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원유가격"으로 검색하여,
1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05-23▲ 일본 재무성(財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수지는 4625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만의 무역적자로 원유가격 상승 등이 주요인이다.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수출액은 8조9807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확대됐다. 미국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국용 반도체 등의 제조장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수출액은 4월로 보면 통계를 작성한 이후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엔저로 가격 경쟁력이 개선된 것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수입액은 9조4433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등으로 원유가격이 상승하며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무역수지 적자액은 2023년 4월과 비교하면 300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4월에도 엔화의 평가절하가 계속 진행되며 수출입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2022-06-08러시아 국영석유공사인 로즈네프(Rosneft)에 따르면 치솟는 원유 가격에 힘입어 기록적인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원유가격은 1배럴당 US$ 120달러를 넘나든다. 로즈네프는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제재로 인해 증가하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있다. 특히 원유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치솟는 원유 가격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로즈네프는 푸틴의 핵심 측근인 이고르(Igor Sechin)가 이끌고 있으며 러시아 원유 생산량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총 배당금 Rbs 4415억루블(US$ 70억달러)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로즈네프 연간 순이익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번 로즈네프의 기록적인 배당금 지급 발표는 국영가스공사인 가즈프롬(Gazprom)이 사상 최대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 나왔다. 가즈프롬은 총 배당금 1조2400억루블의 지급을 발표했다.▲로즈네프(Rosneft) 로고
-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2년 4월 물가상승률은 16.82%로 전월 15.92% 대비 상승했다. 가정용 소비재와 서비스 가격이 급등한 것이 주요인이다.더 많은 국민이 빈곤상태로 내몰리고 있다. 지속되고 있는 두 자릿수 물가상승률은 서민들의 구매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은행이 생산적인 경제 부문에 대해 대출을 줄여야 함을 의미한다. 물가 상승 압력이 투입 비용 상승에 영향을 미치면서 식료품 가격이 계속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향후 3개월 이내에 물가상승률은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은 디젤 가격과 비료 가격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가격이 급등하며 디젤 가격도 올랐다.2021년 5월 중순 디젤 가격은 1리터당 N280나이라였지만 1년 후인 2022년 5월 중순 현재 1리터당 700나이라에 판매되고 있다. 비료 가격은 1년 전 1팩당 1만4000나이라였지만 2022년 5월 중순 현재 1팩당 1만7000나이라이다. 인산염과 칼륨은 러시아로부터 수입되는 비료의 40~5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비료 가격의 급등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통계청(NBS) 홈페이지
-
2022-01-24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1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0년 12월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관련 품목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전체 부문이 상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높은 원유가격으로 인해 에너지 전체는 16.4% 상향됐다. 에너지 관련 품목의 상향만으로 지수는 1.12포인트 올랐다. 전기요금은 13.4% 높아졌으며 상향폭은 1981년 3월의 41.2% 기록 이래 40년 9개월만에 큰 폭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총무성(総務省) 로고
-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2021년 8월~10월 3개월 동안 반달리즘(vandalism)으로 N5560억나이라의 원유가 손실된 것으로 집계됐다.반달리즘이란 석유 시설 및 파이프라인 파괴, 지역사회의 간섭 등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반달리즘이 진행되던 2021년 8월~10월 국영석유공사는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 8월, 9월, 10월 나이지리아산 원유가격인 브렌트(Brent)산 1배럴당 평균 가격은 각각 US$70.75달러, 74.49달러, 83.54달러였다.2021년 8월, 9월, 10월에 있었던 반달리즘으로 인한 원유 생산량 감소는 각각 668만620배럴, 636만2700배럴, 482만4946배럴이었다.반달리즘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 금액에 대해 국영석유공사는 연방정부로부터 빌려서 자금을 조달하는 등 국가 부채가 증가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지역 사회 및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반달리즘 위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영석유공사(NNPC) 홈페이지
-
2021-10-13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업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2008년 9월 6.9% 상승한 이후 최고치이다.국제 원유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석탄, 석유화학제품 등의 가격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철강제품, 목재와 같은 기초 원자재의 가격도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잇는 744개 품목 중에서 425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올랐다. 반면에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물품은 229개에 불과했다.수입물가도 원유, 철강, 목재 등의 국제가격 상승과 더불어 오르고 있다. 9월 수입물가 상승률은 31.3%로 1981년 1월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원자재의 국제가격 상승과 더불어 엔화 가치의 하락세도 우려를 낳고 있다. 기업물가가 오르면 생산한 제품의 소비자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중앙은행(日本銀行) 빌딩(출처 : 홈페이지)민서연 기자
-
2021-02-10노르웨이 해양 시추업체인 시드릴(Seadrill Ltd)에 따르면 자회사인 시드릴 아시아(Seadrill Asia)의 파산을 미국 파산법원에 신청했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석유수요가 줄어들면서 시추사업이 불황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이후 지난 4년 동안 두번째이다.해당 파산 내역에는 Seadrill GCC Operations, Asia Offshore Drilling Ltd., Asia Offshore Rig 1 Ltd., Asia Offshore Rig 2 Ltd., Asia Offshore Rig 3 Ltd 등이 모두 포함됐다.2021년 2월 3일 주요 채권자들과 2월 중순까지 재정조달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참고로 시드릴은 2005년 노르웨이 억만장자인 존 프레드릭슨에 의해 설립됐지만 2014년 원유가격 하락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시드릴(Seadrill Ltd) 해상 시추시설 전경(출처 : 홈페이지)
-
2021-01-29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나이지리아는 US$ 26억달러 규모의 해외직접투자(FDI)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FDI 유치액 33억달러 대비 감소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집트에 이어 2위의 우선 투자지로 떠올랐다. 1위인 이집트의 2020년 FDI 유치액은 55억달러로 전년 대비 39%나 감소했다. 3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0년 FDI 유치액은 25억달러로 전년 46억달러 대비 50% 이상 줄었다.2020년 아프리카 대륙의 FDI 유치액은 380억달러로 전년 460억달러 대비 18% 감소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부정적인 경제 영향을 받으면서 원자재의 낮은 가격과 줄어든 수요가 주요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석유 개발 현장 및 광산 폐쇄, 국제 원유가격 하락 등은 석유수출국 및 광산업 국가들에 대한 FDI 유치에 부담을 줬다.▲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0년 1~2월 2개월 동안 순외환수입액은 US$ 205억달러로 전년 동기 94억1000만달러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1~2월 2개월 동안 외환유입액은 332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08억9000만달러 대비 59% 확대됐다. 하지만 외환유출액은 127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14억8000만달러 대비 11.1%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다.반면 2020년 2월말 기준 국제 원유가격은 1배럴당 58.45달러로 11.7%나 떨어졌다. 중국발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다.▲중앙은행(CBN) 홈페이지
-
2020-07-16나이지리아 재무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첫째주 국내 초과원유계정(ECA)은 US$ 7200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재 80년대 초반에도 볼 수 없었던 전례 없는 원유 매출액 위기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년 동안 ECA는 98%나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ECA는 정부가 보유한 저축예금계좌이며 세출 법안에 포함된 원유의 시장가격과 원유의 예산가격의 차이에 의해 자금이 조달된다. 2019년 11월 ECA 잔액이 당시 기록된 가장 낮은 잔고 중 하나인 3억2450만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된 이후 우려가 제기돼왔다.2020년 3월 원유가격은 제로(0) 이하로 추락했다. 2020년 6월 중순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1배럴당 40달러 이상 상승했지만 나이지리아의 이전 예산 기준 원유가격보다는 여전히 낮다.▲정부 홈페이지
1
2