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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철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ESG위원장 [출처=복지국가소사이어티]지난달 28일 14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감찰 결과가 발표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청주시, 충북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어느 기관도 이를 위한 사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은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공무원 등 38명을 수사 의뢰했다. 재해 상황 전파, 교통통제 등을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 63명은 징계하라고 요구했다.도무지 믿기가 어려운 이태원 참사에 이어 또다시 재난 대비 관리 감독 시스템 콘트롤 타워의 부재와 무책임한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서울이 115년 만의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뒤에 윤석열 정부가 재난 대비를 강화하겠다는 다짐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많은 사상자를 낳은 재난이 발생했다”고, 하였고, 블룸버그 통신 역시 “한국은 매년 여름 폭우로 고통받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해마다 수십 명이 사망한다”고 보도했다.가수 ‘싸이’의 노래로 유명해진 ‘강남 물바다’, ‘이태원 참사’ 현장에 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까지 전 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재난 공화국’이라는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한 것이다. 오송 대형 참사는 지난달 15일 오전 8시 9분 청주시 오송역 인근 지하차도 미호천교 부근에 쌓여 있던 임시제방이 붕괴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하천수 6만여t이 밀려들어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고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폭우로 불어난 미호강 물이 임시제방 너머로 넘쳤고, 제방 붕괴 18분 뒤인 8시 27분부터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갔다. 8시 35분에 지하차도 내부는 차량 주행이 불가능해졌고, 8시 40분에 지하차도가 완전히 잠겼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3일 청주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는 부실한 임시 제방을 설치하고 붕괴위험에도 비상 상황에 대응하지 않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관리주체이자 교통통제 권한을 가진 재난 컨트롤 타워로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은 충청북도, 미호강 범람위기 상황을 인지하고도 방치한 청주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기준 이번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중부·남부지방에 사망자가 40명(세종 1명, 충북 16명, 충남 4명, 경북 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이번 중부·남부지방 집중호우가 최근의 기후변화와 관련이 크다고 지적한다. 이제 폭우와 폭염, 가뭄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더 자주 더 많이 우리에게 닥쳐올 것이다. ◇ “향후 10년의 기후 행동이 온난화 제한을 결정한다” 지난 3월 20일 외교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를 승인한 공동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개최한 제58차 총회에서 통합적인 단기 기후 행동의 시급성을 강조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The Sixth Assessment Report) 종합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IPCC 제6차 평가 주기(2015~2023년) 동안 발간된 3개 특별보고서와 3개 평가보고서(WG, Working Group)의 핵심 내용을 통합적 관점에서 서술함으로써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완화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종합보고서는 기후변화의 관측된 증거와 인간에 의해 유발된 기후변화의 역사적·현재 요인과 영향 및 현재 시행된 적응·완화 반응을 평가하는 A) 현황 및 추세가 있다.미래 사회경제 발전상에 따른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시한 B) 장기 기후변화, 리스크 및 대응,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적응 행동과 완화 행동을 통합한 기후 탄력적 개발(climate resilient development) 경로의 중요성을 적시하고, 단기(2040년까지)에 적응과 완화 행동 옵션들을 평가하고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C) 단기 대응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표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The Sixth Assessment Report)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을 통한 인간 활동은 전 지구 지표 온도를 1850~1900년 대비 현재(2011~2020년) 1.1℃로 상승시켰으며, 과거와 현재 모두 전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지역, 국가, 및 개인에 따른 기여도는 균등하지 않다.”고 지적햤다.“인류는 1850년에서 2019년까지 총 누적탄소 배출량은 2400±240 GtCO2 정도를 배출했고, 2019년 전체 온실가스의 연간 배출은 2010년 대비 12% 증가한 59±6.6 GtCO2-eq이다.”고 하였다. ◇ 기후변화 적응의 불평등도 심화 보고서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높은 상위 10% 가구는 34~45%의 소비 기반 온실가스 배출, 하위 50%는 13~15%의 소비 기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기후변화가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후 불평등도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기후변화 적응의 불평등을 언급했다.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의 경우, “온실가스 증가를 포함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여 더 불평등한 결과 또는 복지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주로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나타내는 오적응(maladaptation)의 증거가 모든 부문과 지역별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적응을 위한 전 지구 금융 흐름은 개도국의 적응 옵션을 이행하는 데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시하면서, “지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온난화가 심화되어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가까운 미래(2021~2040년)에 1.5℃에 도달할 것”이라고 하였다.“전 지구 지표온도의 상승을 제한한다고 하더라도 해수면 상승이나 남극 빙상 붕괴, 생물다양성의 손실 등 일부 변화들은 불가피하거나 되돌이킬 수 없으며 온난화가 심화될수록 급격하거나 비가역적인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심각한 경고를 하였다. 또한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손실과 피해는 증가할 것이며 더 많은 인간과 자연 시스템이 적응(adaptation) 한계에 도달할 것이다.”고 이미 기후 위기가 닥쳐왔음을 알리면서 이를 극복하는 적응 방법으로써 “오적응(maladaptation)은 유연하고 다양한 분야와 넓은 범위에서 장기적인 계획의 수립과 이행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 기후 재난 피해는 불평등하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피해는 가난한 나라, 가난한 사람에게는 더 가혹한 재난으로 이어진다. 코로나19에도 그랬듯이 기후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이나 목숨을 잃는 이들은 선진국보다는 더욱 큰 피해를 입는 저개발국의 취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2022년 2월 28일 IPCC가 발표한 보고서 “기후변화: 인간의 웰빙과 지구의 건강에 대한 위협”에서 과학자들은 “대처 능력이 가장 약한 사람과 생태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IPCC는 증가하는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폭염, 가뭄 및 홍수의 증가는 이미 식물과 동물의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나무와 산호와 같은 종의 대량 사망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러한 기상이변은 동시에 발생하여 관리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계단식 영향을 유발하고, 특히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작은 섬, 북극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극심한 식량과 물 부족에 노출시켰다.”면서, “생명, 생물다양성 및 기반 시설의 손실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야심 차고 가속화된 행동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빠르고 크게 줄여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지금까지 적응에 대한 진전은 고르지 않으며 취해진 조치와 증가하는 위험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것 사이에서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격차는 저소득 인구에서 가장 크다.”고 기후 재난의 불평등을 지적했다. 같은 날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에 관한 제6차 평가보고서(AR6, WG2) 승인’ 자료에서는 5차 평가보고서(2014년) 이후 기후변화로 인한 물 안보, 빈곤, 건강 등 전 지구적 영향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기후변화 리스크 모니터링과 평가에 기반한 ‘기후 탄력적 개발’ 등 과학적․ 통합적인 적응계획 실행이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 기후 재난 불평등 원인과 책임은? 기후 재난 원인은 지구온난화이고, 이를 가져온 탄소 배출은 선진국과 거대기업 및 화석연료 투자자들이 제공한 것임은 분명하다.그러나 재난 피해는 정반대로 저개발국과 가난한 사람들이 피해를 가장 크게 입는 불평등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탄소 배출은 소득분배와 마찬가지로 국가적으로 불평등하고 국가 내에서도 불평등하다. 세계 불평등 데이터베이스(WID: WORLD INEQUALITY DATABASE)에 따르면, 상위 10% 개인 탄소발자국 점유율이 1인당 탄소 배출량은 73t이었는데 하위 50%는 9.7t이었다.한국은 2019년 1인당 평균 배출량이 15t인데 상위 10%는 55t, 상위 1%는 180t에 달했다. 반면 중위 40%는 15t, 하위 50%는 7t에 불과했다. 따라서 전체 배출량 중 상위 10%가 약 3분의 1을, 상위 1%는 13%를 차지했다. 최근 변화를 보면 1990년에서 2019년까지 탄소배출량 증가의 21%를 상위 1%가 차지했고, 하위 50%는 16%를 차지했다. 특히 1990년 이후 탄소배출량이 세계적으로 1인당 평균 7% 증가했지만, 불평등 심화와 함께 상위 1%의 배출량은 26%나 증가했다.여러 선진국 내에서 하위 50%의 배출량은 오히려 감소했다. 기후변화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렇다면 기후변화 대응의 부담도 부자 나라와 탄소 배출원이 더 많이 져야 할 것이다. 한국은 선진국 중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기후변화 대응이 미흡해 ‘기후 악당’ 국가로도 불린다. 기후 재난은 재난 대응력이 취약하고, 재난 시스템의 관리, 감독이 안이하고 무책임한 한 곳을 가장 먼저 덮치고 있다. 기후변화의 원인을 제공하고 책임이 큰 투자자나 기업들에게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부담을 더 크게 지우는 일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기후변화와 기후 불평등, 재난 대비 관리 감독 시스템의 완결 등에 맞서는 정의로운 ‘기후 정의’가 우리 모두의 시민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 ‘기후악당국가’라는 오명을 벗어나려면 중앙 정부를 비롯한 책임있는 이들의 노력이 절실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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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사(BASF SE) Carl-Bosch-Straße 3867056 Ludwigshafen/RheinTel : +49 621 600www.basf.com 방문연수독일루드비히스헤펜 □ 상담기업◇ BASF SE○ Anna Hechler○ Carl-Bosch-Straße 38, 67056 Ludwigshafen/Rhein○ Tel : +49 621 600○ www.basf.com○ anna.hechler@partners.basf.com□ 연수내용◇ 세계적인 화학기업 바스프○ 세계 최대 화학회사 바스프, 독일 루드비히스하펜에 위치한 본사가 연수단의 마지막 방문지다. 본사 면적은 무려 10㎢. 여의도 면적의 3.4배, 축구장 1500배에 해당한다.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연수단은 자동차로 단지를 돌며 공장 외관만 둘러보는 데에도 두 시간 이상이 걸렸다. 200여 개 공장을 서로 이어 원료와 에너지를 주고받는 파이프라인 시스템 길이만 총 2850㎞에 이른다고 한다. ▲ 공작 견학전 바스프사의 일반현황에 대한 브리핑[출처=브레인파크]○ 바스프의 주주는 40만 명이다.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8위에 링크된 알리안츠 생명이 6%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최대 주주이다.○ 바스프에는 연간 4만 명 방문하고 있는데 학생 그룹이 가장 많다고 한다. 이들을 맞이하고 있는 직원들은 16명의 안내원이다.○ 1865년 프리드리히 엥겔호른(Friedrich Engelhorn)이 만하임에 세운 주식회사 바디셰아닐린&소다파브릭(Badische Anilin&Soda-Fabrik)에서 출발했다.○ 프리드리히 엥겔호른을 포함한 3명이 독일 루드비히스하펜에 설립한 염료공장이 바스프의 시작이다. 당시 직물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염료 공급이 절실해지자 이를 기회 삼아 설립한 것이다. 청바지의 염료인 인디고블루를 합성한 것이 바로 바스프다.○ 20세기 초가 되면서 시대가 바뀌었다. 인구 증가로 식량 부족이 가장 큰 사회적 문제가 된 것이다. 농작물 수확 증대를 위한 해결책이 필요해졌다.바스프가 20세기 초 눈을 돌린 분야는 화학비료다. 당시 바스프 연구진은 대학과 공동으로 합성 암모니아를 개발해 질소비료를 상업화했다.○ 1920년대 산업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유한 자원인 석유를 대체할 연료가 필요해졌다. 합성연료와 합성고무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그렇게 쌓인 원료 합성 기술로 스티렌·에틸렌·비닐·메탄올 등을 합성하기 시작했다. 지난 1934년에는 세계 처음 녹음테이프를 개발했으며, 2년 후에는 합성고무로 자동차 타이어를 만들었다.○ 이후 세계 2차 대전을 겪으며 바스프는 황무지에서 다시 출발했다. 공장은 파괴됐으며, 인력도 모자랐다. 그러나 피해를 복구하는 동안 새로운 실험도 지속했다.곡물용 제초제를 개발했고 1951년에는 스티로폼을 세상에 탄생시켰다. 1953년 바스프와 셸의 합작으로 독일 최초 석유화학공장이 완공됐으며, 각종 플라스틱 원료 제품을 개발해 종합 화학회사의 면모를 갖췄다.○ 이후부터는 끊임없는 성장이 이어진다. 미국과 브라질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까지 본격 진출하기 시작해 글로벌기업으로 커 나갔다.○ 프랑크푸르트, 런던, 취리히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다. 전 세계 약 200개국에 수천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화학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바스프의 5개 사업분야○ 바스프는 설립 이후 청바지에 쓰이는 인디고, 메틸렌 블루 등의 염료로 세계 염료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전 세계 80개국이 넘는 곳에 자회사와 합작회사가 있다.유럽, 아시아, 호주, 미국, 아프리카 지역에 6개 통합 생산시설과 380개가량의 다른 생산시설을 가동했다. 정밀화학제품, 기능성 화학제품, 농화학제품, 플라스틱, 나일론 섬유, 자동차와 산업용 코팅, 염료와 착색제, 비타민 제품 등을 생산한다. 그리고 원유와 천연가스를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한다.○ 바스프는 2012년 기준 전체 787억 유로(약 113조5,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마다 영업이익도 늘고 있다. 2016년에는 영업이익률이 9.6%였으며 올해는 11.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바스프의 주요 제품은 산업용 기능성 원료와 화학제품이며, 사업 분야는 △화학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원료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 △석유&가스 등 5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사업을 통해 바스프는 거의 전 산업에 걸쳐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바스프사의 주요 시설에 대한 소개[출처=브레인파크]○ 화학 부문에서는 석유화학 제품과 모노머, 중간체를 다룬다. 기본 화학제품, 접착제, 반도체·태양전지용 전자재료부터 솔벤트·가소제, 세제, 플라스틱, 섬유, 페인트, 도료·의약품 기초물질 등 포트폴리오는 매우 다양하다.○ 퍼포먼스 부문은 디스퍼전·색소, 화장품 원료, 영양·건강, 제지용 약품 등을 다룬다. 기능성 원료 및 솔루션 부문은 촉매, 건설 화학, 코팅, 퍼포먼스 재료 등을 주력으로 한다.자동차용 촉매와 코팅, 콘크리트 혼화제, 타일 접착제 등이 대표적이다. 농업 부문은 농약과 같은 작물 보호용 화학제품을 말한다.바스프는 또한 독일 내 가장 큰 석유·가스 생산회사기도 하다. 유럽, 북아프리카, 남미, 러시아 및 카스피해 등에서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바스프의 변천사는 산업 역사와 맞물린다. 당대 산업에서 가장 필요한 화학제품이 바로 바스프의 대표 제품이다.◇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바스프○ 바스프는 알리바바사와 협력하여 온라인 상점인 BASF Alibaba를 설립했다. 이는 제조 중소기업들이 바스프의 제품과 솔루션을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중소기업은 BASF Alibaba를 통해 바스프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스프의 축적된 화학적 지식과 노하우 관련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2014년에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내에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전자소재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했다. R&D 센터에는 4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되며 반도체산업과 디스플레이 업계에 사용되는 첨단 솔루션 개발을 할 예정이다. 이처럼 바스프는 각 진출국에 연구 투자 센터를 건설하고 중소기업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의 기후변화협약 대응 전략○ 바스프의 루드비히스하펜 공장은 10㎢ 규모의 세계 최대 종합석유화학단지이다. 기후 보호는 바스프에 있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바스프는 2009년 기후변화협약 총괄 담당 직책인 'CPO(Climate Protection Officer)'를 신설했다. 이에 앞서 2008년에는 '탄소 발자국(Corporate Carbon Footprint)' 보고서를 처음 공개했다.○ 바스프는 에너지 효율, 기후 보호, 자원 보존을 위한 공정 및 제품의 연구개발에 연간 4억 유로(약 4,973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2020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25% 끌어올리고 온실가스 배출은 25% 저감할 계획이다.○ 바스프가 생산공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키워드는 남는 에너지나 자원을 남김없이 모두 사용하는 '페어분트(Verbund, 자원 짠돌이 경영)'이다.예를 들어 암모니아 합성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이산화탄소(CO₂)로 탄산을 만들어 음료 회사에 팔거나, 나프타의 분자 구조를 잘게 부숴 프로필렌을 만들 때 부산물로 아크릴산이나 아크릴산 에스테르가 나오는데, 이를 버리지 않고 다른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몇 개의 원료로 수십 개의 기본 물질을 만들고, 기본 물질로 수백 개의 중간물질을 만들고, 이를 다시 수천 개의 상업용 제품으로 생산하는 것이 바스프가 145년 동안 장수할 수 있는 노하우이다.○ 이렇게 남은 물질들을 돌리고 또 돌려, 남은 한 방울까지 쥐어짜 쓰기 위해서는 공장들끼리 파이프로 연결돼야 한다. 이런 시스템을 바스프는 '페어분트(Verbund)'라고 부르는데 이는 '통합(integration)'이라는 의미이다.공장들을 서로 연결해 주는 파이프의 길이를 모두 합치면 무려 2000㎞이며,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성 극대화는 결국 CO₂ 배출량 감소로 이어진다. 페어분트 덕분에 바스프는 연간 340만t의 CO₂배출량을 절감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효율을 위한 R&D○ 연료 절감, 탄소 저감화를 위한 '에너지 효율'은 바스프가 꼽는 5개 미래 성장분야 중 하나로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을 찾고, 에너지를 저장하고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페어분트(Verbund) 시스템[출처=브레인파크]○ 5,300여명의 원구원이 일하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움직이고 있는 바스프 연구원은 10,000여명에 이르며 20여 년 동안 연간 평균 12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주요 연구 개발 분야는 열전기(Thermoelectrics) 효율 개선이다. 열전기란 열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자동차에 열전기 모듈을 부착하면 자동차 연료가 연소될 때 나오는 열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 차체의 다른 부분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의 재활용이 되는 셈이다.이 밖에도 바스프는 자기(磁氣)를 받으면 열을 내는 자기열량 물질(magnetocaloric materials), 에너지 저장 효율이 높은 리튬이온 건전지 및 유기 태양전지(Organic Photovoltaics·OPV)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페어분트(Verbund), 절약과 효율○ 바스프는 루드비히스하펜의 이 페어분트를 포함해 전 세계에 약 380개의 생산시설과 6개 페어분트를 보유하고 있다.페어분트란 통합 생산체계를 뜻하는 것으로 바스프만의 독특한 생산단지를 말한다. 공장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물류비와 원가를 줄이는 시스템을 뜻하기도 한다.○ 세계 최대 화학단지는 이유 없이 형성된 것이 아니다. 저렴한 인건비와 시장을 향해 생산시설을 분산시키는 눈만으로는 바스프의 대단지를 이해할 수 없다.바스프만의 생산기법인 페어분트는 오히려 효율을 추구하면서 생성됐다. 한쪽에서는 버려야 할 열과 자원을 다른 쪽에서는 동력과 원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착안했다. 한 공장에서 발생한 폐열을 다른 공장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른바 공생산업단지이다.○ 바스프는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열과 동력이 결합된(CHP:combined heat and power)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CHP 기술로 바스프는 필요한 전기의 70%를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일반적인 전기생산 기법과 비교했을 때, 한 해에 1200만㎿h 이상의 전기를 절약하고 있다고 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250만 톤 이상을 절약하는 셈이다.◇ 우리는 화학을 창조한다○ 지난 2011년 바스프가 내건 새로운 슬로건은 '우리는 화학을 창조한다'이다. 바스프는 오는 2020년까지 화학산업 성장률이 세계경제 성장률보다 클 것으로 예상했다.바스프의 목표는 글로벌 화학업계보다 2% 이상 성장하는 것이다.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6%씩 몸집을 키워 이맘때 매출 1,150억 유로(약 116조8270억 원)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중장기 목표를 위해 바스프가 내건 `창조`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그동안 바스프가 전 산업에 걸쳐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뜻이다. 슬로건 속의 화학(Chemistry)은 화학물질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학반응 즉 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바스프 산업단지는 200여개 공장 간 최적의 통합 파이프망을 구축해 놓았다. 전문가들은 통합 파이프랙 구축으로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대표적 사례로 독일을 꼽고 있다.무려 2,850㎞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료, 부산물, 유틸리티(Utility), 에너지 등을 이송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8,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등 세계 최고의 화학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지속적으로 해외자본을 유입해 화학산업단지의 재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화학공장이 몰려 있는 울산시도 바스프와 같은 통합 파이프랙 구축사업이 절실하다. 전문가들은 이 사업이 추진되면 석유화학산업의 특성도 살리고 석유화학단지를 하나로 묶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즉 석유정제·석유화학·정밀화학·기타 화학산업군을 연결하고 부문별 상호 연관성을 강화해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통합파이프랙 구축 사업은 시민 안전과도 직결된 시급한 사업이다. 울산·온산 산업단지에 매설된 지하배관은 가스관 425㎞, 화학물질관 568㎞, 송유관 143㎞ 등 총 1,136㎞에 달한다.이들 지하배관은 대부분 매설한 지 20~50년 가량된 노후관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그야말로 '지뢰'다. 배관이 폭발하거나 유독물질이 유출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불가피하다.○ 장치나 배관은 시간이 흐를수록 썩기 마련으로 좁은 지역에 잠재적 위험시설이 이토록 집중돼 있는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매설된 배관은 사람으로 말하면 혈관 같은 존재로 그 안을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문제 여부를 식별하기도 곤란하다. 이 때문에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면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하루속히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현장견학○ 바스프는 단지 내 친환경적인 교통을 위해 많은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단지 내 버스 승강장은 모두 70개이며,15,000명의 직원이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할 정도로 자전거도로가 그물망처럼 단지를 연결하고 있다. 자전거는 회사 소유이다.○ 바스프의 총 직원 수는 11만2000명인데 이 산업단지에만 3만9,000명 근무하고 있다. 이 중 연구원은 5천3백 명이다.○ 전체 산업단지 안에 있는 건물은 2,000여개에 이르고 이 중 공장건물은 330개가 있으며 공장 수는 모두 200개이다.○ 자체 에너지 공급을 위해 390㎿, 450㎿ 규모의 발전소 2개가 가동 중이며, 이 중 60%는 천연가스를 이용해서 발전을 하고 있다.공장의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생산하고 공장에서 사용하는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인근 2백만 주민이 사용하고 있다.○ 물류 수송은 철도와 운하와 육로로 골고루 분산되어 있다. 1일 2,100대의 트럭과 400개의 탱크로리가 산업단지에 진입하고 있고, 라인강을 따라 매일 22대의 화물선이 입항을 하고 있다.화물선 정박을 위해 라인 강변에 3개의 항구를 가지고 있다. 산업단지는 직선거리가 8㎞에 이르는데, 10㎢ 면적에 총 연장 106㎞에 이르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단지 내부에는 24개 선로가 지나가는 역이 있으며 화물트럭은 도로와 선로를 동시에 이용해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 화물운송터미널도 내부에 있다.이 복합운송터미널은 13개의 선로와 8대의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적 또한 축구장 40개를 합쳐 놓은 규모다. 이곳의 물류의 40%는 선박, 30%는 기차, 30%트럭이 담당하고 있다.○ 연수단은 버스를 타고 건물 외관만 둘러보는 데도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산업단지는 규모가 매우 컸다. 단지 내에는 식당, 유치원 등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2,000여 종의 와인을 판매하는 와인바도 영업을 하고 있다.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913년 첫 소방서를 설치한 이후 모두 3개의 소방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 명의 소방관이 근무하고 있다.○ 이탈리아, 태국 등 각국의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으며, 동시에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도 있다. 단지 내는 식당 9개가 있는데 점심 때 9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병원에는 30명의 의사가 상주하고 있다. 바스프 단지에는 1866년 처음 의사가 상주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산부인과를 포함해 30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연수단은 페라리 자동차 도색용 페인트를 비롯해 각종 자동차용 페인트를 생산하는 공장에 이어 단지 내 140개 공장에서 사용하는 염소를 공급하는 염소생산 공장을 둘러보았다.인근에 폴리우레탄 생산공장, 접착제 생산공장도 있었다. 이 들 공장 중 한 공장에서만 1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공장도 다수 있다고 한다.▲ 바스프 산업단지 전경[출처=브레인파크]○ 연수단은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리튬이온배터리연구센터를 지나 리튬유황배터리연구센터에 이르렀다. 리튬유황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노트북을 2달 동안 쓸 수 있는 배터리로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멜라민 공장, 소다공장, 이산화탄소공장을 따라 와서 암모니아 생산 공장에 이르렀다. 바스프는 1913년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를 생산하기 시작한 회사이다.○ 인근에는 플라스틱 중간재인 아세틸렌(타이어에 사용되는 고무) 생산공장을 신축 중이었다. 모두 5억5000만 유로가 투입되는 공사라고 한다.○ 각종 파이프는 중간재로 다른 공장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단지 내에 모두 2,850㎞ 길이의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어 있다. 이 파이프라인은 단지 내 200개 공장을 모두 연결하고 있는데, 정비를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해 모두 지상에 배치해 놓았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공장들이 많은데 새로 건설되는 공장도 365일 쉬지 않고 가동될 예정이며, 이 공장 한 곳에서만 200만 주민이 사용하는 전기를 소비하게 될 예정이다.○ 연수단은 껌을 생산하는 맨톨 공장을 지나 농업용이나 의약용으로 사용되는 중간재인 티우람(Thiuram)공장을 보고 최종 부산물인 7%의 폐기물을 소각하는 소각장을 지나 공장지대의 한복판으로 이동했다.이어 터널공사에 주로 사용되는 방수용재 생산공장을 지나고 네오포르(Neopor)라는 회색 단열자재를 주로 생산하는 스티로폼공장에 도착했다.바스프는 폴리스티롤(Polystyrol)을 1951년 최초로 생산한 회사이다. 스티로폼 공장을 끝으로 견학을 마쳤다.(공장 견학에서는 아쉽게도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상담의견◇ ㅇㅇㅇ : 전문업종으로 틈새시장 공략○ 다양한 화학소재를 개발하는 세계적인 화학기업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해 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틈새시장 공략에 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ㅇㅇㅇ : 35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을 만큼 정수처리 철저○ 회사 내에 도로만 106㎞이고 70군데의 버스정류장과 2천개의 건물 번호로 구분하고, 8개의 식당에서 오찬만 9천명 이용하고 200명의 소방관, 연평균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공장 내의 1억2천만 톤 정화를 하고 불순물을 22시간 만에 정수하여 강으로 보내지만 강에는 35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을 만큼 정수처리를 잘 한다.○ 모든 시설은 5년 동안 풀가동하고 2개월 동안 정비해서 재가동하고 있다. 5,200명의 연구원과 전 세계 1만 명의 연구원에게 20억 유로 정도의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다.◇ ㅇㅇㅇ : 서울의 한 자치구의 크기를 방불○ 공장에 의료진, 소방서, 학교, 식당 등 서울의 한 자치구의 크기를 방불케 하는 곳으로 한 시간 내내 버스로 둘러보는 공장사이트였다. 페라리 자동차 페인트부터 발포비타민까지 석유에서 나온 화학물질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ㅇㅇㅇ : 연구개발 투자와 비전제시 인상적○ 처음 느낀 인상은 한국 석유화학 단지랑 비슷하지 않은가 하는 느낌이었다. 사실 한국 석유화학 단지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기에 BASF를 그리 대단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들의 역사와 연구개발 투자와 진행 중인 연구와 비전제시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역시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업체이며 산업이란 느낌이다. 그리고 BASF 안내자가 딱딱할 수 있는 화학업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더 이해하기 쉬웠다.◇ ㅇㅇㅇ : 보안 경영의 표본○ 세계 각국에 산재해있는 모든 기업을 독일에서 관리 공급하고 기술적 자원에 대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원천 기술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한다면 보안 경영의 표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ㅇㅇㅇ : 국가와 기업 간 상생발전의 모범○ 세계적인 회사가 도시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 감동을 느꼈고, 국가와 기업 간 상생발전의 모범적인 사례였다.◇ ㅇㅇㅇ : 효율 높은 신규 설비투자 필요○ 150년 이상 된 회사로 회사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회사 내에 총 1,000MW(표준형 원전 1기 용량) 가까운 천연가스 발전소를 보유하며 자체 소비를 하고 있다고 한데 대해서는 회사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배관 등 설비들은 상당히 노후화가 많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서 재투자 측면에서 많이 취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우리나라도 혁신을 통한 효율 높은 신규 설비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투자를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하였다.◇ ㅇㅇㅇ : 연구개발을 통한 화학산업 선도○ 우리나라의 1~2개 자치구만한 공장으로 5만3,000명의 연구원이 한해 1,200개 이상의 화학 등 물질특허를 출원하고 매출의 11%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열심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화학공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바스프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ㅇㅇㅇ : 황산이온전지 개발 주목○ 1950년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티로폼과 우레탄을 개발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 전 세계 석유 부산물인 나프타를 원료로 한 화학제품의 원료공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했다. 수많은 물질특허로 전 세계 여러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전 지구인이 사용하는듯했다.○ 염소가스와 암모니아 가스 등의 생산은 과거 나치 독일의 부산물인 것 같았다. 특히 우리가 몇 년 전부터 시장에서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하는 진보적인 황산이온전지 개발이 완료되었다니 곧 시장의 판도가 변할 듯 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분과 안내를 맡아주신 브레인파크 인솔자 박동완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보내고 이런 기회를 중소기업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주어서 더 발전된 1등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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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ITAP 2023○ 10/18~10/20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고 하노버 산업전시회(Hannover Messe)의 아시아 태평양 버전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대표단과 유럽, 미국 및 아시아의 주요 대표가 참석해 이 지역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선두주자들과 제조업체 간의 협력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for Business Sustainability)○ 3가지 핵심 차원인 △지속 가능성 △제조 효율성 최적화 △공급망 회복 탄력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100명의 강연자, 1만8,000명의 대표단과 바이어 및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3가지가 중점적으로 다뤄진 조치는 △더 낮은 비용으로 생산성과 품질 관리를 가속화하기 위한 디지털화 △직원이 혁신에 적합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인재 및 인력 개발 이니셔티브 △기업이 탄소 발자국과 CO2 배출량을 줄이도록 지원하는 환경 지속가능성 조치이다.○ 현재 세계에서 디지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고 있는 아태지역에서 싱가포르는 첨단 제조업을 미래 경제 성장 동력으로 인지하고 정부 주도의 산업 육성 전략을 펼치고 있다.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인근 국가들의 바이어들을 직접 대면하고, 네트워킹의 장에 함께 자리하여 관련 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 파악, 협력 기회 모색 등이 가능했다.○ 함께 진화하는 전략적 플랫폼의 역할을 자처하고 혁신 이니셔티브 동향 파악이 가능하며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지속가능한 혁신의 문(Gateway to Sustainable Transformation), 업계 전환 체험 존(Industrial Transformation Experience Zone), 디지털 트윈 체험센터(Digital Twin Experience Centre), 적층 제조 체험 쇼케이스(Addictive Manufacturing Experience Showcase)의 4개의 체험이 가능한 구역을 선보였으며, 5개의 컨퍼런스도 구성되어 있어 풍성한 양질의 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대표단과 업계 방문객은 전시장 내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에서 최첨단 기술과 그 사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싱가포르의 선도적인 혁신 센터와 첨단 공장을 둘러보는 외부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ITAP 2023의 개최 후원사인 Siemens는 엄선된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Siemens Xcelarator와 산업 운영의 엔지니어링, 실행, 최적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ndustrial Operations X 와 같은 솔루션도 선보였다.▲ ITAP 2023에서 제공하는 체험[출처=브레인파크]▲ ITAP 2023 개요[출처=브레인파크]◇ 일부 참가업체 소개○ ABB PTE LTD : ABB Robotics는 로보틱스, 기계 자동화 및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선구자로서 자동차에서 전자, 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ABB Robotics는 세계 최고의 로봇 및 기계 자동화 공급업체 중 하나로 53개국에서 1만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50만 개 이상의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AMAZON WEB SERVICES :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200개 이상의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클라우드다.급성장하는 스타트업과 대형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정부 기관을 포함한 수백만 고객이 비용을 절감과 민첩성 향상, 신속한 혁신을 이유로 AWS를 사용하고 있다.AWS는 머신러닝(ML), IoT, 로보틱스, 애널리틱스 등을 포함한 가장 진보된 클라우드 솔루션 세트로 선두 제조업체들이 운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BM TECHNOLOGY & CONSULTING PTE LTD : 동남아시아 지역 내 제조 시설 및 물류 센터를 보유한 기업에 컨설팅을 통해 대책안, 가격 효율성 및 통합 자동화 및 자율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CHEMTRON PTE LTD : 1996년 고객에게 가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목표로 설립되었다.Markforged(미국 공공 적층제조업체)와 파트너가 되어 해당 산업 분야에서 최첨단 프린터와 재료로 3D 프린팅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HIVEBOTICS PTE LTD :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싱가포르 테크회사. 현재 3D산업의 심각한 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자동 청소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참가자 소감○ 세계적 기업의 기술적 진보와 우위를 보며, 국내기업과 격차를 눈으로 볼 수 있었고 동반 연수자들과 상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국내산업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특히 스마트팜 산업과 무인 자동 물류 시스템이 가장 인상 깊었다. 비록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컨퍼런스 참석과 몸짓을 통해 질의해 보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얻을 수 계기가 되었다.○ 전시회는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았다. 독일, 프랑스 등 많은 유럽 회사도 참여 했는데, 전시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한 것들이 많아 보였다. 특이한 점(트렌드의 발전)은 많은 기계 장치들에 로봇 기술을 접목한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특징이었다.○ ITAP 2023 전시회는 싱가포르 국가 이미지와 맞는 수준과 기술을 보여주는 것 같다. 국내 전시회나 기타 해외 전시회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장비와 프로그램을 매치시키는 기술을 주로 보여주는 전시회로 평가된다.○ 싱가포르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해 기대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의 전시회는 아니었던 것 같다. 중국업체가 많아 중국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자동화 기계와 로봇이 생산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았다.장비 같은 경우 평소 외국회사와 컨텍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많은 한국업체도 AS·비용·시간에 관련된 자동화 기계와 로봇 기술이 발달해 한국 전시회가 발전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도 한국과는 다른 제품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전시회를 둘러보며 장비·기계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 간, 협력을 통한 산업전환의 시도를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보게 되니 동남아시아의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자동화 장비들이 진열되어있어 흥미로웠고, 특히 자동창고 부분에 대한 많은 제품의 출시가 있어서, 좋은 견학의 기회가 되었다.자동화창고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물류 자동화 로봇)가 하나의 창고에 투입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문뜩 현재 한국에서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졌다. 돌아가서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첨단 제조산업에 관련된 부문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에서는 특정 분야에 집중된 전시회만 봐왔었는데 싱가포르에서 더 다양한 산업군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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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효율성·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선도적인 기업○ 연수단은 마지막 공식 방문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의 동아시아 지사로 향했다. 지속 가능 경영 컨설턴트인 한국어를 매우 유창하게 하는 우창우(Keith Wo)씨와 명함 교환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먼저 케네트 푸(Kenneth Foo)씨가 발표를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836년 설립된 프랑스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일본, 미국,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큰 회사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에너지와 자원을 활용한다. 모든 분야에서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있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한다고 전했다.○ 주로 △전력 관리 및 자동화, △에너지 관리, △전기·자동화 제품을 비롯한 반도체 제품을 개발하며 △건물 자동화 △산업 자동화 △에너지 분배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개발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에코스트럭쳐 플랫폼 제공○ 싱가포르에서는 에너지와 물을 절약하고 어떻게 재활용하는가에 집중해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빌딩 구축에 중점을 둔다.2016년 건물을 인수한 후 2년 동안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 건물은 이전보다 25%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었다.○ 주차장과 옥상에 설치한 약 180장의 태양열판을 통해 회사에 사용하는 전기를 공급받고 외부로 전달하기도 한다. 또한 500개 이상의 IoT 커넥터를 연결해 사용하고 있다. 모니터링으로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조사해 에너지 효율성을 관리한다.○ 에코스트럭쳐(EcoStruxure)는 안전, 신뢰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연결성에 대한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IoT 지원 시스템 및 플랫폼이다.IoT, 모빌리티, 감지, 클라우드, 분석 및 사이버 보안의 발전을 활용하여,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코스트럭쳐(EcoStruxure)를 통해 에코스트럭쳐 빌딩, 스마트 공장, IT를 제공하고, 산업 자동화를 통해 기업들은 시장 동향을 더 잘 파악해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싱가포르 2030 그린 플랜(SG Green Plan 2030) 적용·실현○ 싱가포르 그린플랜 2030(SG Green Plan 2030)이란 UN의 2030년 지속 가능한 개발 계획과 파리 협정에 따라 싱가포르와의 체결을 강화하고 2050년까지 장기적인 순 제로 배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향후 10년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뜻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목표 구성[출처=브레인파크]○ 2030년까지 넷제로, 2040년까지는 탄소중립, 2050년까지는 탄소 제로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외에도 일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녹색경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30년까지 싱가포르 내에 새로 짓는 빌딩은 에너지 사용량을 8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교, 대학, 학원의 에너지 사용량을 3분의 1로 줄이는 넷제로(NetZero)를 실현하기 위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정부와 협력해 중소기업 킥스타터 탈탄소화 프로그램 지원○ 싱가포르가 2050년까지 탄소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선, 싱가포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싱가포르의 대기업은 기후 보고서에 대한 의무를 지고 있고 프레임워크에 따라 중소기업의 보고도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 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킥스타터 탈탄소화 프로그램(SME Kickstarter Decarbonisation Programme)을 진행하고 있다. △전략화(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와 같은 3단계 접근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3년에 걸쳐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필요한 지식과 지침을 알려준다고 한다.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주요 지속가능성 개념 △배출량 보고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워크숍을 거치며 △탈탄소 로드맵 개발 △에너지 효율성 기회 식별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에게 에너지 절약과 이에 따른 배출량 감소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후, 자원, 성별 다양성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의 성장으로 범위를 확장한다. ▲ 중소기업 킥스타터 탈탄소화 프로그램 커리큘럼[출처=브레인파크]◇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방면 CSR 활동 진행○ Schneider Electric Sustainability Impact Program(SSI)은 2025년까지 탄소 중립성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목표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기후, 자원, 성별 다양성, 포용성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넷제로(Net Zero) 전환을 주도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보장하고, 동등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으로, 임금 격차를 줄이고 편견을 없애며, 유연한 근무·휴가를 보장해 모든 부분에서 양성평등 기준을 높이고 있다.○ UN Free & Equal 표준을 지지하며 성 소수자에 대한 평등도 장려한다.○ 2012년 구성된 Volunteer ln 프로그램은 책임 있는 시민의식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 모금,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전 세계에 걸쳐 지역 사회에 기여하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국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역사회공헌 활동○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 년 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조금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2023년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AVEVA)와 함께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교육의 하나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햇빛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LED조명 In-Diya(인디야)를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계층에 무상 설치하는 나눔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11월 임직원 급여의 1%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부금은 보육원과 복지관, 전기 전공 학생들을 양성하는 학교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기관을 후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질의응답- 한국 슈나이더에서 하는 CSR 프로그램을 각 지사에서도 따라야 하는지."두 경우로 나뉜다. 본사에서는 중앙 정책과 관리를 하고, 지사별로 세부 사업은 본사에 제안하고 승인 후 진행한다. 지역마다 다른 문화를 가지기 때문에 본사는 지사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실천하고 있는지."사실,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비용과 신재생 에너지를 사들이는 비용은 매우 비싸다. 아까도 말했듯이, 주차장과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을 통해 얻는 내부 생산에너지는 2%이고, 외부 에너지를 98% 사용하고 있다.현재 슈나이더의 태양광 패널은 가정용과 산업·상업용으로 나뉘고 있다. 먼저 가정용 태양광 패널을 통해 사용자는 정전 시 백업전원(Backup Power) 시스템을 활용해 저장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사용 비용과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반면 산업·상업용 태양광 패널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방대한 양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독자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디젤 생산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태양광을 이용해 슈나이더에서 제공하는 텔레콤 타워 솔루션을 통해 20%에서 40%까지 향상된 송수신 품질을 형성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RE100을 실천하고 있다."- 에코스트럭처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에코스트럭처를 통해 현재 슈나이더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가정과 산업 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해당 산업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최고 80%의 에너지 비용과 시간 낭비의 감소 △최고 75%의 유지비용 감소 △최고 50%의 탄소발자국 감소가 있다.현재 크게 건물 운영, IT, 그리드, 기계, 전력,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IOT 하드웨어를 만들어서 판매하는지."슈나이더 제품 전군을 판매하기도 하고, 판매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제안하기도 한다. 싱가포르에 유사한 제품을 파는 기업은 있지만 제품을 제작하는 전체 과정은 매우 긴 과정이라 슈나이더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담당하는 기업은 없다."-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이 만들어진지 얼마나 됐고 잘 실현되고 있는지."2022년에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을 구상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 2023년까지 9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자금적 여유가 어려워서, 정부 지원을 통해 더 쉽게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탄소배출은 긴 프로젝트라, 이 프로젝트에 투자해서 얼마를 창출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 되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 이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판단기준을 넘으면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는."앞서 말했듯, 싱가포르의 기업 중 99%가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국제 정세에 발맞춰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참여가 중요하다. 우리의 트레이닝과 멘토십을 통해 중소기업은 비용과 탄소배출을 감소하는 첫 번째 목적을 이룰 수 있다.또한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증가하면서, 브랜드가치가 상승하고 평판이 나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판매와 같은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이 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우수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수익을 위해 자금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있는지."우리 회사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사모펀드와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인 프라이빗 에쿼티 프로그램(Private Equity Practice)를 운영한다. 전 세계 고객에게 ESG와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전략과 실행을 통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ESG 통합과 성과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해 투자자를 증가시키고 소유자의 신뢰를 얻는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포용적 투자와 임팩트투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WAS(Women Action Sustainability)와 협력해 금융 부문에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중앙 집중식 소스로 에너지, ESG,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시각화해 넷제로로 향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참가자 소감◇ ㅇㅇ사회복지협의회 ㅇㅇㅇ 선임○ 정부 정책에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느 기업보다 에너지원의 활용과 재활용, 효율성을 생각하는 기업인 만큼, 기업 스스로 실천하고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싱가포르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ㅇㅇ사회복지협의회 ㅇㅇㅇ 주임○ 비전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건물 내 에너지를 100% 충족하는 실천적 비즈니스 활동이 인상 깊었다.미래산업을 준비하는 기업 비지니스 영역이 기대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미래 선도적인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리딩하고 있다는 점에 큰 가치를 느꼈다.◇ ㅇㅇㅇ공사 ㅇㅇㅇ 대리○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이 아직 시작 단계이고, 참여를 잘 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어서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우리나라도 상생협력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 구상이 필요해 보인다.◇ ㅇㅇㅇ와이드 ㅇㅇㅇ 대리○ 국내 다수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배출권 구애로 부분만 NetZero를 실천 중인데 슈나이더는 모든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와 자체 발전에너지로 충당하고 있는 모습에서 같은 업계 동료로서 좋은 사례이자 멋진 회사로 느껴졌다.◇ ㅇㅇ중앙회 ㅇㅇㅇ 과장○ 비용의 절감이라는 가장 큰 장애물 속에서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정부의 보조를 받긴 하지만 꾸준히 이러한 시도를 해 나가는 싱가포르의 기업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SE의 설명을 들으면서 분명히 좋은 성과가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ㅇㅇ손해보험 ㅇㅇㅇ 선임○ 다양한 기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를 실천 중으로 보이는데, 같은 기업으로서 어떻게 사업을 추진하고 ESG를 적용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이 효율화 방법을 당사 소유 사옥이나 연수원에 접목하면 어떨지 하는 생각을 고찰해볼 수 있었다.◇ ㅇㅇ엔지니어링 ㅇㅇ 매니저○ RE100을 하기까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굉장할 텐데 감수할만한 미래가치를 선택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다만 2030년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할까 싶다.우리나라도 탄소배출, 중립, 탈탄소를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지만 사실 현실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 너무 적극적이기보다는 현실 가능성을 조금 더 들여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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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싱가포르의 목표를 이해하기 쉽게 홍보하는 지속가능 전시관○ 전시관 1층에서 전시관 운영 담당자인 켈다 차이(Kelda Chai)를 만나 2층으로 올라갔다.○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지점을 바라보며 싱가포르 내 17개의 댐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연수단이 방문한 건물의 담수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댐 시설물 시뮬레이션 모형 앞에서 설명을 시작했다. 댐이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며 작동 원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싱가포르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6개의 구역○ 20분 정도 설명을 들은 후에 본격적으로 전시관에 들어가 설명을 들었다. 전시관 내부는 디지털 미디어로 가득했으며 가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가득했다. 6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전시관을 둘러보며 싱가포르의 지속가능성을 알아보았다.○ Zone A(Red Dot) : 작지만, 인구가 밀집한 싱가포르의 기후 변화와 그 영향을 설명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가이드로 삼아 △기후 변화 △온실 효과 △해수면 상승 △탄소배출에 대한 정보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다음으로 기후 행동 계획을 한눈에 파악 가능할 수 있는 거대한 인터랙티브 전시회가 있어 싱가포르에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시행될 조치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매일 얼마나 많은 탄소발자국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짧은 퀴즈가 준비되어 있어 기후 변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다.○ Zone B(The First Drop) : 싱가포르 내에서는 어디서든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정부는 물이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B 구역에는 물방울 소리 들을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함께 싱가포르의 물 공급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싱가포르 국민에게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4개의 국가 수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사용된 물 운반의 ‘초고속도로’인 깊은 터널 하수도 시스템의 실제 크기 복제품을 볼 수 있다.1980년대에 사용되었던 오래된 하수도 시스템인 Night Soil Bucket의 복제품 또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물 절약을 위한 구체적인 팁이 적혀있는 벽을 통해 물 절약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Zone C(세계 최초의 오아시스) : 싱가포르는 아름다운 관목, 식물, 나무, 잔디로 도시를 가득 채우고 각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C 구역에서는 도시의 풍경을 형성하는 녹색 및 파란색의 공간의 모습과 함께 자연 근간 위에 싱가포르가 어떻게 도시를 형성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Zone D(미래의 도시) : 항상 미래를 위해 준비된 싱가포르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한 정보로 가득 차 있다. 태양 전지판에서 스마트 기술에 이르기까지, 싱가포르의 선진화된 에너지 기술을 알 수 있다.○ Zone E(The Journey to Zero) : 지구에서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쓰레기 제로 국가’를 향해 나아가는 싱가포르의 노력에 대해 알 수 있다.○ Zone F(Future Tense) : 이전 구역에서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노력에 대해 알 수 있다.또한 2030년을 목표로 싱가포르 정부가 달성하고자 하는 것들이 적혀있는 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싱가포르의 향후 계획들에 대해 알 수 있다.◇ 친환경을 위한 국가차원의 장기 노력○ 싱가포르는 주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먼저 환경에 대한 이슈를 자각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여기에는 싱가포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지리적으로 해수면이 낮은 싱가포르는 기후 위기가 심화할 경우 국토 면적의 절반 이상이 가라앉을 수 있다. 이러한 위기감이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캠페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정원이다. 축구장 138개 크기와 수많은 희귀 식물의 모습은 수많은 방문객을 이끌었다. 싱가포르 정부는 바다를 메운 땅에 거대한 정원을 조성했다.이 정원은 도심의 허파이자 관광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많은 이들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문을 통해 싱가포르를 정원의 도시로 인식하고 돌아간다.○ 그리고 실제로도 싱가포르는 이러한 계획을 약 60년 전부터 추진해 왔다. 현재의 공원 도시 싱가포르를 만든 시작은 1967년 실행된 ‘정원도시계획’이다.◇ ‘클린 앤 그린 싱가포르’를 통해 정원도시로 재탄생○ 클린 앤 그린 싱가포르(Clean and Green Singapore)’는 1968년부터 시작된 가장 유명한 국가 캠페인이다. 교육부 산하 환경청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청결, 절수, 에너지 효율, 재활용을 비롯한 9개 세부사업이 추진되었다. 이는 국민 환경의식 제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풍요로운 녹지와 깨끗한 환경의 싱가포르로 탈바꿈한다는 목적으로 이 계획을 통해 싱가포르는 공원을 약 330개 이상을 보유한 녹색 도시로 재탄생했다. 녹색을 목표로 만든 계획이지만, 이는 외래 관광객과 외국인 투자자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 녹지공간이 증가하면서 인구 또한 늘었는데, 이는 싱가포르 정부에 높은 인구밀도라는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녹지공간을 계속해서 창출하기 위한 해결책은 건축과 식물의 결합이었다.○ 이에 따라 2008년 이후 싱가포르에서는 친환경 건물이 의무화되었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는 건물 옥상과 수직정원처럼 건물 측면, 건물 내부 등에서 식물을 볼 수 있다.○ 연수단은 설명에서 들었던 옥상 태양열 충전시설로 갔다. 옥상에는 태양열 패널이 있다는 걸 알 수 없을 정도로 잔디로 뒤덮여 있었고, ’정원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싱가포르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운영○ 지속 가능한 싱가포르 갤러리(Sustainable Singapore Gallery)는 1년 내내 대중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 이벤트를 열고 있다. 방 탈출부터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시장, 경치가 좋은 마리나 바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리는 국경일 퍼레이드 관람 등이 있다고 한다.○ 라이트업 지속가능성의 밤 (LITE-UP Sustainability Night) : 12월 축제의 달 동안 도시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빛과 에너지를 둘러싼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주제로 개최한 이벤트다.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을 이용해 나만의 침대 옆 램프를 만들고 플라스틱 우유병을 사용한 업사이클링 워크숍과 같은 행사를 열었는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한다.○ 국경일 프레이드 2019(NATIONAL DAY PARADE 2019) : 마리나 바라지 방문객들을 기념하고 싱가포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국경일에 개최한 특별한 행사다.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30개 이상 지역 판매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제품과 음식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 시장(Sustainability & Lifestyle Marketplace)을 열었다. 방문자들은 지역의 지속가능성 공동체와 가까이 교류하고 업사이클링 워크샵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참가자 소감◇ ㅇㅇ사회복지협의회 ㅇㅇㅇ 선임○ 자연과 더불어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며, 효율적인 도시개발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하는 싱가포르의 정책이 늘 시민과 가까이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다양한 구성의 체험을 통해 누구에게나 알리는 기회를 얻는 것이 스마트한 국가의 준비된 모습임을 느낄 수 있었다.◇ ㅇㅇ사회복지협의회 ㅇㅇㅇ 주임○ 친환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노력을 기록하고 방문하는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미래상까지 제시하는 전시관을 보면서 사회적 책임 활동의 고귀한 가치를 남길 수 있고 미래세대를 교육할 수 있음을 느꼈다.○ ㅇㅇ사회공헌센터의 과거 실적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사회공헌 백서나 명예의 전당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재와 미래세대에 알리는 사업을 전개한다면, 본 기관방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ㅇㅇㅇ공사 ㅇㅇㅇ 대리○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우리 기관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잘 전달되진 않는 것 같다. 홍보방식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또한 일방적인 정책 전달보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도록 공원과 전시관을 조성하는 방식을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 같다.◇ ㅇㅇㅇ와이드 김승현 대리○ ‘2030그린플랜’ 중 수자원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다. 1개 저장탱크에 약 500개의 수영장을 채울 수 있는 양이 저장된다 했고 총 9개의 탱크를 운영 중인데, 규모에 가장 놀랐고 정부의 의지가 느껴졌다.○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자원 수입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보다 우리나라의 환경이 더욱 좋은 것에 반해 수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 정부의 의자는 다소 낮다 생각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기업 차원에서 PUB 사례를 교훈 삼아 사회책임활동을 추진해나가야 한다.◇ ㅇㅇ중앙회 ㅇㅇㅇ 과장○ 철저한 계획을 갖고 도시가 개발되고 있다는 점과 모든 정책관련자가 이러한 방향을 일관성 있게 가지고 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단순하게 놓고 비교를 하기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처한 역사적, 입지적 환경이 달라 장단점이 뚜렷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다가올 현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했을 때, 나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해보게 되었다.◇ ㅇㅇ손해보험 ㅇㅇㅇ 선임○ 싱가포르는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환경, 기후 변화와 같이 미래에 대한 준비가 매우 잘되어있다. 자국민을 위한 도시계획, 교통정책, 인구 정착을 통해 앞으로 대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ㅇㅇ엔지니어링 ㅇㅇㅇ 매니저○ 우리나라는 기관의 사업적 입지, 역할에 따라 프로젝트가 영향을 받는 편인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가 싱가포르의 자연을 오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폐건축자재 리사이클링에 대한 국내 사례가 많아서, 찾아보면 적용 방법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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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1836년 설립된 프랑스 기업으로,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Life Is 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사명으로 전 세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에너지와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주로 △전력 관리 및 자동화 △에너지 관리 △전기·자동화 제품을 비롯한 반도체 제품을 개발하며 △건물 자동화 △산업 자동화 △에너지 분배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개발하고 있다.○ 2022년 342억 유로의 수익을 기록하며 순이익 35억 유로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또한 싱가포르, 일본, 미국,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직원은 약 13만5000명에 달한다.다양한 국가에 기반을 둔 사무실, 제조 시설, 연구개발 센터에서 지능형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 이사가 연수단을 맞아주며 브리핑 준비○ 연수단을 담당자인 아브리나 리(Avrinna Lee)는 연수단에게 커피를 건내주며 싱가포르 지사에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또한 한국인 이사인 토니 강(Tony Kang)이 예정된 브리핑 시간보다 먼저 나와 연수단에게 세부 일정을 안내했다.○ 연수단은 기관을 둘러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개를 듣고 제품들을 실제로 작동해보며 에코스트럭쳐를 경험해 볼 예정이라고 알렸다.□ 싱가포르 그린플랜 2030에 맞춘 중소기업 탈탄소화 지원▲ 싱가포르 그린 플랜에 맞춘 중소기업 탈탄소화 프로그램○ 싱가포르 그린플랜 2030(SG Green Plan 2030)이란 UN의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 계획과 파리 협정에 따라 싱가포르와의 체결을 강화하고 2050년까지 장기적인 순 제로 배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향후 10년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뜻한다.○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에 맞춘 중소기업 탈탄소화 프로그램은 △전략화(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와 같은 3단계 접근 방식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둔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3년에 걸쳐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필요한 지식과 지침을 알려준다.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주요 지속가능성 개념 △배출량 보고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워크숍 △탈탄소 로드맵 개발 △에너지 효율성 기회 식별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게 에너지 절약과 이에 따른 배출량 감소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후, 자원, 성별 다양성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의 성장으로 범위를 확장한다.□ 4차산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운영▲ 전 세계에 있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유통센터○ 에코스트럭쳐(EcoStruxure)는 안전, 신뢰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 연결성에 대한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IoT 지원 시스템 및 플랫폼이다.IoT,모빌리티,감지,클라우드,분석 및 사이버 보안의 발전을 활용하여,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쳐(EcoStruxure)를 통해 에코스트럭쳐 빌딩, 스마트공장, 그리드, IT 등을 제공한다. 산업 자동화를 통해 기업들은 시장 동향을 더 잘 파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으로부터 스마트 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출되었다.미국 렉싱턴 공장과 프랑스 르 보드레이유 공장은 세계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로 인정받았다.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유통센터를 통해 에너지 비용은 10~30%, 유지 관리 비용은 30~50% 절감된다.○ 미국 렉싱턴 공장은 스마트 공장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전년 대비 3.4%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었다. CO2 78% 감소, 물 사용량 20% 감소를 달성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표-1] 슈나이더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공정구분특징자동화 및 로봇화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인력을 절약함IoT및 센서 기술IoT기술과 센서를 사용해 생산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생산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후 최적화시킴빅데이터 및 분석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생산 과정에서의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를 수행함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생산라인 및 설비의 디지털 트윈 모델을 생성하여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하고,실제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거나 문제를 해결함에너지 효율성에너지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여 친환경적인 생산을 실현하며,비용을 절감함사이버 보안사이버 보안을 강화하여 연결된 시스템 및 장치를 보호하고 생산환경의 안정성 유지○ 각 기업의 요구에 맞춘 스마트 유통센터를 운영해 효율성을 높여, 변화하는 시장 조건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스마트 제조를 주도하지만 스마트 공장이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슈나이더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공정[출처=브레인파크]□ 슈나이더의 일부 주요 산업○ 슈나이더는 가정용 및 중소기업용 제품을 생산한다. 세련된 스위치와 콘센트, 효율적인 주거 자동화 솔로션부터 자동차 급속충전기까지 포함한다.슈나이더는 새로운 차원의 혁신과 편리함을 모든 가정과 중소기업 프로젝트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슈나이더의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률을 감소시켜주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형성과 환경에 도움을 준다.○ 슈나이더는 사용자를 위해 스위치·콘센트·컨트롤러, 전기 패널·보안, 전기차충전, 스마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와이저(Wiser)라는 앱을 통해 홈 자동화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다.전등·에어컨·커텐·셔터 등과 같은 가전을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50%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각 가정에 있는 커버 나이프 스위치(두꺼비집)과 슈나이더의 서비스를 연동했을 경우 보유하고 있는 포터블 디바이스(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를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계 스스로 현재 상황을 판단하여, 그것에 맞게 행동한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스위치를 관리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방지하고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급속자동차충전기를 가정과 많은 빌딩에 제공하고 있는데 EVlink 충전기를 사용하여 전력의 오버런과 중단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전력을 관리한다.○ 또한 가동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에코스트럭쳐 EV 충전 전문가를 통한 EV 인프라 제어는 해당 충전기가 설치된 건물의 전력 사용량을 스마트하게 재분배한다.○ 빌딩 자동화와 제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슈나이더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사람 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건물관리시스템(Building Management System) 제공을 통해 △사용자의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 △운용비 절감 △거주자 경험 향상 △생산성 향상 △건물가치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사용의 42%는 빌딩 등과 같은 건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각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중 30%는 낭비되고 있다.또한 낭비되는 에너지 중 절반은 비효율적인 건물 운영에서 비롯한다. 그중 가장 문제 시 되는 것은 40%의 건물 운영 시스템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 비효율적 빌딩 운영의 악영향○ 보안 문제를 초래하는 사이버 공격은 다운타임 발생 가능성의 증가, 유지보수 비용 증가, 지속가능성 목표 방해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대응하여 슈나이더는 자신들만의 건물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또한 △IoT를 통한 안전하고 개방적이며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 △심층적인 시각화 및 전력 분석 △변화하는 입주자/입주자 요구에 자동적 적응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에코스트럭처 빌딩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기존·미래 빌딩 관리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이더넷 IP 백본을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해 빌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편안함과 생산성을 최적화하며 빌딩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가정에서 외에도 건물과 대형시설에 슈나이더의 태양에너지 패널이 공급되고 태양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슈나이더사는 건물을 100% 재생에너지를 통해 운영하고 2013년에는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제로에너지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슈나이더의 건물에는 100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이 있고 건물에서 사용되는 주요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자신들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패널 서버라는 것을 통해 모든 장비의 정보를 수집하고, 중앙 데이터제어 장치에 발송해 각 패널을 관리한다. 최신 제품에는 마이크로로직 엑스의 설치를 통해, 각 패널과 PC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슈나이더의 미래 산업○ 슈나이더 관계자에 의하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향하는 산업으로는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Data Driven) △세부고객맞춤 가능 서비스(Highly Customized)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Collaborating) △환경을 위한 순환형 생산(Circular Manufacturing) △유연한 전환 시스템(Tranportation System)이 있다.○ 첫째, 슈나이더는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통해 시장의 수요, 장비의 가격을 분석하고 적절한 시기와 제품을 추천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이는 많은 양의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데이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제공해 줌으로써 시간을 절약해준다. 실수를 방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둘째, 세부 고객 맞춤 가능 서비스는 다양화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 생산자들이 한 생산설비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기존에는 개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생산설비가 필요했지만 슈나이더는 이를 하나로 통합해 해결함으로써 유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셋째,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슈나이더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협업의 대상은 경쟁사, 또는 다른 산업군의 기업이 될 수 있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의 방지를 지향한다.○ 넷째, 순환형 생산은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낭비의 감축을 위해, 반품된 상품의 정상 부품 재활용과 중고 제품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제품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선진적인 IoT 개발에 힘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유연한 전환 시스템이란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제품생산 과정의 유연성을 향상하는 것이다.제로 탄소배출을 향해 나아가는 슈나이더는 각 산업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 감소와 낭비되는 비용 방지를 위해, 실질적인 생산 전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시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한 획일적인 생산설비에만 적용 가능했던 생산기기를 개별적으로 취급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슈나이더의 목표이다. □ 질의응답- 슈나이더의 모든 제품은 모니터링이 가능한건지."가능하다. 대형 제품에서부터 스위치와 같은 소형 가전까지 슈나이더의 모든 제품은 모니터링할 수 있다."- 오픈 플랫폼, 오픈 아키텍처의 오픈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슈나이더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연결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즉 자사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더라도 디지털 신호를 통해 통신만 가능하다면 무한한 범위로 적용할 수 있다. 각 장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해, 제품 개선에 적용할 수 있다."- 그럼 각 제품이 디지털 신호로 연결된 것인데 보안상 문제가 없는지."현재 자사에서는 NetBotz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각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권한 기반 진입 허용과 감시 추적을 사용한 액세스 제어를 통해 랙을 잠그고 IT 자산을 보호한다. 또한 발생한 사이버 공격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해서 다른 공격을 예방하고 있어서, 보안상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슈나이더의 컨설팅이 적용되기까지는 소요되는 기간은."약 1년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그 이유는 첫째, 해당 기업의 베이스라인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측정하는 데에만 3개월이 걸리고, 둘째, 데이터를 측정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많은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태양에너지를 패널로 생산한다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현재 슈나이더의 태양광 패널은 가정용과 산업·상업용으로 나뉘고 있다. 먼저 가정용 태양광 패널을 통해 사용자는 정전 시 백업전원(Backup Power) 시스템을 활용해 저장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 사용 비용과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반면 산업·상업용 태양광 패널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방대한 양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독자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디젤 생산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또한 태양광을 이용해 슈나이더에서 제공하는 텔레콤 타워 솔루션을 통해 20%에서 40%까지 향상된 송수신 품질을 형성할 수 있다."- 혹시 슈나이더는 어떤 종류의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지?"현재 슈나이더는 약 17개의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동화 및 e모빌리티 △데이터 센터 및 네트워크 운영 △소매 산업 △라이프사이언스가 있다.먼저 자동화 및 e모빌리티는 자동차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충전 경험을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데이터 센터 및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솔루션으로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거나 레트로핏을 업그레이드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앙 집중식, 지역 및 로컬 에지의 적절한 크기의 사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레트로핏(Retrofit)은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 http 통신을 위한 라이브러리다. 소매 산업 분야에서는 최상의 효율성과 지속성 그리고 소비자 경험에 관해 솔루션을 제공한다.소매업자는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의 사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효율적이고 손쉽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문제 시 될만한 사항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 받아볼 수 있다.라이프사이언스 관련 솔루션에서는 제약 생산 및 생명공학 시설에 혁신적인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팔마4.0(Pharma4.0)을 사용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면서 제품생산에 있어서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준다."- 에코스트럭처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에코스트럭처를 통해 현재 슈나이더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가정과 산업 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해당 산업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최고 80%의 에너지 비용과 시간 낭비의 감소 △최고 75%의 유지비용 감소 △최고 50%의 탄소발자국 감소가 있다. 현재 크게 건물 운영, IT, 그리드, 기계, 전력,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가자 소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하 “슈나이더”)과 같은 세계적인 기술과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는 곳에 한국인이 고위직으로 있다는 사실에 새삼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슈나이더의 50년 역사와 이에 따른 어려움,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꼭 대기업으로만이 아니라 중소기업으로라도 노력과 관심을 통해 우리만의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싱가포르에서 에너지 관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산유국이 아닌 관계로 절감에 대한 이슈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슈나이더의 사업모델이 이 점을 잘 파악해서 접근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싱가포르는 야경까지도 관광상품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에너지 상실과 관리에 대해 정부·기업체의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인 것 같다.○ 스마트 공장은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강조하고 있고, 중기부의 지원책도 많이 있어 온 분야이다. 스마트 공장이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조직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측면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슈나이더에서의 연수를 통해 사이버 보안이 생산환경 안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현장을 목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실시간 데이터 축적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흥미로웠고, 스마트 공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배울 점이라고 생각했다. 미래에는 환경을 중요시하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슈나이더일렉트릭사는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생산 프로세스의 실시간 분석 △데이터의 수집·분석으로 생산공정의 최적화를 실현 △에너지 절감 △친환경적인 생산 적용을 통한 비용 절감 △생산환경의 안전성을 유지한 선진국·미래지향적인 기업인 것 같다.○ 싱가포르의 혁신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기회였고, 에코스트럭처는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인 것 같아 향후 산업에서의 모습이 기대되었다. 에너지 관리와 산업 환경 개선을 통해 많은 기업이 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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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크루즈 조선소인 메이어베르프트(Meyer Werft) 로고▲ 메이어베르프트는 독일 파펜부르크에 위치한 유럽 최대 조선소 중 하나이다.□ 혁신적인 건조기술을 개발한 세계 3대 최고급 크루즈 조선소○ 상업용 초대형 크루즈 여객선과 군사용 항공모함은 고도의 안정성이 요구되어 세계에서 가장 최첨단의 선박 건조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임.○ 유럽연합 최강대국인 독일은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군사용 ICBM 대신 상업용 우주 발사체를 제작하고 해양 분야에서는 미국의 군사용 초대형 항공모함보다 비싸고 거대한 상업용 초대형 크루즈 여객선을 건조하고 있음.○ 메이어베르프트(Meyer Werft)는 독일 파펜부르크에 위치한 유럽 최대 조선소 중 하나로 1795년 설립자인 빌름 랄프 메이어(Willm Rolf Meyer)가 파펜부르크에서 작은 조선소를 짓고 작은 목조 범선을 건조하면서 시작됨.○ 노르웨이의 아커야즈(Aker Yards ASA) 및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Fincantieri)와 더불어 세계 3대 최고급 크루즈 여객선 제조회사로 인정받고 있음.○ 메이어베르프트는 모듈식 건설 공정을 사용해 선박의 다른 부분을 동시에 건조한 후 조선소에서 이를 조립해 시공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도 함.○ 현재까지 225년간 7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최정상으로 성장했으며 국제 운송 회사를 위해 거대한 생산 시설과 건물 도크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약 50척의 호화 여객선을 건조함.○ 메이어베르프트 조선소에서 건조된 유명한 크루즈선으로는 Norwegian Bliss, Quantum of the Seas, AIDAnova, Celebrity Reflection 등이 있음.□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 선박 설계기술▲ 메이어베르프트는 고객 및 공급업체와 함께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메이어베르프트는 고객 및 공급업체와 함께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저배출 액화 천연가스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 유람선인 AIDAnova를 건조하여 인도함.▲ 2018년 저배출 액화 천연가스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 유람선인 AIDAnova를 건조하여 인도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지속 가능한 운영과 환경보호를 기업 이념으로 정착시키고 있으며 에너지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잠재적인 절감 방안을 식별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조선소의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기도 함.○ 최첨단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도구를 사용하여 건조가 시작되기 전에 선박을 설계하고 테스트하며, 이로써 선박 성능과 효율성 최적화와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음.○ 메이어베르프트에서는 대형 빌딩 도크의 태양광 시스템으로 재생에너지를 제공하고 CO2 배출량을 줄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시스템이 있어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친환경선박 개념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환경을 보호에 힘쓰고 있음.○ 메이어베르프트는 지역 및 Ems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다양한 이익단체와 힘을 합쳐 Ems 2050 마스터플랜에서 향후 수십 년 동안 Ems를 보호하기 위해 취할 조치를 마련함.○ 메이어베르프트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조선 작업에서 지속 가능한 관행을 촉진하기 위해 △LNG 연료 사용 △에너지 효율적인 선박 설계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재생에너지 사용 △친환경 인증과 표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질의응답- 친환경 스마트 선박제조기술의 세계적 추세는."친환경 스마트 선박 제조를 위한 핵심기술은 에너지 효율적 설계를 통해 선박 동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연료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이 기술에는 경량 소재, 첨단 추진 시스템, 최적화된 선체 설계 등이 포함되는데, 대체연료 사용으로 친환경 스마트 선박 제조 기술의 핵심 중 하나는 액화천연가스나 수소 등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것이다.디지털화와 자동화도 중요한 분야다. 스마트 선박에서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선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데 센서 분석을 사용해서 운영을 최적화하고 유지보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안전성 향상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사고 위험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첨단 항법 시스템, 비상대응 기술 및 안전기능을 개발하는 것이다.전반적으로 친환경 스마트 선박 제조 기술에 대한 세계적 추세는 선박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선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크루즈 선박의 세계시장 동향은."크루즈 수요를 높이는 것은 크루즈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이다. 점차 많은 사람이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목적지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크루즈를 찾고 있는데 이는 특히 아시아에서 건조되는 크루즈선의 수를 증가시키고 있다.추가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크루즈 회사들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크루즈 선의 규모와 선상 편의시설이 발전하고 있다.조선 분야에서는 오랜 시간 한국과 독일이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산업의 주체였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들이 조선산업, 특히 특히 소형 크루즈선의 주요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크루즈선의 세계 시장 동향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어베르프트의 역사에 관한 영상 상영.▲ 메이어베르프트 조선소 내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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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스위스 글로벌 포장제 제조업체인 앰코(Amcor)의 트럭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스위스 글로벌 포장제 제조업체인 앰코(Amcor)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열성형 필름 포장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유럽에 판매되는 육류·어류·유제품 포장에 활용된다.새로운 열성형 필름이 투명해 상품을 단단하고 주름잡히지 않도록 포장할 수 있어 제품의 품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많다.특히 고기나 유제품의 경우에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포장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지구 기후변화를 막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기존 필름 포장재와 비교해 탄소발자국을 최대 80% 축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대 90°C까지 내열이 가능해 두께도 제품의 특성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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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 SA(VWSA)에 따르면 이스턴 케이프(Eastern Cape)에 있는 카리에가(Kariega) 공장의 환경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2가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폐수 재활용 시설인 데 공장 현장에 건설됐다. 이 시설은 다양한 생산 지역의 생산 관련 폐수를 재활용해 특정 생산 공정에서 재사용할 것이다.폭스바겐 SA의 물 소비량을 26%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에서 계속되는 가뭄 속에서 카리에가 공장은 당국의 수도물 공급 의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스턴 케이프는 물 부족 위기로 인해 당국이 도내 마을과 도시에 '수도물 공급 중단' 조치를 자주 시행하는 상황이다.두 번째 프로젝트는 재생 가능한 탄소중립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건물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 총 3136개를 설치해 재생 에너지 2500MWh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기 태양광 패널은 매년 259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2가지 프로젝는 2030년까지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 중립 생산이라는 기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폭스바겐 SA는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의 남아공 법인이다.▲폭스바겐 SA(Volkswagen Group South Africa, VW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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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스위스 시멘트 대기업인 홀심(Holcim)에 따르면 인도 다국적 대기업인 아다니 그룹(Adani Group)에게 자사가 소유한 인도의 시멘트 제조사인 암부자 시멘트(Ambuja Cement)의 지분 63.2%를 매각했다.이번 양사의 거래는 US$ 105억달러의 현금으로 성사됐다. 아다니 그룹이 지금까지 인수한 지분 규모 중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아다니 그룹은 ACC의 지분 54.5%도 인수했다.아다니 그룹의 입찰은 JSW 그룹(JSW Group)의 70억달러 제안을 이겼다. 이번 합의는 인도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인프라 투자를 늘리려는 인도 정부의 목표에 부합한다. 아다니 그룹은 암부자 시멘트와 ACC 등 직원 1만700명의 고용을 유지할 방침이다.아다니 그룹의 신재생에너지 발자국은 시멘트 생산에 필수적인 탈탄소화 여정의 출발점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는 인도에서 가장 큰 신재생에너지 회사 중 하나다. 홀심과 아다니 그룹의 이번 계약이 감독당국에 의해 승인된다면 아다니 그룹은 세계 2위의 시멘트 시장인 인도 시장에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다니 그룹(Adani Grou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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