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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영국 할인점 체인운영기업인 알디(Aldi)에 따르면 자선단체인 WRAP과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알디는 2025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20%,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50%를 각각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알디는 남아도는 식료품 기부, 공급업체들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또한 고객들에게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독려할 방침이다. 국내 평균 4인 가족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1달에 £60파운드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가정에서 매년 450만톤 이상의 음식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쓰레기는 총 온실가스(GHG) 배출량의 8~10%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료품의 3분의 1이 버려진다.▲알디(Ald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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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뉴질랜드 정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일반 가정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도 버려지는 음식량은 연간 15만7398톤, 가치로는 $NZ 11억7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국내에서 가구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리는 양은 연간 쇼핑 트롤리 3대 분량으로 추산된다.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많은 음식이 잘못된 보관 및 재고관리 미숙 등으로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정책적으로 음식이 순환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이를 통해 굶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식이 돌아가도록 배려하면 매립되는 음식물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전국적으로 25만4000명의 아동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으며, 오클랜드시에는 홈리스가 800명에 달한다. 참고로 전세계적으로는 연간 1.2조달러 이상의 음식이 버려져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버려지는 음식물(출처 : 통계청(Stats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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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슈퍼마켓은 배출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현재의 절반으로 줄여야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대형 슈퍼마켓체인점인 테스코(Tesco), 알디(Aldi), 리들(Lidl), 아스다(Asda), 세인베리(Sainsbury's). 모리슨( Morrisons) 등은 아직 명확한 내부방침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국내에서 연간 1000만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식품제조업체와 가구가 차지한다. 하지만 슈퍼마켓이 배출하는 쓰레기도 26만톤에 달한다.제조업체와 공급업체 모두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음식물 쓰레기는 다른 쓰레기보다 환경오염을 더 심각하게 만든다.▲테스코(Tesco)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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