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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싱가포르] 물류기업 닌자밴(Ninja Van), 새로이 기업 간 재고보충과 냉동 유통 체계 관련한 사업 확장에 따라 국내 직원 5% 감축... 지난 4월 지역 기술팀 10% 및 현지 기술팀 20%에 속한 직원 해고한 바 있어[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MITI),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6만 명의 고기술 인력 훈련시킬 계획... 전기전자 분야는 국가반도체전략(NSS)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며 국가 차원에서 우수 기술인력이 부족한 상황[필리핀] 저가 항공사 세부 퍼시픽(Cebu Pacific), 유럽의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Airbus SE)와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항공기 주문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A321 네오 102대와 A320 패밀리 50대 매수권 약 1조4000억 페소(240억 달러)에 거래하고자 함[베트남] 노동복지부, 7월1일부터 최저 임금 6% 상향조정... 지역 I은 496만 동(US$ 194), 지역 II는 441만 동, 지역 III은 386만 동, 지역 IV는 345만 동 등으로 지역에 따라 차별[인도네시아] 통계청(Statistics Indonesia), 2024년 중국으로 US$80억 달러 규모의 두리안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 2023년 자바섬에서만 185만 톤(t)을 생산해 전체 국가 생산량의 50% 이상을 점유했으며 동자바는 48만 톤 수확한 주요 재배지[인도] 석탄회사 콜인디아(Coal India), 6월에 끝나는 1분기 석탄 생산량 18억9300만 톤(t)으로 회계연도 2024년의 동기보다 8% 증가... 광산의 석탄 재고 8150만t으로 40% 증가해 갑작스러운 수요에 대한 대응책으로 작용[인도] 원단 조달 스타트업 패브릭로어(Fabriclore), 피어캐피탈(PeerCapital)과 리갈패브릭스(Regal Fabrics)가 주도한 펀딩에서 US$160만 달러 모금... 국내 포함한 중동·유럽·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입지 확대하며 운영 효율화 위한 투자[파키스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7월 말까지 향후 3년 동안 최대 US$8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할 계획...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제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파키스탄] 석유공사(PPL), 신드 지역의 토르-1 탐사 유정에서 1일 1270만 백만큐빅피트(MMSCFD)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가스 발견... 현재 유정은 United Energy Pakistan Beta가 개발하고 있으며 PPL은 33.40% 및 Prime Pakistan Limited는 33.30%를 각각 보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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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물류솔루션업체 닌자밴(Ninja Van)에 따르면 2017년 9월 당사의 물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US$ 6000만달러 상당의 기금조달이 진행되고 있다.비공개를 요청한 2개 투자기업이 당사의 신속·정확한 배송서비스체계에 성장가능성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 특히 동남아시아권에 집중한 배송 인프라에 관심이 컸다.현재 글로벌 물류업계의 최고 난제는 동남아시아 도심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병목현상을 극복하는 것이다. 당사가 각국의 교통 인프라부터 조사하고 있는 이유다.게다가 동남아시아 신흥국들의 6억명이 넘는 온라인홈쇼핑 고객들이 물류수요를 점점 확대시키고 있다. 빠른 인터넷속도와 높은 보급률도 한몫 더해지고 있다.참고로 당사의 투자자들은 지난 2016년 공급망 및 물류기술 개발을 위해 53억달러 상당의 투자기금 조성을 계획했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투자가 전개될 예정이다.▲닌자밴(Ninja Va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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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와 메이어의 성공적 협력19세기에 북미지역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철도였다. 그런데 오늘날 메이어사가 건설한 여객선은 인도네시아에 있어서 철도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83년 이래 현재까지 7500만 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승객이 메이어사가 건조한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다.메이어사는 인도네시아와 1950년대부터 사업관계를 맺어왔다. 1983년부터 2008년 사이 메이어 조선소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주문을 받아 수척의 여객선을 건조했는데 이 여객선은 여객선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였다.[메이어사의 인도네시아 여객선 수주현황]년도선명총 톤수2008Gunung Dempo14,200톤2004Labobar15,100톤2002Nggapulu14,800톤2001Doro Londa14,800톤1998Kelud14,800톤1997Sinabung14,800톤1997Lambelu14,800톤1996Bukit Siguntang14,800톤1995Tilongkabila6,000톤1994Bukit Raya6,000톤1994Binaiya6,000톤1994Leuser6,000톤1993Dobonsolo14,800톤1993Ciremai14,800톤1991Awu6,000톤1991Sirimau6,000톤1990Tatamailau6,000톤1988Tidar14,800톤1986Lawit6,000톤1986Kilimutu6,000톤1985Umsini14,800톤1984Rinjani14,800톤1984Kambuna14,800톤1983Kerinci14,800톤현재 메이어사에서 건조한 23척의 여객선이 인도네시아의 여러 섬과 섬을 연결하며 운행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사회간접시설의 중심이 되었다.2004년 23번째 여객선인 ‘라보바르(Labobar)’가 건조되었고 2006년 여름에는 24번째 여객선을 발주받았다. 기존 여객선 ‘typ 2000’의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1500명의 승객과 컨테이너 100개를 수송할 수 있도록 건조했다.메이어사는 인도네시아와 활발한 기술교류도 하고 있다. ‘기술전수와 기술지원에 관한 협정’에 의해 수라바야의 ‘P.T. 팔 쉽야드(P.T. Pal Shipyard)’ 조선소의 선박 기술자들이 500인용 여객선을 설계하기 위해 파펜부르크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 여객선 설계는 인도네시아 기술자와 메이어사 엔지니어의 공동작업으로 진행되었다.1995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500인용 여객선이 메이어사의 기술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의 조선소에서 건조되었고 1999년 2척의 선박이 더 건조되었다. 여객선을 건조하는 데 필요한 부품과 자재들은 메이어사에서 조달되었다. 메이어사와 인도네시아의 협력 관계는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특수선박 분야에서도 두각메이어 조선소는 컨테이너선과 가스 운반선, 가축 운반선 등 특수 선박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이어사는 2003년 10월 4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선체 외부의 번호가 S.671부터 674인 이 선박은 신형 컨테이너선이다. 이 선박은 2005년 인도되었으며 ‘Emissionshaus Hansa Hamburg Shipping International’이라는 선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이 선박은 ‘위쪽이 열려있는 형태의 선박(Open Top Ship)’으로 디자인되었다. 중간 부분이 창구개(hatch cover)없이 위쪽으로 열려있는 형태이다. 총 1만5600톤급이며 1600여 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다.이 컨테이너선이 기술적 측면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내빙선 규정(ice class)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 규정인 ‘Finnish-Swedish 1A Super’ 규정을 적용한 최대 ‘Ice Class’ 선박이라는 점과 창구(hatch)의 특수한 배치다.[MS Eilbek/MS Reinbek/MS Flottbek/MS Barmbek의 기술적인 재원]구분재원전장169미터형폭27미터등급총 15,600톤엔진 출력12,640kw최대 속력20Kn컨테이너1,600TEU메이어사는 가스운반선 건조와 화학제품 운반선 건조에도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높은 기술 수준이 필요한 이러한 특수선은 독일 엠스란트(Emsland) 지역 조선소들의 전문분야였다.메이어사는 2008년 말 1만7000㎡ 크기의 가스 운반선 4척을 건조해 노르웨이의 거대 선박 회사인 솔방사(Solvang ASA)에 인도했다. 메이어사는 1997년 노르웨이의 선박 그룹으로부터 Solvang ASA사의 후원으로 2척의 냉동 액화 에틸렌 운반선을 수주했다. 이 에틸렌 운반선은 영하 102도의 액화된 가스를 운반한다.이전에 건조되었던 가스 운반선과 마찬가지로 클립 바이킹(Clipper Viking)과 클립 헤럴드(Clipper Harald)는 최고 속도가 18노트에 달하는 가스 운반선이다.이 운반선은 에틸렌 이외에도 암모니아, 산화 프로필렌, 염화 비닐 모노모(vinyl chloride monomer)등을 운반하고 있다. 2010년까지 메이어사는 8척의 가스 운반선을 건조해서 ‘솔방&하페인(Solvang and Harpain)’사에 인도할 예정이다.메이어사는 1961년부터 액화가스 운반을 위한 55척의 가스 운반선과 화학제품 운반선을 건조했다. 초기부터 이러한 특수 선박건조가 특화되어 있었으며 그 명성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축적된 경험과 생산 설비 덕분에 메이어사는 모든 종류와 크기의 가스 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다고 한다. 메이어사에서 건조할 수 있는 가스 운반선의 최대 크기는 10만㎡다.[메이어사가 건조한 55척의 가스 운반선 현황]선명선주탱크(㎡)인도 년도N.N.Harpain Reederei, GER17,0002010N.N.Harpain Reederei, GER17,0002010N.N.Harpain Reederei, GER17,0002009N.N.Harpain Reederei, GER17,0002009Clipper HermondSolvang ASA, N17,0002008Clipper HermesSolvang ASA, N17,0002008Clipper HelenSolvang ASA, N17,0002007Clipper HebeSolvang ASA, N17,0002007Clipper HaraldSolvang ASA12,5001999Clipper VikingSolvang ASA12,5001998DonauF.A. Detjen, GER30,2001985Tycho BraheF.A. Detjen, GER15,4001982Immanuel KantB. Schulte, GER15,4001983SalacgrivaSovcomflot, USSR15,0001991SaulkrastiSovcomflot, USSR15,0001991SkulteSovcomflot, USSR15,0001991SkriveriSovcomflot, USSR15,0001990SlokaSovcomflot, USSR15,0001990SiguldaSovcomflot, USSR15,0001989LielupeLatvian Shipping, USSR12,0001978MayoriLatvian Shipping, USSR12,0001977DubultyLatvian Shipping, USSR12,0001977DzintariLatvian Shipping, USSR12,0001976BolduriLatvian Shipping, USSR12,0001976YurmalaLatvian Shipping, USSR12,0001975GurupiPetrobras, BR8,1001987GurupaPetrobras, BR8,1001987GrajauPetrobras, BR8,1001987ZetagaSloman Neptun, GER6,6001982Kurt IlliesB. Schulte, GER6,5001982SMB IIP.T. PUSRI, Indonesia5,7001984Hermann SchulteB. Schulte, GER5,7001980Dorothea SchulteB. Schulte, GER5,7001981Gaz NordseeF.A. Detjen, GER5,7001982Gaz pacificF.A. Detjen, GER5,7001981Epsilon GasSloman Neptun, GER5,7001977BengghaziCaltram, Algerien5,6001978Coral IsisCoral Shipping Co. CU5,6001976DeltagasSloman Neptun, GER5,5001974GammagasSloman Neptun, GER5,2001972IreneTransmarin, GER5,2001971NicoleAB Transmarin, S3,0001967Kap RolandB. Schulte, GER2,1001968Tine TholstrupI/S Transkosan, DK1,6001968LigurPartederiet, S1,5001970LibraRederiet MT "Libra", S1,5001968ClaudeAB Transmarin, S1,5001967Gaston MicardSigS Arstad, N1,4001964Lisbeth TholstrupI/S Transkosan, DK9231963Ulla TholstrupA/S Kosangas, DK9171961Kirsten TholstrupI/S Transkosan, DK9071961Hanne TholstrupA/S Kosangas, DK8951962Mary Else TholstrupI/S Transkosan, DK6281965Ninja TholstrupA/S Kosangas, DK5971964Ann Lise TholstrupA/S Kosangas, DK5971963메이어사가 그동안 제작한 특수선박 중에 연수단의 흥미를 끌었던 것은 가축 운반선이었다. 메이어사는 1970년대 초반부터 유조선과 화물선을 가축 운반선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펼쳐 현재까지 27척의 선박을 개조하는 성과를 거둬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살아있는 동물을 해상으로 수송하려면 매우 엄격한 국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나라는 가축의 해상 수송에 있어 엄격한 동물 보호규정을 요구하고 있다.효과적인 환기 시스템, 선박 데크의 특수 외피 코팅, 가축들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승선과 하선을 비롯해 해상 수송 전 기간에 걸쳐 동물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2000년 4월 메이어사는 ‘알 슈바흐(Al Shuwaikh’)호를 쿠웨이트의 KLTT선박회사(KLTT Shipping Company)에 인도했다. 알 슈바흐호는 최대 가축 80,000두를 수송할 수 있는 개조한 가축 운반선이다.이 선박은 메이어 베르프트의 감독 아래 자회사인 ‘넵툰 베르프트(NEPTUN Werft)’에서 개조했다. 선박 개조는 사료, 음용수 운반장치와 환기장치를 설치하고 데크에 특수 코팅을 하는 것으로 완료되었다.쿠웨이트의 KLTT는 메이어사의 오래된 고객이다. 1980년에는 12만5600두의 양을 수송할 수 있는 ‘알 쿠웨이트(Al Kuwait)’호를 인도했다. 1997년에는 최대 8만두의 양을 수송할 수 있는 또 다른 가축 운반선 ‘알 메시라(Al Messilah)호’가 건조되었다.[Al Shumaikh의 기술적인 제원]구분Al Shumaikh전장186미터형폭32미터등급40,500톤엔진 출력114,500kw최대 속력19.5Kn수송 능력양 80,000두 또는 양 75,000두와 소 500두[메이어사가 건조한 27척의 가축 운반선]년도선명선주총 수송능력2000Al ShuwaikhKLTT, Kuwait양 88,000두1997Al MessilahKLTT< Kuwait양 80,000두1989Cormo ExpressVroon B.V., NL양 70,000두1987Angus ExpressVroon B.V., NL소 650두1985BenwalidTurkish-Libyan, TR양 21,300두1983Rabunion XIXRabunion, Lebanon양 15,300두1982Corriedale ExpressVroon B.V., NL양 55,000두1982Rabunion XVIIRabunion, Lebanon양 27,300두1981Sahiwal ExpressVroon B.V., NL소 800두1981Guernsey ExpressVroon B.V., NL소 1,400두1980Kerry ExpressVroon B.V., Nl소 2,225두1980Al KuwaitKLTT, Kuwait양 125,600두1980AvaloVroon B.V., NL소 1,400두1979Rabunion XVIIRabunion, Lebanon양 16,500두1978Rabunion XIIRabunion, Lebanon양 8,000두1977Galloway ExpressVroon B.V., NL소 1,500두1977Car ExpressVroon B.V.소 600두1977Hereford ExpressVroon B.V.소 615두1976Merino ExpressVroon B.V.양 17,330두1976Normand ExpressVroon B.V.양 4,390두1975Devon ExpressVroon B.V.소 755두1974Limousin ExpressVroon B.V.소 625두1973Capo San MarcoDreyfus양 15,000두1972Charolais ExpressVroon B.V., NL양 10,325두1972Jersey ExpressVroon B.V.소 302두1972Holstein ExpressVroon B.V.양 6,050두1970Angus ExpressVroon B.V.소 330두○ 하천 유람선에 특화된 자회사베르네 뮌데(Warnemuende)지역 로스톡(Rostock)에 있는 베이어 베르프트의 자회사 ‘넵툰 베르프트(Neptun Werft)’는 동독지역의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선소였는데 1997년 메이어사에 인수되어 메이어-넵툰(Meyer-Neptun)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넵툰 베르프트에서는 지난 150여 년간 1500척의 새로운 선박을 건조하고 수천 척의 개조와 수리가 이루어졌다. 각자의 특화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파펜부르크와 로스톡에 위치한 두 회사는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로의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조선소 견학을 마친 연수단은 조선소의 대형 실내 도크 앞에서 안내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파펜부르크시 경제과장이 추천해 준 식당으로 향했다.경제과장이 추천해 준 식당은 다름 아닌 옛 파펜부르크 조선소 건물에 있었다. 식당이 있는 지역은 ‘구베르프트 광장(Forum Alte Werft’이라 부르고 있었다. 이곳에 1970년대까지 메이어 베르프트 조선소가 있었다.옛 조선소 건물을 허물지 않고 개조해 호텔과 레스토랑, 관광안내소, 놀이시설, 시민회관, 요트 계류장 등을 만들어 놓았다. 조선소가 있던 항구와 건물, 오래된 기계 설비 등을 보전하고 이용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는 한편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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