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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KDDI가 페로브스카이트형 태양전지를 설치한 기둥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KDDI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기지국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지속가능한 기지국은 구부러지는 태양전지인 '패로브스카이트형'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를 공급받는다. 2023년 6월부터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기지국의 운용을 시작했다.현재 대부분의 기지국은 전주형이나 빌딩 설치형으로 부지 면적이 좁아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번 실증실험에서는 '얇고 가볍우며 굽힐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투입했다.전주형 기지국에 설치한 둥근 기둥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감아서 발전소로 활용하므로 설치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생산된 전기로 상용 기지국을 운영하면 이산화탄소 중립을 실현 가능해진다.구부러진 태양전지를 감은 기둥 8개를 전주형 지지국 근처에 세운다. 케이블 배선 등으로부터 영향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KDDI가 실증실험에 투입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에네코트테크놀로지스가 개발했다. 또한 KDDI종합연구소도 실험에 참가했다.현재 KDDI는 전력 등 에너지를 소비하며 연간 약 94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배출량을 기준으로 보면 약 40만가구에 비슷한 분량이다.통신서비스를 위해 전국에 설치한 기지국이 소비하는 전력이 전체의 약 50%를 점유한다. 고객의 통신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는 일부 기지국의 운용을 중단함으로써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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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미국 통신서비스업체인 컴캐스트(Comcast)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3310만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2020년 3분기 2200만명에서 대폭 증가한 것이다. 2020년 4분기에만 45만5000명이 늘어났다. 4분기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1100만명이 증가했다.2020년 4분기 유럽 기반의 스카이 사업부는 24만4000명의 고객을 확보해 총고객은 2390만명으로 증가했다. 스카이 사업의 유럽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준까지 회복됐다.하지만 테마파크 사업부는 매출액이 5억7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입장객을 줄였기 때문이다.▲컴캐스트(Comcas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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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신서비스업체인 로저스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 에릭슨(Ericsson) 장비를 이용하여 5G를 출시했다.2020년 1월 벤쿠버,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에서 5G를 시작하여 확장하고 있다. 2020년 9월 1일 캐나다의 50개 도시 및 12월 31일까지 60개 이상의 시장에 5G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다.다른 통신서비스업체인 텔러스(Telus Corp.)와 벨캐나다(Bell Canada)는 밴쿠버(Vancouver), 캘거리(Calgary), 에드먼턴(Edmonton), 몬트리올(Montreal), 토론토(Toronto)에서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6월에 시작했다.회사들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의 화웨이(Huawei)를 배제하고 에릭슨과 노키아(Nokia Corp.)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텔러스는 5G 제품 배포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파트너로 한국의 삼성전자를 선택했다.이러한 선택은 파이브아이즈 동맹( Five Eyes Alliance - 캐나다, 미국, 영국, 뉴질랜드 및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화웨이의 5G 장비를 금지하라는 미국의 정치적 압력때문이다.이와 같은 화웨이 장비의 사용금지 압력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5G는 주민들의 생활 방식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킬 대규모 기술 혁신으로 평가되고 미국과 중국의 기술전쟁에 따른 보안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Canada-RogersCommunications-5G▲ 로저스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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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일본 통신서비스업체 라쿠텐(楽天)에 따르면 2019년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Drone) 정기 배송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드론으로 제품을 배송받게 된다.지난 1월 25일 라쿠텐은 사이타마현 치치부시(埼玉県 秩父市)에서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서 드론 조종사가 드론조종기에 착륙지점을 지정한 후 3km 목적지까지 비행 중 조작 없이 10분간 비행에 성공했다.풍향과 풍속 등 영향을 계산해 자동으로 경로를 조정할 수 있다. 철탑의 위치 등이 포함된 3차원 데이터를 기준으로 도쿄전력의 송전망 위를 비행했다.지난 2018년 국토교통성은 항공법 비행안전 기준을 드론의 비가시권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2019년에는 터널 및 교량 등 인프라 정기점검 시 육안 요구사항을 완화해 상업적으로 드론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글로벌 회계법인인 PwC는 2024년 드론 배송 등 드론을 이용한 국내 상용서비스 잠재 시장 규모가 253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국내 드론 기체시장 규모는 253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PwC는 드론 배송을 포함한 글로벌 드론 상용서비스의 잠재 시장 규모가 $US 127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콘인 드론이 점점 실생화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Rakuten Drone▲라쿠텐(楽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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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17년 11월 고베시와 공동으로 자동운전 자동차의 실증실험을 개시할 방침이다.고령화에 의해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언덕길이 많은 근거리의 이동수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베시의 쓰쿠시가오카 지역 주민들이 약 2개월에 걸쳐 자동 운전 자동차를 타고 주택지를 주행하며 미니밴을 개조한 자동 운전 자동차 2대를 사용할 예정이다.참고로 1970년대에 개발된 쓰쿠시가오카 지역은 약 5700명 인구의 40%가 65세 이상으로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NTT도코모(NTTドコモ)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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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일본 통신서비스업체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에 따르면 2017년 5월 졸업생의 채용을 평가하기 위해 ‘Watson'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Watson의 자연언어분류기술을 활용해 지원자의 엔트리시트(ES)를 분석하고 합격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통일된 평가기준을 통해 심사의 공정성을 향상시킬 목적이다.분석 방법은 ES 내의 ‘소프트뱅크 직원의 행동지침과 일치하는 당신의 강점을 알려주세요’라는 설문에 답변하는 것으로 ‘합격’으로 판단된 경우 서류전형에 통과된다.인사담당자는 Watson이 불합격시킨 ES만 확인하고 합격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한다. 해당 방식의 도입으로 인사담당자의 평가 소요시간을 약 75% 절감시킬 수 있다.참고로 소프트뱅크는 2018년 신입채용에서도 Watson을 활용할 예정으로 설문 수를 늘려 일반직, 판매직 등 전형에 도입시켜 나갈 방침이다.▲소프트뱅크 채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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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 로고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17년 2월 지역마다 실시간으로 택시의 수요량을 예측하는 AI택시를 공개했다. AI가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로 사람의 흐름을 파악하고 과거의 승차실적과 기상예보를 참고해 30분 후의 수요를 지역별로 배포하는 것이다. 운전자의 빈차 주행률을 줄이고 손님의 택시 잡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도코모가 후지쯔 등의 협력을 얻어 개발한 승차수요예측 시스템인 'AI택시'는 차내에 설치한 태블릿을 통해 예측한 승차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태블릿에는 주변 지도와 함께 지역별로 빨강, 파랑 등으로 분류되며 숫자가 표시된다. 색은 수요를 나타내는 것으로 빨간색은 수요가 많고 파란색은 수요가 적다.숫자는 택시를 기다리는 고객 수의 예상 수치를 뜻한다. 500미터 사방의 구역마다 30분 후의 승차수요를 10분 간격으로 예측해 지도에 색과 숫자를 표시하는 것이다.도코모는 2016년 6월부터 AI의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도쿄무선협동조합의 택시 4425대의 승차 실적을 AI로 읽고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택시 12대에 탑재했다.이후 효과를 검증하면서 완성도를 높인 결과 예측한 수요와 승차 실적의 건수 오차가 20%이내로 들어서는 확률이 90%를 넘게 됐다.2016년 12월 12대의 택시 실험에 참가한 26명의 운전수 평균 매출은 전월 대비 1일당 6723엔 증가했다. 도쿄 무선 기사 전체로는 1.5배 확대한 수치다. 도코모는 성과를 근거로 AI택시를 업체에 도입할 계획이다. 2017년 하반기에 실용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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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学)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学)에 따르면 2017년 2월 통신서비스업체인 NTT와 공동으로 통원을 중단한 당뇨병환자를 추정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개발했다.어떤 종류의 이유로 치료를 중단한 사람을 AI로 추측해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치료를 촉진해 병세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시스템은 도쿄대학 병원이 보관한 당뇨병 환자 879명분의 진료기록 카드의 데이터 등을 활용했다. 진찰 받은 경력, 내원하는 요일, 자택에서 의료기관까지의 거리, 환자의 직종 등의 데이터를 익명화해 AI에 입력한 것이다.시스템에 환자의 연령, 치료내용 등을 입력하면 진찰 예약을 직전에 취소하기 쉬운 사람과 점점 치료 의욕을 잃어가는 사람을 추정할 수 있다. 과거의 데이터로 시스템의 완성도를 검증한 결과 모두 정답률이 70%에 달했다.임상 현장에서 사용하면 통원을 그만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일의 전날에 연락하거나 내원 시간에 말을 자주 거는 일 등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다른 대학이 보유한 데이터도 사용해 정밀도를 높여 실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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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일본 통신서비스업체 소프트뱅크 로고일본 통신서비스업체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에 따르면 2016년 12월 보육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는 새로운 회사 ‘hugmo’를 설립했다.당사는 보육사나 보호자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으로 아이의 건강상태나 활동내용 등을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부담경감, 질의 향상, 효율화 등이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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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소프트뱅크 로고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는 2016년 12월 홋카이도에서 드론을 활용한 무선중계 시스템의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산악지대에서 겨울에 조난사고가 일어났을 경우를 대비해 구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인근 기지국이 보내는 전파를 감지해서 통신지역을 확대하는 '중계국'을 드론에 탑재해 날리고 조난자의 휴대전화의 위치정보를 파악해서 조난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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