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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창업협회(SEA-Agência de Empreendedores Sociais) Largo Padre Americo, 10 s/c, 2745-712 Massamawww.seagency.org 방문연수포르투갈리스본 □ 연수내용◇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협동조합◯ SEA는 2007년 사회적 기업가들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통합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사회․경제․문화․환경적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 관련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수행함을 목적으로 한다. 13년 동안, 취약계층을 사회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사회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액션플랜들을 실행하고 있다.◯ SEA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이라는 법적 형태를 선택했는데, 사회적 기업은 포르투갈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법적 형태이며, 협동조합이 그들이 원하는 가장 가까운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SEA는 200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경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개인의 통합을 장려하는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다.◯ ‘개인 브랜딩’ 방식에 기반한 노동시장에서의 소득창출 활동, 개인역량 구축, 기업가정신 역량 개발 등의 방안을 통해서, 그리고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신규 사회적기업을 창출함으로써 이러한 통합을 추구해 왔다.◯ SEA는 사회적 영향력이 높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의 현 수요를 충족시키는 인간 중심(people-centered), 장소 기반(place-based) 전략들에 기반한 혁신적인 사회적 솔루션을 창출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 영역은 크게 기업 양성, 고용 촉진, 노동시장에 대비한 훈련,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 양성 : 지역 기반의 기업가적 행동을 촉진하고, 특정 그룹에 맞게 조정된 사회 기술을 통해 지역 소규모 이니셔티브의 생성 및 통합을 촉진하며, 해당 지역의 내생 자원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및 커뮤니티의 출현을 향상한다.• 고용 촉진 : 개인 브랜딩 및 직업 멘토링을 통한 고용 촉진 활동을 수행한다. 이 활동은 실업, 불안정한 고용 또는 청년층에서 청소년과 성인의 협력을 쉽게 하는 전략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춘 교육을 기반으로 한다. 지역 비즈니스 및 조직 구조와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노동시장에 대비한 훈련 : 다양한 기술을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노동시장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 지역 자원의 수익성과 현지 반응의 공동 건설을 목표로 강화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꾀한다. 최종 목표는 개인, 기관 및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촉진하고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 기업가 공장 ‘파브리카 도 엠프레엔데도르(Fábrica do Empreendedor)’◯ SEA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파브리카 도 엠프레엔데도르(Fábrica do Empreendedor)’로 직역하면 기업공장이란 뜻이다. 포르투갈의 총 9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 목적은 먼저 적절한 직업 제공이고 두 번째로는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가 공장 ‘파브리카 도 엠프레엔데도르’는 SEA가 운영하는 고용, 교육, 비즈니스 창출, 기업가 역량 개발, 지역사회 개입 및 지역 기반 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한 지원 공간이다.◯ ‘파브리카 도 엠프레엔데도르’는 ‘Start Lab’을 운영하여 공유 공간, 비즈니스 컨설팅, 광고, 법률 및 회계 등록 등을 망라한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 비즈니스 및 비공식 기업의 인큐베이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더 많은 기업 인큐베이팅 기관을 설립해가고 있으며, 이 기관들은 빠르게 포르투갈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취약계층에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한 달에 여러 번 만나서 그들의 능력을 창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연수 기간 동안 면접 보는 법, 이력서 작성하는 법 등을 알려주고 법적인 부분과 팀워크 향상 관련 연수도 진행한다.◯ 9개 지역 특성상 다른 부분에 맞춰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적인 차이를 연구하기 위해서 실제로 공장연구소인 이곳에 와 있다. 이곳은 항상 디지털화가 되어 있다. 주로 하고 있는 활동은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실험을 하는 일이다.◯ 이 공간에서는 사람들이 실제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관련하여 컴퓨터, 레이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뿐만 아니라 나무 등 여러가지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다.• 워크샵: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을 초청하여 워크샵도 진행한다.• Open Day: 공간의 디지털 기계, 수작업이 필요한 기계를 사용하기 위해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일도 한다. 원자재같은 경우는 스스로 사와서 작업한다.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Open Day 외에 다른 기간 동안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할 때까지 공간을 제공한다. Open Day에는 무료지만 다른 기간에는 기계사용비를 지불해야 한다.◯ 강당에서 전시회, 강연 등을 진행한다. 워크샵은 하루면 가능하지만, 강연과 연수 진행은 6개월~1년이 걸린다.◯ 기계를 다루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우기도 하지만, 스스로 자유롭게 배워서 그 지식을 가지게 된다. 각자 자신의 사업을 스스로 원하는 대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성을 기반으로 그들을 지지하고 있다.◯ 여러 사업체, 창업하고 싶은 분들이 자신의 물품을 전시하는 곳도 있다.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은 아직 시험단계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얼마나 관심을 받느냐에 따라 판매가 결정된다.◯ 지역 기관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 노인, 아이를 위한 워크샵을 자주 진행하고 있고 기간마다 짧게 대회도 열려서 트로피도 제공하고 있다.◯ 가까운 지역에 인큐베이터가 있는데, 준비 단계를 마치고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적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장소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1유로 정도의 사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현재 포르투갈의 사회적 경제 상황의 경우 IMF를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회복단계에 있다. 유럽 기금을 통해 회복하고 있다. 예전부터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경우 지자체는 시청에서 지원받고 있다. 최신 프로젝트의 경우 유럽 기금을 사용해서 운영하고 있다.□ 질의응답- 취약계층에 장애인도 포함되어 있는지."실제로 이 협동조합은 사회적인 취약계층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특정한 분들에게 맞춰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장애인에게 맞춰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최근에는 수화를 배우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2개의 협력 기관이 있다. 직접 만든 프로젝트는 아니고 기관과 협력하여 만든 프로젝트가 있는데,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직업을 창출하고 정신적 질환을 가진 분들을 위한 직업을 창출하는 2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공간을 제공하는 곳은 이곳인가, 시청인가."실제로 저희가 있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근처 지역의 인큐베이터도 모두 시청 소속의 건물들이다. 모두 폐쇄, 붕괴되었던 공장을 재개발해서 사용하는 중이다. 재개발 목적에 있는 건물을 사용해서 시청에 새로운 사용 용도를 주는 것이다."- 이 건물의 소유는 누구인가? 언제 형성되었는지."이 건물의 소유권은 시청이 가지고 있다. 시청에서 이 프로젝트를 양도해줬기 때문이다. 저희가 있는 이곳은 2018년에 만들어졌다."- 이곳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 몇 개 정도이며 대표적인 사례는 어떤 분야인지."창업을 지원하는 기업의 개수는 80개 정도이다. 성공 사례는 조명을 만드는 기업가,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업가, 패션 관련 기업가 3분이 대표적으로 알려진 스타트업이다.가장 많은 창업을 하고 있는 분야는 현재는 악세서리이다. 그 다음으로는 수공예, 예술이다. 평균적으로 20%가 일자리를 갖게 되었고, 10%가 사업에 성공했다. 이 기준치는 국가에서 지정한 평균치를 넘은 숫자이다."- 이곳도 기금으로만 운영되기 힘들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 성공한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면 이곳을 다시 지원하는 그런 현황이 있는지."포르투갈 법률상 성공한 기업이 지원금을 줄 수 없다. 시청에서 주는 지원금과 유럽 기금으로만 운영해야 한다. 이윤을 창출해야 된다고 하지만 기업에 크게 많은 기여를 하고있지 않기 때문에 굳이 지원받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도와주는 부분은 장소 제공, 법률적 조언, 이력서 작성 등 조언의 형태가 많기 때문에 이대로 충분하다고 느낀다. 성공한 분들이 이곳을 도와줄 수 있는 최대의 방법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곳을 소개해주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이 지원금이 들어오면 지원금을 소비해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인지 혹은 투자비만 들어오고 새로운 자본이 발생되지는 않는지."여기에서 받는 경제적 지원은 시청과 유럽 기금에서 들어온다. 기업가들이 내는 회비는 따로 없다. 여기서 창출되는 이득(기계 사용비 등)은 항상 다른 곳에 사용되지는 않고 기계를 고치거나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쓰인다."-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급여는."시청에서 주는 지원금과 유럽 기금에서 나눠서 급여로 지불한다. 여기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은 각 부분을 전공하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조언할 때 더 효과적이다."- 창업에 성공하려면 좋은 아이디어가 채택해서 시장을 충분히 분석해야 될 것 같은데 협회가 시장 리스크를 분석하는 역할도 있는지."창업하러 오시는 분들은 사전에 작은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온다. 오시자마자 전문가가 바로 그 아이디어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한다. 고객을 어떻게 사로잡아야 하는가,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비용은 얼마가 드는지를 창업할 때까지 한 사람이 전담해서 조언해준다.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시장도 당연히 조사하고 분석한다. 시장 조사를 같이 실행하고 실행되기까지 옆에서 계속 컨설팅을 한다. 창업하시는 분들은 각 분야에 따라 기간이 천차만별인데, 짧은 경우에 2달만에 창업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반면에 3년 동안 계속 계셨지만 창업하지 못한 분들도 있다.가족이 부유하면 리스크가 적겠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은 그런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리스크와 위험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지금 상황보다 더 나빠지지 않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도와드리고 있다. 이곳의 모토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이다."- 창업하는 기업이 사회적기업일 필요는 없는 것인가? 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 제공하는 것 이외에 투자 지원은 별도로 없는지."사회적기업일 필요는 없다. 문 두드리는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 공간과 컨설팅 제외에 따로 투자하는 것은 없다."- 창업자들이 오면 분야별로 컨설팅을 연결한다고 했는데, 조직관리원이 계속해서 근무하는 것인지 아니면 필요할 때마다 와서 도와주는건지."기업가 정신 관련 학위가 있으신 분이 계속 관리하는데, 원하실 때마다 컨설팅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일하는 직원으로 계신다. 경제, 재정 관련 학위를 다 따신 분들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분을 따로 초빙을 하기도 하지만 가끔 있는 일이다."- 처음 SEA를 만들 때 협동조합식으로 만들어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제안한 것인지 혹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먼저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모집한 것인지."창립자가 먼저 만들어서 그 이후에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형태였다."- 한국의 경우에는 인증을 받아야 사회적 기업으로서 일을 할 수 있다. 여기는 단순히 교육을 통해 모두가 다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포르투갈은 국가가 인정한 기관에서 사회적 기업이 해야 할 업무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매년 인증서를 발부한다. 포르투갈 법률상 사회적 기업은 추가로 자신의 이득을 창출할 수 없고 발생한 이득은 프로젝트에 사용되거나 직원들의 월급으로 가야 한다."- 1년에 교육을 받는 사람들은 몇 명 정도이고 몇 명이 창업하는지."1년에 20-25명 정도이다. 대부분은 용접같은 특정한 기술을 배우는 분들이다.-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분명히 실패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실패한 경우에 대한 주요 원인은."딱 2가지의 원인이 있다. 지원 부족, 팀의 불화이다."- 일을 하다 보면 보완점이 필요하다.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보완하고 싶은 부분은."아직까지는 포르투갈에 사회적 기업이라는 명칭이 따로 없기 때문에 ‘조합’과 같은 단어로 비슷하게 부른다. 법적으로 사회적 기업이라는 명칭을 정했다면 창업자들도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명시할 수 있고 운영도 더 쉬워지지 않았을까 싶다.""사회적 기업에 대한 세금 측면이다. 세금을 줄여주거나 사회적 보장으로 바뀌는 등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 되었으면 좋겠다.""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개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대기업만 이런 책임을 가지고 기여했고 중소기업은 그런 개념이 없다."- 이 조합에서 10년 후 지향하는 바는."5년안에라도 공장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 짧은 기간에 5개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또한 사회적 기업이라는 개념이 더 늘어나면서 각 지역마다 이런 인큐베이터 공장이 각 지역마다 한 개씩은 있었으면 좋겠다.각 지역의 프로젝트는 그 지역의 특성을 따라가고 있다. 지역의 현실에 맞춰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얼마 후면 이민자를 타겟으로 한 ‘아프리카 여행 푸드트럭’을 진행할 것이다. 그분들의 문화와 음식을 푸드트럭 형식으로 나눌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이외에도 여기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으로 각 지역마다 이곳에 올 수 없는 분들에게 차량으로 안내해주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포르투갈에도 협동조합이 더 있는지."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은 이곳이 유일하다. 다른 분야에서는 굉장히 많다. 대부분 아동지원, 노동지원, 교육지원 등이다. 그 외에 와인에 관한 협동조합도 많이 있다."- SEA에서 정의하는 기업가 정신은." ‘생성하고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는 활동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철학적인 말은 잘 못한다. 하지만 이 기업의 주 생각은 꿈을 현실로 만들자는 것이다."- 조언하실 말씀은."조언이라기보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각 지역의 특성을 주의해서 봐야한다는 것이다. 어느 지역에서는 답이 될 수 있지만 어느 지역에서는 불편함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항상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야 한다.""ㅇㅇ시의 청년직업센터 관련하여: 젊은 층이 다같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 중요한 것 같다. 한국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포르투갈에는 청소년 참여예산제도가 있다.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예산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적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낙후된 지역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지원센터를 도입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센터가 지리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위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은지."그 부분에 대해 많은 조사가 필요하실 것 같다. 지역주민의 답이 긍정적이어야 아이디어를 통해 설립하실 수 있는데, 이곳도 전 세계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만들었다. 홍보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곳이라는 것을 먼저 알리고 체험하도록 해야 시도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SEA 질문 사항- 이곳을 방문하신 주 목적이 무엇인가? 한국에서도 협동조합과 비슷한 개념을 가진 곳이 있는가? 없다면 이러한 개념을 도입해서 실행하실 계획이 있는지."한국에는 오래된 도시에서 재생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청년창업이다.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서 어떤 일자리를 갖는지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려고 한다.그런 부분에 대해서 유럽의 방식을 벤치마킹하러 왔다. 도시 재생을 하면서 청년직업센터를 넣을 것인지 고민하러 왔다. 최근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쿱택시’를 여러 자치단체에서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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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네덜란드 본사의 자전거 제조사인 악셀 그룹(Accell Group)에 따르면 €15억6000만유로로 롤리(Raleigh Bicycle Company) 브랜드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영국 노팅엄 본사의 영국 국내 및 유럽 최대 자전거 제조사인 롤리의 소유주는 상기 인수에 동의했다. 지속적인 자전거 붐에 대한 확신이 커짐에 따라 악셀 그룹은 미국 사모펀드인 KKR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동참해 이번 인수를 이끌었다. 이번 컨소시엄은 유럽 'e-자전거 시장' 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강력한 헤리티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네덜란드를 자전거의 글로벌 수도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갖고 있다.2020년 악셀 그룹의 매출은 17% 증가한 13억유로를 기록했다. 동기간 90만대의 자전거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대중 교통을 피하려는 여행객들의 자전거 수요가 강력했다.악셀 그룹은 고가의 e-자전거 시장에서 특히 상품 배달에 사용되는 'e-cargo 자전거 시장' 의 성장에 사업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악셀 그룹의 유명한 자전거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Haibike, Ghost, Koga, Sparta, Batavus 등이다. ▲악셀 그룹(Accell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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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미국 공유차량업체인 리프트(Lyft)에 따르면 포드자동차(Ford Motor)와 협력해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개발업체인 아르고(Argo AI)도 참여한다.포드자동차는 2021년 연말까지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르고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험을 진행 중이다.리프트의 공유자동차 서비스에 자율주행자동차를 투입하려는 것이다. 2022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할 계획이다.향후 5년 이내에 미국 전역에서 1000대 가량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사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프트는 아르고의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이다.현재 포드자동차와 폭스바겐은 아르고의 지분을 각각 40%씩 소유하고 있다. 아르고는 독일과 미국 6개 도시에서 150대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을 시험 중이다.▲리프트(Lyft)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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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의스 글로벌 식품 및 음료 대기업인 네슬레(Nestlé)에 따르면 주요 식품 및 음료 제품의 60% 이상이 '건강에 대한 공인된 정의'를 충족하지 못한 것을 인정했다.많은 개선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은 결코 건강한 식음료 제품이 아닐 수 있다고 인정한 셈이다. 한편 네슬레는 지난 20년 동안 당분과 나트륨을 제품에서 상당히 줄여왔다고 지적했다. 영국 해군(The Royal Navy)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개최된 나토 미사일 방어훈련(Exercise Formidable Shield)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기반 해상 방공 시스템을 테스트했다.테스트는 국방과학 기술연구소(Dstl) 과학자들이 이끄는 Above Water System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치명적인 위협의 조기 탐지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프랑스 솔루션업체인 세이프큐브(Safecube)에 따르면 시그폭스(Sigfox)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자산 추적 솔루션인 로카트랙(LocaTrack)을 출시했다.회사는 2019년 Michelin, Sigfox France 및 Argon&Co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세이프큐브는 IoT와 같은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전송 흐름과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 ▲ 세이프큐브(Safecub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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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등 10개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 (주)공간정보, (주)헬셀, (주)하이텍알씨디코리아, (주)다온아이앤씨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주)아르고스다인(이하, 아르고스다인)이다. 아르고스다인은 지난 2018년 창업한 무인이동체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드론용 자동충전 스테이션 기반의 드론 자동 운영 시스템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주요 제품에는 이동형 드론용 자동충전 스테이션, 고정형 드론용 자동충전 스테이션, 드론용 GCS(Ground Control System), 드론용 Companion Board(FC, Flight Controler), 관제 임무용 드론, 장기 임무 수행용 드론 등이 있다.이동형 드론용 자동충전 스테이션은 트럭 등 차량 적재 상태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자동 충전, 정밀 착륙, GCS를 통한 원격 제어 및 상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드론 스테이션(출처 : 홈페이지)고정형의 경우 드론 격납식 돔(Dome) 구조의 상부 개폐식으로 외부 환경에 배치 가능한 방수방진 등급으로 자동 충전 및 정밀 착륙할 수 있다.드론 촬영 영상 실시간 모니터링인 GCS는 다수의 드론 및 스테이션 원격 제어 및 관제를 할 수 있다. 주야간 보안 감시가 가능한 관제 임무용 드론 Ghost는 반복적 순찰 임무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자동충전 스테이션과 연동된다.장기 임무 수행용 드론 Trooper는 최대 약 60분의 호버링(Hovering)이 가능해 장시간 순찰 임무에 최적화된 관제용 드론이다.♦ 장기 임무 수행용 드론 Trooper(출처 : 홈페이지)드론 자동운영 플랫폼 Rondo Mobility System은 자동 충전 스테이션 기반 드론 자동운영 및 관제 서비스로 정기 순찰, 무인자동충전, 정밀 자동착륙 등이 특징이다.♦ Rondo 운영 프로세스(출처 : 홈페이지)아르고스다인은 10년 이상의 IT 경력 개발자, 드론 전문가들이 합심해 모빌리티 플랫폼을 드론 및 무인이동체 산업 전 분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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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솔루션업체인 세이프큐브(Safecube)에 따르면 시그폭스(Sigfox)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자산 추적 솔루션인 로카트랙(LocaTrack)을 출시했다.회사는 2019년 Michelin, Sigfox France 및 Argon&Co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세이프큐브는 IoT와 같은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전송 흐름과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특히 로카트랙 솔루션은 자산을 추적하고 모니터링하며 공급망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 로카트랙 솔루션은 자산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통해 로카트랙 솔루션은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을 보다 쉽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그폭스 네트워크에 연결된 트래커(trackers) 덕분에 트레일러(trailer), 팔레트(pallet) 또는 산업용 도구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또한 지리적 위치, 자산 추적, 차량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이점이 수반된다. 이와 같은 장점 덕분에 로카트랙 솔루션은 이미 여러 대기업에 배포되고 있다. 향후에는 더욱 더 많은 기업들에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세이프큐브(Safecub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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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에 이어 여섯번째로 소개하려는 기업은 디브레인이다.디브레인은 지난 2013년 4월 설립해 무인기 체계의 다목적 운용을 목표로 최신 자동비행 및 지상통제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해 기체 설계와 제작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사업 분야는 항공전자, 지상통제, 비행제어, 비행시험 등이다. 비행체 설계, 항전시스템, 탑재 시스템, 임무통제 시스템의 원천기술과 요소기술,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주요 제품에는 항전시스템, 지상통제시스템, 회전익형 무인항공기, 고정익형 무인항공기, 복합형 무인항공기 등으로 망라돼 있다.♦ 무인헬기 SDM-110(출처 : 팜플렛)우선 항전시스템은 회전익항공기에 주로 사용되는 중형항전시스템, 고정익, 회전익, 복합형 항공기에 사용되는 소형항전시스템이 있다. 최적화된 고성능 비행제어시스템을 구현한다.회전익형 무인항공기에는 무인헬기 SDM-110, 무인헬기 스완, 무인헬기 REMO-H 등이 있다. 무인헬기 SDM-110은 민군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성우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수직이착륙 무인기 ARGOS(출처 : 팜플렛)재해지역 긴급 구호품 및 보급품 수송, 산불 감시 및 진화, 해안지역 재난 감시 및 관측 활동, 실시간 영상 정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무인헬기 스완 역시 성우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오염방재, 물자수송, 환경감시, 산림감시, 정찰 및 감시, 탑재비행시험(CFT), 재난감시 및 모니터링, 해안선/후방 정찰감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무인헬기 REMO-H는 농업용 무인방제 헬기로 1일 30ha를 파종할 수 있다. 노동력 및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성우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무인헬기 MPUH(출처 : 팜플렛)복합형 무인항공기인 하이브리드형 무인항공기는 정찰 및 감시, 지도제작, 산불 감시, 환경 감시, 연안 경비, 지진 감시, 교통량 파악 등의 목적으로 성우엔지니어링과 협업했다.디브레인은 무인항공기 시스템의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참고로 디브레인의 파트너사는 성우엔지니어링, 한화, LIG넥스원, 풍산, KAI, ADD, 민군협력진흥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IOST, 국립수산과학원, 대전테크노파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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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자동차(Ford Motor)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투입해 신선한 농산물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인 아르고(Argo AI)와 교육펀드(Education Fund)에 의해 진행되는 8주 프로그램이다. 과일과 채소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에 실려져 약 50세대의 집에 제공된다.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2명의 전문가가 각 차량에 앉아 테스트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인수해 비접촉 최종배송을 수행한다.이와 같은 신선한 농산물의 배송은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파트단지부터 주차장이 없는 장소를 포함하는 진입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상황이 적용될 수 있다.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커뮤니티를 도우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포드자동차는 마이애미 지역 서비스의 성공에 따라 2021년 유사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USA-Ford-AutonomousCar▲ 포드자동차(Ford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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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미국 자율주행자동차 스타트업인 아르고(Argo AI)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Group)과 포드(ford)로부터 각각 $US 26억달러와 $1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해당 계약을 통해 아르고에아이는 미국과 유럽에서 즉각적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그룹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AID(Autonomous Intelligent Driving)는 아르고에아이에 흡수될 예정이다.AID의 뮌헨 지사는 아르고에아이의 유럽 본부가 될 예정이다. 포드와 폭스바겐그룹은 계약 조건에 따라 아르고에아이의 자율주행차량 기술 개발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한다.협력사업을 통해 절약된 비용은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차량 운영에 재할당할 계획이다. 공동투자에도 불구하고 포드와 폭스바겐그룹은 실제 자율주행차량 서비스에 대해 협력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따라 자체 운전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있어 독립적이고 치열한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선점을 위한 완성차 제조업체들의 합종연횡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USA-ArgoAI-AutonomousCar▲ 아르고(Argo AI)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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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중국 블록체인 기반 물류업체인 카고스마트(CargoSmart)에 따르면 화물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손쉽게 하는 블록체인 앱을 테스트했다.이 테스트에는 상하이 국제 항만 그룹(SIPG), 테슬라(Tesla) 및 중국 화물선 운영자인코스코(COSCO)가 참여했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테슬라를 포함한 당사자 간에 배송 데이터 및 문서를 공유했다.공유 데이터 소스에 대한 액세스는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안전한 플랫폼에서 화물 수거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화물운송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 문서화를 위한 단일 소스를 제시했다.이를 통해 다운 스트림 공급망 계획에서도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달성했다. 카고스마트는 다른 아시아 항구에서 블록체인 앱을 시험할 계획이다.또한 분산원장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할 운송업체 소유의 컨소시엄을 만들 방침이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더 많은 나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China-SmartCargo-Blockchain▲ 카고스마트(CargoSmar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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