대학교, 헬싱키미술디자인대학교를 합병하여 세운 곳이다.이 대학은 정부가 주도하여 2010년 설립되었다. 이 곳은 학생들을 위한 △수학 △물리학 △정보기술 △컴퓨터과학 △산업공학에 대한 기본교육을 제공하며, 국제적 수준의 연구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국립 나노기술 연구 인프라로 자리매김○ 마이크로 및 나노기술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오타나노는 나노과학기술과 양자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에 중점을 둔 국가 연구 인프라이다.○ 특히 연구장비의 활용적 측면에서 효율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오타나노는 90개의 연구그룹과 30개의 기업 등 연간 약 500명이 활동적으로 인프라를 사용하고 있다.○ 오타나노의 연구공간은 3개의 연구센터로 구역이 나뉘어 있다. 총 면적은 4,700㎡이며, 오로지 연구 목적의 실험실로만 사용된다. 또한 모든 장비를 Open Lab 형태로 개방하여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연구인프라를 자랑한다.▶ 오타나노의 개방형 연구인프라 운영원칙• OtaNano의 연구장비에 대한 접근은 마이크로 및 나노 기술 분야의 연구 또는 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이 필요한 학술 연구자 및 업계 전문가에게 열려 있다. 국제 이용자에게도 동일한 권리를 부여한다.• 모든 사용자는 연구장비를 예약하고 사용하는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내부 과학자문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시설관리를 지원하고 담당자는 오타나노 이사회에서 임명한다.• 현재 이용요금 및 특정 장비의 경우 계측기의 가격 책정 원칙은 인프라의 웹사이트에 표기된다.(www.otanano.fi/en/prices/)• 인프라의 특정 영역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알토대학교와 사용자(조직)간의 계약이 필요하다.• 인프라에 대한 접근은 국가 인프라 조직 직원(상급 직원, 엔지니어, 기술자 등)의 형태로 제공되는 사용자 지원과 주요 사용자 전용 장비를 통해 지원된다.○ 특히 3가지 연구 인프라는 2014~2020년 ‘연구 인프라를 위한 국가 전략 및 로드맵’의 일부로 구축되었으며, 과학대학은 지난 20년간 약 100개의 특허와 연구 기반 창업을 이루었다.▶ 오타나노의 개방형 연구인프라 시설시설명세 부 내 용클린룸약 2,600㎡ 면적으로, ISO4-ISO6까지 실험무진동 나노측정소나노현미경 측정을 위한 무진동 실험시설로, 지하 8미터에 구축저온측정소저소음․저온 측정장치를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온도인 1K 가능▲ 오타나노 나노현미경 및 샘플 특성화 연구장비[출처=브레인파크] ▲ 오타나노 저온 열전도 및 고주파 측정소 연구장비[출처=브레인파크]◇ VTT와 알토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 투자로 설립한 마이크로노바○ 마이크로노바는 VTT와 알토대학교의 공동 연구시설로, 2002년 설립되었다. VTT에서 2,900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하여 약 3억1600만 유로의 거래총액 성과를 거두었다.○ 알토대학에서는 2만여 명의 학생과 5천여 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교수가 370명 수준이다. 또한 4억1800만 유로의 자금을 조성하여 투자하였다.○ 사실 알토대학교 내에 구축된 5세대 클린룸 시설은 1970년대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09년부터 국립 연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에는 약 370명의 교수 및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약 60여 명이 박사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마이크로노바의 연구센터에는 클린룸, RF회로 및 부품 설계, 레이저광학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약 30여개(2017년 기준) 기업이 본 연구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력한 기업 협력 네트워크기업명연구 인프라 사용 목적AjatX-ray 이미지 검출Beneq기능성 코팅 기술LuxDyne광통신용 광섬유 및 광부품Okmetic실리콘 웨이퍼OptoGaNGaN 기반의 LEDOxford Instruments Analytical광검출기Picosun나노기술 적용 ALD 장비Silecs마이크로소자용 유전체HSFoils초극사 X-ray 창VTT Memsfab계약생산Aivon고감도 측정용 부품Advacam컬러 X-ray 광자 계측 카메라Asqella테라헤르츠 기반 이미징 시스템Spectral Engines페브릿-페롯 간섭계 기반 분광센서◇ 다양한 영역의 세계 최고 시설을 자랑○ 마이크로노바는 넓은 영역에 걸쳐 산업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규모의 세계 최고의 연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클린룸은 2,600m²규모로 완전히 개방된 R&D 설비와 제한적으로 개방된 생산설비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300명의 사용자가 이곳에 구축된 160여 가지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연구개발 수준의 장비는 150㎜ 규모인데, 5년 안에 200㎜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8천만 유로가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클린룸에서는 △최첨단 나노리소그래피를 포함한 포토 공정 장비 △가공 설비 시설 △마이크로 패키징 및 후공정 프로세스 실험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전자현미경 △주사탐침 현미경 △X-ray 산란장비를 이용한 유연하고 단단한 생체 시료 표본 이미징 및 특성 분석도 가능하다. 특히 M2 클린룸은 혁신 기술 개발과 실용적인 마이크로․나노 시스템 시설을 제공하는 개방형 연구 인프라이다.○ 마이크로노바에서 제조한 부품으로는 △전지용 나노 구조 소재 △IoT 구현을 위한 레이저 광원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MEMS) 기반의 마이크로․나노광소자 등이 있다.▷ 마이크로노바 클린룸 구조○ 위의 그림을 보면, 클린룸은 M1 및 M2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기업과 민간에게 열려있는 개방형 연구 인프라는 M2 클린룸이다. 이곳은 알토대학교와 VTT가 공동으로 사용하며,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연구개발 결과가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면 M1 클린룸으로 이관되면서 VTT가 공정을 주도한다. 이 과정은 아래와 같이 크게 △Nanofabrication and patterning △Complete microfabricatin line △Thin films and epitaxy라는 세 개의 중점 영역으로 나뉜다.○ 장비뿐만 아니라, 시설을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한 인력도 필요하다. VTT 소속 직원은 장비운영자 4명을 포함하여 약 10명이고, 장비를 정비하는 상근인력이 약 20명 수준이다.특히 비상근 인력으로 일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은 연구와 장비 운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도 있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장비 사용 숙련도에 따라 다른 사용료 책정○ 장비 사용료는 사용자(Users)의 장비사용 숙련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장비사용료 자체는 무료 혹은 소액의 비용으로 책정되며 가장 높은 요율이 시간당 129유로이다. 장비 사용료가 낮은 이유는 학술적인 용도로 사용될 뿐더러 영리목적이 아닌 연구자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장비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는 사용자는 해당 장비의 장비운영자를 통해 장비의 작동법, 안전교육 등을 이수해야 한다.시간당 100~150유로의 교육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 금액은 대략적인 기준이며, 장비별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단,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무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핀란드 나노기술 연구의 20% 이상이 마이크로노바와 연결○ 현재 핀란드 전역에서 나노기술을 연구하는 그룹은 139개이다. 그 가운데 헬싱키 지역에 75개, 그 중에서도 오타니에미 지역에 54개,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노바에 28개가 위치하고 있다.즉 전체 139개 중 28개가 마이크로노바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율로는 20%가 넘는다. 미카 박사는 ‘만약 핀란드의 나노테크놀로지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우리에게 문의하기 바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연구 분야는 크게 △센서 △MEMS소자 △검출기 △광학 및 포토닉스 △마이크로․나노전자공학으로 나뉜다. 각각의 세부 연구주제는 아래와 같다.▷ 마이크로노바의 연구분야와 세부 연구주제연구분야세부 연구주제SensingMotion and pressure sensorsSensors for temperature, magnetic fields and acoustic emissionsChemical and biosensorsMEMS devicesRF-applications, including filters and oscillatorsMicrofluidicsDetectorsX-ray detectors and detector arraysHigh-energy particle detectorsPhotonics and OpticsDevices for laser spectroscopy and interferometryLight sources: UV LEDs, semiconductor lasers, supercontinuum sourcesPhotonic devices for telecommunicationsMicro- and nanoelectronicsNanoelectronicsCryogenic quantum devicesRFID chipsCMOS-circuits for AD converters and signal processingMillimetre wave technologyReliability◇ 고등학교 이상 모든 수준의 교육을 제공○ 마이크로노바는 알토대학교 내에 운영되는 연구인프라이다. 따라서 교육에 있어서도 노력한다. 이곳의 글로벌 석사과정에는 매년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아주 높은 수준의 PhD 프로그램이 있어 연간 60명이 입학한다. 석사 및 박사과정 모두 이곳의 클린룸을 사용할 수 있는데, 화학제품과 유전학 분야의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곳의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정보도 제공한다. 학생이 아니어도 이곳의 실험실교육(Laboratory Course)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올라리(Olari) 고등학교의 학생에게도 1주일간의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주제는 주로 수학과 과학, 물리학에 초점을 맞춘다. □ 질의응답- 약 360명의 직원이 근무 중 이라고 하였는데, 모두 마이크로노바 소속 인력인지."아니다. 150명은 대학교, 150명은 VTT 소속이며 나머지는 일반기업 소속이다."- 장비점검 인력(Full time)이 20명이 있다고 했는데, 어떤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는지."보통 경력자를 모집하고, 몇 명은 박사학위 받은 사람 중에 뽑는다."- 학교에서 500만 유로씩 투자한다고 했는데, 마이크로노바의 운영주체는 학교인지."마이크로노바는 알토대학교와 VTT가 구성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따라 운영주체가 다르다."- 신규장비 구입은 어디서 지원하는지."핀란드학술원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핀란드학술원에서 자금으로 충당이 안되는 경우에는 VTT나 알토대학교에서 추가로 지원하기도 한다."- 오타나노와 마이크로노바의 관계는."마이크로노바는 오타나노에 속해있다. 오타나노는 세 가지 시설을 운영하는 주체이다."□ 일일보고서◇ 장기적 관점의 연구 장비 활용 방안 모색○ 세계적인 클린룸 연구장비를 보유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장비 활용을 위해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장기적인 투자 안목으로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 및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구축된 장비 활용을 위해 내부 연구진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장비활용 교육을 함으로써 장비 활용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장비 운용 인력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장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용 인력의 확보와 지원을 통해 양질의 장비 활용 지원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비활용에 대하여 저가의 사용료 정책과 사용자 구분에 따라 가격의 차별성을 부여하여 연구의 우수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책이 인상 깊었다.○ 당장 사업화 될 수는 없지만 국가적으로 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기초 기술을 정의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외 시험시설 사용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외국 업체도 장비사용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물리적 거리 등 현실적 장애요인이 많다는 한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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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프랑스 NGO그룹에 따르면 '제어 불능' 초래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의 중단을 요구했다. NGO그룹에는 Agir Pour l' Environnement와 Priartém-Electrosensibles가 포함된다.NGO그룹은 5G 기술의 사용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사회의 자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에서 공개 토론이 개최될 때까지 5G 개발 중단과 출시를 촉구했다.프랑스에서는 5G가 올해 7월 15일 공식적으로 발표됐으며, 2020년 말까지 대도시와 도시의 기업들이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개인들의 3분의 2는 2026년까지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5G가 특정 건강상태에 미칠 수있는 영향은 프랑스 보건환경기관(Agence Nationale de Sécurité Sanitaire de l' Alimentation, de l' Environnement et du Travail) Anses를 포함한 보건 당국에 의해 인정된 바 있다.특히, 2016 년에는 5G와 같은 기술의 무선 주파수가 특정 사람들에게 기억력, 주의력 및 조정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이 발견됐다.당시 프랑스 보건환경기관은 젊은이들이 휴대용 기기, 태블릿 및 인터넷에 연결된 장난감에 노출되는 것을 제한할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최대 주파수 사용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제지침은 이미 300GHz로 제한돼 있다.국제기준은 5G에 사용하도록 설정된 것보다 훨씬 높다. 이미 5G에 대한 테스트가 보르도, 그르노블, 릴, 리옹, 마르세유, 낭트 및 툴루즈를 포함한 도시와 도시에서 실시됐다.이와같이 5G 네트워크가 구체적으로 구현되면서 5G 네트워크가 사용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France-AgripourEnvironment-5G▲5G 통신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자료(출처 : AG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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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뉴질랜드 수도 웰링턴(Wellington) 시의회에 따르면 전기스쿠터(e-scooter) 운영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전기스쿠터 운영업체에 대해 전기스쿠터의 고장을 포함해 운전에 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해 제출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이다.미사용 전기스쿠터들이 보도를 과도하게 어지럽히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운영업체와 운영 스쿠터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다.현재 국내에는 총 6개의 전기스쿠터 운영업체들이 경쟁 중이다. 외국기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글로벌 전기스쿠터 운영기업인 라임(Lime)와 스쿠트(Scoot),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기반의 푸트르(Fuutr) 등이 있다.국내기업으로는 북섬 항구도시인 뉴플리머스 기반의 블립(Blip), 웰링턴 기반의 플래밍고 (Flamingo), 오클랜드 기반의 온조(Onzo) 등이 주요 업체이다.▲라임(Lime)의 전기스쿠터와 앱(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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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미국 기업 라임(Lime)에 따르면 퀸즐랜드(Queenland)주 브리즈번(Brisbane) 시내에서 2주만에 전기스쿠터의 앰대횟수가 5만 이상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2주전 라임은 브리즈번에서 전기스쿠터 공유 대여사업을 시작했다. 브리즈번 중앙상업지역(CBD), South Bank, Fortitude Valley와 도심 교외 지역에서 11월 30일 이후 251% 성장세를 기록했다.라임은 미국의 글로벌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운영기업이다. 라임의 아시아태평양 지부는 브리즈번에 약 2만명의 잠재고객이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브리즈번시의회(Brisbane City Council)가 진행하고 있는 자전거 공유서비스인 시티사이클(CityCycle)이 라임의 사업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타격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월 기준 시티사이클은 7만1663의 임대로 월간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어 브리즈번시는 자전거의 숫자를 늘릴 계획이다.▲라임(Lime)의 전기스쿠터 운영 앱(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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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뉴질랜드 공유배차서비스업체 우버뉴질랜드(Uber NZ)에 따르면 보행자들을 위한 테스트용 전기스쿠터(e-scooter) 대여사업의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우버뉴질랜드가 테스트용 전기스쿠터 운행을 시작하면 현재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에 보급된 1600대의 전자스쿠터 사업업체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경쟁업체인 온조(Onzo)는 11월 10일 전기스쿠터사업을 론칭했다. 또한 웨이브(Wave)는 11월 30일을 론칭일로 정한 바 있다. 이들 업체들은 전기스쿠터 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우버뉴질랜드는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서 전기스쿠터가 인기를 끌자 관련 기업을 인수해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 7월 우버와 구글벤처스(Google Ventures)는 US$ 3억3500만달러를 신생기업 라임(Lime)에게 투자했다.당시 라임의 기업가치는 10억달러로 평가 받았다. 라임에 투자하는 대가로 우버와 라임은 앱기술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제 사용자들이 라임을 찾거나 임대할 때 우버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그리고 8월 양사는 우버가 라임에 전기자전거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우버가 4월 2억달러를 투자해 캘리포니아 전기자전거 공유 스타트업인 점프(Jump)를 인수해 자회사로 뒀기 때문에 가능한 계약이었다.▲라임(Lime)의 전기스쿠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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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스웨덴의 실업교육이 성공한 것은 철저한 실용적인 실기교육이 중심이기 때문, 교육시스템의 효율화어 더불어 학교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야2016년 10월 31일 방송은 '2017년 대선 무엇으로 어떻게 이길것인가?' 제4부 공교육 정상화와 교사 확충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초대 손님은 이기정 선생님(이하 이 선생님)이다. 시 선생님은 서울대 사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북공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민정당사 점거 농성에 참가했으며 “학교개조론, 아이를 살리는 교육, 교육을 잡는자가 대권을 잡는다(2011년)” 등 교육 개혁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팼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복지국가의 초, 중등 교육 정책의 방향◯ 복지국가의 교육 정책은 노동정책 및 산업정책과 연동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은 기존의 외곡되고 비민주적이며 비효율적인 교육을 정상화하는 것과 더불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각종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도 해야 하지만, 교육 외의 분야의 개혁과 같이 가야하고, 이들 정책들 간의 상보관계(complimentation relation ship)가 상호 상승(synergy)이 되도록 잘 정립되어야 하기 때문에 ‘개별 정책’이 아니라 “종합적인 복지국가 정책”으로 접근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문계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려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비정규직을 줄이고, 과도한 근로시간을 정상화하는 노동정책과 더불어 개별 기업들의 사내 복지를 국가 복지로 대체하여 중소기업에 가더라도 대기업과 차이가 없도록 해주는 등의 보편적 복지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재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원-하청 관계가 일방적인 갑을 관계가 아닌 정상적으로 관계가 되도록 경제민주화 정책을 시행하고 각종 특허권이나 기술평가 등을 활성화하여 신생 벤쳐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등의 적극적인 산업육성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통해 과도한 대학입시의 경쟁을 정상화 시키는 것과 동시에 중, 고등학교의 교육 개혁 정책을 진행해야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실업계 교육의 경우에도 독일의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성공한 것은 철저하게 실용적인 실기 기술을 고등학교에서 잘 가르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다시 학교로 와서 추가로 2년간의 전문학교 과정을 더 할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스웨덴의 옴니아 스쿨의 건축과가 학교 재학 중에 집을 짓는 과정을 수업하면서 1학년 때는 현장 노동자의 일을 하고, 2학년 때는 미장이와 목수 등 각 분야를 감독하는 십장의 입장, 그리고 3학년때는 이들 전체를 주관하는 현장 감독과 설계자의 입장에서 일하도록 합니다.- 이들 사례가 성공한 것은 실질적으로 그 일을 해 낼 수 있는 전문성을 갖도록 해주는 것과 더불어 고등학교를 마치고 취직을 하는 것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는 것 보다 손해가 아니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대학에 갈수 있도록 국가가 보장해 주는 것이 동시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중등 교육의 공공화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이미 현재 95% 이상 지원되고 있는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국가 지원을 강화(5% 추가 지원)하는 것과 연동해야 합니다. 교사 채용시 재단이사장의 친인척이 아니라 임용고시를 합격한 분들 중에서 재단 이사회에서 채용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권을 보장하고,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대한 지원과 연동하여 공익 이사의 비율을 일정 정도 확보하도록 제도화하여 각종 사학 비리를 없애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의무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는 초, 중학교 교육은 경기도 성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상 교복을 넘어, 전면적인 무상 준비물 제도를 통해 교복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재를 추가적인 부담없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을 하도록 해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없애야 합니다.- 학교의 공공성을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교육개발원 등의 연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연간 2.4조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기존 교육 시스템의 효율화도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전국 모든 학교에 교장과 교감이 한명 이상일 필요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학교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학교 건물을 신축하거나 수리하는 등의 공사는 몇 개 학교를 묶어서 행정담당 교감이 통괄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공동구매나 발주를 통해 공사나 납품하는 물품의 단가도 낮출 수 있고, A/S도 훨씬 신속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업무의 상당 부분은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거나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연간 2조원에 이르는 성과급을 차등배분하는 근거가 되는 ‘교원 성과 평가’도 교사들이 모두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교장과 교감에게 권한이 집중되어 있는 평가가 아니라 교사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만든 평가 제도를 도입하면 될 것입니다. 이를 교사들에 대한 성과급의 차이와 분리하면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평가 제도가 될 것입니다.- 학교에는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종들이 들어와서 교육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미 기간제 교사와 과학 실습지도 교사, 체육활동 지도, 각종 특기 적성 교육 등을 위한 전문인력들이 들어와 있는데 대부분 비정규직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현재의 교사와 같은 대우를 받는 교사가 될 필요는 없겠지만 신분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해서 예체능 교육부터 시작하여 특기 적성 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사교육을 공교육 기관인 학교로 흡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개방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학교는 성역이 아닙니다.CCTV를 아무리 설치한다고 하여도 우리아이들의 안전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일반 지역 주민들이 학교를 자주 이용하고, 다수 주민의 감시하에 있어야 오히려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학교의 운동장이나 체육 시설뿐만 아니라 교실이나 실습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개방되어야 합니다.- 도서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공공 도서관이 너무 적은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는 만개가 넘는 공공도서관이 이미 있습니다. 이를 확대하고 장서를 구입하고 사서를 추가로 배치하여 지역사회의 공공도서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 기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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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독일의 R&D 지원과 평가 지휘독일의 R&D 지원과 평가를 진두지휘하는 기관은 'VDI/VDE-IT'이다. 이곳의 R&D지원에서 가장 큰 중점을 두는 것은 '혁신가치'이며 이외에 비용절감, 경제효과, 고용효과 등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VDI/VDE-IT는 1978년 독일 중앙정부(BMFT)의 연구개발 프로그램 중 정밀기계, 정보통신 분야 기술개발에 대한 R&D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VDI가 모태이며 1986년 VDE와 합병했다. VDI/VDE-IT에는 110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부서는 기술, 사업개발, 사회경제 이슈, 유럽 혁신, 지원프로젝트 관리 분야 등이 있다. ○ MST와 InnoNet 프로그램 운영VDI/VDE-IT에서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은 MST(Micro System Technology)프로그램과 InnoNet프로그램으로 나뉜다. MST프로그램은 기업, 국공립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며 주로 기계, 전자, 정보통신분야에 지원한다.이 프로그램은 반드시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동시에 참여해야 하며 주로 중대형 장기과제다. InnoNet프로그램은 산학협력 증진, 기업의 연구역량 확대, 연구소의 보유기술 이전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원 분야는 제한이 없다. 컨소시엄 형태의 연구를 지향해 반드시 2개의 연구소와 4개의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최대 3년의 단기 소형 과제 위주다. ○ 크로스 체킹 방식의 평가관리평가관리는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5년 이상 산업계에 근무한 전문가들로 내부 평가요원을 구성해서 추진한다. 평가 시에는 내부평가요원과 외부평가요원이 크로스 체킹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기술적인 목적 달성도, 기술개발경과의 상업화, 비용집행의 적정성 등을 평가지표로 삼고 있다. VDI/VDE-IT는 독일의 실용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연구개발 역시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VDI/VDE-IT를 방문하여 R&D 지원과 평가에 대한 브리핑을 추진하였다. ○ 독일의 R&D 지원 방법기술 왕국 독일의 R&D 지원은 다각적이고 체계적이다. 기술개발과제 선정에서부터 지원, 평가가 '에스컬레이터식'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규모면에서도 유럽은 물론 세계에서도 손꼽을 만하다.올해 독일의 중앙정부 예산은 전년 대비 0.38%(10억 유로)증가한 2,583억 유로이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의 과학예산은 110억7,600만 유로다. 전년 대비 2.28% 증액된 수치로 전체 예산 대비 4.29%에 해당한다.과학예산은 R&D 예산과 기타 예산을 포함한다. R&D예산은 전년 대비 2.0% 증액된 89억5,930만 유로이며 중앙정부 전체 예산 대비 3.47%에 달한다. 기타 예산은 학술지도, 교육, 과학기술활동에 대한 지출 예산을 말한다.독일 R&D 예산의 특징은 연구개발 주무부처인 교육연구부의 R&D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과학예산의 증가는 대부분 R&D 예산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식품, 농업 및 산림부의 예산이 크게 감소했다. 독일이 강점을 갖고 있는 기술에 집중하는 한편 농업 등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예산을 줄여나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IT, BT에 중점 지원독일이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R&D 분야는 기초연구를 위한 대규모 장비(전년 대비 3.33% 증액), 정보기술(1.54%), 바이오기술(3.68%), 재료기술(3.29%), 항공연구와 극초음파기술(5.14%) 등이다. 이들 예산은 기초연구를 위한 대규모 장비부문을 제외하고 대부분 순수 연구예산이다.VDI/VDE-IT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EU 협력이다. VDI/VDE-IT가 EU 협력의 중추세력으로 삼고 있는 것은 TAFTIE(Through the Association for Technology Implimentation Europe)이다.TAFTIE는 EU 16개국 17개 기관이 연합해 만든 R&D 기구로 공동의 연구를 통해 유럽의 기술발전을 이끌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기구의 출범으로 유럽은 단일통화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에서도 하나의 권역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 연 1회 기술과제 선정VDI/VDE-IT는 연 1회 기술과제를 선정한다. 접수 후 자금지원 시까지 약 6∼9개월 소요된다. 과제 평가기준은 프로그램 목적 적합성, 중소기업의 참여도, 연구결과의 실용화 가능성, 시장 기대효과 등을 고려한다. 평가 또한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다.내부 평가인력이 과제별로 2인 1조로 1차 사전 검토 후 평가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한다. 사전 검토시 부정을 막기 위해 인터뷰 및 일체의 방문접촉을 금지한다. 사전검토에서는 약 2.5배수의 접수과제를 선정 후 1차 평가위원회에 상정한다.내부 평가요원은 박사학위 후 산업계 5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1인당 연평균 5∼6개의 과제를 관리한다. 평가위원회는 내부 전문가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 등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중간 및 최종 평가관리는 과제별로 수시 점검하고 집행금액은 후불 정산한다. 1차년도 완료 후 내부평가인력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2차년도 공개 세미나를 실시한다. 경우에 따라 외부기관을 통해 기술개발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다.독일의 R&D는 중소기업을 우대하고 기업과 연구소의 공동연구가 전제돼야 한다. 정부는 R&D예산을 배정하고 시행은 VDI/VDE-IT와 같은 기술평가기관에서 담당하되 지원 여부는 정부가 최종 확정한다. 선정에서 평가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 성공률을 최대한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GMM-VDE 자료기관방문은 아쉽게도 무산되었지만 연수단이 출국한 뒤 이메일을 통해 VDE의 평가관리시스템에 관한 자료를 받아 볼 수 있었다. 번역한 자료를 요약했다. □ GMM–VDE/VDI - Gesellschaft, Mikroelektronik, mikro-und feinwerktechnik○ GMM - 소명마이크로 일렉트로닉, 마이크로 시스템, 나노 기술과 정밀 엔지니어링은 독일 산업의 생산성 혁신의 원동력이다. GMM은 이런 분야에 집중하여, 기술분야, 엔지니어링 분야, 과학계를 통합하는 네트워크를 설립하는 것을 소명으로 하고 있다. ○ GMM – 개괄• VDI와 VDE를 포함한 총 회원수 : 8,100명• 50개의 위원회• 2개의 젊은 과학자와 개발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권위 있는 상(賞)• 메카트로닉스에 대한 회원지 발간 ○ GMM - 목표• 기술적 토론의 장 제공• 워크숍과 컨퍼런스 주최• 전략 연구 보고서 작성• 정치적인 영향력 행사• 네트워킹• 젊은 엔지니어 지원• 기술적 가이드라인 제공○ GMM - 주요 컨퍼런스• EMLC – 전 유럽 마스크와 리토그라피 컨퍼런스(주: 반도체 생산공정 관련)• 이크로 시스템 기술 회의• EBL 컨퍼런스 (Elektronische Baugruppen und Leiterplatten)• EMV in der Kraftfahrzeugtechnik 컨퍼런스 VDE 8,100 GMM -Member VDIVDE 8,100명의 GMM-회원 VDIAdvisory Board자문위원회Board이사회Business Management경영진Council of Elders연장자Regional Committees지역 위원회Professors Committee교수 위원회7 Departments (FB) with 50 Technical Committees7개부서 (FB)와 50개의기술위원회[GMM – 조직표]○ FB1 :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 나노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FB1부의 주요 관심사는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와 나노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 분야로서, 생산 장비 제조분야부터 소재, 상품 전체 제조 과정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의제는 생산 장비 제조, 상품 제조, 프로세스 모듈, 그리고 디바이스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포함하는 양극공정(바이폴라)과 CMOS 등의 공정이다.위원회는 각 분야의 개별 기업과 응용 분양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회원 간 광범위한 경험의 교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위원회- 생산과 장비 제조 : 장비와 소재, 자동화, 수율(收率) 개선, 테스트 장비와 테스트 방법, 생산- 공정 : 리토그라피, 이온 주입, 스푸터링과 식각, 금속 열 확산 장치, 화학 기계적 연마공정, 공정 제어- 전단부 처리 과정 : 베이시스, CMOS, Bipolar/GeSi-반도체, III/V 반도체, 시뮬레이션 ○ FB2 : 고밀도 집적회로 응용, 나노 전자공학 응용FB2 부서의 활동의 주요 초점은 광학을 포함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서킷과 시스템 개발에 있다. 이 개발에 따라 복잡도(Complexity Metric)를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응용 기법이 가능하게 된다.최근 부각되고 있는 이 분야의 활동은 늘어나고 있는 기술 응용 분야와 생산 분야에서 고밀도 집적회로와 나노 일렉트로닉스의 주요 영향력을 반증하고 있다.FB2 부서가 기획하는 것은 기술과 전략 연구보고서를 출판이다. 또한 보고서에는 워크숍과 컨퍼런스 조직과 로드맵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모든 활동은 ITG의 연관 부서와 긴밀한 협조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 계획된 FB2 기술팀:- 자동차 생산 부분의 서킷과 시스템 응용- 정보통신 분야의 서킷과 시스템 응용 ○ FB3 : 정밀 엔지니어링과 메카트로닉스FB3 부서의 주요 활동은 마이크로시스템과 정밀엔지니어링 상품의 개발,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과 조립이다.기술적 장치들은 기능과 특성, 부품에 의해 고려된다. 메카트로닉스와 정밀 엔지니어링은 여러 가지로 응용이 가능한 기술이며, 마이크로 테크놀로지와 나노 테크놀로지 등 여러 가지 신기술 발달에 그 근간을 두고 있다. △ 위원회- 극소, 정밀 성분- 구동기를 위한 일렉트리컬 드라이브와 기구- 전기기구와 전자기구의 재사용- 광학 커넥터와 일렉트리컬 커넥터 ○ FB4 : 마이크로 시스템 테크놀로지FB4 부서는 복잡한 미세전자시스템(MEMS) 제조와 첨단기술 분야 응용에 활동의 중심을 두고 있다. 새로운 기능이 기계공학, 유체공학, 광학, 화학, 생체시료분석 등의 분야에서 미크로시스템 테크놀로지에 의해 개발되었다.위원회는 이러한 기술들이 과학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이런 기술들이 경제적으로 이용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여러 분야에 이용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원회- MEMS 와 나노테크놀로지의 근원적인 중요성에 관한 문제- 미세광학- 센서- 마이크로 엑츄에이터 (미세 구동기)- 리소그라픽 마스크- 기능적 표면 (Functional Surfaces)- 마이크로-나노 인터그레이션- 소재와 제조 공정 ○ FB5 : 조립, 포장과 인쇄기판 회로 테크놀로지FB5 부서는 디자인, 마이크로 일렉트로닉 시스템과 마이크로시스템에 중심을 두고 있다. FB5는 반도체 칩 표면의 포장에서부터 새로운 인쇄기판회로 조립까지 여러 가지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쇄기판 회로, 전자회로기판, 조립, 인터커넥션, 가전기술 분야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방법 응용은 여러 가지 면에서 서로 상승작용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마이크로 시스템과 조립 시뮬레이션과 테스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위원회- 고밀도 포장 디자인- 인쇄기판 회로 제조- PCBs의 장착- 전자 산업의 테스팅 기술- 설치와 연결 ○ FB6 : 일렉트로닉 디자인 오토메이션(전자 디자인 자동화)FB6는 GI, ITG, GMM과 같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닉 서킷과 시스템의 전자디자인 자동화 같은 주요한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디지털 서킷과 아나로그 서킷을 위한 시스템 설계에서부터 시방서 제작, 모형 제작, 유용성 입증, 테스팅까지 디자인 전 과정에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위원회- 방법론- 아나로그 서킷 디자인- 디자인 언어, 모델 제작, 검증- 테스트 방법, 신뢰성- 도안 ○ FB7 : 전자환경 적합성(EMC)△ 활동- 전자환경 적합성 전 분야의 기술적·과학적 활동의 협조- 전자기장 방사 및 면역분야의 지식 교육 진흥- 1996년 1월부터 전자환경 적합성이 법에 의해 요구되는 사항이 되었으며 전자환경 적합성에 관한 과학, 기술 경제적인 주제와 더불어 법률적 질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컨퍼런스, 워크숍, 세미나를 전문가들의 위해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 전자환경 적합성 기계 장치, 설치와 시스템- 정전기 방전(ESD) 위원회의 목표는 회원 간 광범위한 경험의 교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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