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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국제행사 유치 노력 활발◇ 자치단체가 국제사회의 직접 주역으로 부각되는 세계화·지방화의 흐름 속에 각 자치단체에서는 국제행사 유치에 열을 올리는 상황○ 자치단체는 국제적으로 지역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를, 국내에서는 관련 산업과 이미지 선점 효과를, 지역 내부적으로는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면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 국제행사 유치 절차 >◇ 근거법령현재 국제행사 유치 및 지원과 관련한 법률은 없고 기재부 훈령으로 「국제행사의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을 운영 중* 다만 국제 체육행사와 관련하여, 지난 ’12년 국제경기대회지원법을 제정, 문체부 사전 승인절차와 유치·개최를 위한 국가 등의 지원 근거를 운영 중○ 무분별한 국제행사 유치·개최를 지양하고 국제행사의 체계적인 유치‧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 정의훈령에는 국제행사의 정의로, 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회의·경기· 박람회·공연·축제 또는 공인된 국제기구·단체의 정기적 주관행사로 규정◇ 대상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가 국제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10억원 이상의 국고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에 적용◇ 절차▲ 절차< ’13~’21년 자치단체 국제행사 심사 현황(단위 : 건) >구 분총계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신 청601151-43--승 인501121-31--구 분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신 청1210231125-승 인128131124-※ 신청 건수 대비 승인률 83.33%◇ 최근 각 자치단체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국제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는 상황◇ 국가균형 발전전략으로 인근 지역 간 초광역 협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제행사와 관련해서도 인근 자치단체와의 공동유치를 추진하는 등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는 양상< 시도별 주요 국제행사 유치 현황 >시도국제행사비고대구2022 세계가스총회유치확정광주2025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유치확정대전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유치확정강원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유치확정전북2023 세계잼버리대회유치확정부산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2030 부산 세계엑스포-인천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제주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경북경주시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전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33차 회의(COP33)-충청권 4개 시도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대구·광주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전남 완도·진도·신안2028 세계 섬 엑스포 공동 유치-□ 국제행사 유치에 대한 기대와 우려◇ 국제행사의 유치는 지역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그 지역의 정체성의 명확화와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도시마케팅의 기회로 여겨짐◇ 행사시설, 주변도로 지역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호텔․휴양시설 등 민간투자 유치에 호재로 작용○ 낡은 도시를 혁신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개발하여 도시 내 소외된 지역과의 격차 해소가 가능◇ 아울러 주변 지역의 환경정비, 부지 이용 촉진 등에 따른 건설 관련 공사로 경기 자극을 유도○ 관람객을 비롯한 대량의 인파가 이동하고 소비함으로써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숙박·교통·식음료·도소매 등 업종에 직접적인 수입을 창출◇ 다만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과도한 재정부담과 행사 종료 이후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사후관리가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 자치단체별 주요 국제행사 이후 현황 >◇ 인천시2014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한 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 지방채 발행 남발 등으로 채무규모가 불어나, ’15년 재정위기단체로 지정* ’14년말 기준 아시안게임 관련 지방채 잔액규모는 1조 350억원으로 인천시 전체 채무의 32.4%를 차지◇ 강원도2018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알펜시아 리조트가 올림픽 이후 1조189억원의 빚으로 남았고, 현재 7천억원의 부채가 아직 남아있던 상황○ 지난해 6월 KH강원개발에 7천115억원에 매각되었고 지난달 20일 매각절차가 모두 완료◇ 전남도영암군에 F1 경주장을 건설하고, ’10~’13년 F1 대회를 개최하였지만 지속된 적자운영으로 ’16년까지인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개최를 포기○ 경주장 건설비, 대회 운영비, 개최권료 등으로 8,752억 원을 썼지만 1,90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대회 중단 뒤 ’16년까지의 경주장 운영수익도 18억 6천만원에 그침□ 정책적 시사점◇ 전문가들은 자치단체의 무리한 국제행사·대회의 유치경쟁 등으로 행사의 중복 개최와 자치단체간 ‘출혈경쟁’을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 이에 국제행사 유치로 인한 재정낭비 등을 막기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공동 개최하는 등의 초광역 협력이 필요함을 주장○ 무조건 신규 시설을 건립하기보다는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강조◇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행사 개최 전의 경기 부양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활용 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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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비관적 인식이 장기화◇ 지난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표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실적 및 2022년 전망 조사’ 결과○ 올해도 매출·순익 감소 등 영업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비관적인 인식도 장기화되는 추세* 음식점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 숙박업, 운수창고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 영위 자영업자 500명◇ 자영업자의 65.4%는 전년 대비 ’22년의 매출액이 줄어들 것으로 봤으며 63.6%는 순이익의 감소를 예상○ 평균적으로 ’22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순이익은 8.4% 감소를 전망하는 것으로 집계※ 관계자들은 올해 전망치가 전년의 매출액 및 순이익 감소율보다 하락폭은 줄지만, 자영업자들의 타격은 갈수록 가중되는 것으로 판단◇ 또한 본인과 가족을 제외한 임금을 지급하는 종업원의 고용은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할 것이라는 답변이 65.2%로 가장 많았음○ 감원은 32.8%, 증원은 2.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남▲ ’22년 매출액·순이익·고용 전망▲ ’21년 대비 ’22년 실적 전망 증감 평균◇ 아울러 자영업자의 40.8%가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이라고 답변○ 그 이유로는 ‘매출·순이익 등 영업실적 감소(28.2%)’, 자금 사정 악화 및 대출 상환 부담(17.8%), 임차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17.5%),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경기회복 가능성 낮음(16.7%) 등으로 나타남◇ 반면 폐업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의 이유로는 ‘특별한 대안 없음(23.8%)’이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경기회복 기대(19.5%), 영업은 부진하나 자금 사정 부담이 크지 않음(14.3%), 신규사업 진출 또는 업종 전환이 더 위험하다고 예상(12.5%) 등의 순으로 집계▲ 폐업 고려 여부▲ 폐업 고려 이유▲ 폐업 고려 않는 이유* 각 응답률 상위 4대 항목 (2개 중복응답)□ 2022년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희망 정책지원◇ ’22년 자영업자들이 예상하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 한계(30.7%)’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 개선 한계(22.9%), 물가 상승에 따른 재료매입비 부담(12.0%), 금리 상승, 만기 도래에 따른 대출 상환 부담(10.1%), 임차료 상승 및 세금 부담(9.8%)의 순으로 답변◇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장 확대해야 할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는 ‘소비촉진 지원책 확대(16.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저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확대(14.1%), 영업 손실 보상 확대(13.3%), 공공요금 인상 억제 또는 인하(11.3%), 자금지원 확대(9.7%)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영업자 애로사항▲ 희망 정책지원□ 정부·지자체는 다양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실시◇ 정부는 재난지원금, 금융지원을 포함해 ’20년에는 43.1조원, ’21년에는 51.4조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매출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오는 21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14조원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안도 확정할 예정※ 정치권에서는 추경규모를 확대하여 정부가 제시한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320만명) 및 지급액(300만원) 등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 중기부 보도자료(’21.12.)구분2020년도(조원)2021년도(조원)비고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현금 직접지원)2.813.3 ② 손실보상-2.4 ③ 전국민 재난지원금 (현금·지류상품권 제외)12.110.8국민 88% 지원(’21)④ 지역화폐 발행9.620.2 ⑤ 캐시백 지원-0.8 ⑥ 기타지원0.30.3 ⑦ 금융지원18.33.6 합계43.151.4 ① 재난지원금(조원) : (’20) 새희망자금2.8, (’21) 버팀목자금4.2, 버팀목자금플러스4.8, 희망회복자금4.3③∼⑤ : 소상공인 위주의 소비지원⑥ 기타지원(조원, 연간) : 전기료 감면 0.1,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0.2 (’20년 2,367억원이며 ’21년는 미발표(’22년 발표)이나, ’20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⑦ 금융지원 : (’20) 초저금리 14.8 + 시중은행 2차 3.5, 소상공인정책자금 저금리 지원 3.6◇ 한편, 지자체에서도 자체적인 금융지원과 소비촉진 시책 추진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 지자체별 추진 시책 내용 >○ 서울시지난해 6월부터 ‘대출이자’, ‘보증료’, ‘담보’, ‘서류’가 필요 없는 ‘4無 안심금융’을 지원, 올해는 총 1조원 규모로 ① 일반 4無 안심금융 9천억 원과 ②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4無 안심금융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 대전시지난해 10월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소상공인에게 최소 50~200만원을 지급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한 무이자 특례보증, 재창업 소상공인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할 방침○ 경남도설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월 중 20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5% 할인 발행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월 이후 총 50억 원 규모로 10% 할인 판매할 예정○ 충북괴산·음성군지역 내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구매하여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 등을 실시□ 정책적 시사점◇ 정부·지자체에서는 손실보상, 금융지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방안을 모색 중○ 현장에서는 ‘소비 촉진’을 최우선 정책으로 희망하는 상황◇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국민지원금 등 재정지출 확대뿐 아니라,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등 통화정책도 함께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 아울러 재정당국의 경기 부양시책 조기 발표 등을 통해 ‘소비 기대 심리’ 개선도 병행되어야 할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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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투자 및 기업 인수 서비스기업인 SVELLA에 따르면 건설회사인 갤리포드 트라이(Galliford Try)와 더불어 NMCN의 파산 이후 1600개의 일자리를 보전하게 됐다.NMCN은 노팅엄셔의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로 522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가능한 연수원을 건설하던 도중에 파산했다.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에 대한 지배적 지분을 매입하는 SVELLA는 NMCN의 통신, 공장 임대, 운송, 숙박 사업 등을 인수해 700개의 일자리를 보전했다.건설회사인 갤리포드 트라이는 900개의 일자리를 보호하면서 린토트(Lintott)를 포함한 수도 사업을 £100만파운드에 인수했다.▲갤리포드 트라이(Galliford Try) 홈페이지김백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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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영국 백화점체인 운영기업인 데번햄스(Debenhams)에 따르면 2021년 5월 2일~15일까지 27개 매장이 최종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4월 초부터 97개 매장은 다시 문을 열어 패션의류 및 가정용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최종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데번햄스는 상기 27개 매장을 제외한 나머지 매장들의 정확한 폐점일자는 확정하지 않았다. 2020년 242년된 데번햄스는 파산했으며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매장 영업이 제한되거나 중단됐다.2021년 1월 온라인 패션의류 소매체인 운영기업인 부후(Boohoo)는 데번햄스와 £5500만파운드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데번햄스 매장이 문을 영구히 닫을 때까지만 온라인 영업을 진행한다. 상기 계약은 '데번햄스' 라는 브랜드와 웹사이트만 포함시켰을 뿐 실제 매장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데번햄스 직원 1만2000명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데번햄스(Debenhams) 홈페이지----------------Debenhams confirms final store closing dates for 27 branches - see the full listThe 242-year-old retailer, which collapsed last year, had reopened 97 stores of its stores earlier this month for a final closing down sale22 april 2021The 242-year-old retailer, which collapsed last year, had reopened 97 stores of its stores after lockdown for a final closing down sale with up to 80% off fashion and home products.At the time, Debenhams told The Mirror stores will start to close permanently from May 2, with the stock clearance completed and final stores expected to close by May 15.It has now confirmed the closing dates for 27 of its remaining branches in England and Wales - you can see the full list below.The retailer had previously confirmed that it will not be reopening its 15 Scotland stores after lockdown.Debenhams will operate online-only when stores permanently close their doors after being bought by Boohoo in January this year in a deal worth £55million.The purchase only included the Debenhams name and website, but not its physical stores.The deal also put 12,000 jobs at the company at risk, although it is not clear at this stage how many of these roles have been saved by Boohoo.Debenhams had 118 stores when the Boohoo deal was confirmed, although it had already confirmed the closure of six branches including its flagship Oxford Street store.JD Sports was previously tipped to save the retail giant, but it pulled out of rescue talks after news of Arcadia's collapse broke.For its final closing down sale, Debenhams said its stores have been made Covid-secure, with hygiene and social distancing measures in place.Its shops had been shut for the last three months, alongside all non-essential retail, due to the third national lockdown, although they could still offer online shopping.A spokesperson for Debenhams said: "With such great bargains on offer, it’s no wonder our stock is selling out incredibly fast. "Time is running out for shoppers to take advantage of the incredible discounts being offered at these 27 stores."Debenhams has not confirmed exact closing dates for the rest of its stores, but they are expected to be shut permanently by May 15.The stores are reopening as part of Debenhams’ final stock liquidation process and will continue to trade until stock is fully cleared.Debenhams stores closing on 2nd MayCarmarthenFarehamGravesendHounslowIlfordLlandudnoLlanelliNewburyOldhamTauntonWalsallWinchesterWorkingtonWorthingWrexhamYork Monks CrossDebenhams stores closing on 4th MayBangorBedfordBoltonBradfordBuryCambridgeHastingsIpswichNewportNottinghamS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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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영국 금융감독원(FCA)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동안 4000개 금융서비스 중소기업들의 재정 복원력 회복을 위해 집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10월 말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경제상황이 개선됐을 때 많은 금융기업들이 재정적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재정적 복원력이 낮고 파산 위험이 높은 중소기업이 4000개에 달한다.상기 4000개 금융서비스 중소기업들의 3분의 1 또는 30%가 붕괴될 경우 소비자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험 중개업체 및 중개인, 결제업체 및 전자화폐업체, 투자운용회사 등이 대분이다.이들 업체들은 경기하강 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현금과 자산이 가장 많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FCA)은 이러한 상황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우려한다.▲금융감독원(F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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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샤크로봇틱스(Shark Robotics)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15일 발생한 노트르담대성당(Notre-Dame de Paris)의 화재진압에 로봇을 이용했다.콜로서스(Colossus)로 명명된 로봇은 방수, 내화 및 열 방사에 강한 1,100 파운드의 무게를 갖고 있다. 1분당 660 갤런 이상의 물을 뿜어내는 물 캐논(water canon)을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로봇에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조이스틱을 이용해 로봇에서 최대 1,000 피트 떨어진 곳에서 로봇을 작동할 수 있다. 노트르담대성당의 화재 시에 급상승한 기온으로 인해 지붕이 붕괴 직전에 있을 때 소방관이 직접 불길과 싸우는 것은 위험했다.그러나 프랑스 소방관은 원거리에서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함므로써 안전하게 진화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는 콜로서스와 같은 첨단 기술로봇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보여준 놀라운 사례에 해당된다. 상당 기간 동안에는 완전히 자율적인 로봇보다는 소방관을 도울수 있는 보조 로봇의 역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유사한 사례에 대처하기 위해 소방로봇에 대한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France-SharkRobotics-Robot▲ 샤크로봇틱스(Shark Robotics)의 콜로서스 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When soaring temperatures and a roof on the brink of collapse made it too dangerous for humans to continue battling the Notre Dame blaze on Monday, the Paris Fire Brigade called in a firefighting robot named Colossus — a stunning demonstration of how high-tech robots are helping emergency responders stay safe on the job."It was a terrible situation, but it’s really amazing to see them put that robot to work and protect firefighters," Michael Howe, president of a company that manufactures another type of firefighting robot, told Popular Mechanics, later adding that the tech is "100 percent the future."French robotics manufacturer Shark Robotics created the 1,100-pound Colossus robot, which is waterproof, fireproof, and resistant to thermal radiation.Firefighters can equip the robot with a variety of tools, including the water canon that the French firefighters used to blast the Notre Dame fire with more than 660 gallons of water per minute. It’s operated via a joystick, which can function up to 1,000 feet away from the robot.Despite Colossus’ advantages over human firefighters, Shark Robotics’ co-founder Cyril Kabbara doesn’t envision the bot ever operating fully autonomously."This is a robot that is designed to remove humans from danger," Kabbara told The Washington Post. "Not to replace (humans) but to act as operational support for fire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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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영국 항공업체인 모나크항공엔지니어링(Monarch Aircraft Engineering)에 따르면 45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법정관리 절차에 돌입했다.2018년 10월 자발적인 협약에 따라 고객들이 대체 공급업체를 찾도로 요청했다. 부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고객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2018년 12월말 캐트윅, 버밍햄, 이스트미드랜드, 뉴캐슬, 글래스고 등의 공항에서 활주로 관리업무를 모손그룹(Morson Group)에 이관했다.참고로 모나크항공엔지니어링은 1967년 설립됐으며 지상유지보수, 활주로 관리, 항공기 기체기술지원, 훈련원 등 4가지 사업을 운영 중이다.▲모나크항공엔지니어링(Monarch Aircraft Engineering)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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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기반의 유통회사인 패스트라인로지스틱스(Fastline Logistics)에 따르면 사업 붕괴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120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노조는 연례 및 장기근속 휴가, 중복 근무, 해고통고 기간, 임금, 퇴직 연금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주에 일한 기간은 급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노조는 2018년 초 패스트라인로지스틱스를 상대로 직원들의 퇴직금이 지불되지 않았다며 항의했다. 그 결과 직원들은 $A 60만달러 이상의 퇴지금을 받았다.패스트라인로지스틱스가 청산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에 다시 일자리가 회복될 가망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년동안 일한 직원들은 파산 및 해고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패스트라인로지스틱스(Fastline Logistics)의 작업현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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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영국 여성의류 소매업체인 코스트(Coast)에 따르면 24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이로써 3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백화점 점포와 웹사이트는 카렌 밀렌(Karen Millen)에 인수했으며, 전체 직원 중 600명은 카렌 밀렌으로 옮길 예정이다.코스트는 오로라패션(Aurora Fashions)이 소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오로라패션은 오아시스(Oasis)와 웨어하우스(Warehouse) 등을 소유하고 있는 아이슬랜드 은행 Kaupthing이 통제한다.코스트는 1996년 사업을 론칭한 이후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 Maplin, ToysRUs, House of Fraser 등의 점포들이 문을 닫으면서 전체 소매업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코스트(Coast) 점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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