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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일본 재무성(財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수지는 4625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만의 무역적자로 원유가격 상승 등이 주요인이다.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수출액은 8조9807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확대됐다. 미국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국용 반도체 등의 제조장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수출액은 4월로 보면 통계를 작성한 이후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엔저로 가격 경쟁력이 개선된 것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수입액은 9조4433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등으로 원유가격이 상승하며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무역수지 적자액은 2023년 4월과 비교하면 300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4월에도 엔화의 평가절하가 계속 진행되며 수출입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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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게임업체인 닌텐도(任天堂)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게임업체인 닌텐도(任天堂)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까지 인기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의 후기 기종을 공개할 계획이다.새로운 기종은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일체형의 게인 전용기로 개발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발매된 이후 7년이 지나 새로운 게임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은 편이다.2023년 연간 그룹 전체 이익은 4906억 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게임 소프트웨어와 인기 캐릭터 마리오의 영화가 히트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일본 엔화가 평가절하되면서 국내 화폐로 환산한 이익도 증가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3월 발매 이후 전 세계 판매대수가 1억4100만 대를 넘었다.참고로 글로벌 최고 게임기 및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닌텐도는 2024년 가을 교토부에 건설 중인 박물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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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의 발전소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에 따르면 2023년 연결 매출액은 4조593억 엔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3년 연결이익은 7289억 엔, 최종이익은 4418억 엔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적자였는데 대규모 이익을 실현했다.매출액, 영업이익, 최종이익 등은 2017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전 7기를 모두 가동해 연료 조달비가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간사이전력은 2023년 9월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약 12년 만에 재가동했다. 현재 폐로된 원자로를 제외하고 미하마원자력발전소 3호기, 오이이원전 3·4호기, 다카하마원자력발전소 1~4호기를 모두 가동 중이다.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이 원활해지며 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석탄, 석유 등 연료 조달비에 대한 부담이 축소됐다. 엔화의 평가절하에 대한 압박도 해소한 셈이다.참고로 간사이전력은 2024년 연간 매출액은 4조450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3300억 엔, 최종 이익은 2600억 엔 등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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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물가가 2% 이상 상승하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다. 3월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해제한 이후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일본 엔화는 1달러당 152엔으로 평가절하되고 있어 수입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율은 경제와 물가 모두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일정 수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향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거나 국채 매입의 재검토 등 정책을 변경할 예정이다. 시장의 유동성을 줄여야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춘투로 근로자의 임금인상이 개선되고 있지만 실질임금은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기업에게 급여 인상을 독려하는 중이다.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면서 방인 외국인이 급증하는 것도 물가 인상을 견인하고 있다. 2024년 방일 외국인은 2019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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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드 퀘벨은 방문객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정부의 보조금이나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려운 구조다. 특히 암스테르담시에서 10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받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드 퀘벨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임대료는 지출하지 않고 있지만 시설들을 건축할 때 들어간 비용 대부분을 대출로 조달했기 때문에 대출금은 계속 상환하는 중이다. 이번 연수처럼 방문객들을 위한 투어로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일부는 직접 안내하는 담당자에게 일부는 협회 차원의 수입으로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 자체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정원을 보니 식용 식물들도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식용으로 활용하고 있는지."그렇다. 정원에서 식용 식물들을 같이 기르고 있다. 이 식물들은 카페에서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고 있고, 식용 식물 중에서도 경제적 수익이 큰 식물들을 주로 기른다."-유럽연합에는 영국의 어센더를 포함해 공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험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네덜란드의 프로젝트 그룹들도 유럽연합 네트워크에 참여해 다른 나라와 교류하고 있는지."다른 나라와의 네트워킹이나 교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암스테르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창조산업 배양 공간이 있다.이곳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이고 있고 네트워크도 잘 되어 있어 서로 협력도 많이 하고 있다. 1주일 전에 창조산업 배양 공간에 화재가 있어서 드 퀘벨 프로젝트팀이 방문해 내부 수리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드 퀘벨의 재정 자립도는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암스테르담은 토지 사용을 허가할 때 토지 용도의 상업성에 따라서 토지 임대료를 차등화해서 받고 있다. 예를 들어서 드 퀘벨 부지는 10년간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있지만 개발하기 위해서는 상업성에 해당하는 비싼 임대료를 내야 하는 것이다.사회적기업의 사업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친환경 발전을 추구하기 때문에, 수익을 숫자로 환산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정부 차원에서 무상 임대, 보조금 지원제도와 같은 보상을 하고 있다.드 퀘벨의 재정 자립도가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드 퀘벨의 운영 시스템을 확대해 상업화 할 계획은."현재 드 퀘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회사인 메타볼릭은 컨설팅 기업으로 자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농업 기업이다. 따라서 메타볼릭의 수익은 컨설팅을 통해 내고 있으며 시설 자체도 상업화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 아니라 실험과 측정을 통해 순수한 연구를 위해서 만든 시설이다.드 퀘벨의 운영 시스템을 표준화해서 상품화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는 있겠지만 시설의 구조 자체가 굉장히 단순하다. 그러므로 수익 창출보다는 드 퀘벨의 시설에서 영감을 얻어 가정이나 사무 공간에서 친환경 시스템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시설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실패한 사례는."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실험할 때 실패할 가능성은 항상 있다. 실패한 사례로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볼 때 배출되는 가스를 모아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지 못해서 공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적이 있다. 드 퀘벨에서 하는 많은 실험 중에 실패하는 것도 물론 있지만 실패를 통해 경험을 얻고 있다."▲ 질의응답하는 연수단.□ 참가자 시사점◇ ㅇㅇㅇ 대표 ㅇㅇㅇ○ 2014년 처음으로 생겨 현재 9년간 운영 중이며 많은 사람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정착한 현재 진행형 선착장이다. 여러 아이디어가 결집하여 좋은 결과물로 이어진 것에 대해 무척 인상 깊었으며 주거, 사업, 예술공간, 실험공간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신선했다.◇ ㅇㅇㅇ 대표 ㅇㅇㅇ○ 종종 혁신적인 일들은 가까운 곳에선 평가절하되는 일이 빈번한데 암스테르담 시민, 네덜란드 국민은 드 퀘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호기심이 생겼다.○ 처음 계획하여 공모에 내건 목적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린 창의적인 팀이 인상적이었다. 올해로 무상임대 10년이 끝나는데 앞으로 드 퀘벨이 어떻게 변할지, 건설 사업이 환경 가치에 얼마나 부함이 될지, 이제까지 드 퀘벨의 노력이 어떤 미래를 그려갈지 기대된다.◇ ㅇㅇㅇㅇ 대표 ㅇㅇㅇ○ 오염된 토양에 대해 10년간 정화하는 과정이 대단해 보였고 정화 식물은 우리나라에도 도입하고 싶었다. 예술가의 활동을 인정하고 지원해주는 네덜란드 정부와 10년간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드 퀘벨 멤버들의 노력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순환 경제와 상생, 자연을 기다리는 자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ㅇㅇㅇㅇ 상임이사 ㅇㅇㅇ○ 우리나라는 처음 세웠던 계획을 그대로 이행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환경인데, 이곳은 임대 기간 10년 동안 기존 계획한 바와 같이 운영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단순 운영에 그치지 않고 토양 안정화를 위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어 존경심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미래를 위한 자원 순환의 개념이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 ㅇㅇㅇㅇ 대표 ㅇㅇㅇ○ 버려진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에 대해 재창조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꿈꾸던 이익 실현이나 빠른 속도 변화는 없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것에 큰 찬사를 보낸다.◇ ㅇㅇㅇㅇ 공동대표이사 ㅇㅇㅇ○ 버려진 유휴공간과 오염된 공간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한 마케팅 기법이 궁금하다. 공간을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 아이디어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험정신을 통해 실천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감명 깊었다.◇ ㅇㅇㅇㅇ 대표 ㅇㅇㅇㅇ○ 폐선과 입주 기업들이 함께 만든 이색적인 공간에 신비로움을 느꼈고 자원순환과 친환경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탄했다.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시도와 실험에 그치지 않고 실용화 단계까지 지속되었으면 한다.확보된 실험 데이터와 사례를 지속하고 확장할 방안에 대한 고민이 들었고 중간에 그만둘 수밖에 없는 경제적 요인과 현실적 한계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다.◇ ㅇㅇㅇㅇ 대표이사 ㅇㅇㅇ○ 우리나라 정부에서 10년 이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정책과 지원제도가 가능한지 의문이 들었고 공간·자금·주거지원과 자원 순환의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한다.◇ ㅇㅇㅇㅇ 대표 ㅇㅇㅇ○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연구에 진심과 정성이 느껴졌고, 해당 지역에 건물이 들어설 때 입주 기업의 공간 공유에 깊은 고심을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주민 참여를 위한 이벤트를 몇 번 진행했으나 효과가 미비했을 것 같다.◇ ㅇㅇㅇㅇ 대표 ㅇㅇㅇ○ 가장 기대를 갖고 방문한 곳이었는데, 직접 보니 기대 이상이었던 곳이다. 정부가 내건 2가지 조건보다 더 큰 계획을 갖고 있었고 실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공간을 조성하여 새로운 자원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생 재료를 사용하기도 하는 등 ‘자원순환’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연구가 깊게 연결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ㅇㅇㅇㅇ 공동대표이사 ㅇㅇㅇ○ 오염된 토양의 재생과 폐선을 활용한 독특한 환경 조성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예술가의 입주로 문화적 가치까지 담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수익 창출 모델이 약하여 10년의 정부 지원 기한 이후 지속가능성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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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미국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 주유소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기후 정책이 가솔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주정부의 저탄소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다.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저탄소 연료 기준이 매우 엄격해 석유 제품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셰브론은 주장했다.셔브론은 탄소배출 규제 영향으로 수익이 감소했으며 자산 가치가 US$ 40억달러 평가절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셰브론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다수의 자산이 주 내에 있다.블룸버그의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운전자의 평균 가솔린 비용은 2023년 4분기 1갤런당 4.94달러였다. 이는 동기간 전국 평균가격과 비교해 1.72달러 높았다.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저탄소 및 기후 변화 규제에 대한 석유기업들의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45년까지 탄소 배출을 영(0)으로 하는 넷제로를 추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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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56회···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10. 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2023년 11월07일 새날 유튜브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 이상구 원장 [출처 = 22대 총선대비 공약분석 새날 유튜브 방송]○ (사회자) 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우리 새날에서 방송하고 있는 “공약 분석 및 평가” 방송이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더군요?문화일보(나윤석/김대영 기자, 10/30)에서는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약 8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새날’은 지난 28일 영상을 통해 광주 서갑에서 경쟁하는 비명계 송갑석 의원과 강위원 당 대표 특별보좌역을 비교했다. 이 대표의 측근인 강 특보는 원외 친명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새날’ 진행자는 “송갑석은 당과 지역에서도 평판이 아주 안 좋은 반면 강위원은 콘텐츠가 월등하다”고 치켜세웠다.“라고 보도했습니다.10월 30일(월요일) 에너지경제신문도 신문의 전문 분야인 에너지 정책이나 관련 언급없이 ”친명 성향의 유튜버들이 비명계 의원들을 깎아내리며 경쟁자인 친명 인사들을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영상을 올리는 것도 비명계는 주시하고 있다. 약 8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새날’은 지난 28일 송갑석 의원의 공약을 평가절하하는 영상을 올렸다.“라고 소개를 하는 등 5개 이상의 언론에서 새날 공약 평가 방송을 보도했습니다.대상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실시간 최대 구독자 숫자가 15만 명을 넘고 주말에 하는 재방송에서도 15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자 언론에서도 후속 보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새날 진행자 푸른나무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그런데 평가 절하 또는 편파 방송이라고 비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이들 대부분의 기사들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언급 없이 ‘평가 절하’, ‘편파 방송‘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9차례의 방송이 나갔음에도 다른 지역에 대한 기사나 평가는 없이 광주의 송갑석 의원의 사례만 인용하고 있어 역으로 특정 의원실의 요청을 받아 기사를 쓴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첫째, 공약 분석 대상을 특정 지역이나 특정 정당만을 잡았기 때문에 편파라고 한다면 그동안 부산시 해운대구의 하태경, 진주시의 박대출 등의 공약 분석에 대해서는 왜 언급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편파라고 주장하는 구체적인 근거가 없습니다.둘째, 내용에서 객관성이 없어서 편파라는 것이라면 어떤 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칭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약 자체에 대한 분석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역으로 언론이 기득권 정치인들에 대해 편파를 하는 것은 아닌지 지적하고자 합니다.셋째, 민주당의 비명계로 분석한 것을 편파라고 한다면 앞으로 전국 250개 지역을 모두 골고루 평가하고 민주당 내에서도 친명 비명을 가리지 않고 분석하고 비판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특히 새날 시청자들이 이재명을 비난하는 의원들이 자신의 공약은 잘 지키는지, 지역구 사업은 잘하는지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의 입장에서 우선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과 의원을 선택했다는 점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오늘 평가 대상이 된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의 김종민 의원은 개인적으로는 저와 청와대에 같이 근무했고 또 민주당의 정책 혁신 방안을 같이 만드는 작업도 하는 등 오랜기간 동안 친분이 있고 소통을 해 왔던 분입니다.하지만 이번 공약 분석과 평가에서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고 공약 평가 및 분석에 참여하는 팀원들과 같이 하는 단체들의 객관적인 의견들을 중심으로 담았기 때문에 김종민 의원님이나 의원실에서도 개인적인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원장[출처 = 새날 유튜브]○ (사회자) 충남 논산시 · 계룡시 · 금산군 선거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이 선거구는 2003년 9월19일 논산시 두마면이 계룡시로 분리됐으며 제17대 국회의원 선거(2004년)를 앞두고 논산시·금산군 선거구가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로 개편·신설됐습니다.이 선거구의 관할 구역은 논산시 전역, 계룡시 전역, 금산군 전역입니다. 충청도의 일반적인 경향과 달리 신도시로 조성된 곳이라 전통적으로 진보세가 강한 지역으로 평가 됩니다. ○ (사회자) 이 선거구의 역대 총선의 선거 결과는 어떠했나요?선거구가 신설된 17대(2004년)부터 이인재(자유민주연합)이 당선되었고, 이후 18대(2008년)에도 이인재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19대(2012년)에는 이인재의원이 자유선진당으로 3선째 당선된 곳입니다. 그 이후 20대(2016년)와 21대(2020년)에는 현재의 김종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곳입니다.○ (사회자) 김종민 의원은 어떤 분인가요?김종민 의원은 1964.5.12. 충남 논산군 출생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서울로 이사하여 서울단곡초등학교, 한강중학교, 장훈고등학교 등 주로 서울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녔고, 서울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학생 때 NL계로 안희정과 같이 운동을 한 학생 운동권 출신입니다. 내일신문 기자를 했고, 참여정부인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의 대변인으로 근무했습니다. 제8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하면서 안희정 도지사의 도정을 도왔습니다.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한 이인재 의원에 밀려 낙선(2위)했습니다. 이후 2016년 선거부터 당선되어 2선에 이르고 있습니다. ○ (사회자) 김종민 의원 의원의 21대 국회에서의 의정 활동 실적은 어떤가요?김종민 의원이 20대에 대표 발의한 법안은 총 60건으로 대안반영폐기 9건(15.0%), 수정안반영폐기 2건(3.3%), 임기만료폐기 47건(78.3%), 페기 2건(3.3%)) 등이며 가결된 법안은 0건으로 0%입니다.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은 제출 총 46건(원안 가결 2건(4.3%), 수정가결 1건(2.2%), 대안반영 폐기 3건(6.5%), 계류 40건(87.0%)) 등이며 가결된 법안은 3건으로 6.5%입니다. ○ (사회자) 그렇다면 내년 22대 총선에서는 충남 논산시 · 계룡시 · 금산군 선거구에 어떤 분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나요?내년 22대 총선에서도 김종민 의원(2선)의 3선 도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은 유권자가 살고 있는 논산시에서 시장으로 3선을 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의 출마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내년 충남 논산시 · 계룡시 · 금산군 선거구에서 22대 총선 국민의힘당에서 출마 예정자는 어떤 분인가요?국힘당은 이인제 전 의원이 7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인재 전의원은 13·14·16·17·18·19대까지 6선의 국회의원이고 경기도지사(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당선되었던 분입니다.제15·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 도지사 선거에서도 계속 낙선하였습니다. 내년에 또 다시 출마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박우석 전 후보도 재도전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분은 제13·14·15·17·21대 등 국회의원 선거에 5번 출마하여 낙선한 분으로 충남 논산군 가야곡면 출신입니다. 논산가야곡초등학교, 노산대건중학교, 논산대건고등학교를 나온 이지역 토박이입니다. 대전대학교 경제학과 학사와 동국대 경영대학원 국제경제학 석사를 했습니다.최호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논산공업고, 한국방송통신대 농학 학사, 한밭대 창업경영학 석사, 수자원공사 감사를 지낸 분입니다.이 지역이 육군본부가 있는 지역이라 박찬주 전 육군대장(제2작전사령관)의 출마도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1958년 10월17일생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출신이고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바른군인권연구소 전문위원장을 역임한 분입니다.박성규 재경논산시향우회장(1952년, 충남 논산시 출신, 논산대건고등학교)과 이상래 전 행복청장(1964년, 충남 논산시 출신, 대전대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제13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출마도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명박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선임 행정관을 지낸 김장수 전 행정관(1967년, 충남 논산시 출신, 남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졸,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선거학 전공, 정치학 박사), 이창원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상월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고등학교, 강남대학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 석사, 전)대우증권 상임감사, 전)국세청공무원, 잔)강남대학교 겸임교수)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사회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 지난 총선에서 충남 논산시 · 계룡시 · 금산군 지역의 공약으로는 어떤 것이 제시되었나요?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1대에 재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115개 공약을 제시했으나 선거공보물에 나와 있는 공약을 분석한 결과 102개로 13개가 적었습니다.공약은 정치(11)·경제(10)·사회(49)·문화(32)·과학기술(0)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48.0%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문화(교육) 공약 31.4% △정치 공약 10.8%이며 △경제 공약은 9.8% △과학기술 공약은 0%를 기록했습니다.김종민 의원은 사회·문화 공약이 92%인데 비해, 경제·과학기술 공약 0.9%에 불과하여 공약이 특정 분야에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청남도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종민 의원 공약(주요공약)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사회자) 중요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요소별 주요 공약은 첫째, 정치와 행정 관련 공약으로는 △군 소음 피해 농촌보상 조속 해결 △국방전직교육원 계룡 이전 추진, 전직교육기간 확대 및 프로그램 강화 △방위산업진흥원 설립 법안 대표발의 및 계룡 설립 추진 △가스교육기술원 등 공공기관 하대실 지구 우선 입주 추진 △계룡시 법원 설치법 제정을 통해 지구 내 공공인프라 구축 △전세대부지역제한 해제 △행정지원시설 유치(법원, 교육지원청)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근거법 제정으로 연구개발-재배-생산-수출까지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관련법 개정을 통해 한약재 홍삼 및 백삼에 대한 품목허가 등 규제 완화 △충남도청 출장사무소 설치 △인삼규제 관련법(약사법, 인삼산업법) 개정 등 11개입니다.둘째,경제(산업) 관련 공약은 △대기업 유치를 통한 국방산단 활성화 및 연계산업체 유치 △금강물 연결로 관광자원 가치 극대화 및 주력기업 유치 △딸기 등 하우스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상권 르네상스 사업 △강경젓갈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 △가야곡 과수농가(배, 포도, 복숭아, 사과 등) 정부지원 확대 △양촌 엽채류 농가 정부지원 확대 △2020년 상반기 착공, 2022년 개점 목표, 이케아 조기 착공 적극 지원 △인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삼가공&제약기업 유치 및 글로벌 유통망 구축 지원 △깻잎 6차산업육성 및 하우스 난방문제 해결 등 10개입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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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우크라이나 재정부에 따르면 2022년 7월 31일을 기준으로 주채무는 3조5392억9000만흐리우냐로 집계됐다. US 967억9000만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흐리우냐 통화가치가 25% 평가절하되며 2022년 7월 부채 규모는 4561억4000만흐리우냐 증가했으며, 달러화로는 86억달러 감소했다. 7월 31일 기준 해외 채무는 2조2133억3000만흐리우냐, 605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채무는 1조3259억7000만흐리우냐, 362억6000만달러로 조사됐다. ▲정부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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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영국 스코틀랜드 최대 식음료 도매업체 중 하나인 던 푸드 & 드링크(Dunns Food and Drinks)에 따르면 국내 맥주 제조 및 양조업계가 유리병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유리병 재고가 바닥나면서 일부 맥주회사들은 다른 용기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맥주 애호가들은 유리병 제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에너지 집약적인 유리 제품 생산이 감소하고 있다. 공급업체들은 이미 지난 1년 동안 유리병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오는 자사의 구매자들인 와인과 양주 공급업체들은 유리병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국내에서 맥주제조사들의 병맥주 종류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맥주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알코올 음료이다. 국내 소비자는 2020년 맥주에 70억파운드 이상을 소비했다. 일부 스코틀랜드 양조업체들은 이미 포장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캔으로 바꾸었다.맥주 제조 및 양조업체인 볼트 시티 브루잉(Vault City Brewing)은 다가오는 6월부터 거의 모든 맥주를 병 대신 캔에 담아 판매할 예정이다.2022년 5월 넷째주 현재 1개의 맥주 포장용 유리병 가격은 65펜스로 6개월 전에 비해 30% 올랐다. 전문화된 독특한 디자인의 맥주 유리병은 맥주 산업의 오래된 유산으로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독특함을 지키고자 하는 맥주 제조 및 양조업체들은 병맥주가 아닌 캔 또는 플라스틱 포장 용기로 바꾸는 것은 브랜드를 평가절하하는 것으로 간주한다.이에 따르는 추가 비용은 소비자가격에 전가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독일 맥주업계 역시 중소 맥주 제조 및 양조업체들이 유리병 부족의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기 시작했다. ▲던 푸드 & 드링크(Dunns Food and Drink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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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1년 12월 물가상승률은 15.63%로 전월 15.40%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개월 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2021년 12월 물가상승률 증가의 주요인은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동안 식품에 대한 수요 확대, 서비스 물가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물가상승률은 2021년 4월 이후 8개월 동안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 8개월 동안의 물가상승률 감소세는 좋은 신호였지만 여전히 물가상승률은 두 자릿수 추세였기 때문에 구매력과 투자 수익 측면에서는 좋지 않았다. 2022년은 정부의 계획적인 정책과 활동에 따라 물가상승률 압력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중앙은행(CBN)의 개입으로 미국 달러 대비 나이라화 환율은 비교적 안정화됐다. 2022년 정부가 휘발유 가격, 전기 요금, 나이라화 평가절하 등의 측면에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다면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할 것이다. 수입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국내 물가상승률이 촉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나이지리아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N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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